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목표주가 265만↑…"AI 혁신에 캐즘 우려↓"-현대차

SK하이닉스 목표주가 265만↑…"AI 혁신에 캐즘 우려↓"-현대차

방윤영 기자
2026.05.13 08:50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스1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스1

현대차증권(11,060원 ▼320 -2.81%)SK하이닉스(1,804,000원 ▼31,000 -1.69%)의 주가를 기존 165만원에서 265만원으로 올렸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수요처들의 공격적인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후 보유(buy and hold)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AI 혁신은 더이상 거부할 수 없는 변화"라며 "클라우드 AI→엣지 AI→피지컬 AI 변화 속에 AI 반도체 수요도 AI데이터센터(AIDC)→AI 기반 무선 접속망(AI RAN)→피지컬 AI 수요로 변화할 경우 우려했던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강도와 기간이 약할 수 있고 업황의 변동성이 과거 대비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 속에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은 반도체 기업 중 세계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전틱 AI는 GW(기가와트) 당 CPU(연산처리장치) 수가 생성형 AI 대비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증가한 CPU 수요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현재 AI데이터센터와 네오클라우드(AI에 최적화한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에 지분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나 향후 AI 기반 무선 접속망이 개화하는 시점에는 통신 사업자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기지국의 데이터 센터화를 가속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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