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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영화 속 '韓여자축구팀' 어떻길래...서경덕 "쇼트트랙 이어 또 모욕"
중국 배우 겸 감독 주성치(저우싱츠)가 연출한 영화 '쿵푸사커'(쿵푸여족)에 한국 여자축구팀을 비하하는 장면이 담겨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17일 SNS(소셜미디어)에 "이 영화는 예고편뿐 아니라 영화 내에서도 한국 여자축구팀을 비하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아무리 B급 감성이라지만 어눌한 한국말로 실소를 자아내기도 한다"고 적었다. 주성치 감독이 2001년 영화 '소림축구' 이후 25년 만에 선보이는 이 영화는 중국 약체 여자축구팀 '아미파'가 소림 쿵푸 기술을 현대 축구에 접목해 아시아 여자축구 대회에서 기적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러나 극 중 아미파의 라이벌인 한국 여자축구팀을 부정적으로 묘사해 논란이 됐다. 영화는 한국 '이화여자 축구팀' 선수들을 경기에선 온갖 반칙을 일삼고 경기장 밖에선 렌즈·화장 등 외모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그렸다. 서 교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베이징시 광전총국이 공개한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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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배변훈련에 최대 670만원" 미국 부자들의 '그사세 육아'
미국 부유층 부모들이 육아를 대신 맡아줄 '가사도우미 팀'을 고용하는데 연 수억원 지출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에 사는 두 아이 엄마 크리스틴 랜디스는 가사도우미 팀 운영에 연 25만달러(3억7000만원)를 쓴다. 집에서 생활을 함께하는 입주 도우미와 주말 유모, 개인 요리사 등으로 꾸린 팀이다. 핀테크 기업 CEO(최고경영자) 출신인 랜디스는 아이 발톱 깎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유모가 한다. 목욕도 대부분 가사도우미가 시킨다. 같은 책을 다섯 번 읽어주거나 아이가 문을 여닫는 걸 45분간 지켜보는 '반복 놀이'도 가사도우미 몫이다. 성인용품 기업 CEO인 세 아이 엄마 알렉산드라 파인도 유모·정리 전문가·수리기사 등 7명에게 연 8만5000달러(1억2500만원)를 쓴다. 고용된 도우미들의 업무는 다양하다. 한 인력업체는 승마대회에 동행하는 '승마 유모', 아기 이유식만 만드는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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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서이초 교사 3주기 추모…"교권보호제도 계속 보완할 것"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서이초 사건 3주기를 추모하며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를 계속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18일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서이초 선생님을 떠나보낸 지 3년이 된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동료 선생님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썼다. 그는 "지난 3년,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는 한 걸음 나아갔다"면서도 "아직 부족한 점도 적지 않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계속 보완하겠다"고 했다. 이어 "선생님이 안심하고 교단에 설 수 있어야 아이들의 배움도 지켜낼 수 있다"며 "교권과 학생인권이 함께 존중받는 학교, 그것이 서이초 선생님을 기억하는 우리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서이초 사건은 2023년 당시 1학년 담임을 맡았던 교사 A씨가 학부모의 지속된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이 사권을 계기로 교권침해 문제가 대두됐고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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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만나는 사람마다 '괜찮냐' 물어…오직 당원만 믿고 간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자신이 추진해온 '1인1표제'로 시행되는 첫번째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심을 강조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당원주권의 상징인 1인1표제로 시행되는 첫번째 전당대회가 다가온다"며 "저는 오직 국민, 오직 당원만 믿고 가겠다"고 썼다. 그는 2016년 20대 총선에 앞서 공천배제(컷오프)된 후 '더컸유세단'을 만들어 지원 유세를 다닌 일을 언급하며 "10년 전 저의 백의종군 선언 동영상을 봤다. 10년 전 제가 국민주권, 당원주권을 현재의 언어와 똑같이 말했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탈당하지 마십시오.) 집 나간 주인들은 속이 집으로 돌아와 주십시오'라고 말한 것을 소개했다. 이어 "1인1표는 이렇게 십수 년의 고난을 겪으면서 만들어진 소중한 제도"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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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나혼산'에서 쓴 선글라스, 2000원짜리였다..."벌써 품절"
그룹 소녀시대 유리(36)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착용한 선글라스가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리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나 혼자 산다' 좋게 봐줘서 고맙다. 궁금해하는 분들 많아서 알려드린다"며 방송에서 착용한 의상과 신발, 가방, 믹서기 등 방송에 등장한 아이템 정보를 공개했다. 이 중 눈길을 끈 건 선글라스다. 유리가 오토바이 탈 때 착용한 캣아이 모양 검은색 선글라스는 다이소 제품으로,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일시 품절 상태다. 누리꾼들은 "당연히 명품인 줄 알았다", "가격에 0이 두 개 더 붙어도 이상하지 않을 디자인" 등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선 "방송에 나오기 전부터 품절이어서 재입고 알림 걸어놨는데 경쟁자 더 많아지겠다"는 걱정도 나왔다.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은 지난 4월 선케어, 의류, 선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 관련 상품 약 200종을 선보였다. 5월 한 달간 선케어 상품 매출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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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주쳤다고 폭행한 전직 조폭들 집행유예…"손 씻은 점 고려"
길에서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폭행한 20대 전직 조직폭력배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윤성열)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및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각각 선고하고 형의 집행을 3년간 유예했다. 이들과 같이 재판에 넘겨진 C씨 등 4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수원북문파 조직원이었던 A씨는 2024년 6월 오전 7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도로에서 피해자 D씨와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 이후 D씨를 인적이 드문 건물 내부로 데리고 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폭행에는 B씨와 C씨도 가담했다. 이 사건으로 D씨는 약 6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악골 골절 등 상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C씨를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들은 조직폭력배 일원으로 가입한 혐의 등도 받는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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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범벅' 정재환 쫓던 순찰차, 반대 방향으로 갔다...CCTV에 찍힌 그날
경북 경산에서 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정재환(24)이 도주 당시 경찰을 맞닥뜨렸으나 경찰이 그와 반대 방향으로 차를 돌린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졌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사건 당일인 지난 4일 오전 4시25분쯤 경찰 순찰차는 피가 묻은 채 알몸으로 거리를 배회하던 정재환을 발견했다. 순찰차를 발견하고 멈칫하던 정재환은 방향을 전환해 걷다가 경찰을 향해 손까지 흔들며 조깅하듯 달아났다. 정재환을 따라 후진하던 순찰차 조수석에서 경찰관이 내리는 듯했지만, 이내 문을 닫고 차를 돌려 정재환을 쫓았다. 약 50m를 질주한 정재환은 인도 끝 지점에서 왼쪽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발 늦게 정재환을 따라오던 순찰차는 그와 반대 방향인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경찰이 차에서 내려 정재환을 추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족 측은 "아파트로 돌아온 정재환이 난투극을 벌여 추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며 "순찰차가 길거리에서 가해자와 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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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잠든 20대 딸 유사강간..."용서 못 받아" 인면수심 친부의 최후
친딸이 잠든 사이 수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인면수심 친부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김성식)는 최근 친족 관계에 의한 준강제추행, 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과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기 의정부시 주거지에서 자고 있던 20대 친딸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 달 뒤 같은 장소에서 B씨가 술에 만취해 나체 상태로 잠이 들자 또다시 유사강간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B씨가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범행을 이어간 것도 모자라 범행의 정도와 수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은 피고인이 자신의 친딸인 피해자를 상대로 추행하거나 유사강간한 것으로 그 범행의 경위, 방법, 결과, 횟수 등을 고려할 때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는 상당한 성적 불쾌감 및 정신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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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물류센터서 화재..."3시간째 진화 작업 중"
인천 소재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4분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48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5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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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오윤아, 취업한 발달장애 아들 근황 공개..."하얗게 불태워"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송민의 수영대회 현장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윤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 하얗게 불태웠다. 통합발달센터 선생님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린 수영대회에 참가한 송민의 모습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오윤아의 모습 등이 담겼다. 오윤아는 게시글을 통해 오랜 시간 송민의 재활을 도와준 통합발달센터 관계자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랜 시간 수영을 해온 송민은 지난 3월 코오롱 오토모티브 장애인 수영팀에 입단했다. 오윤아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오디션을 거쳐 최종적으로 입사하게 됐다. 민이의 가능성을 믿어주시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송민의 취업 소식을 직접 알렸다. 오윤아는 이혼 후 방송과 육아를 병행하며 발달장애가 가진 아들 송민을 홀로 양육하는 모습을 공개해 대중으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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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 안전성 심사 기구 설립 추진…중국 AI 맹추격에 결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AI(인공지능) 모델의 안전성을 심사할 독립 규제기관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즉흥적으로 AI(인공지능) 모델을 규제하는 것 아니냐는 실리콘밸리의 불만을 반영한 조치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복수 소식통으로부터 교차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해당 기관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하는 독립기구 형태로 구상된다고 전했다. 증권업계의 자율규제기구인 금융산업규제국(FINRA)과 비슷한 형태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기구 구상에 참여했으며, 현재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구상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와일스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이 되고 부처 간 조율이 많이 필요한 사안에만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I 규제가 그만큼 다루기 까다로운 사안이라는 의미다. 블룸버그는 이번 구상은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최고경영자)가 이번 주 공개한 정책 제안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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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中 대표단, 北 원산갈마지구 참관…"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 구현"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북한을 공식 친선 방문중인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참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왕 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전날(17일) 갈마지구를 둘러봤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 대표단의 갈마지구 참관에는 조용원·김성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등 북한 당 주요 인사도 동행했다. 신문은 "대표단이 관광지구의 봉사시설능력과 운영실태, 발전전망에 대한 해설을 들은 다음 여러 곳을 돌아보며 해변의 경치를 부감(감상)했다"고 밝혔다. 왕 주석은 "훌륭한 건축물들이 자연환경과 특색있는 조화를 이루고 원림록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관광지구를 짧은 기간에 일떠세운것이 놀랍다"며 "인민을 위한 이렇듯 훌륭한 봉사시설이 마련된 것은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의 구현이고 발현"이라고 평가했다. 대표단은 노동당 강원도위원회가 명사십리호텔에서 마련한 오찬에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