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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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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자산' 된 메모리, 날개 단 삼전닉스
"AI(인공지능) 시대에 메모리반도체(이하 메모리)는 '전략적 자산'(strategic asset)이 됐다. " 글로벌 3위 메모리 생산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시장기대를 크게 웃도는 사상 최대실적을 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도 높아진다. 마이크론의 실적을 '업황 풍향계'로 보는 업계에서는 메모리가 단순 부품을 넘어 AI 시대를 좌우하는 핵심자원으로 부상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와 관련, 마이크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회계연도 기준 2026년 2분기(2025년 12월~2026년 2월) 영업이익이 164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2배 증가했다. 매출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238억8000만달러로 시장전망(매출 197억달러)을 크게 상회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CEO(최고경영자)는 "AI는 단순히 메모리 수요를 늘린 데 그치지 않고 메모리를 산업의 핵심인 전략적 자산으로 재정의했다"면서 이번 실적을 단순한 업황반등이 아닌 메모리산업의 구조적 변화신호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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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자산 '메모리반도체' 업은 삼성·하이닉스 훨훨~..파운드리도 기대
"AI(인공지능) 시대에 메모리반도체(이하 메모리)는 '전략적 자산'(strategic asset)이 됐다. " 글로벌 3위 메모리 생산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도는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론의 실적을 '업황 풍향계'로 보고 있는 업계에서는 메모리가 단순 부품을 넘어 AI 시대를 좌우하는 핵심 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회계연도 기준 2026년 2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월) 영업이익이 164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2배 증가했다. 매출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238억8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매출 197억 달러)을 크게 상회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마이크론은 이번 3분기(3~5월) 매출을 335억 달러로 제시했다. 영업이익률은 76. 7%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CEO(최고경영자)는 "AI는 단순히 메모리 수요를 늘린데 그치지 않고 메모리를 산업의 핵심인 전략적 자산으로 재정의했다"면서 이번 실적을 단순한 업황 반등이 아닌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변화 신호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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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이어 팬오션도 ㈜LS 주식 팔았다
호반그룹의 ㈜LS 지분 매각 이후 호반의 우호 세력으로 거론되던 팬오션도 보유 지분을 모두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와 팬오션이 공시한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팬오션은 보유 중이던 ㈜LS 지분을 지난해 하반기 전량 매도했다. 팬오션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LS 지분 0. 24%(7만6184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 사업보고서에서는 해당 지분 보유 내역이 사라졌다. 팬오션이 보유했던 ㈜LS의 지분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보유 사실이 알려지자 재계에서는 호반을 지원하기 위한 주식 매수가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벌크선사인 팬오션은 하림지주가 54. 7%의 지분을 보유한 하림그룹 계열사 중 하나다. 하림과 호반은 우호 관계 기업으로 꼽힌다. 2023년 하림이 국내 최대 선사인 HMM 인수를 추진할 때도 호반이 자금 지원을 시도 했었다. 2022년에 호반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진칼의 지분 5. 85%를 하림에게 넘기고, 1년 뒤 다시 되사온 사례도 있다. 호반이 지난해 초부터 ㈜LS의 지분을 3% 이상 확보하며 LS그룹을 압박하자 팬오션도 우군으로 합류한 것 아니냐는 게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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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보도자료·APEC' 논란 임원 4명 해임·사퇴…"조직 쇄신 최선"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 논란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최고경영자) 서밋 예산 집행 관련 감사 결과에 따라 임원 3명을 해임 또는 면직하고 조직 쇄신에 나섰다. 박일준 상근부회장도 후속 조치를 마무리한 후 자리에서 물러날 계획이다. 이번 사태로 대한상의를 떠나는 임원은 총 4명이다. 대한상의는 20일 산업통상부의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 배포'와 'APEC CEO 서밋 예산 집행'과 관련한 감사 결과 통보에 따라 "감사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요구된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임원들에 대한 인사조치를 진행했다. 대한상의는 '상속세 보도자료'와 관련해 A전무이사와 담당 임원인 B본부장을 해임한다. 또 'APEC CEO 서밋' 감사와 관련 C추진단장에 대해서는 의원면직 처리하고, 예산집행 절차상의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상의는 APEC CEO 서밋 관련 숙박비 횡령 미수 혐의의 D실장에 대해서도 수사의뢰하고, 나머지 직원들에 대한 처분 요구 사항에 관해서는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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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AI6 연말 설계 완료"…삼성 파운드리 존재감 커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AI 칩 'AI6'의 연내 설계 완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기대감도 커진다. 내년 하반기 AI6 칩 양산이 전망됨에 따라 그동안 부진했던 파운드리 사업의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약간의 운이 따르고 AI를 활용해 개발 속도를 높인다면 우리는 오는 12월에 AI6를 테이프 아웃(설계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AI' 시리즈 칩은 자율주행 차량과 휴머노이드 로봇, AI 모델 등에 투입되는 고성능 AI 칩이다. AI6의 성능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머스크 CEO는 "동일한 공정 노드에서 단일 AI6 칩이 AI5 듀얼 SoC(시스템온칩) 수준의 성능에 도달할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AI5 칩 설계는 거의 완료됐고 AI6 칩 (설계)도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며 "9개월 설계 주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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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이제 전략적 자산"…삼성·하이닉스, 기대 커진다
"AI(인공지능) 시대에 메모리는 '전략적 자산'(strategic asset)이 됐다. " 글로벌 3위 메모리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메모리가 단순 부품을 넘어 AI 시대를 좌우하는 핵심 자원으로 평가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도 높아졌다. 특히 3~5년 단위 장기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시장 변동성도 낮추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마이크론은 18일(현지시간) 회계연도 기준 2026년 2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월) 영업이익이 164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2배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23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매출 197억 달러)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론을 '업황 풍향계'로 본다. 이번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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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SID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 수상…석학회원도 배출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고 권위인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을 최현철 사업부장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은 SID가 브라운관을 발명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산업 근간 기술을 개척한 이들에게 수여한다. 최 사업부장은 지난 30여년간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몸담으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대중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탠덤(Tandem) 등 멀티 스택 구조의 고효율 OLED를 개발해 OLED 성능을 높이고, TV 및 고성능 IT, 차량용 등으로의 확장을 주도해왔다. 그는 앞서 LG디스플레이의 하이엔드 LCD(액정표시장치) 기술인 광시야각 기술(IPS)을 개발해 LCD의 단점이었던 시야각을 개선하는 등 고성능 TV, IT용 LCD 제품 상용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은 SID에서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 SID는 해마다 역대 석학회원의 추천과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구 업적이 뛰어난 최상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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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형 '휘센 뷰I' 출시…AI·셀프청소 기능 강화
LG전자가 19일 2026년형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이하 뷰I)를 출시했다. 2024년 처음 선보인 휘센 뷰 시리즈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86% 증가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같은 기간 LG전자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의 절반 수준이다. 대표 기능인 '클린뷰'가 간편한 청소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나사 하나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에어컨을 열고 청소할 수 있는 기능으로 2024년 출시 당시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뷰I 신제품에는 클린뷰를 비롯해 기존 최상위 라인업에만 적용됐던 기능들이 대거 확대됐다. '레이더 센서'는 사용자의 위치와 이용 패턴, 실내 공간을 분석해 AI(인공지능) 바람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설정 온도에 가까워지면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실내에 사람이 없을 경우에는 '외출 모드'로 전환돼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대 76%까지 줄인다. '쾌적 제습' 기능도 강화됐다. 온도를 과도하게 낮추지 않고 습도만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며 전력 사용량은 기존 강력 제습 대비 최대 36%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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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파운드리 독보적 기술… 'AI의 길'은 삼성으로 통한다
글로벌 AI(인공지능)반도체의 양대 축인 AMD와 엔비디아의 CEO(최고경영자)가 이틀 연속 삼성전자와의 협력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AI반도체 경쟁의 핵심이 '연산'에서 '메모리·통합 시스템'으로 이동하면서 '종합반도체'(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역량을 갖춘 삼성전자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면서다. 리사 수 AMD CEO는 18일 직접 경기 평택사업장을 찾아 삼성전자와 협력강화에 나섰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자사 주최 AI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생큐, 삼성"이라며 삼성전자와 협력을 재확인한 지 하루 만이다. 글로벌 GPU(그래픽처리장치) 시장점유율 1·2위 기업이 연이어 삼성과의 동맹을 강조한 것이다. 황 CEO와 수 CEO는 같은 대만계 미국인으로 5촌지간이지만 삼성과 협력에서 양보가 없는 모습이다. 수 CEO는 이날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과 만나 '차세대 AI 메모리 및 컴퓨팅 기술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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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우승봉씨(LG전자 상무) 장인상
■조종혁씨 별세, 조덕환씨 부친상, 우승봉씨(LG전자 상무) 장인상 =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영은설악동산.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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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AMD가 줄섰다…AI 시대 '전략적 가치' 커지는 삼성
AMD와 엔비디아 등 글로벌 AI(인공지능) 반도체 양대 축의 최고경영자(CEO)가 이틀 연속 삼성전자와의 협력 의지를 공개적으로 나타냈다. AI 반도체 경쟁의 핵심이 '연산'에서 '메모리·통합 시스템'으로 이동하면서 종합반도체(IDM) 역량을 갖춘 삼성전자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면서다. 리사 수 AMD CEO는 18일 직접 경기 평택사업장을 찾아 삼성전자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자사 주최 AI 컨퍼런스 'GTC 2026'에서 "땡큐, 삼성"이라며 삼성전자와 협력을 재확인한지 하루 만이다. 글로벌 GPU(그래픽처리장치) 시장 점유율 1·2위 기업이 연이어 삼성과의 동맹을 강조한 것이다. 황 CEO와 수 CEO는 같은 대만계 미국인으로 5촌지간이지만 삼성과 협력에서 양보가 없는 모습이다. 수 CEO는 이날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설루션)부문장과 만나 '차세대 AI 메모리 및 컴퓨팅 기술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승지원에서 만찬도 예정돼 있어 관련 논의는 최고경영진 차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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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와중에 파업? 노조 쟁의권 확보에 우려…역대 2번째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공동투쟁본부)가 찬성률 93. 1%로 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조가 합법적인 파업에 나설 수 있게 되면서 삼성전자는 2년만에 두 번째 총파업 가능성에 직면했다.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 등으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는 지난 9일부터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93. 1%로 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재적 조합원 9만명 가운데 6만501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6만1456명이 찬성했다. 공동투쟁본부 측은 "이번 찬반 투표의 압도적 결과를 조합원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노동자 절대 다수가 현 사측 제시안이 '인재제일' 경영원칙에 부합하지 않음을 분명히 선언한 것이며 요구 관철을 위해 행동에 나서라는 경영진을 향한 강력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임금 교섭의 핵심 요구 사항은 성과급 산정 기준 투명화, 성과급 상한 폐지, 임금 인상률 7%"라며 "인재제일 경영 원칙 실현과 인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