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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술파티 있었다" 결론 내린 서울고검TF…박상용 징계 여부 관심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가 최근 감찰을 종결하고 이른바 '연어 술파티'가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수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TF는 지난 4일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진술회유 의혹에 대해 조사한 끝에 '2023년 5월17일 수원지검 조사실에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고 결론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을 대검찰청에 보고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지시로 지난해 9월 TF가 설치돼 감찰을 시작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TF는 이 전 부지사가 '술을 마셨다'는 취지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구치소 재소자 진술과 수원지검 근처 편의점에서 박모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산 기록 등을 근거로 이같이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부지사를 상대로 지난달 진행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 내용도 근거가 됐다고 한다. 연어 술파티 의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024년 4월 재판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불리하게 진술하게끔 유도하기 위한 검찰청 내 음주 회유가 있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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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미르, 버추얼 아이돌 '비던' 데뷔…종합 엔터 기업 도약 본격화
스튜디오미르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B:DAWN(비던)' 데뷔를 시작으로 본격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도약에 나선다. 스튜디오미르는 자회사 두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 비던을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스튜디오미르는 두리엔터테인먼트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이날 비던은 데뷔 싱글 '범(BEOM)'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쇼케이스에서 비던은 음악과 퍼포먼스, 세계관을 결합한 버추얼 아이돌 IP(지식재산권)로서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스튜디오미르는 비던의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음악·영상·캐릭터·팬덤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버추얼 IP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비던 데뷔는 스튜디오미르가 기존의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을 넘어 자체 IP 기반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고,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IP 운용, 글로벌 유통까지 연결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스튜디오미르는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및 주요 콘텐츠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쌓은 제작 노하우와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버추얼 아이돌 IP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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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동산 지옥' 공방…吳 "정부 정책 탓"vs鄭 "책임회피 생떼"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들의 이른바 '부동산 지옥' 책임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를 꾸리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에 나서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책임회피 생떼를 쓰지 말라"고 경고했다. 정 후보 측 박경미 대변인은 6일 오 후보의 시민대책회의 출정식을 겨냥해 "부동산 지옥 프레임을 내걸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도"라며 "본인이 결자해지해야 할 부동산 시장 파탄을 두고 파렴치한 기억상실형 남 탓만 반복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대변인은 "지난해 2월 강남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해 부동산 투기 심리에 불을 지핀 장본인이 누구냐"며 "시민들은 오 후보의 손끝에서 시작된 부동산 폭등의 불길을 똑똑히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시장 탓이라는 해묵은 레퍼토리도 민망하다. 정비구역 해제의 씨앗을 뿌린 건 오 후보"라며 "2011년 4월 당시 시장이던 오 후보는 주민들이 요청하면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해주겠다고 밝혔다. 2006년 지방선거용으로 남발했던 뉴타운 재개발 구역이 주민 갈등과 사업성 부족으로 곪아 터지자 31곳을 먼저 해제하며 '뉴타운 출구전략'의 빗장을 연 장본인이 바로 본인임을 잊었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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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자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글로벌 규제기관 조건부 승인 획득
에이루트는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으로부터 자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USDFT'(유에스디포타)에 대한 사전 심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조건부 승인(IPA)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AFSA 금융 라이선스 획득 절차는 실질적으로 사전 심의와 정식 라이선스 발급의 2단계 구조로 운영되며, IPA는 정식 라이선스 발급에 앞서 핵심 심사가 완료된 이후 부여되는 단계다. IPA 획득은 사업 구조, 자본 적정성, 리스크 관리, 보안 체계 전반에 대한 규제 당국의 본심사가 완료되고 사업 모델에 대한 적법성과 안정성이 공식적으로 검증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미 정식 라이선스 발급과 관련된 주요 요건을 대부분 충족한 상태로, 향후 AFSA와 사전 합의된 준비금 납입 및 일부 절차적 요건만 이행하면 정식 라이선스 발급이 가능한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핵심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에이루트는 정식 라이선스 취득 이후 스테이블코인 USDFT 발행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실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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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바다숲 지키는 '이름 없는 숲' 캠페인 전개
현대차가 전 세계 바다숲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인 '바다식목일'에 앞서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그간 육지 숲과 달리 주목받지 못하던 바다숲에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지도 서비스에 반영해 해양생태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가 울창하게 번성해 형성된 생태 공간으로 탄소 흡수 잠재력은 물론 수산자원 증진, 해양 생물 서식처 제공, 오염물질 정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닌 중요한 해양생태계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바다숲 사업 성과' 현황에 따르면 바다숲 1㎢ 당 연간 약 33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0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UN 기후변화 관련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3차 총회에서 해조류가 해양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인정되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바다숲의 국제적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현대차와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울산 해역에 조성한 바다숲 두 곳 가운데 동구 주전동 지역에 위치한 한 곳에 '울림 바다숲'이라는 지명을 부여하고 해당 명칭을 국내 지도 플랫폼인 '카카오맵'에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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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최초 연임 원내대표 확정 "조작기소 특검 시기 숙의 후 판단"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최초의 연임 원내대표다. 지난 1월 원내대표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됐던 한 원내대표는 향후 1년 더 민주당 원내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소병훈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압도적인 과반 찬성으로 한 의원이 제22대 국회 민주당 3기 원내대표로 당선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물망에 올랐던 후보군들이 연이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한 원내대표 홀로 입후보했다. 이를 두고 한 원내대표의 원내 정치력을 잘 보여준다는 평이 나왔다. 지난 4~5일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이날 국회의원 투표 합산 결과 과반 이상이 찬성해 한 원내대표의 당선이 확정됐다. 한 원내대표는 투표 직전 단상에 올라 "오직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만이 목표"라며 "당장의 최우선 과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비상입법체계를 가동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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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견적 3일마다 바뀐다"…공공 보안사업, 예산·시장가 괴리에 '손실입찰' 비상
"장비 견적을 3일마다 다시 받아야 할 정도입니다. 예산은 지난해 기준인데 실제 가격은 계속 뛰니, 따내도 손해 보는 사업이 생깁니다. " 공공 보안사업을 두고 한 보안업체 대표가 털어놓은 말이다.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 장비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공공 보안사업 예산과 실제 시장가격 사이 괴리가 커졌다. 일부 프로젝트는 수주하면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손실입찰' 별명까지 얻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에 따르면 올해 정보보호 관련 사업금액은 9733억원으로 전년보다 22. 5% 증가했다. 반면 ICT 장비 사업금액은 1조7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 6% 증가하는 데 그쳤다. 보안 수요는 커졌지만 장비 예산 증가는 제한적이다. 공공 보안사업에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방화벽, VPN, 웹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네트워크 탐지·대응 장비 등이 포함된다. 이들 장비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장비와 함께 납품되거나 유지관리되는 경우가 많다. 장비 가격이 오르면 보안업체의 원가 부담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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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3.57포인트(0.29%) 내린 1210.17 마감
6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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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 마감
6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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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부산서 현장 지원"...'장·한 갈등' 다시 수면 위로
국민의힘 지도부와 친한계(친한동훈계)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0일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나서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국민의힘 당내 갈등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무소속인 한 후보에 대한 당내 인사의 선거 지원을 해당행위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산 북갑에 국민의힘 소속 박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만큼 제명당한 한 후보를 돕는 것은 맞지 않다는 논리다. 지난 4일 한 후보를 격려 방문한 친한계 한지아 의원에 대해선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 "지금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고, 이후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한 의원에 대한 고발이 들어오면 즉시 윤리위원회를 통해 징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제명 사태를 거치면서 갈등을 이어 온 장동혁 대표 측과 친한계의 갈등은 한 후보의 부산 북갑 출마 이후 골이 더 깊어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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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 AACR 2026에서 고해상도 CTC 전사체 분석법 기술 공개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정밀의료 기업 싸이토젠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해 혈액 내 극미량의 암세포를 분석하는 단일세포 전사체 및 다중오믹스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싸이토젠의 독자적인 플랫폼인 스마트생검(Smart Biopsy™)을 고도화해 암세포를 살아있는 상태로 정밀하게 회수하고, 그 유전적 정보를 고해상도로 분석해내는 기술에 있다. 싸이토젠은 기존 항원-항체 반응 방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암세포 손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포의 크기 차이를 이용한 '라벨 프리'(Label-free) 포획 방식을 적용했다. 여기에 암세포의 전사적 활성도를 측정하는 'RNA 속도'(Velocity) 분석과 유전체 복제수 변이(CNV) 분석을 결합함으로써 수많은 정상 세포 사이에 숨어있는 암세포를 선별하는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제 전립선암 환자의 혈액에서 치료 저항성을 유발하는 주요 지표인 'AR-V7' 변이를 높은 민감도로 검출해내며 실시간 혈액 분석을 통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의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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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교황, 이란 핵 용인" vs 교황 "진실 근거로 비판해야"
오는 7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바티칸을 방문, 첫 미국인 교황인 레오 14세와 접견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교황간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한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 레오 14세 교황이 이란의 핵무기를 용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황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도 괜찮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나는 그것이 매우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레오 교황이 이란이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하는 이란 전쟁에 관해서는 반대해왔는데, 이 점을 두고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레오 교황은 즉시 반박했다. 바티칸신문에 따르면 그는 5일 "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고 평화를 설교하는 것"이라며 "평화를 이야기함으로써 기독교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더불어 레오 교황은 자신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지지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