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혹 9개월 만에 5㎝로 커져"...한고은, 긴급 수술

"가슴 혹 9개월 만에 5㎝로 커져"...한고은, 긴급 수술

이은 기자
2026.10.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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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가슴 혹이 커져 수술을 받은 뒤, 회복 과정에서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배우 한고은이 가슴 혹이 커져 수술을 받은 뒤, 회복 과정에서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배우 한고은이 가슴 혹이 커져 수술을 받은 뒤, 회복 과정에서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9개월 만에 5cm로 커진 혹… 한고은이 결국 수술받게 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한고은은 "명절 연휴를 3일 쉬었고, 올해 명절은 처음으로 시가에 못가고 응급실에서 보냈다"며 "명절에 응급실에서 보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지난 1월 건강검진에서 왼쪽 가슴에 약 3.2㎝ 크기의 혹이 발견됐다"며 "물혹 같은 거다. 3㎝ 이상이라 2차 병원을 갔는데, 검사했는데 크기가 크지만, 생체 검사에서 나쁜 게 아니라고 하니 지켜보자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배우 한고은이 가슴 혹이 커져 수술을 받은 뒤, 회복 과정에서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배우 한고은이 가슴 혹이 커져 수술을 받은 뒤, 회복 과정에서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그러나 지난 8월 재검사 때는 혹의 크기가 5㎝를 넘었고, 수술을 당장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고은은 "그래서 할 수 없이 수술을 급하게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시청자들과의 약속 때문에 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촬영은 해야 하는데, 아시안 게임을 하는 바람에 2주 정도 결방하게 돼 쉴 수 있어 수술 날짜가 잡혔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이 잘 됐는데, 회복 기간이 짧았다. 3일 정도 쉴 수 있었고, 다시 촬영에 갔는데 쉰 기간이 있으니 빡세게 달려야 한다. 그래서 몸살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끙끙 앓으면서 촬영장에 가게 됐다. 추석 연휴가 되면 3일 정도 쉴 수 있으니 그것만 보고 달렸다"고 말했다.

배우 한고은이 가슴 혹이 커져 수술을 받은 뒤, 회복 과정에서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배우 한고은이 가슴 혹이 커져 수술을 받은 뒤, 회복 과정에서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한고은은 남편이 반려견들 동물병원에 잠시 다녀온 사이 극심한 구토 증세까지 보였다.

그는 "목이 너무 마른데 물도 먹으면 토하고, 생으로 다 토하니 안 되겠더라. 연휴라 할 수 없이 응급실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혈압이 떨어지니까 몽롱해지더라.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니까 모니터기가 소리가 나더라.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고 털어놨다"라고 전했다.

응급실에서 구토억제제를 맞고 수액, 항생제를 투여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정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고은 남편은 응급실 이후 한고은이 수술받을 당시 일화를 전했다.

그는 "15분이면 끝난다더라. 45분째 수술 중이더라. 문제가 터졌다 싶었다. 어머니에게도 전화하고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회복중으로 바뀌었다. 땀 흘리고 어머니는 기도하고 계셨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사실 나 이번에 그 생각을 많이 했다. 사람 일 모르지 않나. 내가 없어진 다음에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준비도 해야겠단 생각도 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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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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