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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3.5%↑…예상치 하회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3. 5% 상승했다고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월 4. 2%로 급등했던 것에 비해 둔화했고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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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1조2000억 유상증자 급제동…금감원 정정요구
금융감독원이 에코프로비엠의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정정을 요구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금감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증권신고서가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 △중요사항에 관한 거짓 기재·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표시되지 않은 경우 △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날 금감원 정정요구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의 증권신고서는 효력이 정지됐다. 에코프로비엠이 3개월 이내에 정정·제출 절차를 밟지 않을 경우 금감원은 이번 신고서가 철회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금감원은 공시에서 "청약일 등 증권 발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투자 판단에 참고하라"고 밝혔다. 신고서는 오는 15일 효력발생을 앞두고 있었다. 에코프로비엠은 올 10월 청약을 계획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달 30일 1조1999억9998만8000원을 모집하기 위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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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말할 힘도 없어요"…휴직 신청까지 '대행' 맡기는 일본 직장인들
극심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위한 '휴직 대행' 서비스가 일본에서 확산하고 있다. 14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회사에 직접 휴직 의사를 전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신해 절차를 진행하는 휴직 대행 서비스가 퇴사 대행 서비스에 이어 새로운 수요로 떠오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10년째 휴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해온 일본의 한 법률 사무소는 올봄부터 관련 의뢰가 2배로 증가해 한 달에 약 40건의 대행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이용자는 직장 내 갈등이나 과도한 업무로 정신적 한계에 이른 직장인들이다. 직접 회사에 휴직 의사를 전달하고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정신 질환이 악화하는 등 여러 부담이 있어 대행 서비스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뢰인은 퇴직 대신 휴직을 선택하려는 20~30대 젊은 직장인뿐 아니라 가족 부양과 직장 업무 책임을 동시에 떠안은 40~50대 중간 관리자 등으로 다양하다. 담당 변호사는 "공무원의 경우 최대 90일의 병가 등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복직 이후 부서 이동이 비교적 쉽다는 점에서 휴직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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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출신만 죽이는 킬러 된 것"…항공사 기장 6명 노린 김동환의 법정 궤변
옛 직장 동료인 항공사 기장 6명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이 가운데 1명을 살해한 김동환(49)이 법정에서 범행을 '작전'으로 표현하며 정당화하는 주장을 펼쳤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임주혁) 심리로 열린 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김동환은 재판부에 할 말이 있다며 피고인석에서 일어나 약 3분30초 동안 발언했다. 반팔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김동환은 자신이 공군사관학교 출신 기득권의 조직적 범죄에 맞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들에게 파멸당했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웠다"며 "공사 출신만 죽이는 '공사 킬러'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살해 대상으로 정한 6명에 대해선 '패거리'라고 지칭했다. 김동환은 경찰의 신변 보호 요청자 명단에 대한 사실조회 신청을 허가하고, 과거 직장 동료 A씨를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두 요청 모두 지난 공판에서도 제기한 내용이다. 그는 "신변 보호 명단이 저를 회사에서 괴롭히고 범행을 공모한 가해자들의 명단일 것"이라며 "작전을 시작하고 하나둘 죽어 나가자 겁에 질려 경찰에 살려 달라고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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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랑 커피 한 잔" 무작정 소속사 찾아간 유튜버…결국 사과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만나기 위해 소속사까지 찾아간 구독자 36만 유튜버 포테이토 터틀(26·본명 송지윤)이 거센 비판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송지윤은 1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송지윤은 "최근 제가 올린 영상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제 경솔했던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 도전 중인 100개의 버킷리스트에는 '제니와 커피 한잔하기'처럼 이루기 어려운 도전이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다. 문을 두드려보고 싶었고, 저만의 길을 찾아보고 싶었다"고 소속사 방문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회사를 찾아가거나 공연에 간다고 해서 제니와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건 아니다"라며 "회사에 무작정 찾아가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한 행동이 '사생'(연예인의 사생활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일상을 침해하는 극성팬)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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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1만770원' VS '사 1만640원'…최저임금 격차 130원까지 좁혀
내년 최저임금안으로 근로자위원이 1만770원(이하 시간당), 사용자위원이 1만640원을 각각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1만320원) 대비 각각 4. 4%, 3. 1% 오른 수준이다.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2027년도 최저임금 12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근로자위원은 최초 요구안(1만2000원) 대비 1230원 하향 조정했다. 반면 사용자위원은 최초 요구안(1만320원)보다 320원 상향했다. 양측의 격차는 최초 요구안 기준 1680원에서 현재 130원까지 좁혀졌다. 앞서 이날 최임위 공익위원은 최저임금 심의촉진구간으로 1만600~1만860원을 제시했다. 심의촉진구간은 노사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때 공익위원이 제시하는 일종의 중재안이다. 심의촉진구간 안에서 노사는 수정안 제시를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거나 합의가 어려울 경우 표결로 결정하게 된다. 심의촉진구간 하한선인 1만600원은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 2. 7%를 기준으로 했다. 상한선 1만860원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에 경제성장률 전망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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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올랐나…'애국 매수' 한성기업 거래정지 예고, 모나미도 경고
상장폐지 위기에 몰려 이른바 '애국 매수' 열풍이 분 한성기업과 모나미가 주가 급등 영향으로 각각 매매거래정지 예고와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받았다. 14일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내용의 공시를 전자공시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구체적으로 한성기업은 현재 투자경고종목으로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어 투자의 주의해야 한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정지예고일은 15일이다. 이날 종가가 지난 13일 종가 대비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전일 종가보다 높으면 오는 16일 하루 동안 매매가 정지된다. 아울러 모나미는 매매거래정지 예고 전단계인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두 종목의 주가가 급등한 건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영향이다. 이달부터 코스피 상장 유지 시가총액 기준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되면서 이달 초반 200억원대 시총의 두 기업 상장폐지 우려가 제기됐다. 한성기업은 25년 동안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음악회를 후원했고, 모나미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당시 일본산 필기구를 대체하는 국산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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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英 앤 공주 접견…"엘리자베스 여왕 들른 안동, 내 고향"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여동생인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스 공주와 만나 한영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앤 공주와 티모시 로렌스 부군을 접견했다. 앤 공주는 최근 부산과 울산 등을 방문한 뒤 청와대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접견에 앞서 "한국에 몇 번째 오신 거죠"라고 묻자, 앤 공주는 "네 번째"라며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 때도 한국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국민이 앤 공주를 많이 기다렸는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했다. 이에 앤 공주는 "네 번이나 자주 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며 "마지막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였는데 혹한 때문에 힘들었다. (지금은) 그때와 아주 다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99년 경북 안동을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며 "공주님의 모친께서 안동을 방문하셨는데 거기가 제 고향"이라고 말했다. 이에 앤 공주는 "알고 있다.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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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내년 최저임금 '노 1만770원' VS '사 1만640원'…130원 격차
14일 최저임금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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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손실 때문?" 유명 유튜버 흉기 피습…20대 '살인미수' 긴급체포
부산 남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친 피해자가 유명 투자 유튜버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8시5분쯤 부산 남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투자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B씨(40대·남)의 얼굴과 신체 부위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20대·남)를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A씨는 오전 8시17분쯤 사건 현장 인근 숙박업소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사건이 알려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선 A씨가 B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이며 투자 손실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다만 경찰은 온라인에서 확산한 내용이 확인된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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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늦었어도 갔다"…86세 사미자, 동맥 3개 막힌 생사의 순간
배우 사미자(86)가 건강 이상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순간을 털어놓는다. 오는 19일 MBN '당신이 아픈 사이'에서는 사미자가 출연한다. 사미자는 1963년 성우로 데뷔해 '한국의 오드리 헵번'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압도적인 연기로 드라마계를 접수, 한국 첫 여성 콜라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사미자는 2005년 심근경색을 겪은 데 이어 2018년 생방송 중 뇌경색으로 쓰러져 3년간 걸어 다니지 못한 바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사미자는 "의사 말로는 조금만 늦었어도 갔을 거라고 하더라. 심장으로 가는 동맥이 3개가 다 막혔으면 숨을 쉴 수가 없다"고 심각했던 당시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한 결단을 한 번 내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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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근로자 1만820원' VS '사용자 1만620원'…오늘 중 결정
내년 최저임금으로 근로자위원이 1만820원(이하 시간당), 사용자위원이 1만620원을 각각 제시했다. 올해 대비 각각 4. 8%, 2. 9% 오른 수준이다.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2027년도 최저임금안 11차 수정안을 각각 제시했다. 근로자위원은 최초 요구안인 1만2000원 대비 1180원 낮췄고 사용자위원은 최초 요구안(1만320원)보다 300원 높였다. 노사 양측의 격차는 최초 요구안 기준 1680원에서 현재 200원까지 좁혀졌다. 앞서 이날 최임위 공익위원은 최저임금 심의촉진구간으로 1만600~1만860원을 제시했다. 심의촉진구간은 노사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때 공익위원이 제시하는 일종의 중재안이다. 심의촉진구간 안에서 노사는 수정안 제시를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거나 합의가 어려울 경우 표결로 결정하게 된다. 심의촉진구간 하한선인 1만600원은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 2. 7%를 기준으로 했다. 상한선 1만860원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에 경제성장률 전망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