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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6일 노사 대화 무산…노조 준법투쟁·사측 법적대응
6일 예정됐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대화가 무산됐다. 오는 8일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노사정 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다만 노사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라 합의가 이뤄질지 미지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노동조합)가 파업에 이어 준법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사측은 노조 조합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앞으로 노조의 위법 행위에 대해 타협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노조는 사측과 협의를 진행하면서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면 2차 파업에 나설 수 있단 입장이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후 3시 예정된 노사 간 대표교섭위원 1대1 면담을 진행하지 않았다. 노조 측에서 노사 대표교섭위원 간 통화 내용을 조합원에 무단으로 공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측은 "이 같은 상황에서 긴밀한 대화를 진행하기 어려운 만큼 1대1 면담보다 이달 8일 예정된 노사정 3자 간 면담을 통해 합의점을 찾고자 한다"며 "대화를 통한 해결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위원장은 "사측의 입장을 조합원과 공유하기 위해 일부 내용만 공개한 것"이라며 "이달 8일 노사정 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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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전기차 타고, 中 밀크티 '쭉'…중국 브랜드 韓 시장 흔든다
중국 브랜드의 한국 공세가 본격화됐단 한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중국 현지 매체에 소개됐다. 전기차와 식음료 프랜차이즈는 물론 AI(인공지능) 부문에서도 중국 브랜드의 한국 본토 공세가 시작됐단 것.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은 6일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분석을 인용해 과거 중국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한국 기업들이 막대한 매출을 올리던 시장이었지만 이제 중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향한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밀크티 브랜드 패왕차희의 한국 진출이 이와 관련한 가장 최근 사례로 꼽혔다. 패왕차희는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과 용산, 신촌에 직영점을 동시에 열며 한국 사업을 시작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대기 시간이 4시간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디이차이징은 차백도, 헤이티 등 중국 토종 음료 브랜드들이 2024년을 전후로 한국에 잇달아 진출하며 커피 중심의 한국 음료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기차 브랜드들의 한국 시장 공세도 거세다. 지난해 BYD가 한국에 공식 진출한 뒤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제주 등에 판매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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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3000원·빕스 5000원… 'BC카드'로 다양한 할인받자
BC카드가 야구장 티켓과 빕스 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BC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 '마이태그'로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이태그는 생활금융 플랫폼 '페이북'에서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하고 BC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BC카드 회원사(우리카드·하나카드·NH농협카드·IBK기업은행·KB국민카드·iM뱅크·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신한카드·Sh수협은행·광주은행·BC바로카드 등) 발급 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프로야구 팬을 위한 혜택으로 KT위즈 홈경기(수원KT위즈파크) 티켓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상시 2000원 할인에 1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정의달 가족 외식 수요를 겨냥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빕스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디야 커피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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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원 넣고 1800만 공제"...국민참여성장펀드, 배당 분리과세도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에 7000만원을 투자한다면 1800만원의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9%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통해 배당금에 대한 절세 효과도 제공한다. 또 문재인 정부 시절 출시됐던 뉴딜펀드가 60% 이상을 뉴딜 산업에 강제했지만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최대 50%까지 코스피 종목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수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3주간 모집하는 국민참여성장펀드에 투자금액별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세 인하와 분리과세 세제혜택을 제공한다. 투자금액 기준으로 3000만원까진 40%를, 3000만원~5000만원 구간은 20%를, 5000만원~7000만원 사이는 10%를 각각 소득공제한다. 예를 들어 국민참여성장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할 경우 5000만원 중 3000만원은 40%인 1200만원, 나머지 2000만원은 20%인 400만원까지 총 16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000만원을 투자할 경우 나머지 2000만원의 10%인 200만원까지 추가해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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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남진 학술원 회원 1주기 추모·출판기념회 7일 개최
고려대 법과대학 교수를 역임한 고(故) 김남진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의 제1주기 추모 및 저서 '행정법을 위한 새로운 길' 출판기념회가 오는 7일 오후 6시에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저서에는 고인이 발표한 △'새로운 행정법을 통한 민주적 법치국가夢의 실현' △'자본주의 4. 0과 보장국가·제어학으로서의 행정법학론' △'현대국가에 있어서의 행정 및 행정법학의 역할과 과제' 등 45편이 수록됐다. 김 교수는 한국공법학회 회장, 한국행정법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공법학 및 행정법학의 위대한 향도자로서 큰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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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한 번 더'…초유 연임 원내대표 첫 과제 '특검보다 상임위 독식'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3기 원내대표로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다. 당 역사상 첫 연임 원내대표다. 연임 출마의 변으로는 '비상입법체계 가동'을 선언했다. 하반기 원구성 협상에서 민주당이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독식 시도 가능성이 커졌단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했다. 지난 4~5일 치러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이날 국회의원 투표 결과 단독 입후보한 한 의원에 대한 찬성이 과반을 기록했다. 지난 1월 공천헌금 의혹으로 전임자가 사직하면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던 한 원내대표는 이날 연임에 성공하며 향후 1년 간 민주당 원내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투표가 실시되기 전 단상에 올라 "오직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만이 목표"라며 "당장의 최우선 과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비상입법체계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년, 특히 올해 12월까지 주요 국정 과제 입법을 모두 끝내야 한다"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골든타임 1년을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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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불은 껐지만"…국토부 특별검사 시험대 오른 제이알글로벌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가 800억원 규모 환헤지 정산금 만기를 연장하며 단기 유동성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정상화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시장의 평가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특별검사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행정처분이나 수사 의뢰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려 있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 4일 자리츠인 제이알제26호를 통해 하나은행과 약 800억원 규모 환헤지 계약 정산금 납입 시점을 내년 11월 1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만기는 지난 4일이었다. 제이알제26호는 벨기에 파이낸스타워를 주요 자산으로 편입하고 있다. 회사 측은 "주요 금융거래 상대방 및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지속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약 1년 반의 시간을 번 데 그치지만 회생절차를 밟는 상황에서도 채권단과 협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달 27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의 자산가치 급락하면서 유동성 위기가 촉발됐고 단기사채 400억원 상환에 실패하면서 결국 기업회생 신청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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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우대' 혁신형 제약기업 48개→47개로…대웅제약 자진 취하
대웅제약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자진 취하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발표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현황 고시' 일부개정안에서 대웅제약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명단에서 삭제됐다. 이에 따라 혁신형 제약기업 수도 48개에서 47개로 조정됐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이 높은 제약사로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약가우대, 세제혜택, 인허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복제약(제네릭) 가격을 최대 16% 인하하는 대규모 약가개편에 나섬에 따라 약가 우대를 받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말 대법원으로부터 2017년 적발된 리베이트 사안에 대한 행정처분이 유효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확정받았다. 영업사원 개인의 일탈로 밝혀진 사안으로, 회사와 무관해 검찰도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웅제약은 "대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하는 의미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자진 반납했다"며 "재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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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약사법 위반…31개 품목 3개월간 판매정지
JW중외제약이 약사법 위반으로 일부 의약품에 대한 판매 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해당 품목은 포스페넴주 등 31개 품목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535억원이다. 2025년 연결 매출 7753억원의 6. 9% 수준이다.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판매 정지 기간이 3개월이란 점,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사전 판매 등 대비한 점을 고려하면 대상 매출은 이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보인다. 영업정지 품목 중 엔커버액의 경우 판매업무정지 3개월 대신 과징금 약 3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행정처분은 2018년 적발된 약사법 위반 사항에 대한 조치다. 항소심 판결이 지난 1월 나왔다. JW중외제약은 분기 매출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연간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해당 사안 이후 준법 경영과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며 "행정처분으로 인한 의료현장과 환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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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만명 앓는 '국민질환'…10년새 35% 늘었다
#직장인 추은경씨(가명·여·30)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거북목이 꽤 진행된 상태란 말을 받았다.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았던 추씨는 이후 도수·견인 치료는 물론 침·부항 등 한방치료, 마사지 등 안 해본 게 없지만 증상은 외려 더 심해졌다. 추씨는 "자세 교정 운동이나 스트레칭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상태는 그대로"라며 "근무 중엔 모니터를 보느라 고개가 무의식중에 앞으로 빠진다. 휴대전화를 밑으로 내려다보는 습관도 고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거북목(일자목)증후군 환자 수는 2014년 188만4296명에서 2024년 254만2076명으로 10년 새 약 35% 늘었다. 연령별 환자 비중은 30대 15%, 40대 20%, 50% 22. 7%, 60대 19. 5%, 70대 이상 12. 8%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다.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대에서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목뼈(경추)는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이루는 게 정상이다. 일자목은 이 목뼈가 일자로 곧게 펴진 상태로 목 어깨 근육에 과도한 긴장감이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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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부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 지역복지강화·인재양성 맞손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와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와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룹홈의 역할 확대에 따라 대학과 복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 수요 반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종사자 전문성·직무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형 복지 프로그램 기획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AI 기반 사례관리·행정 효율화 교육 추진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달 개최하는 제9회 꿈나무 그림그리기 대회와 오는 10월 여는 제10회 한마당 체육대회를 위해 민석광장 등 대학의 인프라를 개방한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공간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복지 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금주 부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장은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정서 지원이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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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골든타임' 수원시 위기 극복 패키지 18종 푼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6일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민생안정 총괄 대응 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기업지원,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등 4개 분야 18개 과제를 선정했다. 민생안정 분야 과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특례보증 긴급 지원 △수원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다시, 장날' 운영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본인 부담 한시 지원 등 8개다. 긴급 추경 7억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액을 24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한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시스템은 통합안내 시스템(상권분석·지원사업 안내), 인공지능 활용 24시간 맞춤형 정보지원 등으로 구성한다. 기업지원 분야 과제는 △중동분쟁 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수원형 수출피해기업 특화 지원 △중동위기 긴급고용 일자리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등이다. 중동사태 피해기업 수원형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해 중동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를 지원한다. 총 대출지원 규모는 200억원(1개 기업당 5억원)이고, 대출이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