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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심 "이상민, 소방청장에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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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 삼성 사장 "TV 다음 20년 준비해야, 과감한 혁신 필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으로 취임한 이원진 사장이 AI(인공지능) 전환기를 맞아 TV 산업의 과감한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조를 넘어선 'AI 풀스택 기업' 도약과 함께 글로벌 TV 1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취임 메시지에서 "VD사업은 삼성전자의 뿌리이며 20년 연속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왔다"며 "비록 지금 우리 사업이 처한 환경은 엄중하지만 우리에게는 혁신을 이어온 저력과 성공 DNA(유전인자)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대전환이라는 변곡점에서 우리만의 경쟁력을 발굴하고 비전을 세워 과감하게 도전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구글 총괄 부사장 출신으로 광고·서비스 사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4년 삼성전자 VD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으로 영입됐으며, 2021년 7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2023년 말 상담역으로 물러났다가 약 1년 만에 글로벌마케팅실장으로 복귀하는 등 이례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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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나무호 피격으로 반전 노리는 국민의힘, 중도층 선택은
국민의힘이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작기소 특검과 나무호 피격 사건을 부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가지 이슈 모두 중도층이 반감을 가지기 쉽다는 판단에서인데, 정체에 빠진 당 지지율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이 억울한 피해자면 대한민국에 감옥 갈 사람이 누가 있나. N번방 조주빈도, 마약왕 박왕열도 억울하다 할 판"이라고 썼다. 전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수사를 통해 조작기소 실체가 명명백백 밝혀진다면 억울하게 피해를 본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발언한데 대한 반박이다. 송언석 원내대표 역시 힘을 보탰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5개 재판을 모조리 공소취소로 없애버리기 위한 특검 도입에 몰두하고 있다"며 "나치와 일제의 총력전이 결국 처절한 패망으로 끝났듯, 이재명 범죄 지우기 총력전도 결국 정권의 패망으로 끝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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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RWA 시장 진출…글로벌 블록체인 인젝티브 협력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인젝티브'와 RWA(실물연계자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K팝 음악저작권을 토큰화해 글로벌 유동자산으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뮤직카우는 미국법인 뮤직카우US를 통해 인젝티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뮤직카우는 "국경을 넘어 전세계 팬과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금융 특화 블록체인 인젝티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음악저작권에 대한 RWA 토큰화를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젝티브는 거래·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으로, 규제 준수 기반의 확장성을 갖췄다"며 "저작권 투자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최근 해외로 협력관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뮤직카우US는 지난해 가수 제이지(Jay-Z)가 소유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락네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음악 IP(지적재산권) 수급을 확장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음반(CD) 수출액은 전년동기 159% 증가해 1억2000만달러(1782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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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약탈금융" 지적에 금융사 "송구하다"… '상록수' 손절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부실채권 처리회사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를 두고 "원시적 약탈금융"이라고 강도 높게 지적하자 금융사들이 일제히 관련 채권 매각을 결정했다. 금융당국은 상록수 주주들을 만나 새도약기금 참여를 설득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 개정 등고 검토하기로 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록수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인 신한카드(30%)와 우리카드(10%), 하나은행(10%), KB국민은행(5. 3%) 등은 이날 상록수가 보유한 자사의 장기연체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상록수는 23년 전 카드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부실채권 처리회사(배드뱅크)다. 당시 발생한 20년 넘은 장기연체채권을 지금도 보유한 채 고금리를 적용하면서 연체자 채무 부담을 키웠다는 지적을 받는다. 장기연체채권을 정리해주는 새도약기금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서 "아직도 이런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는 줄 몰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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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힘 '오빠 논란' 공세에 "아동인권 침해 우려…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오빠 논란'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아동인권 침해가 우려되지 않느냐"며 "국민에게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홍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린아이를 논란의 중심에 계속 서게 하는 것은 인권감수성 없는 행태"라며 "국민의힘 논평이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12·3 불법 비상계엄을 두고 '100%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후보를 부산 북구갑에 공천했다"며 "문제의 본질은 반민주적 역사 인식을 가진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 논리에 부산 시민이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은 대한민국에 인권과 민주주의를 뿌리내린 성지"라며 "해양수도와 AI미래도시의 상징인 부산은 더 이상 시대착오적 과거에 머무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일 잘하는 지방정부, 더 나은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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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기 위협한 중학생…김보미 분노 "가정교육 중요, 욕 해줬어야"
배우 김보미가 자신의 6살 아들에게 위협을 가한 중학생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김보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학원 픽업 후 벌어진 일과 관련해 글을 올렸다. 그는 "누가 봐도 집 앞 중학생. 자전거 타고 가다가 리우(아들)가 무서워서 피하니까 발로 차는 시늉을"이라며 "이런 예의 없는 것들. 그러고 웃으면서 놀리고 간다"고 적었다. 이어 "진짜 가정교육 왜 중요한지 알 거 같다. 무개념 애들 너무 화난다. 욕을 한 바가지 해줬어야 했는데"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보미는 1987년생으로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를 비롯해 드라마 '주군의 태양',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0년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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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에 "혼내겠다"...양상국 무례함 결국 사과 "선 넘었다"
연예계 동료들에게 무례한 언행을 보여 논란이 된 개그맨 양상국(42)이 심경을 전했다. 12일 OSEN에 따르면 양상국은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에 대해 "큰 관심도, 비판적인 반응도 저로선 처음 겪는 일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며 "방송 보고 해주시는 말들인 만큼 잘 새겨들으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쩐의 전쟁' 특집 게스트로 나와 화제가 된 양상국은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출연한 유튜브 '핑계고'나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에선 동료들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다. 양상국은 '핑계고'에서 "경상도 남자들은 서울 남자들처럼 연인을 집에 데려다주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하고 자신을 설득하려는 유재석에게 "웬만하면 선배 말 듣는데 이건 아니다. 한 번만 더 얘기하면 혼내겠다"고 말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무례함을 솔직함으로 포장하지 말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양상국은 시청자들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경상도 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선을 넘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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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처리 1768건 中 정무위 법안 67건…경제 상임위, 이래도 되나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4일 전체회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 전반기 업무를 마무리한다. 반환점이 눈앞이지만 법안 처리 성과나 성실도를 가늠할 수 있는 회의 개최 빈도가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제22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1768건 가운데 정무위가 의결한 법안은 67건이다. 이를 단순히 정무위 성적표로 보긴 어렵다.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거나 법사위를 통과했어도 본회의에 상정되기 위해서는 여야 원내지도부의 안건 협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여기에 처리 과정에서 대안 또는 수정안에 반영된 법안도 적지 않다. 지난 2년간 정무위에 접수된 법안의 수는 총 1448건이다. 이중 처리된 법안은 266건, 약 14. 4%다. 제22대 국회 전체 법안 처리율(29. 3%)을 크게 밑도는 수치며 상설 상임위 가운데 최하위권에 속한다. 본회의 통과 법안 수나 상임위 차원의 법안 처리 기준을 놓고 봤을 때 정무위의 전반기 국회 성적표가 낙제점이란 평가를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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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심 "이상민 전 장관, 윤 전 대통령한테 단전·단수 지시 문건 교부받아"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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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주 홍제동?' 우상호 향해 "촌극…강원도민 너무 쉽게 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 토론에서 존재하지 않는 '강원 원주 홍제동'을 언급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서울 정치인이 강원지사에 출마하니 발생한 촌극"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12일 SNS(소셜미디어)에 "TV토론에서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가 '홍제동'을 묻자 우후보가 '서대문구 홍제동이냐, 원주 홍제동이냐'고 반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원주에는 홍제동이 없다. 홍제동은 강릉시청 소재지"라며 "강원지사를 하겠다는 분이 강릉시청 소재지가 원주에 있는 줄 안다는 것이 말이나 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이 정치적 고향인 서울 정치인이 강원지사에 출마하니 이런 촌극이 발생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우 후보는 2016년 원내대표 재임 중 동서고속철도 국비 추진을 '국가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선심성 공약'이라고 비판했다고 한다"며 "아무리 서울 국회의원이라지만 고향의 숙원사업에 너무 야박했던 것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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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원 2심도 무기징역…"강간과 살인은 별개" 주장 안통했다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대전 교제 살인' 사건 피고인 장재원(26)이 항소심에서도 무기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이날 강간등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장 씨는 지난해 7월 29일 낮 12시 8분께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거리에서 전 여자친구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직후 달아났던 장 씨는 하루 만에 대전 중구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장 씨가 피해자를 살해하기 전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나체 등을 불법 촬영한 사실을 확인해 살인, 강간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으나 검찰은 강간등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장 씨 측은 법정에서 "강간과 살인은 장소와 시간이 단절된 각각의 범죄라며 강간등살인 혐의가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은 장 씨가 피해자를 성폭행할 때부터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미리 준비한 상태였다는 점 등에 비춰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