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보험사기 피해자 2289명에 차보험 할증료 13.6억원 환급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89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 13억6000만원이 환급됐다. 금융감독원은 보험개발원, 손해보험사와 공동으로 2025년 중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89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 13억6000만원을 돌려줬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환급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2만4000여명에서 총 112억원이 환급됐다. 최근 5년간은 매년 평균 2540명에게 12억1000만원의 할증보험료를 돌려줬다. 금감원은 장기 미환급 할증보험료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0년 이상 장기간 환급되지 않은 할증보험료에 대해 휴면보험금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할 계획이다. 출연 후에도 피해자는 서금원을 통해 할증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손보사는 해당 소비자에게 피해사실 및 할증보험료 환급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소비자의 연락처 변경·수신 거부 등의 사유로 환급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소비자가 보험사기 피해사실을 직접 확인하고 할증보험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통합조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금오공대-美 NLR 연구팀, 차세대 히트펌프 개발...건물 열효율 15%↑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김준영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미국국립연구소(National Laboratory of the Rockies, NLR) 연구진과 함께 건물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있는 '다기능 히트펌프 및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40% 이상은 냉난방과 온수 사용 등에 기인한다. 특히 냉난방 시스템에 쓰이는 수소불화탄소(HFC) 냉매가 탄소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고효율 친환경 히트펌프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김 교수팀은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열용량 사이클'(Thermocapacitive Cycle)을 적용해 장치 효율을 높였다. 이 기술은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EDLC)에 기반한 다공성 전극으로 열을 흡수·방출하는 방식이다. 고체 재료의 물리적 성질 변화를 이용하는 칼로릭 히트펌프와 유사한 원리로 순환 유체에 열을 전달한다. 연구팀은 활성탄 전극과 수용성 1 M LiCl을 사용한 열용량 전지의 충·방전 과정에서 온도 변화를 2.
-
경인교대, 경기도교육청·굿네이버스와 맞춤형 학생지원 '맞손'
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 (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활성화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인성교육과 국제교류를 통해 경기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학생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 △인성·자살예방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기획 △위기학생 발굴 및 심리·정서·경제적 지원 △예비교원 전문성 강화 등이다.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지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K뷰티, 전문가가 써야 진짜" 비건제이, 시카고 ABS서 유통망 확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건제이가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시카고 도널드 E. 스티븐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메리카 뷰티 쇼 2026(America's Beauty Show, 이하 ABS)'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비건제이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 뷰티 브랜드로서 처음 참가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비건제이는 친환경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비건(Vegan)'에 전지니 대표의 이니셜 '제이(J)'를 결합한 브랜드로, '클린 포뮬러, 퓨어 플래닛(Clean Formula, Pure Planet)'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뷰티를 제안하는 스타트업이다. 동물 실험을 배제한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원칙을 고수하며, 유해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안전한 처방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나무 수액의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 진정과 탄력을 돕는 '더 우드 콤플렉스'와 사막 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보습 솔루션인 '오아시스 플랜트 콤플렉스' 등이 있다.
-
뮤지컬엔 20만원 써도 "국악 3만원? 비싸" 안 팔린다...소리꾼들 '시름'
공연예술 관람 수요가 꾸준히 불어나고 있으나 국악은 '나홀로 불황'에 시달린다. 지원을 늘리지 않으면 고질적인 공연 수 부족과 자본 문제로 수요가 더 줄어들 것이라는 국악계의 위기감도 심화한다. 20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 14일까지 누적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국악 부문 티켓판매액은 7억5523만원으로 전년 동기(8억6400만원) 대비 12. 6% 감소했다. 전국의 국악 티켓판매액을 모두 더해도 서울 한 곳의 뮤지컬(1107억여원)이나 연극(527억여원), 클래식(131억여원)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국악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제주는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국악 공연 수입이 0원이었으며 강원도는 이날 기준 전 지역의 티켓판매액이 1034만원에 불과하다. 1034만원은 수도권 지역에서 열리는 연극이나 클래식 1건의 매출보다도 적다. 수요가 없다 보니 공연 일정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수도권의 A국악단은 지난달 민속 음악 공연을 취소했으며 경남의 B국악 협주회는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일정을 조정했다.
-
[속보]李 대통령, 印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시작…곧 정상회담
20일 인도 뉴델리 대통령궁.
-
장동혁 "美, 李대통령 '이스라엘 발언' 심각하게 인식...韓위기에 방미 결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을 방문해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한미 동맹을 지탱할 토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장 대표는 미국에서 구체적으로 누구를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장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성과를 설명했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방미를 결정하기까지 깊은 고민이 있었다. 논란이 따를 것도 충분히 예상했다"며 "그럼에도 방미를 결정한 것은 이재명정권의 잇따른 외교참사로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미국 정부와 의회, 조야를 아울러 많은 분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고 우리 입장도 충실하게 전달했다"며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실질적인 핫라인을 구축해 한미 동맹을 지탱할 신뢰의 토대를 만들었고 백악관, 국무부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통상협상 등 산적한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방미 성과를 세가지로 요약했다. 우선 장 대표는 "이란 전쟁으로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동맹 파트너인 대한민국이 경제적, 국제적 지위에 걸맞은 역할 해주기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었다.
-
"같은 검정고시 동문"…李대통령 만난 인도 한인회장, 이유있는 '울컥'
"대통령님의 고단했던 지난 삶을 위로드리며 지금 하시는 모든 일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과 대통령님 내외 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건강, 안전이 함께 하길 희망하며 대통령님 내외 분의 인도 방문을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 지난 19일 저녁(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인도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조상현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장이 환영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자 좌중에서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인도를 국빈 방문했다. 취임 후 첫 인도 방문으로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8년 만의 방문이었다. 이 대통령은 현지에서의 첫 공식 공개 일정으로 우리 동포들을 찾았다. 이날 이 대통령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조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조 회장은 "사랑하는 이재명 대통령님. 대통령님은 꽤 오래 전 상대원 시장 연설에서 '이재명이 하는 모든 일은 우리 서민들의 삶과 이재명의 참혹한 삶이 투영돼 있다'고 하셨다"며 "그리고 대통령이 되셔서 실제로 국민의 삶을 가장 중심에 두고 국정을 운영하시는 것을 인도에서나마 미디어를 통해 매일 접한다"고 했다.
-
"석유 필요없네" 유럽판매 50%↑·美도 관심…전쟁에 빛본 이 제품
이란 전쟁으로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유럽에선 1분기 전기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30% 급증했고 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서도 확산세가 뚜렷하다. 미국에선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고 전기차가 주목을 받는다.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이 끝나더라도 여파는 이어질 수 있다며 전기차로의 구조적 전환이 가속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럽, 전기차 판매 급증…3월 등록 전년 대비 50%↑━ 올해 1분기 유럽 주요 시장에선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관련 리서치 업체들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분기 유럽연합(EU) 주요 15개국에서 전기차 등록 대수는 약 56만대로 전년 대비 29. 4% 증가했다. 3월에만 24만대가 등록돼 전년 대비 51. 3% 급증했다. 이들 시장은 EU 전체 시장의 순수 전기차 판매량의 94%를 차지한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전기차 시장인 영국에서도 1분기 신차 판매량의 약 22.
-
경찰 "지방선거 사범 84건·225명 수사, 무관용 원칙"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0일 "6·3 전국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225명을 수사 중"이라며 "민주주의를 흔드는 선거 관련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범죄 84건, 225명을 수사 중"이라며 "범죄 유형은 △흑색선전 △금품 수수 △사전 선거운동 순으로 많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경찰청에서도 24시간 운영되는 선거사범 상황실이 가동되고 있다"며 "선거 관련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동 전쟁 허위정보 배포, 가짜뉴스 양산 등과 관련해서는 9건의 고소·고발이 접수됐다. 경찰은 6개의 유튜브 계정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 57건의 허위 정보 게시글을 모니터링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차단 요청을 해둔 상태다. 박 청장은 "이날부터 5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분석팀'을 편성해 허위 가짜뉴스 유포와 행위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삭제·차단한다"며 "범죄 행위가 발견되면 수사팀과 연계해 적극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역대 최대 '생태계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시동…경쟁률 41:1 기록
중소벤처기업부가는 올해 신규 추진하는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공모 결과 최종 5개 프로젝트 선정에 총 206개 프로젝트팀이 신청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태계혁신형 DCP는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시장 선점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형 과제를 발굴·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다수의 중소·벤처기업, 대·중견기업 및 대학·출연연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도전한다. 벤처캐피털(VC) 등 민간 투자사의 30억원 이상 선투자와 연계해 4년간 최대 200억원의 연구개발(R&D)를 지원한다. 12대 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5대 전략기술 그룹 단위로는 제약·바이오 분야에 52개(25. 2%), 제조·로봇·방산에 51개(24. 8%), 인공지능(이하 AI)·디지털에 37개(18. 0%) 등이 접수됐으며 총 206개 접수 과제에 1183개 기업·연구소 등이 참여 신청했다. 중기부는 동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해 최종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시각을 반영하고 단계별 평가를 통해 선정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
김태년 "정동영 언급 구성 핵시설, 기밀 아냐…국힘 '경질론' 한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의힘이 또 안보팔이에 나서 정동영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을 뒤늦게 문제 삼더니 급기야 경질론까지 꺼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정 장관이 언급한 구성 핵시설은 기밀이 아니고 2016년 미국 ISIS(과학국제안보연구소) 보고서를 시작으로 국내외 연구기관과 주요 언론이 이미 여러 차례 다뤄온 공개정보"라며 "단순 검색만으로도 관련 보도가 수두룩하고 통일부 역시 '어떤 정보도 타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을, 그것도 상임위 질의응답에서 나온 발언을 문제 삼는다면 이는 대한민국 스스로 외교·안보 논의의 공간을 좁히는 일"이라며 "정 장관은 2024년 7월 인사청문회에서도 이미 '구성'을 언급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인사청문회 당시에는 아무 문제 제기 없이 넘어갔는데 9개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외교적 대형사고'로 몰아는 것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공세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꼴"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