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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블랙홀' 中, 6월 수입 41.3% 급감…'탈석유' 본격화 신호?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 중국의 원유 수입이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동 갈등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이 수입 감소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전기차 보급 확대와 석탄화학의 석유화학 대체 등 구조적 요인도 주목된다. 이에 향후 국제유가는 페르시아만의 원유 공급 상황뿐 아니라 중국의 원유 수입에 달려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15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6월 원유 수입량은 2927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3% 감소했다.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월간 수입량이다. 원유 수입은 두 달 연속 급격히 감소했다. 5월 원유 수입은 3308만 톤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4월 감소폭은 2.3%에 불과했다. 단 스트루이븐 골드만삭스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공동 책임자는 차이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계 원유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며 특히 중국의 원유 수입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년 2분기 세계 석유 수요는 하루 500만 배럴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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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때리는 나화진 뽑아요"…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모집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교권 보호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경기도민과 도내 교원,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유관 분야 전문가 등이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 침해와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료까지 1:1 전담 책임 지원을 맡는다. 현장 방문을 통한 초기 대응과 사안 조사, 심리·행정·법률 등 통합 지원을 수행한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 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교권보호전담관은 경기도교육청 인력풀에 등재돼 관련 사업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교권보호전담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권 보호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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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D기술 투입…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홀린', 9월1일 데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첫 버추얼 보이그룹 '홀린(WhOLLiN)'의 로고와 실루엣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캐릭터 IP(지식재산권) 기반 음악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레이리스트는 2017년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출자해 설립했다. '약한영웅 Class 1'과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VC(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의 투자도 유치했다.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인 홀린은 오는 9월1일 정식 데뷔한다. 홀린이라는 이름에는 '나의 모든 공간(Whole) 안에(In) 함께했던 존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3D 캐릭터 모델링은 네이버의 미디어 프로덕션 스튜디오(Media Production Studio)가 제작을 맡았다. 네이버는 최근 엔비디아와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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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회장 "올해가 AI 시대 원년…'혁신 잘하는 대한민국' 돼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올해를 'AI(인공지능) 시대의 원년'으로 규정하며 한국 산업계가 대전환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AI 시대를 맞아 '잘 만드는 국가'을 넘어 '혁신을 잘하는 대한민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도 했다. 류 회장은 15일 제주에서 열린 '2026년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개회식에서 "2026년은 인류 문명이 AI로 접어들었음을 선언한 'AI 시대의 원년'으로 기록될만한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AI 강국으로의 대도약'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AI는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결을 계기로 세계무대에 깜짝 등장했다"고 전제한 뒤 "그 후 10년이 지난 올해 5월에는 레오 14세 교황께서 '인류문명이 AI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선언을 했는데, AI가 인간 존엄성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라며 "135년 전 산업혁명기에 교황 레오 13세가 '새로운 산업사회가 시작됐다'고 선포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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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담당 공무원, 특별성과포상금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국민체감 정책 발굴,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등 국민 생활과 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들에게 '2026년 제3차 특별성과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성과포상금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신속하고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급은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포상에서는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상황 속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한 직원들이 주요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전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총 6조1123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지방 거주자와 취약계층이 보다 두터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했다. 그 결과, 지급 대상자의 98%인 약 3450만명이 지원금을 신청·수령했다. 특히 지방재정경제실과 인공지능정부실, 대변인실이 제도 설계부터 시스템 구축·운영, 대국민 홍보까지 협업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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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 절연' 어디까지…청년 대출·이주비 규제 해법 충돌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을 유지하면서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까지 지킬 수 있을지를 놓고 정부와 전문가, 시민들이 토론에 나섰다. 청년 대출과 전세대출을 선별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 반면 공급 부족 상황에 집값만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경고도 이어졌다. 고가주택, 다주택자, 거액 대출자를 대상으로 거시건전성 관리 부담금을 부과해 대출 수요를 제한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열고 △청년 대출 규제 △전세대출 규제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규제 △가계대출 총량관리 △거시건전성 부담금 도입 등을 놓고 토론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가주택, 다주택자, 아니면 고액의 다량 대출자들 대상으로 거시건전성 관리 부담금 부과를 제안했다. 그는 "부담금을 부과하면 주택담보대출 비용이 늘어남으로써 기대수익률이 줄어 주택수요가 줄어드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청년층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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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길 '뻥'…아주대 등 8개 대학, 경기고용노동청과 플랫폼 구축
아주대학교가 경기지역 7개 대학, 경기고용노동청과 손잡고 청년 취업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이 진로 설계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책임지는 고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주대는 이날 오후 교내에서 경기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대학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주대를 비롯해 단국대, 경기대, 수원대, 강남대, 용인예술과학대, 장안대, 협성대 등 대학 취업부서 책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대학의 상반기 취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이 직업훈련과 일자리 매칭을 아우르는 '지역 청년 고용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기지역 주요 산업인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방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8개 대학과 경기고용노동청은 향후 위탁 프로그램 활성화 등 관·학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기주 총장은 "이번 협의회가 지역 청년 취업난과 기업 인력난을 동시에 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주대가 경기지역 청년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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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AFPRO 2026 박람회 개최...농식품 혁신기업 지원
NH투자증권)은 농식품 분야 혁신기업과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농식품부 주최로 진행되는 '2026 AFPRO 박람회'를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와 함께 주관하고,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AFPRO 박람회는 농식품 분야의 유망한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농식품 분야 혁신 스타트업과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판로개척,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농식품 전문 박람회다.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농식품 산업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NH투자증권 김석찬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이 참석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농업 혁신을 위한 범농협 차원의 협력 의지를 표했다. NH투자증권은 농협은행과 공동으로 농협 홍보관을 운영하며, 범농협의 농업·농촌 지원사업과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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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만 웃는게 아냐…美 대형은행 'AI 새로운 승자' 급부상 이유는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따른 빅테크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증시 변동성이 대형 은행들의 투자은행(IB) 및 트레이딩 수익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JP모간과 골드만삭스 등 대형 은행이 반도체기업 등 빅테크를 제치고 AI 시대의 새로운 승자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주요 5대 은행(JP모간·골드만삭스·씨티그룹·뱅크오브아메리카·웰스파고) 실적을 종합하면 이들의 2분기 합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 급증한 490억달러(약 67조원)에 달했다. 트레이딩과 투자은행(IB) 부문의 수익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주식 거래·IB 수익 나란히 '역대급'━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돼 거래 수요가 늘었고 이는 은행 트레이딩 부문 수익을 늘렸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JP모간,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2분기 주식거래부문 매출합계는 193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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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회계위반' 영풍 204억·고려아연 84억 과징금 부과
금융위원회가 회계기준을 위반한 영풍에 과징금 204억원, 고려아연에는 84억원을 각각 부과했다. 금융위는 15일 제13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영풍과 고려아연에 과징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과징금 부과액은 영풍에 204억7410만원, 전 대표이사 등 4명에게는 15억1150만원을 결정했다. 고려아연에 대해서는 84억2810만원, 대표이사 등 2명에게는 7억6320만원을 부과했다. 이외에도 감사인 지정 3년, 해임권고 상당(전 대표이사), 해임(면직)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담당임원 등), 시정요구 등 조치도 내렸다. 금융위에 따르면 영풍은 제련소 주변지역 오염토양 정화명령과 관련해 법적 정화의무가 명확한데도 2021~2022년 충당부채를 인식하지 않았다. 2023~2024년 관련 법규상 허용하지 않은 정화방식으로 충당부채를 산정해 과소계상한 혐의다. 2019년에는 제련소 오염 지하수에 대한 법적 정화의무와 관련 모든 비용에 대해 최선의 추정치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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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의원만 모였는데도...법사위, 檢 보완수사권 놓고 격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의원들만 참여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치를 두고 격론이 오갔다. 여권 내에서도 폐지에 대한 이견이 큰 상황이라 법사위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법사위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참석했는데, 정 장관을 향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법무부가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려 하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법무부 차관이 (소위에서) 검찰의 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을 냈다. 오늘은 전건송치를 의미하는 발언도 했다"며 "법무부의 공식 입장이냐"고 물었다. 박 의원은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해 결론이 바뀐 사건이 0.73%에 불과하다며 전건송치 요구가 검찰의 언론플레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의 입장"이라면서도 "보완수사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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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점 맞은 '타우 신약'…K-바이오도 차세대 치매 치료제 경쟁 동참
바이오젠이 타우 표적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디라너센'의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하면서 1차 평가변수를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임상 3상에 진입하기로 결정했다. 후기 임상에서 타우 표적 치료의 가능성이 확인된 데 따라 아델, 올릭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접근법)의 타우 표적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개발 전략에도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지난 14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디라너센의 임상 2상 연구 세부 데이터를 발표하며 임상 3상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상 2상에서 디라너센은 가장 낮은 용량에서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면서 용량 의존적 반응(용량이 늘수록 효과가 커지는 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바이오젠은 디라너센이 모든 연구 용량에서 위약 대비 효과를 나타냈고, 명확한 바이오마커 및 인지 기능 개선과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돼 임상 3상을 추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