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시 우선주 적극 고민"

삼성전자(229,750원 ▼12,250 -5.06%)가 올해 3분기 총 30조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주당 4601원이다.
삼성전자는 "2026년 총 주주환원 규모 90조~110조원에서 올해 중 이미 집행 및 확정된 규모 35조원을 감안하면 잔여 재원은 55조~75조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잔여 재원 환원은 현금배당과 함께 상당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포함한다"며 "회사는 보통주와 우선주 간 가격 차이에 대한 시장 관심을 인지하고 있고, 자사주 매입∙소각 시 시장 상황을 반영해 우선주 매입 비중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서 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내년 1월 말 이사회에서 차기 주주환원 정책과 2026년 잔여 재원 최종 주주환원 규모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