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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펜션은 안전 사각지대" 경기도, 피서철 앞두고 단속 고삐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도내 농어촌민박업(펜션) 일제 점검을 오는 24일까지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 내에서 영업 중인 농어촌민박은 총 3916개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5번째로 큰 규모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어촌민박업 신고 여부 △불법 증축 △사업자 실제 거주 여부 △소방·안전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신고 내용과 다르게 운영하거나 편법 영업이 의심되는 시설을 집중 살핀다. 현장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를 내리고 있다. 도는 안전한 숙박을 위해 이용객이 예약 전 정식 신고 시설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농어촌민박업 신고 여부는 경기도 누리집 '사전정보공표' 메뉴나 각 시·군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문무 도 농업정책과장은 "미신고 펜션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어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예약 전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 영업 의심 시설은 시·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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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의 밤을 경제로"…상생특구·달빛야장 25곳 만든다
서울시가 문화·관광·상권·교통을 연계해 밤 시간대 소비와 체류를 늘리는 '야간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도심 주요 야간 명소를 '야간경제 상생특구'로 육성해 규제를 완화하고, 야외 취식이 가능한 '서울 달빛야장'을 2028년까지 25곳 조성한다. 미술관·박물관 야간 개방과 심야교통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정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야간경제 활성화 방안을 핵심 정책 의제로 논의했다. 오 시장이 취임사에서 제시한 야간경제 구상을 시정 전반의 핵심 과제로 본격 추진하는 첫 행보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골목상권으로 확산하고, 퇴근 이후 비어가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24시간 살아 움직이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COVID-19) 이후 주류 중심의 야간 소비가 문화·체험·웰니스 중심으로 바뀌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콘텐츠와 제도적 지원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시는 야간경제총괄특보를 신설하고, 기획조정실·경제실·문화본부·교통실·홍보기획관·관광체육국·민생노동국 등 7개 실·본부·국이 참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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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옹진 주민…섬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받아
인천시는 강화·옹진 주민이 섬 안에서도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역 내 생활권 거점에 '찾아가는 의료지원'을 운영해 방문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의사, 간호사·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인력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주민에게는 식사·위생·가사 등 일상돌봄 및 병원 동행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건강안심지원을 활용한 24시간 안전 돌봄도 제공한다. 아울러 비대면 자동 긴급 호출(SOS), 장시간 안부가 확인되지 않을 때의 긴급출동, 심혈관 건강관리와 복약알림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17개 분야 전문가의 일대일 건강상담도 연계한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생활돌봄, 병원동행 등을 함께 연계해 강화·옹진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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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X 테크 커넥트 2026' 개최…AI·데이터·네트워크 연결 기술 공개
KT가 AX(AI 전환) 역량과 R&D(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KT는 AI·데이터·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AX 풀 스택' 체계를 소개하고, AX 역량·방향성을 제시했다. KT는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개발센터에서 AX미래기술원 주관으로 'AX Tech Connect 2026'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AX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AI·데이터·네트워크 기술을 전시했다. 주요 전시는 △믿:음 K 모델 △멀티모달 AI △에이전틱 AI 기반 솔루션 △Data AX Core 등이며, 이 외 AX 사업 특화 에이전트, 초개인화 서비스, 차세대 검색·분석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업무 AX 방안 등도 볼 수 있다. 네트워크 관련 전시로는 AI 시대에 필요한 연결성과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하이퍼 AI 네트워크'(Hyper AI Network), 네트워크 운영·관리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자율 운영'(Autonomous Operation), AI·6G·양자 시대를 대비한 'AI 네트워크 보안 기술'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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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절친, '동성 연인'이었다..."딸까지 낳고 살았는데" 남편 '충격'
아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동성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남성이 혼인 취소에 대한 법적 조언을 구했다. 1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딸을 두고 있는 결혼 7년 차 남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 아내는 결혼한 뒤에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동성 친구와 장을 보거나 단둘이 여행을 다니는 일이 잦았다. A씨는 두 사람 관계를 각별한 우정으로만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샤워하는 사이 해당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A씨는 대신 전화를 받으려다 휴대전화 화면에 떠 있는 문자메시지를 우연히 확인했다. 연인 사이에서나 나눌 법한 내용이었다. A씨가 따지자 아내는 "고등학생 때부터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다"며 "결혼하면 달라질 줄 알았지만 결국 그 친구와의 관계를 끊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장모에게 사실을 알렸고, 장모는 이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는 듯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아내는 해당 여성과 함께 살 집의 보증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주면 별다른 조건 없이 이혼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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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차세대 항암 신약 공동연구 추진
프로티나는 항암 신약개발 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차세대 항암 기전 신약 영역에서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영역인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기반 신약을 공동 연구한다.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접합체(AOC), 분해제-항체접합체(DAC) 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구축까지 공동연구 범위에 포함했다. 프로티나의 항체 설계 기술과 온코닉테라퓨틱스의 항암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후보 물질 발굴 단계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분자접착제는 표적 단백질과 단백질 분해 기구를 연결하는 삼중복합체의 형성 여부가 약효를 결정한다. 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신약개발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양사는 차세대 ADC 플랫폼 구축에도 협력한다. AOC와 DAC는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 기반 ADC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모달리티(약물전달방식)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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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전남대와 모듈형 AI데이터센터 구축협약…호남권 AI거점으로 육성
씨엔플러스는 전남대학교와 모듈형 AI데이터센터(AIDC) 기반 교육·연구 증진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커넥터 전문기업에서 신재생에너지·AI데이터센터로 사업 영역을 넓혀 온 씨엔플러스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의 새 흐름으로 부상한 모듈형 AIDC 사업에 본격 나서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 체결에 그치지 않고, 전남대와 실증사업을 통해 모듈형 AIDC의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에 구축되는 모듈형 AIDC는 보안성과 운영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지붕형 태양광을 통해 자체 전력 일부를 조달하는 한편,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한 액침냉각 기능까지 탑재해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다. 컨테이너형 모듈 구조 특성상 별도의 대형 건축물 없이 신속한 설치와 확장이 가능하다. 씨엔플러스는 2003년 설립돼 2011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20년 넘게 삼성전자·LG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 커넥터를 공급해온 1차벤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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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바이오팜, AI로 항암 신약 초기 유효물질 발굴
SK텔레콤이 SK바이오팜과 손잡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난치성 암 표적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초기 유효물질(히트)을 발굴했다. AI를 활용해 신약 개발 초기 연구 기간을 기존보다 60% 이상 단축하면서 바이오 AI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SK텔레콤은 SK바이오팜과 공동 연구를 통해 암세포 표면 단백질인 'ROR1(Receptor Tyrosine Kinase-like Orphan Receptor 1)'을 표적으로 하는 신규 바인더 후보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2종이 초기 유효물질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인더는 특정 단백질이나 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설계된 물질이다. 신약 개발에서는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과 얼마나 강하게 결합하는지, 구조적으로 안정적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해 후보 물질 발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된다. 이번 연구의 표적인 ROR1은 혈액암과 일부 고형암에서 정상 조직보다 많이 발현되는 세포 표면 단백질로 차세대 항암 표적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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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간 오가노이드' 원천기술 확보
대웅제약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간 오가노이드(인공장기) 제작과 약물 평가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 등을 3차원으로 배양해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구현한 초소형 장기 모델이다. 신약 개발과 질환 연구, 독성 평가 등에 활용되는 차세대 연구 플랫폼으로 주목받는다. 기존에 신약 후보물질 평가에 주로 사용한 2차원 간세포는 실제 체내 장기와 구조적 차이가 커 약물 독성을 정확히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반면 생명연(손명진 박사팀)의 3차원 간 오가노이드는 인간의 간 조직과 담즙산 배출 구조인 간 내 담관까지 정밀하게 모사해 동물실험으로도 확인하기 어려웠던 임상 전 단계의 간 독성 평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또 장기 연속 증식과 동결·해동 후에도 기능이 유지돼 오가노이드 분야의 최대 난제였던 '대량생산' 문제까지 해결하며 상용화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세계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가이드라인 프로젝트(DRP)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 신규 프로젝트에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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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조선분야 후속조치 점검…KF, 美 싱크탱크와 세미나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미국 랜드연구소가 한미 간 조선 분야 협력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정책 점검 세미나를 개최한다. 15일 KF에 따르면 한미 간 조선·해양산업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2026 한미 조선 협력 전략대화'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 C. 랜드연구소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이슨 매서니 랜드연구소 회장의 개회사, 김용욱 KF 교류이사의 환영사, 아미 베라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동맹 기반 산업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개세션이 열린다. 이후 비공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해양 안보 강화를 위한 한미 협력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미 협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 대표단으로는 신종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 박준수 한국국방연구원(KIDA)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미국 대표단으로는 오미연 랜드연구소 한국석좌와 미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싱크탱크 정책 전문가,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산업 분야에서는 마이클 쿨터 한화 글로벌 디펜스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 홍석환 HD현대 미국 법인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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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슈 "증시 호황에 연금보험 78%↑…펫보험은 80% 늘었다"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올해 상반기 토스 앱에서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를 통해 계약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증시호황에 따라 연금보험 가입과 판매가 크게 늘었다. 15일 토스인슈어런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역대급 증시 호황에 힘입어 연금보험 판매량 톱 10 상품 중 변액연금보험이 6개를 차지할 정도로 변액보험에 대한 높은 인기가 높았다.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 일부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 실적을 계약자에게 배분하는 투자형 보험상품이다. 토스인슈어런스 고객의 연금보험 신계약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78. 1%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135. 3%)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107. 8%)와 20대 이하(97. 5%), 40대(69. 6%), 30대(49. 1%) 순으로 나타났다. 연금보험의 전통 고객층인 5060세대 못지 않게 20대의 폭발적인 증가세가 두드러진 배경에는 연금 수령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청년 세대가 일찌감치 재테크를 통해 사적 연금으로 노후에 대비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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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민간경비업체와 손잡고 여름철 범죄예방 강화
광주경찰청이 여름철 특별방범활동 기간(7월6일~8월30일)을 맞아 증가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민간경비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식을 갖고 '광주형 공동체 치안 협업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찰청과 협약한 SK쉴더스, 에스원, KT텔레캅 등의 협업순찰을 지역 특성에 맞게 확대 운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역 광은비지니스, 한세시큐리티, 씨피에스, 에스케이 씨앤에스 등 민간(기계)경비업체 4개사가 모두 참여했다. 중점 순찰 테마별(학교통학로, 원룸·외국인 밀집지역, 공원·산책로, 전통시장, 주차장, 무인점포 등) 28개 지점에 경비업체 출동차량 34대가 경광등을 점등한 채 거점 정차 및 순찰을 실시하며 위험상황이 확인되면 112에 신고하고 초동 조치를 지원한다. 테마별 순찰장소는 지점별 운영 실적, 112신고 연계, 위험요인 발견 등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경비업체 출동차량에는 '공동체 치안 협업 순찰 중' 식별 표지를 부착해 시민이 안심하는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