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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센터에 'B747' 항공기 전시
대한항공이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에 기증한 보잉 747 항공기 전시물이 처음 공개됐다. 대한항공은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가 12일(현지시간) 주요 관계자들과 현지 언론을 초청해 보잉 747 항공기 전시물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제프리 루돌프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참석했다. 조 회장은 기념사에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스앤젤레스(LA)는 대한항공의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었기에 대한항공이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은 젊은이들에게 비행에 숨겨진 과학과 상상력을 보여줌으로써 미래의 조종사, 엔지니어,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루돌프 CEO도 "우리는 함께 LA 지역 사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래의 과학자, 엔지니어, 탐험가들의 탐구심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 시설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과학 학습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준 대한항공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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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5월18일 시내버스·지하철 무료 운행
광주광역시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오는 18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지하철),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료 운행은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시민과 함께 일상에서 되새기는 한편, 기념식 등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무료 이용 대상은 광주지역에서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와 지하철,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이며, 광주시민을 포함해 당일 광주를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평소처럼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면 된다. 실제 요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무료 운행에 따른 운송손실금 정산의 정확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카드 태그 절차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교통카드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운전원 교육, 대시민 홍보 등 사전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5월17일과 18일 이틀간 실시했던 시내버스·도시철도 등 무료 운행은 이용건수가 총 65만건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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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루마니아서 지상무기체계 솔루션 선보여..수출 박차
현대로템은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동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 'BSDA(Black Sea Defense, Aerospace and Security)'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BSDA는 루마니아 국방부 후원으로 격년 개최되는 방산 전시회다. 현대로템은 2024년 처음 참가한 데 이어 올해도 전시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 주제를 '루마니아의 준비된 파트너'로 정했다.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K2 전차와 다목적 무인차량 등 첨단 지상무기체계 솔루션을 제공해 루마니아의 안보 태세 강화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에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를 비롯해 무인소방로봇,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체계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야외 부스에서는 실제 운용 환경 기반의 시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산과 철도를 결합한 패키지 사업 역량도 함께 소개한다.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등 방산 사업은 물론 고속열차, 전동차, 수소 모빌리티·인프라 등 철도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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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지선 남은 21일, 극한의 지극정성으로 반드시 승리"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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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BSDA 2026' 방산전시회 첫 참가…"군용 모빌리티 비전 제시"
기아가 동유럽·흑해 지역의 대표적인 방위산업 전시회인 'BSDA(Black Sea Defense, Aerospace & Security) 2026'에 처음 참가해 다양한 군용차량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BSDA 2026'은 이날부터 15일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36개국 650개 업체가 참가해 방위산업·항공우주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전시한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타스만 군용 지휘차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정통 픽업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과 안전·편의 사양을 기반으로 무전기, 등화관제(대적 노출 방지를 위한 조명 통제) 등 특수사양을 장착해 작전 운용 능력을 강화한 차량이다.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국군의 표준 지휘차로 실전 투입됐다. 첨단 기술과 내구성, 운전 편의성까지 갖춘 미래형 군용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형전술차(KLTV) 2인승 카고 차량도 함께 전시한다. 소형전술차는 △수심 760㎜ 하천과 60% 종경사·40% 횡경사 주행 △총탄·폭발물 보호 △영하 32도까지 시동 가능 △전자파 차단 등 강력한 험지 주행 능력을 갖춰 극한 환경에서도 군 병력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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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감광성 핵심소재 6종 양산…이원중 팀장 부총리 표창
삼양사는 이원중 전자재료 프로그램 팀장이 지난 12일 '2026년도 과학의 날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표창 전수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팀장은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선진국이 독점하던 옥심계 광개시제와 비이온성 광산발생제 국산화 연구를 주도해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심계 광개시제는 빛을 받으면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광개시제의 일종으로, 광 반응 효율이 높고 미세한 패턴 구현에 유리해 최첨단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회로 패턴 형성에 필요한 비이온성 광산발생제는 기존 광산발생제보다 회로 번짐이 적고 초미세 공정에 적용 가능해 차세대 감광 소재로 평가받는다. 이 팀장은 2012년부터 5년간 한국화학연구원과 협력해 옥심계 광개시제를 공동 개발했다. 2018년부터는 3년간의 자체 연구를 거쳐 초고감도 옥심계 광개시제와 비이온성 광산발생제를 개발했다. 특히 신규 구조 설계부터 합성 경로 개발, 공정 최적화, 파일럿 검증, 제품 양산까지 전 개발 단계를 총괄하며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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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미 금호타이어 상무, '자동차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금호타이어가 '제23회 자동차의 날'에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 표창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날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나선미 상무는 금호타이어 HR(인사)부문 및 R&D(연구·개발) 사업화 TF(태스크포스) 담당 임원으로 중장기 타이어 기술 로드맵 수립과 연구개발 체계 고도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R&D 인재 확보를 통해 기업의 본질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나 상무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도약과 타이어 핵심 기술 확보에 일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연구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R&D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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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선 D-21'...정청래 "당대표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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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원효계곡 일원 상가지구 자연상태 복원 사업 추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원효사공원마을지구(구, 집단시설지구) 정비사업 일환으로 원효계곡 일원 상가에 대한 철거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무등산국립공원 심층부인 원효계곡에 위치한 노후·슬럼화된 상가를 철거하고, 상가 주민을 공원 외 지역으로 이주 추진해 자연 상태로 복원한다. 그동안 이주단지 조성 정체 등으로 상가 주민들의 미퇴거와 반발 등 장기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원사무소는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 및 소통으로 자진 퇴거 등 적극적인 협조로 이끌어 냈다. 공원사무소에서는 원효사공원마을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철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현장을 지나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효광장과 연결되는 3구간의 탐방로를 한시적으로 통제한다. 해당 탐방로는 철거작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통제될 예정이며, 통제 기간 내에 해당 탐방로를 출입하는 탐방객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출입을 자제를 당부했다. 통제구간은 억새평전~원효광장, 풍암정~원효광장, 제철유적지~원효광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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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을 '메디컬 시티'로"...추미애·이광재, 의료특화단지 손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이광재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 등이 의료특화단지 조성 구상을 공동 발표했다. 이들은 "의료도시(메디컬 시티) 하남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선언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세 후보는 전날 경기 하남시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창우동 H2 부지 의료특화단지 조성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하남의 인구는 35만명에 이르지만 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소아·분만·심뇌혈관 등 필수 의료 분야가 부족한 상태다. H2 부지는 창우동 108번지 일원 16만2000㎡ 규모로 의료 인프라 확충의 핵심 후보지로 거론돼 왔으나 여러 차례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 추 후보는 "의료 권역으로 보면 하남은 성남·용인·광주 등과 권역으로 묶여 있다. 인구가 많은 도시들의 경우 별도의 의료 인프라를 갖췄지만 하남은 이같은 권역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의료권역 문제를 풀고 이곳에 의료 복합단지가 형성될 수 있게 민주당 후보들과 국회의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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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린아, 이재현 선수 홈런쳤어"...주왕산 사망 초등생 추모 물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팬이었던 대구의 한 초등학생이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되자 구단과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2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수단 및 구단 임직원 명의로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아이를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A군은 지난 10일 가족들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를 찾았다가 부모에게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휴대전화 없이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A군은 실종 이틀 만인 지난 12일 등산로에서 100m 이상 떨어진 골짜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된 장소는 얕은 계곡과 바위가 많고 나무와 풀이 우거져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골짜기였다. 당국은 A군이 산행 중 실족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군은 실종 당시 파란색 삼성라이온즈 이재현 선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파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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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외교관에 우리 유산 알린다…내일은 'K헤리티지 데이'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8개국의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K헤리티지 데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K헤리티지 데이는 한국에 머무르는 외국인에게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소개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 분청자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오는 14일 서울 중구 K헤리티지 국제센터에서 열린다. 강연은 최성재 전통문화대 전통미술공예학과 교수가 맡는다. 회흑색 그릇에 흰색 흙을 발라 독특한 문양을 표현한 분청사기의 역사와 조형적 특징, 현대적 계승 가능성을 소개한다. 그리스와 뉴질랜드, 리투아니아 등 국가의 주한 대사와 외교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전통문화대는 우리 국가유산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헤리티지 데이 외에도 국내외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계절학기 프로그램, 외국인 실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대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우리 국가유산의 세계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