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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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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보다 물량" AI 진화가 판 흔들어…삼성·하이닉스 고수익 굳힌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메모리 산업이 구조적 호황 국면에 진입했다. AI(인공지능) 진화로 수요가 급증하며 빅테크 고객사가 가격보다 물량 확보에 더 집중하고 있다. 장기 공급계약과 생산 확대가 맞물리며 과거와 달리 고수익 체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3일 열린 SK하이닉스 2026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김우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기술은 학습 중심 단계를 넘어 실시간으로 사용자 요청을 처리하는 추론과 에이전트 AI 단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 저장하기 위해 다양한 메모리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AI 진화로 메모리 수요는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D램 중심에서 낸드 플래시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서버용 D램과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실제 SK하이닉스의 1분기 낸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은 70%대로, 60%대 중반을 기록한 D램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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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헬륨·브롬 등 원자재 충분한 양의 재고 확보"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헬륨 그리고 브롬, 공업 가스를 포함한 원자재에 대해 이미 공급업체 다변화를 완료했고, 재고도 충분한 양을 확보해 생산 능력에 미치는 장·단기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회사는 "텅스텐의 경우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가격 상승이 있으나 재고가 충분히 확보돼 있고, 수급에도 차질이 없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LNG는 장기 계약을 통해 확보하고 있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아 사업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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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내년 양산 목표"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HBM4E는 내부적으로 하반기에 샘플 공급을 계획하고 있고,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 중이다"고 밝혔다. 회사는 "HBM4E에 사용될 베이스다이는 고객사 요구 성능에 부합하는 최적의 테크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며 "코어다이는 높아진 고객 성능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1c 공정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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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과거와 같은 공급 과잉 우려 크지 않아"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재는 고객과 메모리 공급사 모두 장기적 수요와 공급 가시성 확보하는게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어 과거와 같은 공급과잉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의 수요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당분간 부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용인 클러스터팹 건설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초 완공될 페이즈1에 이어 페이즈6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며 "내년까지 선단 공정 전환을 위한 필수 장비 투자 역시 계획대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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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닉 "연말까지 생산량의 50% 이상 321단 낸드로 전환"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4월 세계 최초로 321단 QLC를 개발하고 고객 인증을 완료해 기술 초격차를 확보했다"며 "비트 생산량 극대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국내 생산량의 50% 이상을 321단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176단에서 321단으로 전환은 생산성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AI성장에 따라 낸드 시장도 강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게 된 만큼 유연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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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HBM, 향후 3년간 수요가 공급 능력 훨씬 상회"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HBM4는 고객의 요구 성능에 만족하는 제품을 고객별 양산 시점에 맞춰 램프업해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3년 동안 고객들이 회사에 요청하는 수요는 이미 공급 능력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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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메모리 효율화 기술로 수요 늘 것으로 전망"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효율화 기술들은 꾸준히 나왔지만 결국 AI 시장을 다변화시키고 진입 장벽을 낮춰서 전체 시장의 파이(크기)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이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에는 데이터를 압축해 KV 캐시를 최적화하는 기술이 소개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하지만 이 기술의 핵심은 메모를 덜 사용하는 게 아니라 동일한 메모리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더 다양한 형태의 AI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AI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오히려 메모리 수요가 늘 것은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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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장기공급계약, 다양한 방식 종합적으로 검토"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과거 LTA(장기공급계약)와 달리 다양한 방식과 구조적 대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의 공급 제약으로 인해 모든 고객의 요청을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LTA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경우 수요 가시성과 안정적 수익성을 기반으로 투자효율성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 과거 반복됐던 메모리 산업의 변동성을 축소함으로써 메모리 사업 전반에 대한 시장의 평가도 한단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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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우호적인 메모리 가격 환경 당분간 유지"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우호적인 메모리 가격 환경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가격 상승은 시장의 구조적 변화 기인하는 것으로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IT업체는 메모리 물량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구매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단기간 내에 유의미한 생산 능력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며 "수요, 공급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가격보다 물량확보가 우선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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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맞아?" 하이닉스 역대급 실적…반도체 톱2, 하루 1조씩 벌었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창사 후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영업이익률이 70%를 넘어섰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고성능 D램, 낸드 플래시 수요가 폭증하면서 'AI 메모리 호황'이 실적으로 직결됐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8%, 405%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72%에 달했다. 이는 TSMC의 1분기 영업이익률(58. 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36조4000억원)에 부합했지만 대규모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수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0조3459억원으로 398%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잠정)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국내 메모리 양사가 같은 기간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총 94조81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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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Q 영업익 37.6조...TSMC 수익성 앞질러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40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AI(인공지능)발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 덕에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단숨에 2배가량으로 늘렸다. SK하이닉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 1%, 영업이익은 405. 5%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19조1700억원)의 약 2배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36조3955억원)도 소폭 상회했다. 영업이익 57조원의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와 합치면 양사에서만 95조원 가까운 이익을 불과 3개월 만에 쓸어담았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72%를 기록했다. 이는 TSMC의 1분기 영업이익률(58. 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TSMC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수익성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이번 실적은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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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53.6조…영업이익률 72% 달성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52조 5763억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영업이익률 72%), 순이익 40조 3459억원(순이익률 77%)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