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프리 아나운서 후배들에게 프로그램을 나눠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는 아나운서 김대호, 조정식이 출연했다. 이들은 모두 아나운서 퇴사 후 방송인으로 전향한 프리 아나운서다.
전현무는 선배 김성주가 깔아놓은 아스팔트 길을 걸어도 혼자라서 외로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비타민' '스타골든벨' '생생 정보통'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KBS 예능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해오다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KBS 퇴사 이후 전현무는 각종 방송사를 종횡무진하며 한해 고정프로그램 22개를 맡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9개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이찬원은 전현무에게 "프로그램을 많이 하신다. 후배들을 위해서 나눠줄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추호도 없다"고 바로 단호한 말투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나눠주기 시작하면 애들이 나약해진다. 다 자기 분야가 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계 자연인"이라며 나름대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