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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대 메가 프로젝트 압도적 지원…특례 위한 메가특구법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당내 설치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입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을 위한 규제 특례 등이 담긴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대 메가 프로젝트 TF 위원장을 맡은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조속한 법안 재개정을 통해 맞춤형 인프라 구축과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물관리기본법'과 '수도법' 개정 △산업단지 조성기간 단축을 위한 '산업입지법' 개정 △메가특구법 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의장은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첨단 전략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각종 규제 특례와 정책 지원을 위한 메가특구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력 수급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초기 단계의 전력 수요는 예비 여유역을 통해서 공급하고, 중장기적 전력 수요는 제12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에 반영해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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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상반기 美 판매량 92만383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차 판매 확대 효과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6월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92만38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가 48만9656대로 2. 7%, 기아가 43만727대로 3. 4% 판매량이 늘었다. 이를 통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두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 실적에 포함된 제네시스의 경우 4. 6% 증가한 3만9088대를 판매했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분야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친환경차 판매량은 26만5514대로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했다. 이 역시 상반기 기준 친환경차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현대차는 14만2332대로 32. 4%, 기아는 12만3182대로 68% 판매 규모가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22만5321대로 65. 5% 급증했다. 현대차가 11만4870대로 50%, 기아가 11만451대로 85. 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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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영끌, 고위험 베팅" 청·장년 회생 폭증...일해도 못 갚았다
개인파산 신청은 10년째 4만~5만건대에 머물고 있지만 개인회생 신청은 2023년 이후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회생 접수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7% 늘면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일정한 소득은 있지만 불어난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청년·장년층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법원통계월보·사법연감에 따르면 개인파산 신청은 △2016년 5만288건 △2017년 4만4246건 △2018년 4만3402건 △2019년 4만5642건 △2020년 5만379건 △2021년 4만9063건 △2022년 4만1463건 △2023년 4만1239건 △2024년 4만104건 △2025년 4만908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회생 신청은 2023년을 기점으로 급증했다. 개인회생 신청은 △2016년 9만400건 △2017년 8만1592건 △2018년 9만1219건 △2019년 9만2587건 △2020년 8만6553건 △2021년 8만1030건 △2022년 8만9966건 △2023년 12만1017건 △2024년 12만9499건 △2025년 14만914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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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원산지 국민감시단' 30여명 공개 모집…오는 17일까지
관세청은 일상 속 원산지표시 위반을 근절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30여명 규모의 '원산지 국민감시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이 직접 시장을 살피는 참여형 감시체계를 강화해 원산지표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국민감시단은 대형마트, 소매점 등 생활 주변 현장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원산지표시에 대한 감시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확인되는 원산지표시 의심 사례를 제보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를 홍보하는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세청은 다양한 시각과 전국적인 감시망 구축을 위해 연령?지역별로 고르게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안내와 지원 방법은 관세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하유정 심사국장은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지는 꼼꼼한 감시가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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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검증 앞둔 잠실 개표소 '혼란'…몸싸움에 119 출동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현장검증을 앞둔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에 시위대가 몰리며 극심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잠실 개표소 2-1 게이트 앞에서는 국조특위 방문 등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주장을 내세운 시위 참가자들이 대치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성조기를 부러뜨리거나 서로를 밀치는 등 고성과 몸싸움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국정조사에 반대하거나 선거 무효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들은 "국민 동의 없는 국정조사 중단하라", "부정선거 재선거"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부 참가자들은 국조특위의 현장검증에 반대하며 "특검이 오면 열어주겠다", "영장이 있어야 개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와 이영돈 PD 등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인사들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쳤다. 앞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경기장 출입을 막아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 다르크)로 불렸던 여성도 성조기를 두른 채 '국민의 동의 없는 국정조사 중단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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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들, 챗GPT 등 AI 무료로 쓴다…오세훈 "AI 기본권 보장"
"AI(인공지능) 시대에도 부모의 경제력이 청년의 가능성을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청년 AI 사다리' 정책 기자설명회에서 "청년 누구나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본권'을 보장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울시는 챗GPT, 제미나이 등 세계 시장 1·2위권 생성형 AI 기업들과 협의해 청년들에게 무료 이용권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AI 사다리는 오 시장의 민선 9기 최우선 청년정책이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대상 AI 기본권을 보장한 종합 지원정책이라는 설명이다. △청년 AI 기본권 보장 △ 청년 AI 네이티브 육성 등 2대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오 시장은 "AI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학습 격차 및 취업 격차가 되고 있다"며 "결국 미래 기회의 격차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누구나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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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보안취약점 제보포상금 2억으로 상향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보안취약점 제보자에게 지급하는 '버그 바운티' 최대 포상금 지급액을 2억원으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거래소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빗썸은 설명했다. 실 지급액은 취약점의 심각도를 기준으로 차등화할 예정이다. 빗썸은 2022년 9월 버그 바운티를 도입했다. 빗썸은 "참가자들은 공지된 범위 안에서 블랙박스 침투 테스트를 수행해 취약점을 찾을 수 있고, 회사는 이를 통해 누수가 발생할 수 있는 보안영역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 보호활동을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프라이버시센터' 운영도 개편했다"며 "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정례회의 내용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오픈 보안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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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켐온, '뉴로나타-알' 美 FDA 허가 정조준…"체질개선 본격화"
코아스템켐온이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치료제 '뉴로나타-알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에 총력을 기울인다. 뉴로나타-알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경쟁력 강화로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겠단 목표다. 코아스템켐온은 연구총괄책임자인 이령아 부사장을 코아스템사업부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사업부의 이름을 신약 개발을 담당하는 코아스템사업부와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를 담당하는 켐온사업부로 바꿨다. 이 사장을 필두로 창업자인 김경숙 기술고문과 이태용 연구소장, 권광순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뉴로나타-알주의 미국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대장암센터장을 지낸 외과 전문의다. 미국 토마스제퍼슨의대 킴멜 암센터와 워싱턴대 로봇수술연구센터에서 연수하며 임상 경험을 쌓았다. 사장 승진을 통해 뉴로나타-알주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 실무를 총괄할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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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원 KSD나눔재단, 취약아동 의료비 1억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지난 1일 초록우산에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과 초록우산은 다문화·탈북·난민 등을 포함한 전국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4~5월 심사를 진행해 중증·희귀·정신질환 아동 26명을 선정해 각각 300만~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윤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치기를 희망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SD나눔재단은 2009년 설립됐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장학·금융교육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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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과 만찬' 한병도 "연말까지 국정과제 입법 마무리"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연말까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 입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어제 원내 지도부는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초청 만찬을 가졌다. 그동안의 주요 입법 성과와 향후 입법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대도약과 균형 발전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특히 "당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메가 특구 특별법 제정 등 필요한 입법 과제를 점검하고 인프라 투자의 마중물이 될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제 후반기 국회가 본격적으로 문을 연 만큼 야당의 발목 잡기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오직 국익과 민생,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기준으로 삼아 국민께 성과로 답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찰 개혁 완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원내지도부와 정책위원회, 법사위원회를 중심으로 형사소송법 개정 TF를 출범시켜 실무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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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3배 법인파산…내수 부진에 재무 취약 중소기업 파산 '도미노'
법인파산 신청이 10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고금리와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자금 조달 여력이 약한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이 먼저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건설 경기 침체는 시행사·시공사·하도급업체·자재업체로 이어지는 연쇄 도산 위험을 키우고 있다. 2일 법원통계월보·사법연감에 따르면 법인파산 신청은 △2016년 740건 △2017년 699건 △2018년 806건 △2019년 931건 △2020년 1069건 △2021년 955건 △2022년 1004건 △2023년 1657건 △2024년 1940건 △2025년 228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 사이 3. 1배 늘어난 셈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200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2000건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파산 신청이 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접수된 법인파산 신청은 1060건으로 전년 동기(2025년 1~5월) 992건보다 68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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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는 부진한데"…7월 성수기 실적 기대되는 롯데관광개발-KB
마카오 등 글로벌 카지노 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국내 롯데관광개발 실적이 지속해서 시장을 상회하고 있어 주목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7월 성수기 실적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마카오&롯데관광개발 월간 실적' 보고서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의 6월 매출액이 4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1% 증가, 같은 기간 GGR(총게임매출)이 12. 1% 감소한 마카오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롯데관광개발의 6월 드롭액(칩구매액)은 2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1%, 방문객수는 6만1146명으로 같은 기간 18. 7%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같은 달 제주도 인바운드 관광객(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8. 1%로 나타났다.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방문객 증가수가 전체 제주 외국인 관광 회복세보다 가팔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최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7월 매출액은 성수기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