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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견적 3일마다 바뀐다"…공공 보안사업, 예산·시장가 괴리에 '손실입찰' 비상
"장비 견적을 3일마다 다시 받아야 할 정도입니다. 예산은 지난해 기준인데 실제 가격은 계속 뛰니, 따내도 손해 보는 사업이 생깁니다. " 공공 보안사업을 두고 한 보안업체 대표가 털어놓은 말이다.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 장비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공공 보안사업 예산과 실제 시장가격 사이 괴리가 커졌다. 일부 프로젝트는 수주하면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손실입찰' 별명까지 얻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에 따르면 올해 정보보호 관련 사업금액은 9733억원으로 전년보다 22. 5% 증가했다. 반면 ICT 장비 사업금액은 1조7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 6% 증가하는 데 그쳤다. 보안 수요는 커졌지만 장비 예산 증가는 제한적이다. 공공 보안사업에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방화벽, VPN, 웹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네트워크 탐지·대응 장비 등이 포함된다. 이들 장비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장비와 함께 납품되거나 유지관리되는 경우가 많다. 장비 가격이 오르면 보안업체의 원가 부담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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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3.57포인트(0.29%) 내린 1210.17 마감
6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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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 마감
6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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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부산서 현장 지원"...'장·한 갈등' 다시 수면 위로
국민의힘 지도부와 친한계(친한동훈계)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0일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나서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국민의힘 당내 갈등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무소속인 한 후보에 대한 당내 인사의 선거 지원을 해당행위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산 북갑에 국민의힘 소속 박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만큼 제명당한 한 후보를 돕는 것은 맞지 않다는 논리다. 지난 4일 한 후보를 격려 방문한 친한계 한지아 의원에 대해선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 "지금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고, 이후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한 의원에 대한 고발이 들어오면 즉시 윤리위원회를 통해 징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제명 사태를 거치면서 갈등을 이어 온 장동혁 대표 측과 친한계의 갈등은 한 후보의 부산 북갑 출마 이후 골이 더 깊어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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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 AACR 2026에서 고해상도 CTC 전사체 분석법 기술 공개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정밀의료 기업 싸이토젠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해 혈액 내 극미량의 암세포를 분석하는 단일세포 전사체 및 다중오믹스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싸이토젠의 독자적인 플랫폼인 스마트생검(Smart Biopsy™)을 고도화해 암세포를 살아있는 상태로 정밀하게 회수하고, 그 유전적 정보를 고해상도로 분석해내는 기술에 있다. 싸이토젠은 기존 항원-항체 반응 방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암세포 손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포의 크기 차이를 이용한 '라벨 프리'(Label-free) 포획 방식을 적용했다. 여기에 암세포의 전사적 활성도를 측정하는 'RNA 속도'(Velocity) 분석과 유전체 복제수 변이(CNV) 분석을 결합함으로써 수많은 정상 세포 사이에 숨어있는 암세포를 선별하는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제 전립선암 환자의 혈액에서 치료 저항성을 유발하는 주요 지표인 'AR-V7' 변이를 높은 민감도로 검출해내며 실시간 혈액 분석을 통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의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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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교황, 이란 핵 용인" vs 교황 "진실 근거로 비판해야"
오는 7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바티칸을 방문, 첫 미국인 교황인 레오 14세와 접견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교황간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한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 레오 14세 교황이 이란의 핵무기를 용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황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도 괜찮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나는 그것이 매우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레오 교황이 이란이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하는 이란 전쟁에 관해서는 반대해왔는데, 이 점을 두고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레오 교황은 즉시 반박했다. 바티칸신문에 따르면 그는 5일 "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고 평화를 설교하는 것"이라며 "평화를 이야기함으로써 기독교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더불어 레오 교황은 자신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지지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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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도 AX 속도… KB국민카드, '슈퍼 에이전트' 도입한다
카드사에도 AX(인공지능 전환) 움직임이 활발하다. KB국민카드는 민원 응대부터 마케팅까지 전사적인 AI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각각의 업무를 담당하는 하위 AI를 관리하는 '슈퍼 에이전트'도 개발한다. 올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한 신청도 준비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KB국민카드는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업체를 선정 중이다. 사내 업무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기 위해서다. 개발 기간은 약 6개월 이내다. KB국민카드의 AI 에이전트는 다양한 사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민원응대와 홍보물 심의 지원이다. 녹취된 고객 상담 내용을 AI가 분석하고, 유사 민원 사례를 추천해주거나 답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다. 또 AI가 금융소비자보호법이나 내부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KB국민카드 홍보물에 금칙어가 포함돼 있지 않은지, 필수 고지사항을 누락하진 않았는지 등을 확인해줄 수 있다. 사내 규정 등을 기반으로 한 '업무 매뉴얼 Q&A'로도 에이전트 AI를 활용할 수 있다. 마케팅에도 AI 에이전트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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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마키나락스 "1분기 수주액 2.8배↑…IPO로 글로벌 도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현장에서 동작하는 기술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글로벌 피지컬AI(인공지능)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6일 여의도에서 진행한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마키나락스는 2017년 설립된 피지컬AI 스타트업으로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국방 등 대부분의 제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난도 AI 운영체제(AI OS) '런웨이'를 개발·제공한다. 런웨이는 네트워크가 단절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개발-배포-운영 전 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AI OS다. 이를 활용하면 기업은 데이터 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최신 AI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실제 런웨이를 도입해 로봇 작업 경로를 최적화한 자동차 업체는 작업시간을 93% 단축했다. 반도체 회사 경우 PCB(인쇄회로기판) 부품 배치 최적화를 통해 48시간이 걸리던 설계 시간을 4시간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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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한병도 원내대표 "조작기소 특검법? 지선 후 충분히 의견 수렴"
6일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의원총회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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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 1분기 매출 21% 성장…콘서트·MD 고성장 지속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에스엠)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91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6%, 18. 5%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4% 증가한 1893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콘서트 56. 0%, MD·라이선싱 20. 3% 등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일회성 음원 매출 기저 영향으로 5. 9% 감소한 388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9% 증가한 38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핵심 IP(지식재산권)의 음반 판매량 증가와 공연 규모 확대에 따른 콘서트 매출 성장, MD·라이선싱 부문의 성장과 디어유 연결 편입 효과, 주요 종속법인의 매출 확대가 반영된 것으로, 이에 따라 콘서트와 IP 기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매출 구조 역시 지속적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SM은 'SM NEX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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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해외여행은 다음에 가자"...장거리 유류할증료 '100만원' 돌파
5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해외 여행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은 왕복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만 100만원을 넘어서면서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한국 출발 국제선 항공권에 편도 기준 7만5000원에서 최대 56만40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고 있다. 전달 4만2000원에서 30만30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최대 26만1000원이 오른 것이다. 특히 대한항공 미주 장거리 노선 왕복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만 100만원 가량이 붙고 있다. 인천~뉴욕, 인천~애틀랜타 등 장거리 노선에서 기본운임과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더하면 소비자가 실제 결제하는 총액은 200만원 안팎까지 오른다. 비수기 미주 노선 가격이 100만원~150만원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이 크게 뛴 셈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급등한 것은 항공유 가격이 인상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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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수업 직접 만든다" 한양사이버대, 학생설계 교양과목 공모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학생이 직접 교양과목을 설계하는 '2026학년도 학생설계 교양과목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과목은 심사를 거쳐 2027학년도 정규 교양교육과정에 편성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는 2024년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실제 커리큘럼에 반영하는 공모전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 3월16일~4월13일 진행됐으며, 주제는 △협의조정 △책임의식 △공감 △나눔 등 4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갈등 완화 및 상호존중·배려를 위한 인성교육이다. 공모전 참여율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24년 9명이었던 참여 인원은 2025년 18명, 2026년 28명으로 3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심사는 교양교육과정위원회가 맡아 △창의성 △체계성 △적합성 △구체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 등 총 6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에는 '디버깅 라이프: 내 삶의 에러를 찾아 가능성으로 업데이트하기'와 '안전의 재발견: 일상부터 ESG까지'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