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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내경 부천시장 출마 "기업·일자리 총력"…조용익과 맞대결
곽내경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가 20일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전면에 내세우며 6. 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곽 후보는 이날 오전 부천시청 잔디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을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바꾸겠다"며 "기업이 모이고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는 경제 중심 도시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지난 8일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로 전략공천됐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전 장관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인사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곽 후보를 지원했다. 곽 후보는 부천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과감한 재정 개혁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재건 등 '3대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불필요한 예산과 보여주기식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곳에 재정을 투입하겠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부천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부천의 핵심 문제로 '일자리 부족과 경제 정체'를 지목했다. 그는 "부천은 집이 부족한 도시가 아니라 기업이 부족한 도시"라며 "좋은 일자리가 없어 청년이 떠나고 도시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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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29도' 때아닌 무더위에…파주 마라톤 대회서 12명 쓰러져
낮 기온이 29도까지 치솟았던 지난 주말 경기 파주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 12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6분쯤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일대에서 진행된 '2026 임진각 DMZ 평화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 다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선 12명이 의식을 잃거나 과호흡, 경련, 탈진 등 증상을 보였고, 이 중 7명은 상태가 좋지 않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당일 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오르며 참가자들이 온열 질환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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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거절하자 여직원 얼굴 폭행"...맘스터치 난동 여성 근황
맘스터치 가맹본부가 지난해 10월 탄산음료 리필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한 매장에서 난동을 부린 여성의 동영상과 관련해 "가맹점이 진행하는 법률적 검토를 위한 가이드와 컨설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언론을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매장 내 고객 난동 사건은 약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당사 가맹점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당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맘스터치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가맹점주와 직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가맹점에서 원할 시 가맹본부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가맹점에선 과거에 발생한 사건이 다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점에 대해 큰 심리적·영업적 부담을 겪고 있다"며 "관련 보도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맘스터치에서 다 엎어버리는 진상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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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레미콘업계 머리 맞댔다…판매구조·탄소중립 등 논의
한국과 일본 레미콘 업계가 정례 교류를 시작하고 산업 전반의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판매구조 개선부터 시장 안정화·품질관리·탄소중립 대응 등 구조적 과제를 함께 풀어가겠다는 취지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본전국생콘크리트공업조합연합회 대표단을 초청해 '2026 한·일 레미콘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체결한 '한·일 레미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국 업계는 공통적으로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레미콘 판매구조 △산업 구조조정과 시장 안정화 △원자재 수급·가격제도 △기술혁신과 탄소중립 대응 △인력 수급·품질관리 시스템 등 산업 전반의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일본의 공동판매 운영 사례와 납품대금연동제, 전국통합품질관리제도(적마크) 등을 공유하며 국내 제도와의 차이를 비교·검토했다. 양국 업계는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향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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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철강·전기차·에너지 '맞손'…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재계 총출동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 기업 간 20개의 MOU(양해각서)가 체결된다. 대기업 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중견·중소기업인들까지 동행한 이번 방문을 통해 조선, 철강, 전기차, 에너지 전력망, K-컬쳐, AI(인공지능) 등 전방위적 분야, 다양한 층위에서 실질적이고 공고한 협력 관계가 맺어질 전망이다. 청와대는 20일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이 이날 현지에서 열리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며 "이번 포럼은 8년 만에 우리 정상의 인도 국빈 방문 계기로 개최된 대규모 경제 행사로 양국 정부와 기업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한-인도 정상회담이 종료된 뒤 이날 오후(현지시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산업통상부와 인도의 상공산업부 주최로, 한국의 한국경제인협회와 인도의 인도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 우리 측에서는 조선, 철강,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석하고 인도 측에서는 화학, 철강, 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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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vs 조합'…압구정3구역' 지분 소송, 시공사 선정 늦어지나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의 '상징성'을 지닌 압구정3구역이 시공사 선정 문턱에서 소송리스크에 휩싸였다.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토지 소유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사업 일정 전반에도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조합은 다음달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시공사 입찰에 나선 만큼 현대건설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압구정3구역은 기존의 3900여 가구를 5000가구 이상으로 재건축하는 초대형 정비사업이다. 공사비만 7조원대에 이르는 강남권 핵심 정비사업으로 꼽힌다. 조합은 당초 일정대로 다음달 중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단독 입찰 구조상 총회만 성립되면 형식적으로 시공사 선정은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는 구조다. 문제는 사업의 전제 조건인 '권리관계'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압구정동 9개 필지 4만706㎡ 등을 조합이 아닌 현대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시 등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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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사고 느는데 면허 반납률 2%대…이동권 보장·사고 방지 묘수는
#지난해 11월 경기 부천시 제일시장에서 60대 후반 운전자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시장 매대로 돌진했다. A씨는 시속 35~41㎞ 속도로 질주해 상인과 시민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페달 오조작으로 최종 판단했다. #지난달 경기 수원시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80대 운전자 B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다쳤다. B씨는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매해 증가하는 추세다. 노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사고 건수는 4만5873건으로 전년도(4만2369건) 대비 8. 3% 증가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 역시 761명에서 843명으로 10. 8% 늘었다. 운전하는 고령층이 늘면서 교통사고 위험 역시 함께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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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덕 여주시 부시장 "행정 공백 없을 것…안정적 시정 운영에 최선"
경기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이 20일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김광덕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번 권한대행 체제는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것으로, 이 시장은 선거 당일인 6월3일까지 직무가 정지된다. 시는 시정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권한대행체제 운영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확고한 공직기강 확립 △중동전쟁 장기화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지역 경제 상황 관리 철저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법정 선거 사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당면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 권한대행은 "시장 권한대행 기간 중 단 한 치의 행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것"이라면서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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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먹는 폐암 치료제 '허뉴오정'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희귀의약품인 '허뉴오정'(성분명 세바버티닙)을 허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허뉴오정은 'HER(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티로신 키나제 도메인'(TKD) 활성화 돌연변이가 있으며 이전에 전신 요법을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HER2는 세포 성장 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HER2 TKD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세포 증식 및 생존에 관련된 하위 신호경로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이 촉진된다. 이 약은 HER2를 타깃하는 가역적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로, 돌연변이 HER2 발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앞서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43호로 지정돼 신속심사를 진행하는 등 평가에 속도가 붙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유효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허가돼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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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조 몰렸다…삼성전자·SK하닉 관련 ETF 출시 우르르
자산운용사들이 올해 앞다투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은 국내 반도체 투자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하고 있다. 슈퍼사이클에 따라 반도체주들의 영업이익이 급증하면서 관련 상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상장 약 두 달 만에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한 상품도 나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1일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와 'KIWOOM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가 상장한다. 이로써 올해 신규 상장한 국내 반도체 투자 ETF는 10개로 늘어난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는 국내 투자 반도체 ETF 중 가장 순자산 규모가 큰 'TIGER 반도체TOP10'(지난 17일 기준 순자산 9조3792억원)에 커버드콜 전략을 더한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옵션을 기계적으로 매도하는 기존 커버드콜 상품과 달리 최초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개별주식 콜옵션을 직접 매도한다. 개별 종목은 지수보다 변동성이 높아 동일 만기 구조의 경우 프리미엄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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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6.3원 내린 1477.2원 마감
20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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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부관리체계 '스프린트' 신설…피지컬 AI 등에 역량 결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피지컬 AI·스타트업 등 5대 주요 정책 이슈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수립한다. 과기정통부가 내부 정책 브랜드 '다함께 스프린트(SPRInT)'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Start-up·S), 피지컬 AI(Physical AI·P), 지역(Region·R), 국제협력(International·In), 인재 양성(Talent·T)의 앞 글자로 구성된 브랜드명 'SPRInT'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지었다. SPRInT는 다양한 부서에 정책·사업이 분산돼 있던 5대 이슈에 관한 내부 정보공유·협업 체계를 만들기 위한 관리 방안이다. 향후 5개 이슈의 관련 부서들은 주요 일정·계획을 상시 공유하고 정책 수립·추진 시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인공지능정책협력관의 협조하에 대외 행사나 정책 홍보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다함께 스프린트를 통해 부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실·국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겠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집무실 내 설치된 전자 보드로 현황을 상시 점검하면서 협업 중심의 효율적인 일하는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