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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첫 교육감" 안민석 취임식…'경기교육 대전환' 닻 올렸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일 "AI시대 첫 교육감으로서 경기교육대전환의 교육혁명을 감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민선 6기 임기를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조원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 교육감의 취임식 겸 '경기교육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AI 시대는 성큼 다가왔지만 교육은 여전히 암기식, 주입식, 5지선다의 낡은 체제에 머물러 있다"면서 "전국 학생과 교사의 3분의 1을 품고 있는 경기도가 앞장서 기본으로 돌아가는 교육 본질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우선 과제로 '폰 프리 스쿨'(Phone-free school)을 꼽았다. 안 교육감은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해당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교육청 주도의 일괄 규제가 아닌, 학교와 가정이 주체가 돼 자율적으로 스마트폰 없는 환경을 선택하도록 공론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스마트폰과 멀어지는 대신 문해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건강을 되찾게 한다. 안 교육감은 교육감 직속으로 '교육활동보호국'을 신설해 교권 침해 사안에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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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30도 안팎 더위…내륙 곳곳 벼락·우박 동반 소나기
목요일인 내일(2일)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체로 흐리겠다. 정체전선이 남쪽 해상으로 물러나고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국이 30도 안팎으로 덥겠다. 일부 중부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그 밖의 지역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 곳곳에서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 △강원 내륙·산지 5~60㎜ △대전·세종·충남동부 5~40㎜ △전북 동부 5~40㎜ △대구·경북 북부 내륙 5~40㎜ 등으로 전망됐다. 제주도에는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5㎜ 미만으로 약한 비가 지날 전망이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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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AX' 투피트, SK에코플랜트 등 4개 건설사에 솔루션 공급
건설업 AX(인공지능 전환) 스타트업 투피트가 SK에코플랜트, 우미건설, KT에스테이트, 포스코DX 등 국내 대형 건설·엔지니어링사 4곳에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투피트는 건설업계에서 활용하는 도면 검토 솔루션 '레비'와 설계 최적화 솔루션 '옵티미'를 개발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시장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으로, 품질을 유지하면서 비용과 시간을 절감시킬 수 있다는 게 투피트 측의 설명이다. 도면 검토 솔루션 레비는 기계·설비·전기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설계 도면들이 충돌하지 않도록 정합성을 검토해준다. 복잡한 법률 문서와도 검토해 실무 과정에서의 오류를 방지한다. 설계 최적화 솔루션 옵티미는 건축 법규와 현장 조건, 사용자 선호도를 반영해 원가를 절감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설계 대안을 생성한다. 실시간으로 대안을 제공해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한다는 설명이다. 정혜인 투피트 대표는 "업계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들과의 협력을 확정한 것은 투피트가 가진 AI 솔루션의 실효성과 혁신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보수적인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계의 진정한 AX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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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시멘트의 날' 개최…"친환경 전환·탄소중립 실현 다짐"
국내 시멘트업계가 건설경기 침체와 탄소중립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전환과 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다졌다. 한국시멘트협회와 회원사들은 1일 충북 단양 소노벨 단양에서 '제5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전근식 협회장과 주요 시멘트사 대표들은 시멘트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 저감, 순환자원 활용 확대 등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친환경 건설소재 개발과 탄소저감 기술 고도화, 자원재활용 시스템 확대를 통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전후방 산업과의 상생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 협회장은 "심각한 내수 부진과 온실가스 감축 대응, 유해성 논란 등 시멘트산업을 둘러싼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순환자원 활용을 통해 시멘트산업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을 알리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환경보국'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도 진행됐다. 이노선 한일시멘트 부사장은 신규 사유화차 제작을 통한 물류 효율화와 탄소배출 저감, 김경필 삼표시멘트 상무는 순환자원 활용 확대, 박찬호 한라시멘트 상무는 탄소중립 기반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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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美 1위 캐주얼 와인 '베어풋' 국내 공식 출시
아영FBC가 미국 판매 1위 캐주얼 와인 브랜드 '베어풋'(BAREFOOT)을 1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196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베어풋은 와인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다. 아영FBC는 모스카토·소비뇽 블랑·카베르네 소비뇽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을 750mL 제품으로 선보인다. 모스카토는 열대과일과 오렌지꽃 향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소비뇽 블랑은 천도복숭아 풍미와 라임 향이 담겨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라즈베리·블랙베리 잼 풍미와 바닐라 향이 담겨있어 육류 요리와 곁들이면 좋다. 특히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한 테트라팩 제품도 함께 출시한다. 테트라팩은 오프너가 필요 없고 파손 위험이 적어 야외에 적합하다. 제품 가격은 모두 1만원대다. 아영FBC 관계자는 "베어풋은 와인을 어렵게 느끼는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브랜드"라면서 "인플루언서 협업과 한정판 굿즈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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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곽정우 대표 사임…3인 각자대표서 2인 체제로
곽정우 매일유업 사업총괄 대표이사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1월 각자대표로 선임된 지 약 18개월 만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이날 곽 대표의 사임을 공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곽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며 "후임 선임 여부 등은 아직 정해진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선희 부회장, 이인기 운영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의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1972년생인 곽 대표는 1999년 CJ제일제당에서 신선사업을 담당하며 유통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이마트에서 상품 총괄을, SSG닷컴에서는 사업운영 총괄을 지냈다. 2021년에는 이마트 상품본부 총괄, 2022년에는 신세계푸드 식품유통본부 총괄을 역임했다. 이후 매일유업 최고커머스책임자(CCO)로 합류한 곽 대표는 지난해 1월 이인기 COO와 함께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당시 매일유업은 김 부회장 체제에 사업과 운영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인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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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취임식에서도 '반도체'…"산단 3곳, 제1호 클러스터 지정해야"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1일 포은아트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출범을 선언했다. 시 승격 30년 만의 첫 재선 시장인 이 시장은 '용인 르네상스 시즌2'를 내걸고 용인을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용인 내 반도체 특화단지 3곳(이동·남사 국가산단, 원삼 일반산단,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을 반도체지원특별법상 '제1호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성공과 인구 150만 광역시 도약을 뒷받침할 교통망 확충 계획도 제시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경부지하고속도로 건설에 속도를 내고, 반도체고속도로와 용인-성남고속도로 등 적격성 조사를 마친 민자 고속도로 사업도 관계기관 협의를 앞당길 계획이다. 또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및 경강선 연장 사업 등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등과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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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사회주의자' 또 승리…20대 이민자, '30년 경력' 꺾었다
올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콜로라도주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 경선에서 20대 정치 신인이 30년 경력의 현역 의원을 꺾고 승리했다. 이 신인은 최근 들어 기세를 올리고 있는 민주사회주의자들(DSA) 계열이다. 더힐,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주 제1선거구에서 진행된 민주당 하원의원 경선에서 멜라트 키로스(29)가 30년 경력의 현역 의원 다이애나 디게트 의원을 꺾고 승리했다. AP통신은 콜로라도 제1선거구는 민주당 강세 지역인 덴버를 품고 있다면서 키로스가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해 하원에 입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멜라트 키로스는 에티오피아 출신 이민자로 변호사 자격증 취득 후 콜로라도대학 덴버 공공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올린 자기 소개 글에 따르면 그는 두 달 전까지 카페 바리스타로 일했다. 그는 월셋방에 사는 서비스직 노동자로서 미국 시민들이 겪은 고물가, 고유가 고통을 똑같이 겪었다고 주장했다. 경선 승리 후 키로스는 "우리는 전국에서 승리하고 있다"며 "우리가 당과 나라를 되찾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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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귀가 여성 강간하려다 실패…"갑자기 성적 충동" 30대 검거
새벽에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2시22분쯤 서울 강동구에서 집으로 가던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도주하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갑자기 성적 충동을 느껴 쫓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서울동부지법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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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쏟아붓는 'AI 농업혁명'…25개 혁신기업이 뛴다
인공지능(AI)이 이제 연구실을 벗어나 농장과 식품공장, 농촌 현장으로 향한다. 정부가 500억원을 투입해 농식품 분야 AI 기술의 조기 상용화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혁신기업 25곳을 선정하며 본격적인 '농식품 AI 전환(AX)'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25개 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부터 식품 제조·유통, 농촌 생활서비스까지 농식품 산업 전반에 AI를 빠르게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연구개발(R&D)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제품을 1~2년 안에 시장에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농촌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실증에 나선다. 기술 고도화와 현장 검증을 동시에 추진해 사업 기간 내 상용화와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농진원은 이를 위해 사업 착수 이전부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과 협약 체계, 사업비 집행 기준, 성과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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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업 보폭 넓히는 인포뱅크, 네이버·쏘카 거친 AI 전문가 영입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인포뱅크가 신희송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IN7)', AICC(AI 컨택센터)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영입은 AI 서비스의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기업 고객 대상 AI 전환 솔루션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다. 신희송 CAIO는 인포뱅크의 전사 AI 전환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신 CAIO는 △네이버 △쿠팡 △우아한형제들 △한샘 △쏘카를 거치며 25년 이상 다양한 산업군에서 플랫폼을 설계하고 개발 조직을 운영해 왔다. 이커머스·배달·리모델링·카셰어링 등 서로 다른 도메인에서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했다. 직전 쏘카에서는 CTO(최고기술책임자)로서 차량 운영·예약·결제 등 핵심 시스템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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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예금토큰, 국제무대 올랐다…"세계 최초 통합원장 실거래"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화폐와 예금 토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함께 운용하는 '통합원장'을 세계 최초로 실제 거래에 적용했다. 일반 국민 약 8만명이 참여한 실거래까지 마치면서 유럽중앙은행보다 2년가량 앞서 미래 화폐 인프라를 검증했다는 평가다. 한은은 올해 하반기 국고금 집행에 프로그래밍 기능을 적용하는 2단계 실증에 나선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일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중앙은행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 '통합원장의 실제 구현: 프로젝트 한강의 교훈'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한강은 중앙은행 화폐, 은행 예금, 자산을 하나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플랫폼에 올리는 '통합원장' 개념을 실제 시스템으로 구현한 사업이다. 통합원장은 현행 중앙은행-상업은행의 2계층 통화제도를 유지하면서도 거래 조건과 실행 규칙을 화폐·자산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젝트 한강 1단계 실거래는 2025년 4~6월 진행됐다. 약 8만명의 일반 이용자가 예금 토큰을 이용해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했고, 디지털 바우처도 실제 거래에 활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