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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美 FDA국장 사임, 가향전자담배 우려→트럼프 압박에 허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마티 마카리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마카리 전 국장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하면서도 "(그가)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사임을 공식화했다. 식품 담당 부국장인 카일 디아만타스가 국장 대행을 맡게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행 체제 기간에 후임자를 찾겠다고 밝혔다. 마카리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12일자로 사임하겠다고 밝히며 약물 심사 시간 단축, 환각제 연구 지원,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 사용 확대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메시지를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공유하며 감사를 표했다. 마카리 국장은 세계적인 병원으로 알려진 존스홉킨스 외과 의사 출신이다. 2024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해 2025년 3월 FDA 국장으로 취임했다. 재임기간 중 그는 가향 전자담배 시장 재도입 처리, 낙태약 검토 지연, 제약사와의 공개적 갈등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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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폰에 女신체사진 수천장…"불법촬영 신고하려다 폭행 당했다"
남자친구가 불법 촬영한 사진을 발견하고 신고하려던 여성이 이를 알게 된 남자친구에게 폭행, 협박을 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사건반장'에서는 남자친구에게 길거리에서 폭행당했다는 여성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20대 음대생인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작년 8월 알게 돼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를 시작한 지 한 달쯤 됐을 때 B씨의 집에 갔다가 옷장 안에서 휴대폰 공기계와 USB 여러 개를 발견했다. A씨는 "남자친구는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휴대폰'이라고 했지만, 며칠 뒤 확인해봤더니 공기계와 USB에는 여성들의 발, 다리 사진 수천장이 들어있었다"고 설명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B씨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B씨가 눈앞에서 USB를 부서뜨리며 용서를 빌어 한번은 용서해주기로 했다. 그러나 A씨는 이후 작년 11월 B씨가 사용 중인 휴대폰에서도 여성들의 발, 다리 사진을 발견했다. A씨는 "신고하겠다고 했더니 현장에서 '죽겠다'며 자해하더라. 이후에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아 지난 2월에도 '신고하겠다'고 했다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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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목표주가 265만↑…"AI 혁신에 캐즘 우려↓"-현대차
현대차증권이 SK하이닉스의 주가를 기존 165만원에서 265만원으로 올렸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수요처들의 공격적인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후 보유(buy and hold)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AI 혁신은 더이상 거부할 수 없는 변화"라며 "클라우드 AI→엣지 AI→피지컬 AI 변화 속에 AI 반도체 수요도 AI데이터센터(AIDC)→AI 기반 무선 접속망(AI RAN)→피지컬 AI 수요로 변화할 경우 우려했던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강도와 기간이 약할 수 있고 업황의 변동성이 과거 대비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 속에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은 반도체 기업 중 세계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전틱 AI는 GW(기가와트) 당 CPU(연산처리장치) 수가 생성형 AI 대비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증가한 CPU 수요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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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챙겨준 MZ 후배들, 아들 결혼식 '나 몰라라'…"내가 꼰대?"
평소 직장 동료들 경조사를 챙겨왔던 60대 여성이 아들 결혼식에 아무 연락도 없는 후배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선 최근 아들을 장가보낸 60대 직장인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식은 가족 중심으로 간소하게 치렀지만 예의상 회사 메신저를 통해 부서 전체에 모바일 청첩장을 돌려 소식을 알렸다"고 했다. 결혼식 당일 직접 찾아온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A씨는 같은 부서 후배 직원 3명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됐다. A씨는 "부서 인원이 100명 가까이 되긴 하지만 서로 오며 가며 인사도 나누는 사이"라며 "심지어 저는 그 3명 경조사를 모두 챙겼는데 그들은 결혼식 끝날 때까지 연락 한 통 없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는 "꼭 (축의금) 금액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축하 연락 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내심 섭섭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면서 "한편으론 이게 요즘 MZ식 선 긋기인가 싶기도 하다. 제가 꼰대인 건가"라며 조언을 구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사연자가 3명 경조사에 부조금까지 냈는데 아무 말도 없는 거라면 이건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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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아내 위해…"출근 못해요" 회사에 거짓말해주는 남편
알코올 중독 아내를 위해 대신 회사에 대신 거짓말을 해주는 '관계 중독' 남편 일화가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연애와 관계를 망치는 '관계 중독'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심리상담가 이호선은 '사랑' 중엔 '가짜 사랑'이 있다며 이는 "관계 중독"이라고 짚었다. 이호선은 "가짜 사랑 속엔 '나'는 빠져있다. 상대만 존재한다. 나는 늘 부차적이거나 나타나지 않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그는 관계 중독에는 △헤어지면 죽는 유형 △도와줘야 내가 사는 유형 △사랑 없이는 못 사는 유형 등 3가지 형태가 있다고 밝혔다. 이호선은 헤어지면 죽는 유형에 대해 "불안 애착"이라며 "상대가 떠날까 봐 쩔쩔매며, 상대가 떠나지만 않는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한다. 상대가 존재해야만 내가 존재하기 때문에 '버린다'는 말 한마디만 나와도 매달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폭력을 당하면서도 관계를 끊지 못하며 "맞아도 괜찮아, 버려지는 것보다 나아"라고 말하는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주인공 마츠코를 예시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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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美 'PEGS 보스턴' 참가…"CRDO 역량 적극 홍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 학회인 '단백질·항체 공학 서밋(PEGS) 보스턴'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항암신약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노하우 등 위탁연구개발(CRDO)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PEGS(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 보스턴은 25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모여 최신 바이오의약품 기술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백질·항체의약품 학회다. 매년 5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며, 올해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동안 전용 미팅룸을 운영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지난 12일엔 '삼성 오가노이드 및 통합 위탁개발(CDO) 역량 기반 항암 신약 개발 고도화'를 주제로 오찬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김세희 CDO개발센터 오가노이드기술그룹장이 삼성 오가노이드와 개발 적합성 평가 플랫폼 '디벨롭픽'(DEVELOPICK)을 중심으로 고객의 효율적인 항암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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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낙수효과' 외식업계까지…출연자 식당 예약률 148%↑
넷플릭스가 국내 외식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12일(현지시간) 자체 플랫폼 '넷플릭스 이펙트'를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의 파급효과를 소개했다. 흑백요리사는 대중에게 덜 알려진 '흑수저' 셰프 80명과 이미 명성을 쌓은 '백수저' 셰프 20명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요리 예능이다. 2024년 하반기 공개된 흑백요리사 '시즌 1'이 인기를 끌자 지난해 연말 '시즌 2'를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연내 '시즌 3'을 공개할 계획이다.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시즌1' 첫 방송 후 일주일(2024년 9월 19~25일)간 출연 셰프의 레스토랑 예약률은 전주 대비 평균 1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출연 셰프 식당의 검색량과 저장 수는 같은 기간 각각 74배, 20배 급증했다. 시즌 1 종영 후 서울시가 주최한 '2024 A50BR 서울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는 흑백요리사 출연진이 참석하면서 150석 예약 신청에 45만명이 몰렸다. 시즌 2에 출연했던 정호영 셰프는 지난 4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흑백요리사 방영 후 손님이 2배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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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봉 무려 165억원, MLS 선수 중 2위…1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LA FC)이 MLS 전체 선수 중 연봉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살아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였다. MLS 선수협회는 12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연봉 가이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4월 16일 기준 MLS 내 모든 선수의 수입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손흥민의 연봉은 1110만달러(약 165억원)로 MLS 선수 중 2위에 달했다. 이는 손흥민의 실력과 파급력 모두 책정된 금액으로 파악된다. 손흥민이 LA FC에 입단한 후 구단 SNS(소셜미디어) 조회수는 594% 급증했다. 유니폼 판매량은 세계적인 스타 리오넬 메시와 르브론 제임스를 넘어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경기장 안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중도 합류했음에도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는 18경기 2골 15도움으로 팀 득점 연계 과정에서 중요 역할을 맡고 있다. 전체 1위는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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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NOL, 메인 홈 개편…여행·티켓 통합 경험 강화
놀유니버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NOL이 메인 홈 개편을 통해 여행·여가·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 목적에 따라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 구조를 재설계하고 개인화 기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OL은 새롭게 '티켓' 탭을 신설해 여행과 공연·전시 등 티켓 콘텐츠 이용 동선을 분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행과 여가 목적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개인화 기능도 강화했다. 검색창 추천 문구와 프로모션 배너에 개인화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의 관심사와 이용 패턴에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롭게 도입한 '혜택' 탭과 '특가' 탭에서는 기존 카테고리별로 나뉘어 있던 할인·프로모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용자 반응도가 높은 혜택 중심의 개인화 위젯을 배치해 맞춤형 혜택 경험을 강화했다. 놀유니버스는 여행·여가 분야 전문성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별 맞춤 콘텐츠 추천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초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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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 된 대학 옥상…"소나무 21만그루 심은 효과"
SK텔레콤이 고려대 서울캠퍼스에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여기서 만든 전기를 학교 운영에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 서울캠퍼스 내 경영본관, 라이시움 등 20개 건물 옥상에 약 1. 8㎿(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SKT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제어·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캠퍼스 유휴 공간인 건물 옥상을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고 생산 전력을 학교 운영에 직접 활용하는 것이다. 고려대는 이번 사업으로 캠퍼스 내 신재생 에너지 활용 비중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약 1069톤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소나무 약 21만38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연평균 약 3억5000만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SKT는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대학, 기업 고객의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 배출 저감을 지원하는 B2B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AI·ICT 역량과 에너지 솔루션을 접목해 ESG 실천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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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호황 국면 돌입…목표가 143%↑
신세계가 백화점과 공항 면세점 수익률이 개선되고 자회사 실적이 반등하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리포트에서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5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백화점 호황 국면 돌입, 면세점 이익 증액 구간, 자회사 업황 턴어라운드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백화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할 전망인데, 방한 외국인 증가로 월별 매출액이 고신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면세점은 공항 면세점 DF2 구역 철수 영향으로 5월부터 공항 매출이 감소가 예상되지만, 임차료 부담이 줄어들며 흑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터내셔날, 까사미아 실적은 바닥을 지나는 구간이라고 판단한다"며 "그동안 영업이익을 희석시켰던 요소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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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9회 과학기술상·펠로십 공모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발전 기능성이 높은 독창적인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발굴해 연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제9회 과학기술상·펠로십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6명, 펠로십 35명, 이공계 대학 장학생 225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