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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다"…'포용금융' 김용범·이억원 힘 실어준 李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포용금융은 금융기관의 의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최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금융권의 신용등급 체계를 강하게 비판하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대출금리 양극화 해소 방안 마련에 나선 데 대해 힘을 실어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께서 (페이스북을 통해) 금융기관은 준공공기관이라 했는데 제가 늘 길게 했던 말"이라며 "간단히 줄여서 잘 지적했다"고 언급했다. 김 실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은행은 완전한 민간기업이 아니다. 국가의 면허 위에서 예금자 보호라는 공적 안전망을 등에 업고 위기 때면 구제금융의 보호를 받는 준공공기관"이라며 "특권에 상응하는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는 것은 시장 개입이 아니라 계약의 이행"이라고 적었다. 금융권이 전통적으로 지켜온 신용등급 체계에 대한 재검토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금융기관들이 '돈 버는 게 능사다', 그게 금융기관의 존재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인허가 제도에 의해) 다른 금융기관들을 못 만들게 제한을 해놨기 때문에 (사실상) 독점 영업하고 있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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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최대 70% 돌려준다…20일까지 접수
경기 안산시가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 21개사 내외다. 전년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 기업 중 안산시에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을 마치고 지방세를 완납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한 국내외 운송료 등 물류비의 70%를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수출 신고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해상과 항공, 육로 운송을 모두 포함한다. 다만 해외 국가 간 운송료와 관세, 부가세, 창고보관비, 보험비, 무상거래 물류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같은 수출 건으로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도 받을 수 없다. 사업은 기업이 물류비를 먼저 집행한 뒤 신청하는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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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처방전 1만원" 3분만에 날림처방...전국 최대 '비만약 성지'
탈모치료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이른바 '탈모약 성지'로 불리던 종로 약국 거리가 최근 비만치료제 성지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한편으로는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만 추구하는 구조가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6일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종로구 의원에서 처방된 마운자로 비중은 12. 75%로 전국에서 가장 컸다. 종로구에서 처방된 마운자로는 2만2381건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강남구(7558건)와도 큰 격차를 나타냈다. 실제 이날 찾아간 서울 종로구 약국 거리 약국들 출입문에는 '마운자로 품절' 문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탈모약 성지'로 유명한 한 이비인후과 의원 입구에는 '마운자로·위고비 성지', '한달 처방전 1만원' 등 문구가 붙어있었다. 해당 의원은 온라인상에서 '비만약 성지'로도 유명세를 탔다. 해당 의원을 찾은 20대 여성 A씨는 의원에 들어간 지 3분 만에 처방전을 받아 나왔다. A씨는 "마운자로 성지라고 해서 처방받으러 왔다"며 "약 처방부터 구매까지 편하고 싸게 해결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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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파운드리 동시 부족…삼성전자엔 기회, 파업은 변수
AI(인공지능) 인프라 경쟁으로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와 첨단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공급 부족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는 공급 안정성과 고객 신뢰 측면에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메타, 오라클 등 미국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 '빅5'의 올해 설비투자(CAPEX) 예상 금액은 7696억달러(약 1120조원)로 지난해보다 약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실적 발표에서 빅테크 기업은 잇따라 설비투자 규모를 늘렸다.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글로벌 CSP의 설비투자 확대를 이끌고 있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글로벌 반도체 판매량은 995억달러로 지난해보다 79% 증가했다. 특히 AI 서버용 메모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글로벌 CSP들은 삼성전자와 장기공급계약(LTA)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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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대구 달성군 재보궐, 박형룡 지역위원장 전략공천"
6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원회 강준현 수석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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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 시대 열려…삼성전자, 시총 1조달러 클럽 등극
코스피가 6000을 돌파한 지 70일 만에 7000 시대를 열었다. 빅테크 실적 호조와 AI(인공지능) 투자 가속화 등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질주한 덕분이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7. 57포인트(6. 45%) 오른 7384. 5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과 동시에 7000선을 돌파했다. 이에 오전 9시6분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 발동된 열네번째 사이드카이고, 매수 사이드카로는 일곱번째다. 이후 코스피는 상승 폭을 넓히며 7300을 넘어선 후 오후 들어 74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장 중 7426. 60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3조1365억원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각각 5782억원과 2조307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 중 증권은 13. 49%. 전기·전자는 10. 97% 급등했다. 제조와 보험은 7% 이상 상승했고, 유통과 금융은 각각 6. 35%와 4. 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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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전북군산김제부안 재보궐·…갑 김의겸, 을 박지원 전략공천"
6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원회 강준현 수석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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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 허브'로 진화하는 인천공항…화물기 개조 1호 기체 입고
인천국제공항이 항공운송 허브를 넘어 고부가가치 MRO(항공정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변모한다. 단순 여객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항공기 개조 등 수익 노선을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내 첨단복합항공단지 항공기 개조시설에 화물기로 개조할 보잉 777-300ER 기체가 입고됐다. 화물기 개조를 위해 여객기를 국내에 들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즉각 개조 작업에 착수해 이르면 하반기 안으로 화물기 개조를 완료한 계획이다. 공사는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 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MRO(Maintenance·정비, Repair·수리, Overhaul·분해조립)를 새로운 전략 사업으로 낙점하고 항공기 사업을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개조를 발판 삼아 연간 최대 10대까지 항공기 개조 능력을 넒혀나갈 계획이다. 화물기 개조 작업은 인천공항 북서측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이스라엘 IAI사 항공기 개조시설에서 이뤄진다. 화물기 개조의 경우 통상 120일 정도 걸리는데 공사는 첫 시도인 만큼 이번 화물기 개조에 180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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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재보궐, 제주 서귀포 김성범·광주 광산을 임문영 전략공천"
6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원회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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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공포에도 "돈 벌 기회"...7천피 주역 개미 "실탄 130조 더 있다"
코스피 7000시대 달성에는 개인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급이 큰 역할을 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리스크가 최고조이던 당시 외국인 투자자 매도물량을 받아내며 하방 압력을 억제했던 것도 이른바 '개미'들의 힘이었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약 16조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50조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의 지난 한해 수급은 순매도 6조6000억원 수준이었다. 코스피는 그동안 외국인 수급에 따라 좌우되는 시장으로 여겨졌었다. 외국인 순매도세가 이처럼 짧은 기간 가파르게 진행됐다면 예년에는 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중동 전쟁 직후인 지난 3월에만 외국인 순매도는 36조원이었다. 월 외국인 순매도 역대 최대치다. 그만큼 외국인 매도세가 강했다. 전쟁으로 1500원이 넘은 원/달러 환율 환경이 조성되는 등 외국인들의 차익 실현 투자심리가 강하게 반영됐다. 그러나 당시 개인들이 33조5690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매도세를 다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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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노렸다…중기 대표 납치·살해 시도 중국 귀화자, 징역 11년
인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 및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중국 귀화자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강도살인미수, 강도예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중국 귀화자 A씨에게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 범행을 도운 혐의(강도상해방조 등)로 구속기소 된 중국 국적 30대 B씨에게는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6일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중소기업 대표인 60대 C씨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접착제 붙인 박스로 C씨 눈을 가격해 시야를 차단한 후 둔기로 머리 부위 등을 내리쳤지만, 피해자가 도망가면서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하는 데 그쳤다. A씨는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겠다는 생각으로 범행을 계획했다. 그는 약 3개월 동안 C씨와 그 가족을 미행하고 냉동탑차 등 범행 도구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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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술파티 있었다" 결론 내린 서울고검TF…박상용 징계 여부 관심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가 최근 감찰을 종결하고 이른바 '연어 술파티'가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수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TF는 지난 4일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진술회유 의혹에 대해 조사한 끝에 '2023년 5월17일 수원지검 조사실에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고 결론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을 대검찰청에 보고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지시로 지난해 9월 TF가 설치돼 감찰을 시작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TF는 이 전 부지사가 '술을 마셨다'는 취지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구치소 재소자 진술과 수원지검 근처 편의점에서 박모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산 기록 등을 근거로 이같이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부지사를 상대로 지난달 진행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 내용도 근거가 됐다고 한다. 연어 술파티 의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024년 4월 재판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불리하게 진술하게끔 유도하기 위한 검찰청 내 음주 회유가 있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