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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주문액 최대 6배 쑥...롯데홈쇼핑, '맘심톡톡' 인기
프리미엄 유아동 상품을 판매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 라이브커머스 '맘심톡톡'이 3040대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12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엘라이브' 유아동 상품 주문액은 전년 대비 4배 신장했고, 특히 '맘심톡톡'은 일반 유아동 라이브방송 대비 주문액이 최대 6배 높게 나타났다. 맘심톡톡은 출산율 반등과 한 자녀에게 소비를 집중하는 '골드키즈' 트렌드 확산에 맞춘 프리미엄 상품 구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구매 고객의 90%가 3040대로 엘라이브 신규 고객 확보와 고객층 다변화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홈쇼핑은 맘심톡톡 편성을 2배 확대하고 상품군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3일엔 친환경 기저귀 브랜드 '로맘스'의 신상품을 단독 판매하고, 18일엔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를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또 국민 육아용품으로 꼽히는 '베이비부스트 분유포트'의 첫 론칭 방송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덴마크 육아 가구 브랜드 '리앤더', 국내 유아매트 브랜드 '파크론' 등 인기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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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장산도에 하얀 눈꽃 내려앉아
전남 신안군 장산도가 순백의 샤스타데이지로 하얗게 물들며 방문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장산저수지 화이트정원 일원에서 '제2회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로 열린다. 축제 개막 일주일 앞둔 현재 샤스타데이지는 70% 이상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꽃망울 상태가 특히 좋아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꽃밭 속에서 펼쳐지는 '데이지 골든벨' 퀴즈 대결과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순백의 꽃물결로 물든 장산도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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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장애학생체전 개막…'장애인 체육 꿈나무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애학생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교육청, 부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학생 체육 대회다. 올해는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단 4287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총 17개다. 육성 종목인 '골볼', '보치아', '수영' 등 5종과 보급 종목 11종, 전시 종목 1종이 포함됐다. 문체부는 장애학생체전을 계기로 미래의 장애인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고 장애인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은 이날 개회식 현장을 방문해 학생 선수단을 격려한다. 김 차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학생들이 더 쉽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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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실종 초등생,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실족사' 추정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된 초등학생이 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홀로 등산에 나섰다가 실종된 A군(11)은 이날 오전 10시13분쯤 주봉 인근 등산로 바깥쪽 낭떠러지에서 발견됐다. 당국은 A군이 산행 중 실족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군은 실종 당일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를 간 뒤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휴대전화도 없이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을 하러 갔다 실종됐다. 가족들은 지난해에도 주봉을 함께 등반한 A군이 금방 돌아올 것으로 알고 기다리다 오후 5시53분쯤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소방과 경찰 등은 헬기 등 장비를 동원해 주요 탐방로와 계곡, 하산로 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A군 행방을 사흘간 찾지 못했다.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범죄 연루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색 사흘째를 맞아 당국은 이날 오전 5시33분부터 주왕산국립공원 주봉을 중심으로 헬기 3대, 구조견 16마리, 드론 6대 등 장비 총 58대, 인력 347명을 동원해 합동 수색에 나섰고 A군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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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값 50%↓·무값 35%↓…정부, 비축 확대·출하정지 추진
채소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정부가 배추·무·양파를 중심으로 수급 안정 대책에 나섰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배추·무·양파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은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겨울 저장 물량과 봄철 작황 호조로 출하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달 상순 기준 배추 도매가격은 포기당 2387원으로 평년보다 21%, 전년보다 1% 낮았다. 무 도매가격은 개당 1460원으로 평년 대비 6%, 전년 대비 35% 하락했다. 소매가격도 배추는 포기당 3523원으로 평년보다 24%, 전년보다 26% 떨어졌다. 무는 개당 1970원으로 평년 대비 3%, 전년 대비 32% 떨어졌다. 봄 작형 출하가 끝나는 다음달까지는 공급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7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무는 폭염과 폭우, 병해충 증가 등 영향으로 재배면적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봄 배추·무 수매 비축 시기를 기존 5월에서 4월로 한 달 이상 앞당겼다. 비축 물량도 지난해보다 15%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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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소기업 고유가·수출난 '이중고' 타파…15억 추경 편성
경기 평택시가 지난 8일 열린 시의회 제263회 임시회에서 기업지원예산 15억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추경 예산은 중동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와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산은 자금 분야와 수출기업 지원 분야로 나뉜다. 자금 분야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운영 중인 특례 보증에 5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5억원 등 총 10억을 추가 출연해 관내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수출기업 지원 분야는 총 3개 사업에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물류비 지원사업 △수출·환 변동 보험료 지원사업 △해외플랫폼 입점 사업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 주체인 평택산업진흥원의 누리집과 다양한 매체로 안내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 경영 여건 악화에 적기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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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과일·수돗물만 듬뿍...26만병 팔린 '제주 꽃술' 새빨간 거짓말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속여 팔아온 양조장이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50대 A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신고한 제주산 농산물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사용하고, 정제수 대신 수돗물을 사용해 술을 빚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소비자가 동백꽃이나 유채꽃 등의 맛을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노려 양배추를 넣어서 색의 농도를 조정하는 수법을 썼다. 그런 뒤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또는 '유채꽃 술' 식으로 바꿔 붙였다. 이러한 방식으로 A씨는 4년간 술 375ml 기준 26만여병을 판매했다. 매출액은 8억원에 달했다. 판매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이뤄졌고, 전국으로 유통됐으며 일부는 수출까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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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대 1 뚫고 당첨됐는데…아파트값 치솟자 '다자녀 청약' 꼼수 와르르
다자녀 특별공급을 악용한 부정청약·불법전매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시는 해당 브로커 포함해 청약통장 매도자, 알선자 및 불법전매 가담자 전원을 형사입건 조치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이달 4일 광진구 아파트 청약과 관련해 부정청약과 불법 전매 등 주택법을 위반한 일당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2023년 청약 당시 최고 3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수요가 많았다. 민사국 수사결과 청약 브로커들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제도를 악용해 당첨 확률이 높은 3명의 자녀를 둔 청약통장 소유자 A와 사전 공모해 아파트를 당첨받은 후 다른 공모자와 불법전매를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A는 B의 알선으로 청약 브로커 C를 만나 공인인증서와 비밀번호를 넘겨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고 다자녀 특별공급 청약에 접수한 결과, 단지 내에서 조망이 좋고 희소성이 높은 42평형(138. 52㎡, 분양가 24억 원)에 당첨됐다. 당첨된 A는 청약 브로커 C의 소개로 D에게 분양권 매매 계약서와 관련된 지위 서류 일체를 넘겨줬으며 이 과정에서 C로부터 다시 수천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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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채운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24만 명 다녀갔다
이달 2일부터 나흘간 열린 가족형 디자인 축제인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에 24만 명이 다녀갔다. 12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열린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에 가족 단위 방문객 24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 하루가 완성되는 DDP랜드'를 콘셉트로, 놀이와 창작, 휴식, 자원 순환 교육을 한데 엮은 가족형 디자인 축제로 꾸며졌다. 축제 공간은 장난감 공원, 디자인 공원, 패밀리 공원 등 3개 테마로 운영됐다. DDP 광장은 자원 순환을 배우는 체험장으로, 공원은 놀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열린 무대가 됐다. 잔디언덕은 가족이 함께 쉬며 책을 읽는 야외 도서관으로 변신했다. 행사 기간 진행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약 4천 명)의 96% 이상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 올해 'DDP 키즈 코인'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체험과 미션을 통해 코인을 획득했으며 장난감 교환, 체험 프로그램, 솜사탕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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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청년 평균 채무 6900만원…빚 원인 '생활비' 마련
개인회생을 거친 20대 청년들의 평균 채무액이 69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6명 이상은 생활비 마련 때문에 처음 빚을 졌다. 12일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만 29세 이하 청년 중 '청년재무길잡이'를 이수한 1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당 청년들의 평균 총채무액은 6925만5000원으로 파악됐다. 최초 채무 발생 원인으로는 생활비 마련(67. 9%)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재무길잡이는 서울회생법원과 협력해 개인회생 신청 청년에게 수입지출 관리·회생절차 안내·인가 후 변제완주 방법 등을 제공, 개인회생 중도 탈락을 예방하고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개인회생 신청자의 총 채무액은 △4000만~6000만 원 미만(28. 7%) △4000만 원 미만(23. 1%) △6000만~8000만 원 미만(18. 8%) 순이었다. 월 변제금은 △50만~100만 원 미만(41. 3%) △50만 원 미만(25. 1%) △100만~150만 원 미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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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24개월→17개월…서울시 디자인 혁신사업 빨라진다
서울시가 민간 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의 사업 절차를 대폭 줄이고 적용 대상을 넓힌다. 강남권 중심으로 쏠렸던 혜택을 비강남권과 소규모 부지까지 확대하고, 도시정비형 재개발에도 적용해 서울 전역으로 '디자인 혁신'을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12일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민간이 창의적인 디자인과 시민 개방형 공간을 제안하면 높이·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3년 전국 최초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9개 사업지가 선정됐다. 대표 사례로는 성수동 이마트 부지의 크래프톤 신사옥,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부지,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부지, 효제동 관광숙박시설 등이 있다. 서울시는 이들 사업이 단순 건축물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패스트트랙' 도입이다. 기존에는 대상지 선정부터 건축허가까지 7단계를 거치며 평균 24개월 이상 소요됐지만 앞으로는 절차를 4단계로 줄여 약 17개월 수준으로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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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계선지능 청년 '맞춤형 취업 징검다리' 놓는다
서울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선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경계선지능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취업 징검다리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다. 맞춤형 취업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경계선지능 청년(만 18~39세)에게 직업 준비, 현장 체험, 디지털 활용 교육, 1대 1 취업 컨설팅까지 1인당 총 16회기(31시간)에 걸쳐 정책특강을 시작으로 4단계의 취업교육 및 구직 연계를 제공하는 단계별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IQ) 71~84 구간을 말한다. 맞춤형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업 활동이 가능하지만, 기존 제도에서는 별도의 지원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아 학업과 취업 등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다음 달 8일에는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년 정책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특강은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취업 지원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