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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민주당 '음경택 의장' 불신임안 제출
경기 안양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빚어진 '무효표 논란'으로 파행을 거듭하는 가운데,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시의원 전원 명의로 21일 새로 선출된 국민의힘 소속 음경택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음경택 의장 선출을 원천 무효로 규정하며, 관련자 전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윤경숙 의원과 국민의힘 음경택 의원이 맞붙은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1·2차 투표 결과 동률(각 9표)이 나와 결선투표가 이어졌으나, 투표용지 1장의 기표 글씨를 두고 양당 감표위원 간 충돌이 벌어졌다. 당시 투표지가 봉인되며 원구성이 미뤄져 조례안 심의 등 행정 공백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해당 표가 최종 무효 처리돼 음 의장의 선출이 확정되자,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명백한 유효표를 '운'이라는 억지 궤변으로 무효화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측의 문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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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통한 전파 급증" 약도 안 통하는 '슈퍼 성병' 확산...영국 '비상'
영국에서 세균성 이질이 동성애자·양성애자 사이에서 '항문성교'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흔한 감염경로(오염된 음식 섭취)를 벗어난 건데, 항생제 공격에도 죽지 않는 내성균이 세(勢)를 불리면서 전파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과연 세균성 이질은 어떤 병이고, 새로운 경로로 감염될 경우 어떤 위험성을 갖고 있을까. 세균성 이질(痢疾)은 감염성 대장염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선 법정 감염병의 제2급 감염병으로 분류된다. 세균성 이질은 시겔라(Shigella)라는 세균이 일으킨다. 시겔라는 물에서 2~6주, 우유·버터에서 10~12일, 과일·채소에서 10일, 옷에서 1~3주, 습기가 있는 흙에서 수개월, 위액에서 2분, 60도(℃)에서 10분간 살아남는다. 그간 세균성 이질은 시겔라 보균자가 대변을 본 후 손톱 밑, 손을 깨끗이 씻지 않았을 때 요리한 후, 해당 음식을 오염시켜 간접적으로 전파하는 경로가 흔했다. 비위생적인 국가에서 시겔라에 오염된 식수·우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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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원격 재활 치료 운영사 픽스업헬스, 美 하버드 스타트업 지원 받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기반 원격 재활치료 모니터링(RTM) 솔루션을 운영하는 픽스업헬스가 하버드대학교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하버드 이노베이션 랩스의 '서머 엑스 액셀러레이터(Summer X Accelerator)'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하버드 졸업생이 창업한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픽스업헬스는 기술 경쟁력과 수익모델, 제품시장적합성(PMF) 등을 평가받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픽스업헬스는 재활치료사 출신으로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임상원 대표가 2024년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픽스업헬스의 RTM 솔루션은 의료진이 처방한 재활 프로그램을 환자가 수행하면 AI가 운동 결과와 증상 변화, 치료 순응도 등을 수집·분석해 회복 추이와 치료 방향을 제시한다. 보험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도 갖췄다. 픽스업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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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장맛비 계속…수도권 최대 60㎜
수요일인 내일(2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 수도권과 강원, 대전·세종·충남·충북 등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전북에는 5~40㎜, 광주·전남에는 5~30㎜, 경북에는 20~60㎜, 제주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상된다.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 등에선 무더위가 나타날 수도 있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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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챙긴 동료 41명, 내 부친상엔 연락도 없어…얼굴 못 보겠다"
직장 동료들의 경조사를 빠짐없이 챙겨온 한 직장인이 자신의 부친상을 치른 뒤 동료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친상을 치른 뒤 직장 동료들에게 실망했다는 A씨의 글이 공유됐다. A씨는 "사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있을 때 서로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그래서 회사 동료들의 경조사는 최대한 빠짐없이 챙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을 잘 모르는 직원이라도 작은 접점이 있으면 경조사를 챙겼다"며 "직원이 200~300명 규모이고, 업무 특성상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날 수도 있지만 결국 다시 만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씨는 최근 부친상을 치른 뒤 예상치 못한 허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을 치렀는데 방문은커녕 조의금도 보내지 않은 동료가 많았다"며 "제가 그동안 경조사를 챙긴 동료 중 41명이 조의금을 보내지 않았다"고 했다. 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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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석기시대 정당? 꼰대정당?…민주당, 숙의·AI·문화 고민해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하는 김민석 후보가 민주당의 당원주권시대를 위해 "숙의, AI(인공지능), 문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원주권시대, AI 민주당으로' 국회 토론회를 열고 "저는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대표 직속으로 진짜 당원 주권 추진단을 구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당원주권주의 원칙은 '숙의'라는 원칙 하에서 더 많은 정보, 더 많은 숙의, 더 많은 토론, 더 많은 의무를 제공해야 한다"며 "저는 정보와 토론, 숙의가 제공되지 않는 전당원 투표의 표결은 금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투표율이 너무 낮으면 그게 의미가 있는가 싶다"며 "전당원 투표라고 해놓고 10%, 20% 투표를 하면 과연 대표성을 부여할 수 있는가. 그런 의미에서 정족수 규정도 도입해야 하고 정보, 토론, 숙의 절대 규정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당원의 기반을 확대하는 문제도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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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해수욕장 의인 찾아요"...물에 빠진 子, 번개처럼 구하고 사라져
파도에 휩쓸려 멀리 떠내려간 중학생 아들을 구해준 의인을 꼭 찾고 싶단 글이 화제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엠팍'엔 의인을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내와 중학생인 아들과 함께 19일 정오쯤 강원 고성 거진11리에 있는 거진해수욕장을 찾았다. 그때 물놀이를 하던 아들이 조류에 휩쓸려 해안에서 멀어졌다. 부부는 119에 신고한 뒤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때 한 남성이 튜브 하나만 낀 채 물에 뛰어들어 아이를 구했다. 의인의 다른 일행 네 명도 바깥에서 상황을 파악하며 도왔다. 구조를 번개처럼 빠르게 마친 뒤 의인은 홀연히 사라졌다. 작성자는 당시 경황이 없어 감사 인사를 제대로 못한 것 같다며, 의인을 찾고 싶단 글을 올린 것이었다. 작성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의인의 용감한 행동이 얼마나 큰 거였는지 끝없는 감사함을 느꼈다"며 "물에 빠진 아이가 다시 나왔을 때 아무것도 중요한 게 없었다. 삶의 크고 작은 고민은 아무것도 아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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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선우 의원 '시의원 쪼개기 후원 의혹' 불송치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전직 서울시의원에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를 대가로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강 의원과 전직 서울시의원 김모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통지서를 통해 "김씨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시기 등으로 보아 강 의원이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에 다시 당선될 것을 예상하고 차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 알선 대가로 기부금을 수수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강 의원은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를 대가로 김씨에게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김씨는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강 의원에게 5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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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MS, AI 동맹 확대…애저에 차세대 '헬리오스' AI 인프라 도입
AMD와 마이크로소프트가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MD의 차세대 AI 플랫폼인 '헬리오스'를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에 도입해 AI 추론 서비스를 강화하고, AMD는 올해 하반기부터 헬리오스를 포함한 차세대 AI 인프라를 공급할 계획이다. AMD는 GPU(그래픽처리장치), CPU(중앙처리장치),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AI 모델 학습과 추론,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서 AMD 기반 인프라 활용을 늘려 기업 고객의 AI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AMD의 랙스케일 AI 플랫폼인 헬리오스다. 헬리오스는 차세대 인스팅트 MI455X GPU, 6세대 에픽 '베니스' CPU, 펜산도 DPU(데이터처리장치), AMD의 오픈소스 GPU 컴퓨팅 플랫폼 '라데온 오픈 컴퓨트(Radeon Open Compute·ROCm)'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초거대 AI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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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리츠, ETF 의결권 행사 모범 사례될까…"1~2곳 소액주주 힘 실었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500조원대로 성장하면서 자산운용사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는 가운데, 제이알글로벌리츠에서 운용사의 수탁자 책임 활동 모범 1호 사례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리츠 정상화를 위해 소액주주들이 연대하면서 일부 운용사에서 이미 투자자들의 뜻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조효승 제이알글로벌리츠 소액주주연대 부대표는 21일 머니투데이와의 대화에서 "제이알글로벌리츠를 담은 ETF 운용사 1~2곳이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연대의 뜻을 따라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개인주주 1990명의 지분 약 16%를 모아 임시주총을 성사 시켰다. 임시주총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소액주주연대 추천 3인을 선임하는 것을 심의한다. 소액주주가 이사회 임원으로 참여하는 첫 사례다. 이들은 리츠 정상화에 필요한 부채비율 관리 등 핵심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사회 직속 실사단을 구성해 해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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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위성통신 자립' 산·학·연·관 총집결…저궤도 독자망 청사진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이 차세대 6G 위성통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에 속도를 낸다. 정부와 업계는 LEO(저궤도) 위성통신 독자망 구축 전략부터 국제표준 선점, 주파수 확보, 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까지 폭넓게 논의하며 '한국형 위성통신 자립' 청사진을 제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은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위성통신포럼과 공동으로 '제5회 6G 위성통신 컨퍼런스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K-Satellite Alliance, 6G 위성통신 자립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렸다. 위성통신 관련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 45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위성통신 정책과 기술개발 전략, 국제표준화, 산업 생태계 육성 및 한국형 위성통신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우주항공청이 공동 주최하고 위성통신포럼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파진흥협회(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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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월드컵 우승이 순식간에 참사로…분수 붕괴에 13세 소년 사망
스페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던 행사에서 분수대가 붕괴해 13세 소년이 숨지고 청소년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스페인 북서부 카스티야이레온주 살라망카의 시우다드로드리고에 있는 아르볼고르도 분수에서 발생했다. 당시 시민들은 스페인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모여 있었고, 일부 청소년들이 분수대 위에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여러 명이 아래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응급 구조 당국은 "분수 붕괴로 다수의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 응급의료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 사고로 13세 소년이 숨졌으며 다른 청소년 2명도 다쳤다. 시우다드로드리고 시청은 성명을 통해 "13세 소년의 사망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전한다"며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가 비극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시 의회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