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노래방에서 자신의 과거 히트곡을 듣고 남긴 글이 눈길을 끌었다.
고영욱은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노래방 복도에서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와 들어가서 내 부분 도와줄까 하다가 신고당할까 봐 참았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노래방에서 누군가 룰라의 히트곡 '3! 4!'를 부르는 소리가 담겼다. 1996년 발표된 이 곡은 룰라의 대표적인 히트곡이다.
고영욱은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해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3년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도 명령받았다.
고영욱은 형기를 마치고 2015년 7월 출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