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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와중에…미 국방부 "해군 장관 사임, 차관이 장관대행"
존 펠란 미국 해군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사임했다. 펠란 장관의 사임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중에 발생한 군 고위 당국자의 교체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2일(현지시간) 숀 파넬 미 전쟁부(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펠란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며 "전쟁부 장관과 부장관을 대신해 우리는 펠란 장관이 국방부와 미 해군을 위해 봉사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새로운 도전에서 잘하기를 바란다"며 "훙 카오 해군 차관이 장관 대행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넬 대변인은 펠란 장관의 사임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펠란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2025년 해군 장관으로 인준되기 전까지 배우자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AP는 "펠란 장관의 사임은 그가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뤄졌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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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앞인데…"30만원 더 내라고요?" 항공 대란에 패키지도 흔들
직장인 이씨(33)는 이달 말 가족들과 베트남 푸꾸옥 패키지 여행을 예약했지만, 출발을 앞두고 비엣젯항공 항공편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여행사는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거나 일정 변경을 안내했지만, 이씨는 "휴가 일정에 맞추기 어려워 결국 취소를 고민 중"이라며 "항공편 하나 때문에 전체 여행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국내외 LCC(저가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감편과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여행객에 이어 패키지 여행까지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5월은 유류할증료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같은 현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여행사들의 실적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패키지는 '환불' 가능하지만…일정 변경·추가 비용 변수━업계에서는 이번 항공편 취소가 LCC에 집중되는 이유로 '초저가 운임 구조'를 꼽는다. 비엣젯항공의 경우 낮은 운임을 앞세워 동남아 노선 수요를 확대해 왔지만, 최근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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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결혼식 꽃장식에 '1억'은 협찬…"이혼 순식간"
가수 서인영이 결혼 비하인드를 밝히며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이지혜 매니저로 변신하는 서인영의 모습이 담긴 상황극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지혜는 "우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보지 않았나"라며 2023년 4월 서인영이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던 방송을 언급했다. 이어 "너 결혼한다고 꽃 이런 거 준비했을 때 아니냐"라며 당시 화제가 됐던 초호화 결혼식을 회상했다. 이에 서인영은 "그 1억 꽃장식 말이냐. 그거 협찬받은 거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지혜는 "내가 그때 결혼식 못 가지 않았나. 그런데 나 왜 초대 안 했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서인영은 "죄송하다. 왜냐면 거의 숨어서 결혼했다"고 답했다. 이혼 시기를 묻자 서인영은 "2년 됐다"며 "마음고생은 좀 있었지만, 사실 (결혼 생활을) 오래 살지는 않아서 정은 많이 쌓이진 않았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지혜는 "네가 동거한 애들이 더 오래됐지, 결혼 생활한 게 오래됐겠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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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문' 李 대통령, 박항서 감독 만나 "진심으로 고맙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에서 '베트남의 히딩크'라 불리는 박항서 전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을 만나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박 전 감독님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전설로 불리신다고 하지요"라며 "그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계신 우리 김상식 감독님께서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가시길 응원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베트남 정상회담 후 마련된 국빈만찬장에서 박 전 감독을 만났다. 이어 "두 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를 이어주는 가교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며 "그라운드 위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을 굳건히 다져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날 오후 하노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도 한국과 베트남의 축구 인연을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김상식 현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도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참 닮은 게 많다"며 "베트남 국민들이 우리 한국사람처럼 축구, 정말로 좋아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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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아시아 해역서 이란 유조선 최소 3척 차단"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조치를 단행 중인 미국이 아시아 해역에서 이란 국적 유조선 최소 3척을 차단하고 해당 유조선의 항로를 전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해운 및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최근 며칠 사이 이란 국적의 유조선 최소 3척을 제지하고 인도·말레이시아·스리랑카 인근에서 벗어나도록 항로를 변경시켰다"고 보도했다. 소식통과 선박 추적 플랫폼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미군에 제지된 유조선은 △딥씨(Deep Sea) △세빈(Sevin) △도레나(Dorena) 등이다. 이란 국적의 초대형 유조선인 딥씨호는 절반 가량 적재된 상태로 일주일 전 말레이시아 해역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최대 적재량이 100만배럴인 세빈호는 65% 적재된 상태였고 마지막 위치 신호는 한 달 전 말레이시아 해역에서 확인됐다. 도레나는 200만배럴의 원유를 가득 실은 상태로 마지막 위치 신호는 3일 전 인도 남부 해안이었다. 미 중부사령부는 지난 13일 미국의 대(對)이란 해상 봉쇄 조치 이후 지금까지 총 29척의 선박에 방향 전환이나 항구 복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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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순이익·총이익률 시장 예상 상회…주가 오르다 하락 반전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올 1분기 순이익을 발표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테슬라는 이날 장 마감 후 올 1분기 순이익이 41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과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6센트와 37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올 1분기 매출액은 223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났다. 이는 팩트셋의 전망치 223억달러와 거의 일치하는 것이다. 다만 LSEG의 전망치 226억4000만달러는 밑도는 것이다. 올 1분기 전기차 부문 매출액은 16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며 테슬라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53억달러를 상회했다. 테슬라의 올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나는데 그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전기차 매출액은 기대 이상이었다. 올 1분기 에너지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4억100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2억달러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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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우리 차례다"…전국 2437개, 특별하지 않은 특구
━"이번엔 우리도 특구" 한 지역당 10개씩…'특별하지 않은 특구' 넘쳐난다━ 2437개. 2024년 기준 전국에 지정된 특구 수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226개임을 감안하면 한 개 지역당 평균 10개 이상의 특구가 중복 지정된 셈이다. 지역특화발전특구, 규제자유특구, 외국인투자지역특구 등 이름은 다양하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차별성은 없다. '특별하지 않은 특구'만 넘쳐난다. 정책 효과는 떨어지고 기업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진다. 그동안 수많은 특구가 지정됐어도 산업개발과 지역발전이라는 본래 정책 효과 달성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최근 이재명정부가 발표한 메가특구도 마찬가지다. 최고 수준의 규제특례와 정책지원 패키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차별성 없이는 또 다른 중복 특구만 양산할 뿐이다. 기존 특구의 구조조정과 함께 새로운 제도 정비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특구란 산업개발, 지역발전, 외자유치 등을 목적으로 특정한 지역을 지정해 예외적인 권한과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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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구매부터 보험·중고차 판매까지…KGM-삼성화재 '맞손'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21일 삼성화재와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 통합 서비스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신차 구매부터 보험, 운행, 정비, 중고차 판매에 이르기까지 차량 이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 사고 예방, 안전 운전 유도 등 부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신차 구매 단계에서는 보험을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운행 단계에서는 정비 네트워크와 부품 공급 사업을 연계해 안전한 차량 이용을 돕는다. 인증 중고차 매입·판매 과정에서도 보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완성차와 보험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다각도의 사업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양사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보다 즐겁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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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한국어 못 알아듣던 AI…정부, '국대' 가르는 기준 만든다
정부가 국가대표 AI 모델의 한국어 실력과 사회적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독자적인 벤치마크 구축에 나선다. AI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정교한 평가 도구의 중요성도 커진 만큼 공신력 있는 기준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최근 'AI 모델 벤치마크 데이터셋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벤치마크는 동일 조건에서 여러 AI 모델 성능을 정량적으로 비교·측정하는 '표준 시험지'다. 이를 위해 NIA는 올 연말까지 △한국어 △지시 이행 △사회적 안전성 등 3개 영역에서 각 1만 문항에 달하는 문답 세트(데이터셋)를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학, 지식, 장문 이해 데이터셋 구축에서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번 벤치마크는 단순 한국어 구사를 넘어 한국 특유의 사회·문화적 맥락 이해도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컨대 AI 모델이 맞춤법과 띄어쓰기 같은 기초 어문 규정은 물론 고어나 지역방언을 이해하고 표준어로 변환할 수 있는지 등을 점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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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회담…靑 "핵심광물 센터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이 추진 중인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를 중심으로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중동 전쟁 등으로 전세계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양 정상은 베트남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기술력을 융합하는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2일(현지시간)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은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양 정상은 교역·투자를 비롯해 에너지·원전, 인프라, 과학기술, 문화·인적교류 등 미래지향적, 전략적 분야에서 협력을 한 단계 높이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이에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분야별 협력 강화를 위한 총 12건의 협력 문건이 체결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성 협력 MOU(양해각서)'가 체결됐으며 열처리 가금육 검역협상이 타결돼 베트남의 43억달러 수입의약품 시장과 110억달러 육류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아울러 양 정상은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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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조도서 발생한 산불…약 5시간 만에 주불 진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조도에서 산불이 발생, 약 5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다. 23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8분쯤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조도에서 산불이 났다. 전날 오후 10시38분쯤 물이 빠진 바닷길을 통해 섬에 진입한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인력 44명과 소방차 11대를 투입해 약 5시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앞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섬 진입에 난항을 겪으면서 인근 웅도 선착장에서 대기했다. 수심이 얕아 배를 이용한 투입도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간조 시기가 새벽 2시쯤으로 예정됐으나 바닷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3시간40분 만에 섬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불이 난 섬은 4만평 규모로 건물 1개 동이 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자세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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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추구미는 전지현…"20㎏ 찐 내 모습 충격…15㎏ 감량"
가수 서인영이 살찐 자신의 모습에 놀라 체중 15㎏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지난해 20㎏ 증량한 모습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했다. 서인영은 "그걸로 이슈가 많이 됐다. 난 맛있는 거 먹고 너무 행복해서 제 모습에 그렇게 놀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님들이 그걸 캡처한 사진으로 (기사를) 쓰셨는데 그거 보고 제가 '내가 지금 이렇게 생겼구나'하고 놀랐다. 이거 한번 살을 빼야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싫은 것부터 해보자"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현 언니가 어디서 그러더라. '싫은 것부터 하루에 하나씩 한다'고. 저거부터 따라 해보자 싶었다"며 추구미가 배우 전지현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새벽 2시마다 먹는 야식을 끊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독하게 끊었다. 이 악물었다"며 "진짜 밥을 안 먹었다. 저 탄수화물 끊은 지 7개월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