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조4650억원으로 1% 증가…영업이익률 11% 기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61,900원 ▼2,500 -3.88%)(한국타이어)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한국타이어는 6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4650억원, 영업이익 59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97%, 2.2%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8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11% 증가했다. 매출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영업이익이 늘어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11.0%로 전년 동기(10.8%)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다. 직전 분기(9.8%)와 비교하면 약 1.1%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순이익은 감소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5%,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도 2278억원으로 같은 기간 58.6% 각각 줄어들었다.
올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6조46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조6649억원으로 28.6%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약 10.1%로 지난해 같은 기간(8.2%)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누적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면서 연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