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신세계, 백화점 호황 국면 돌입…목표가 143%↑
신세계가 백화점과 공항 면세점 수익률이 개선되고 자회사 실적이 반등하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리포트에서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5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백화점 호황 국면 돌입, 면세점 이익 증액 구간, 자회사 업황 턴어라운드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백화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할 전망인데, 방한 외국인 증가로 월별 매출액이 고신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면세점은 공항 면세점 DF2 구역 철수 영향으로 5월부터 공항 매출이 감소가 예상되지만, 임차료 부담이 줄어들며 흑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터내셔날, 까사미아 실적은 바닥을 지나는 구간이라고 판단한다"며 "그동안 영업이익을 희석시켰던 요소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9회 과학기술상·펠로십 공모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발전 기능성이 높은 독창적인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발굴해 연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제9회 과학기술상·펠로십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6명, 펠로십 35명, 이공계 대학 장학생 225명을 선정했다.
-
LG엔솔, K배터리 미래 이끌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나서
LG에너지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함께 'K배터리 생태계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공정 불량 검출 기술 △배터리 상태 실시간 진단 예측 시스템 △차세대 공정 및 설비 기술 △배터리 셀 저항 감소 기술 등 총 4개 분야다. LG에너지솔루션과 중진공은 기술 차별성(난이도·독창성 등) 및 완성도(실제 제품화 및 공정 적용 가능성), 시너지(미래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과 PoC(기술검증) 및 지분투자 등 공동 사업 추진 기회가 주어진다. 또 중진공 이사장 표창과 함께 '지역선도기업 대출 매칭' 등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기업의 기술 수요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솔루션을 연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다.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전용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트럼프-시진핑 회담 앞두고 美 "중국도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반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를 허용하지 않는 데 중국과 합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달 통화에서 이 같은 내용에 공감했다고 이날 밝혔다. 토미 피고트 국무부 부대변인은 "어떤 국가나 조직도 국제 수로 통과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을 허용해선 안 된다"며 "중국도 이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외교가에선 미 정부가 한달 전 통화 내용을 뒤늦게 공개한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과 이란 문제에 대한 공조를 촉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엔씨, 1분기 영업익 2070%↑…아이온2·리니지 쌍두마차
NC(엔씨)가 신작 아이온2 흥행에 힘입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13일 엔씨는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55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70% 폭증한 1133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20%다. PC 게임 매출이 3184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025년 11월 출시한 아이온2 매출의 온기 반영과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으로 전분기 대비 69%, 전년 동기 대비 210% 성장했다. 아이온2 매출은 1368억원, 리니지 클래식 매출은 835억원으로 집계됐다.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후 90일간(2월 11일~5월 11일) 누적 매출 1924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828억원이다.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355억원을 기록했다. 엔씨가 투자한 리후후와 스프링컴즈 매출이 이번 분기 처음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58%, 아시아 27%, 북미·유럽 등 15%다. 전년 동기 35%였던 해외 매출 비중은 42%로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벤처업계 "우량기업 코스닥 잔류해야"…이전상장 우려 표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코스닥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3개 단체가 코스닥 우량기업들의 잇따른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내며 코스닥시장 잔류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13일 공동 호소문을 통해 "코스닥시장에서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성장한 기업들의 이전상장 사례가 이어지면서 코스닥시장의 정체성과 혁신 생태계 훼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코스닥시장이 단순한 자금조달 창구를 넘어 혁신·벤처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뒷받침하는 핵심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선도 기업이 코스닥에 잔류해 지속 성장해야 투자자 신뢰가 유지되고, 후발 기술기업이 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반면 우량 기업이 잇따라 이탈할 경우 모험자본의 유입 매력이 떨어지고 신뢰 기반이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우량기업의 코스닥 잔류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폭싹 속았수다'로 경제효과 900억원…"해녀 문화 전 세계 알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제작비의 1. 5배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됐다. 넷플릭스는 한국 고유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통로'가 됐다고 자평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3월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로 한국 경제에 약 900억원의 파급 효과가 발생했다는 추산 결과를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주인공 오애순(아이유)과 남편 양관식(박보검)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로 아이유가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총 16부작인 이 시리즈에 6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제주도 랜드마크를 정교하게 구현하고 시대에 맞는 세트를 제작하기 위해 4000여개 업체와 협업했다. 이외에도 600명 이상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여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폭싹 속았수다로 전 세계에 제주의 '해녀' 문화를 소개했다"며 "넷플릭스 자체 조사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 시청자의 72%가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
"펄어비스, 목표가↑…붉은사막 연말 950만장 판매 전망"-NH
NH투자증권이 13일 펄어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7. 5% 높은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신작 '붉은사막'이 비관론을 깨고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붉은사막에 대한 올해 판매량 추정치는 기존 대비 80. 6% 높은 950만장, 연간 매출액은 66. 5% 높은 6384억원으로 수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성공으로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여줬다"며 "출시 26일 만에 누적 500만장을 판매했고, 연말까지 1000만장 판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공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19. 6%, 2597. 4% 급증한 실적이다. 안 연구원은 "붉은사막 출시 초기 글로벌 게임 평점사이트인 메타크리틱 점수가 낮아 우려가 컸지만, 실제 판매량은 상당히 양호했다"며 "붉은사막 매출은 2665억원을 기록했고, PC와 콘솔의 판매비중은 약 5대 5"라고 밝혔다.
-
오스템바스큘라, 혈류전환 스텐트 '실크 비스타' 시리즈 국내 출시
오스템바스큘라는 프랑스 뇌혈관 의료기기 기업 발트(Balt)와 협력해 뇌동맥류 치료용 혈류전환 스텐트 '실크 비스타'(Silk Vista)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군은 일반적인 뇌혈관 병변에 사용되는 실크 비스타와 보다 작은 혈관 접근성을 높인 '실크 비스타 베이비'(Silk Vista Baby)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크 비스타 베이비는 기존 제품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미세혈관 병변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0. 017인치 규격의 가는 마이크로 카테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의료진은 환자의 혈관 상태에 따라 두 제품 중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시술할 수 있다. 또 실크 비스타 시리즈에는 특수 소재 기술이 적용돼 엑스레이 영상에서 스텐트의 전체 형태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시술 중 위치 확인과 조작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류전환 스텐트 삽입술은 촘촘한 금속망 구조의 스텐트를 삽입해 뇌동맥류로 향하는 혈류를 조절함으로써 부풀어 오른 혈관의 자연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 방법이다.
-
오늘 '장동혁 선대위' 출범…李대통령 겨냥 '공소취소 저지' 프레임
국민의힘이 오늘(13일) 장동혁 대표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 국민의힘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연다. 선대위 이름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공소취소 심판론' 프레임을 띄웠다. 국민의힘은 중앙선대위에서는 중앙 이슈 대응을, 후보자와 의원을 중심의 시·도 선대위는 지역 및 민생 이슈에 밀착 대응을 하는 식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앙선대위는 중앙당 차원의 대여 공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57),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63), 이윤진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 교수(45) 등 전문가와 청년 영입인재였던 최지예 주식회사 지예수 이사(25)를 임명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신동욱 김민수 김재원 조광한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이름을 올렸다. 당초 중앙선대위에 선대위원장 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던 중진 의원들은 이번에 모두 합류하지 않게됐다.
-
"진에어, 항공유가 상승에 2분기 적자전환 전망…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항공유가 상승으로 진에어의 2분기 실적이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13일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8500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진에어의 실적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향했다. 진에어의 올해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지속인 893억원, 매출액은 11% 증가한 1조5390억원으로 전망했다. 2분기부터는 전쟁 이후의 항공유 가격이 진에어의 실적에 반영되며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내년부터는 시장 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적자 폭이 가장 크고 점차 적자 폭을 축소해 나가는 그림"이라며 "내년에는 기본적으로 공급이 축소된 상황에서 수요는 빠르게 회복하며 LCC(저비용항공사)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에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1% 감소한 576억1300만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1. 2% 증가한 4229억7600만원이다.
-
코스닥 국민성장펀드 GP 각축전…산은 평가기준 '주목'
국민성장펀드 정책성 펀드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GP) 코스닥 리그에 사모펀드(PEF) 운용사 6곳이 지원해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고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산업은행의 평가 기준에 주목하고 있다. 수익률에 치중하기보다 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업, 이사회 참여 경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네트워크 보유 상황 등을 두루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 펀드 2026년 1차 출자사업 접수를 마감했다. 프라이빗에쿼티(PE) 하우스간 트랙레코드(성과 기록) 경쟁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코스닥 리그는 1곳이 선정되는데 총 6곳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KB인베스트먼트-IMM크레딧앤솔루션(ICS) △미래에셋벤처투자-브레인자산운용 △신한벤처투자 △타임폴리오캐피탈 △시너지아이비투자 △노틱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업계에서는 산업은행의 운용사 선정 기준에 주목하고 있다. 국민성장펀드의 코스닥 리그는 Pre-IPO(기업공개) 또는 시가총액 2000억원 이하 소형 상장사를 지속 성장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