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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허태정 대전시장·박수현 충남지사 면담 "충청 지역 총력 지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허태정 대전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연이어 만나 충청권 메가프로젝트와 핵심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29일 오전 대전에서 허 시장과 만나 조찬 후 차담을 갖고 "국가가 AI(인공지능)와 산업 대전환기를 맞은 상황에서, 과학기술 중심지인 대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임 시장 시절의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가는 허 시장의 리더십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반도체, 드론, 바이오 등 미래 전략 산업의 혁신 센터로 도약하겠다는 장기비전을 갖고 계신 것이 가슴에 매우 와닿는다"며 "중앙정부 그리고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댈 때 당도 큰 힘이 되겠다"고도 말했다. 이에 허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우리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당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할 때"라며 "당이 흔들림 없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대전이 국가의 R&D(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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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한화솔루션 "美 우회수출 의혹, 객관적 반박 근거 확보"
한화솔루션은 29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미국 경쟁사가 제기한 한국산 태양광 셀의 우회수출 의혹과 관련해 해당 청원이 상무부에 제출은 됐고 아직 공식 조사는 개시하기 전"이라며 "당사는 우회수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할 충분한 사실관계와 객관적인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우회수출로 판정된 사례들과 본질적으로 다르며, 지난 2023년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공장을 대상으로 유사한 청원이 제기됐지만 당시 미국 상무부가 비우회 판정을 내렸다"며 "이번 한국 관련 사안은 당시보다 우회수출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할 더 강한 사실관계를 갖추고 있어 관련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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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6% "내년 경영 악화"..."원자재 상승·자금조달 어려워"
중소기업들이 올해 경영환경은 제자리걸음을, 내년에는 경영 악화 가능성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자금조달 여건이 갈수록 나빠지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이 경영의 최대 걸림돌로 꼽혔다. IBK기업은행은 29일 매출 5억원 초과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2025년) 경영상황이 전년 대비 '부진'이라고 답한 기업이 33.0%로 '호전'(18.0%)을 크게 웃돌았다. '동일'이라는 응답은 49.0%였다. 제조업은 '호전' 응답 비중이 28.3%로 다른 업종보다 높았고, 중기업도 소기업보다 '호전'(31.5%) 비중이 높고 '부진'(26.0%) 비중은 낮았다. 지난해 경영이 전년보다 개선됐다는 기업들은 '수주조건 호전'(81.2%)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업계 경쟁 완화'(28.7%), '납품기업과 관계 호전'(27.6%) 순이었다. 반면 경영이 악화된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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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2분기 영업익 전기 比 534% 급증…창립이래 최대분기 실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FSN이 올해 2분기 잠정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0억원, 매출액 767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로는 534% 급증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6% 개선됐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 늘었다. 이로써 상반기 잠정 누적 매출은 1360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에 달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호실적은 FSN이 기존 광고 대행에서 '브랜드·플랫폼·AI'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성공적으로 개선한 결과다. 이러한 전략이 2분기 실적으로 본격 반영되면서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회사는 광고 사업이 핵심 영역에 AI를 접목하는 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FSN은 크리에이티브, 영상 제작, 데이터 등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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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말의 삶을 기록하라"…퇴역마 중심 관리에 시민사회 반발
한국마사회가 최근 '경주퇴역마 이력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시민사회가 "말 이력제의 본래 취지가 축소됐다"며 제도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과 동물권변호사단체 PNR은 29일 "말 이력제는 퇴역 경주마만을 위한 관리제도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말의 생애를 국가가 책임 있게 관리하는 제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말 등록의 법적 기반 강화, 이력관리 시스템 보완, 등록 접근성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경주퇴역마 이력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퇴역 경주마의 등록과 이동, 소유자 변경, 폐사 등 이력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전산 시스템을 정비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단체는 퇴역 경주마 관리 강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이번 계획이 수년간 논의돼 온 '말 이력제'의 취지와는 거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김란영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대표는 "퇴역 경주마 문제를 계기로 논의가 시작됐지만, 말 이력제는 경주마 관리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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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어업 보조사업 전면 '혁신' 나서
전남광주 신안군이 농어업 보조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대상자 선정부터 보조금 집행, 정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보조금 사업 혁신과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혁신과제는 지난 28일 개최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3대 분야 개혁과제 보고회'에서 논의된 보조사업 분야 개선방안을 구체화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보조금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농어업 보조사업은 군민에게 직접 지원되는 사업이어서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이 불명확하거나 사후관리가 미흡할 경우 특혜 논란과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어 객관적인 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신안군은 제도개선을 위해 △보조사업 선정기준 표준화 △심의체계 강화 △보조금 집행관리 강화 △사후관리 및 성과평가 강화 △정보공개와 청렴성 강화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보조금 교부부터 집행·정산·사후관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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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묵은 RCPS 투자 관행…'R' 떼어낼 수 있을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투자 표준계약서를 개정하고 상환권(R)이 빠진 전환우선주(CPS) 사용을 권고하고 나섰다. 25년 넘게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기본 투자 방식으로 쓰여온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관행을 깨고 글로벌 표준에 맞춰 투자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에서 오랜 기간 제기된 실효성 논란을 해소하고 스타트업 창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RCPS는 회사가 이익을 냈을 때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환권과 보통주로 바꿀 수 있는 전환권, 배당 우선권이 결합된 주식 형태다. 문제는 상법상 상환권 행사가 '배당가능이익'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바이오나 IT(정보통신) 등 대다수 초기·기술 스타트업은 적자 상태여서 배당가능이익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계약서상에는 존재하는 권리이지만 정작 회사가 어려울 때는 행사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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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베트남 'AI 전력' 정조준…LNG·SMR 단계별 협력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베트남에서 액화천연가스(LNG)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연계한 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단기적으로 미국·호주산 LNG를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차세대 SMR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SK이노베이션은 추형욱 대표가 지난 16~17일 베트남을 방문해 산업무역부와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PVN), 발전 자회사 PV Power 관계자들을 만나 에너지·첨단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 논의는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성장으로 베트남의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추 대표는 "AI의 급격한 발전이 전력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를 초래할 것으로 진단하고 당분간은 LNG가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는 적절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 유치를 위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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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국외공무출장 예산 자진 반납
부산시의회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시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국외공무출장 예산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새롭게 개원한 제10대 의회가 글로벌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외공무출장을 계획했다. 그러나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사회적 책무와 모범을 다하기 위해 출장 예산 반납 뜻을 모았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금은 시의회가 의정 활동의 외연을 넓히는 것보다 시민의 삶을 먼저 돌보고 아픔을 함께 나누어야 할 엄중한 시기"라며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민생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의회는 국외공무출장 여비 자진 반납 결정은 앞으로 부산시의회 전체 예산 집행 기조와 의정 운영 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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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핵심 요충' 흔들렸다…구마모토 강진에 전자·車 생산차질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지난 28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현지 산업 기반도 타격을 입은 걸로 보인다. 구마모토는 '실리콘 아일랜드'라 불릴 만큼 일본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요충지 역할을 해왔다. 주요 기업들이 안전 점검 후 공장을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대형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까지 제기돼 불안감이 여전하다. 요미우리신문은 구마모토현에 반도체 관련 공장이 많아 전자기기·자동차 등 폭넓은 제품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토요타 공장 일시중단...TSMC "구조적 피해 없다"━2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을 종합하면 이번 지진 영향으로 토요타, 혼다, TSMC 등 구마모토현 내 대형 공장들이 가동을 임시 중단했다. 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 토요타는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31일까지 규슈에 있는 공장 3곳 가동을 중단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토요타 측은 "여진 및 복구 작업을 포함한 상황이 매일 변하고 있다"며 "향후 대응 및 결정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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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 접수 제안 '한번 더' 본다…靑 '국민제안 정책화 시스템' 구축
청와대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됐음에도 정책으로 이어지지 못한 국민 제안을 국민들과 함께 재검토해 발전시키는 '국민제안 정책화 시스템'(가칭)을 구축한다. 청와대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회의에서 "민원은 보물창고와 같다"며 국민 목소리에 담긴 비정상과 비효율을 찾아내고 하나씩 개선하는 것이 국정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국민제안 정책화 시스템은 이같은 이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구체화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플랫폼이다. 예산 부족이나 법적·제도적 한계로 인해 채택되지 못한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국민 참여를 거쳐 정책 대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는 이를 통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제안 중 공익성과 정책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발굴한 후 국민의 의견을 더해 제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한 번의 검토로 사라지지 않고 정부 정책으로 발전될 것으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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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2분기 영업익 905억…전년비 11.3%↑
현대오토에버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2507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0%, 11.3% 늘어난 수치다. 현대오토에버의 실적은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과 차량 소프트웨어(SW) 2가지 부문으로 구분된다. 시스템 통합(SI), IT 아웃소싱(ITO) 등으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한 1조384억원으로 집계됐다. 고객사의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의 차세대 전환을 지원한 영향이다.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한 21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미국 관세, 지정학적 위기 여파로 매출 성장세가 둔화했다. 해외법인은 올해 상반기 미주, 유럽, 인도, 중국 등 주요 권역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고객사의 IT 투자가 확대됐고 커넥티드카서비스(CCS) 가입자 증가로 관련 매출이 늘어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