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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 "중·고교 길건너에 안양교도소…의왕시 구역 침범 말라"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1일 법무부와 안양시가 추진 중인 '안양교도소 현대화 사업'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교정시설 일부를 시와 협의 없이 의왕시 오전동 일원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전 협의 없이 교정시설을 오전동 일원으로 밀어붙이는 사업 계획은 의왕시민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며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시에 따르면 법무부와 안양시는 최근 안양교도소 현대화 사업계획을 재정경제부에 제출했다. 당초 안양시 관내에서 추진하기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 계획안에는 주요 교정시설을 의왕시 행정구역(오전동)으로 편입시켜 건립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안양시 권역에는 창업 허브 등 자족시설을 짓고, 기피 시설인 교도소는 의왕시로 떠넘겼다는 것이 김 시장 주장이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 교육환경과 주민 생활권 훼손을 우려했다. 새로 들어설 교정시설 예정지와 모락중·고등학교는 왕복 6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불과 직선거리 20여 m 떨어져 있다. 김 시장은 "아이들의 통학로에 교도소가 들어선다는 것은 심각한 학습권 침해는 물론, 학부모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의 불안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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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장 중 6360선도 돌파…사상 최고치 또 경신
21일 코스피가 장 중 6360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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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동영 사퇴' 국힘에 "지선용 안보팔이 장사 도 넘어"
더불어민주당은 '북한 구성시 핵시설'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의힘에 "지방선거용 자해 안보팔이 장사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정동영 장관의 발언을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며 심지어는 한미동맹마저 흔들고 있다는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가동 중인 지역으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정 장관이 북한의 제3 핵시설로 구성시를 언급해 미국의 대북 정보 제공이 일부 중단되자 "정동영 리스크가 초래한 역대급 외교·안보 대참사"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요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정동영 감싼 李'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트럼프가 묻는다. '한미동맹? or 한중동맹? 이재명이 답하고 있다. '친북 한중동맹!!'"이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장 대표가 애들 장난 같은 본인의 뇌피셜까지 SNS에 올리며 철 지난 색깔론을 꺼냈다"며 "구성 핵시설이 이미 과거에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사안이라는 팩트가 드러나자 '문제의 본질은 해당 정보의 언론 노출 여부가 아니다'라며 또다시 엉뚱한 주장을 내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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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동아대 교수, 조형 예술 37년 집대성한 개인전 '天·海·人' 개최
동아대학교는 이훈기 미술학과 교수가 오는 23~28일 부산교육대학교 한새갤러리에서 조형 예술 37년의 궤적을 집대성한 첫 개인전 '天·海·人'(하늘·바다·사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프닝 행사는 23일 오후 6시로 계획됐다. 이 교수는 서울대 공예과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조형예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0 KSBDA 국제특별전 예술감독 △2020 한국-인도 국제교류초청전 예술총감독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GIAF)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전통적인 도예의 틀에 갇히지 않고 매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새갤러리의 독립된 세 공간을 각각 도자조각, 회화, 설치미술로 구성해 장르 간 유기적인 연결과 해체를 시도한다. 미학자 김승호씨는 이 교수의 작업에 대해 "결과가 아닌 과정, 완성이 아닌 생성의 상태가 조형 언어를 구성한다"며 "전통적 물질성과 시간성을 현대미술 언어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우리 미술계의 중요한 분기점을 형성하는 작가"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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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1인당 10만원 생활지원금 지급
경남도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민에게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는 별개로 경남만의 민생안정 대책이다. 지난달 18일 기준 경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출생아·외국인 결혼이민자·영주권자·난민인정자 포함)이 대상이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소요 예산 3288억원은 모두 도비로 충당한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30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 첫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한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할 수 있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19세 이상(200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성인이 없는 경우 미성년 세대주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첫 2주간 온라인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 오프라인은 '요일제'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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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기업지원 통합사업설명회' 개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4일과 16일 교내 금오테크노밸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2026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구미 강소특구 유관기관과 기업협의체 관계자,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강소특구육성사업을 포함해 지역 혁신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주요 사업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수요맞춤형 디자인 개발' △금오공대 RISE사업단의 '기업 참여사업'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모두의 창업' 등이다. 사업단은 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기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대 1 상담을 제공했다. 아울러 사업단은 다음달 8일까지 시제품 제작과 대기업 실증,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구미 강소특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권오형 사업단장은 "특구 내 기업들이 기술사업화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실제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며 "2단계 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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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딘로보틱스, 레인보우 휴머노이드 'RB-Y1' 국내 공급 맡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용 센서 및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RB-Y1'에 대한 제1호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계약은 지난 8일 이뤄졌으며, 양사가 완성형 로봇 솔루션 유통과 기술 고도화를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그동안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요 로봇 라인업에 핵심 부품인 6축 힘·토크 센서를 공급하며 기술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RB-Y1 모델의 양쪽 손목에도 에이딘로보틱스의 고정밀 센서가 탑재돼, 물체와의 접촉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힘을 감지하고 정밀한 제어를 수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같은 기술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에이딘로보틱스는 RB-Y1의 국내 보급을 주도하는 1호 대리점으로서 로봇 판매와 유지보수는 물론, 이를 활용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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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줄이니 돈이 보인다…기보벤처캠프가 찍은 기후테크 '4色전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너지·자원순환·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해법을 제시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경제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클린테크 산업은 향후 10년간 빠른 성장이 예상되며, 기업들은 규제 대응을 넘어 수익 창출 수단으로 친환경 기술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기술보증기금 '기보벤처캠프 18기'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했다. △그린수소 생산 △폐배터리 재활용 △가축분뇨 저탄소 처리 및 탄소배출권 연계 플랫폼 △분해 시점을 제어하는 친환경 고분자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이번 기수에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서로 다른 산업에 속해 있지만 '탄소 저감'을 핵심 가치로 기존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가축분뇨를 데이터 산업으로…사이클엑스의 탄소 전환 전략━해당 기업들의 주요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사이클엑스는 가축분뇨라는 전통적인 환경 문제를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전환하려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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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품 150억, 한국은 반값도 안돼…J미술 인기 씁쓸한 K미술
"이달에만 일본 작품을 10점 가까이 거래했습니다. 우리 작품보다 훨씬 인기도 많고 가격도 높네요. " 최근 만난 서울 종로구의 한 갤러리는 올해 일본 작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술 작품부터 '우키요에'(전통 판화), 조각, 도자 등 작품군도 다양하다. 지난달에는 억 단위에 가까운 작품이 거래되기도 했다. 이 갤러리 관계자는 "일본 작가의 중저가 작품뿐만 아니라 고가 작품을 찾는 국내 수집가들의 발길이 꾸준하다"며 "당분간은 일본 작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우리 미술계를 휩쓰는 '일본풍'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 중인 미술 수요가 일본 작품에 집중되면서 대형 계약이 잇따른다. 미술계는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도 우리 작품의 가치도 높아지길 바란다는 아쉬운 목소리를 낸다. 21일 미술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미술시장을 가장 달궜던 두 사람은 일본인인 나라 요시토모와 쿠사마 야요이다. 현재도 활동 중인 두 작가의 작품은 서울옥션에서 각각 150억원(낫싱 어바웃 잇), 104억 5000만원(호박)이라는 사상 최고 수준의 경매가에 낙찰되며 국내외 수집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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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확대…풍력·태양광 파트너십 구축
GS건설이 급성장하는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20일 허윤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리 에너지(Arie Energy), 수즐론 에너지(Suzlon Energy) 등 인도 에너지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풍력 리파워링(Repowering)과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한 인도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은 인도 재생에너지 리파워링 전문기업인 아리 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도 내 노후 풍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리파워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리파워링은 노후 풍력발전소를 최신 터빈으로 교체해 발전량을 늘리고 풍량 검증 등 초기 개발 리스크를 줄여 수익성을 높이는 형태의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5년 내 인도에서 총 1기가와트 규모의 풍력 리파워링 프로젝트 확보를 목표로 협력한다. 양사는 또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프로젝트 개발부터 투자, 운영까지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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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추경호 "김부겸, 고향 위해 뭐했나…대구경제 구조적 대전환"
"행정을 2~3년 하신 분이 실무자부터 최고위직까지 35년간 행정을 경험한 나를 당해낼 수 있겠는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행정·경제·정치력 삼박자를 갖춘 대한민국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특히 "'대구에서 국회의원 한 번하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총리까지 지냈는데 대구를 위해서 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김 후보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인식"이라며 "대구 경제를 해결할 사람으로 추경호를 선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추 후보는 거시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 중진 의원이다. 금융위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 경제관료 핵심 요직을 거쳤고 정계에 입문한 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냈다. 현직 부총리로는 이례적으로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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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1분기 최대 실적'
LS일렉트릭이 글로벌 데이터센터용 전력 인프라 수주 확대에 힘입어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3766억원, 영업이익 126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45% 증가했다. 빅테크 기업들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설비 투자 증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올해 1분기 북미 매출은 약 3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8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DC(직류) 제품을 수주하며 직류 솔루션 시장 확대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LS일렉트릭은 HVDC(초고압직류송전), LVDC(저압직류배전) 등 직류 솔루션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의 고전력화 추세 속에서 전력 변환 단계와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직류 전력망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