이혜정, 45세 딸 임신에 눈물 흘렸지만…"못 봐준다" 선언한 이유

이혜정, 45세 딸 임신에 눈물 흘렸지만…"못 봐준다" 선언한 이유

마아라 기자
2026.10.08 19:4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45세 딸 임신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45세 딸 임신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45세 딸 임신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7일 이혜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5살 딸이 임신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혜정은 남편인 산부인과 전문의 고민환과 함께 임신한 딸을 위해 베이비샤워를 준비했다.

이혜정은 "딸이 45세인데 결혼한 지 3년 만에 임신했다. 어느 날 딸이 내 손을 잡더니 초음파 사진을 쥐여줘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45세 딸 임신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45세 딸 임신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현재 딸이 임신 6개월이라는 이혜정은 "예쁜 딸이라더라. 딸에게 '꼭 너 같은 딸 하나 낳아서 키워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정은 손녀를 위해 분홍색 기저귀 케이크와 옷을 한가득 선물했다. 이혜정 딸은 "아기가 너무 좋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났다"며 함박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혜정 딸은 "엄마가 손주는 못 봐준다고 선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잠깐 맡길 수는 있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그래 맡겨, 내가 초콜릿이랑 과자 사탕 다 먹일 거다. 뚱뚱하게 만들어 놓을 거야'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이혜정은 "자기 자식은 자기가 알아서 키워야지"라고 달라지지 않은 생각을 전했다.

이때 고민환이 "일요일은 어디 안 가니 데리고 와라. 봐주겠다"고 하자 이혜정 딸은 "아빠는 진짜 애를 눈으로 보고만 있을 거 같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혜정은 "며느리가 아이를 낳을 때는 이렇게 마음이 긴장되지는 않았다. 걱정은 됐지만, 마음이 애달프고 짜릿짜릿하지는 않았다"며 "딸은 서 있는 모습만 봐도 허리가 아플 거 같다. 내가 겪어본 일이라 더 걱정된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혜정은 "키워놓고 보니 마음만 앞섰지, 경험이 많지 않았던 엄마가 되어 너그럽지 못한 엄마였던 것 같다"고 말하고는 이내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딸에게는 아이와 소통하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는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정은 1979년 의사 고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