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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 셀레늄 독성 낮춘다...단국대 연구팀, 설계 가이드라인 제시
단국대학교는 강래형 제약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김도경 경희대학교 교수·김윤학 부산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셀레늄(Selenium)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설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셀레늄은 몸의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사멸(페롭토시스, Ferroptosis)을 막는 필수 항산화 물질이다. 최근에는 암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적정량을 벗어나면 독성을 띠는 특성이 있어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제어 기술이 필수적이다. 그동안 셀레늄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 소재가 개발됐으나 분자·나노·고분자 등 소재 형태가 다양해 이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적 설계 기준은 부족했다. 강 교수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셀레늄 소재의 기능을 좌우하는 4대 핵심 지표를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공통 설계 지도'를 제시했다. 연구진이 정의한 4대 지표는 △셀레늄의 화학적 상태(Species) △주변 구조와의 결합 방식(Bonding motif) △소재 내 위치(Placement) △작동 환경(Trigger window)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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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도쿄 전철서 보조배터리 '펑'…열차 33편 차질, 9300명 피해
일본 도쿄의 출근길 전철 안에서 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 불이 나 여성 1명이 다치고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18일(현지 시간) 아사히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도쿄도 시나가와구 이케가미선 하타노다이역에 정차 중이던 전동차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노선은 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에 있는 고탄다역과 오타구에 있는 가마타역을 잇는 급행 열차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객이 갖고 있던 휴대용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약 30분 뒤 꺼졌지만 보조배터리 1개와 차량 일부가 탔다. 이 사고로 보조배터리 소지자 옆에 서있던 여성이 화상을 입었다. 다른 승객들은 차량 밖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행은 오전 8시10분 이후 재개됐지만 출근 시간대 사고가 발생하면서 혼잡이 커졌다. 열차 33편이 연쇄적으로 지연되면서 약 9300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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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불법도박 연예인 실명 공개"…오늘 밤 8시 폭로 방송 예고
가수 MC몽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폭로를 예고했다. MC몽은 18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저녁 8시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자들을 모시고 지난 일들과 저와 관련된 모든 사건에 대해 직접 밝히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개발업자 A씨를 비롯해 불법도박을 일삼은 무리와 이와 엮여있는 연예인 명단까지 모두 폭로하겠다"며 "저녁 8시 틱톡 LIVE 계정에서 뵙겠다"고 했다. A씨는 MC몽과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한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의 삼촌이다. 앞서 MC몽은 2023년 차가원 회장과 공동으로 원헌드레드를 설립했지만, 지난해 7월 회사를 떠났다. 같은해 12월 차 회장과 갈등 및 불륜 루머에 휩싸인 그는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다만 이후에도 성매매, 졸피뎀 대리 처방 등 여러 루머에 휩싸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재 원헌드레드는 소속 가수들과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이승기, 이무진, 비비지, 엑소 첸·백현·시우민(첸백시) 등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더보이즈 멤버들은 차 회장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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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빵차 전국투어 시즌3' 서울·부산·대전·강원 출격…7월 말까지
'대전빵차 전국투어 시즌3'가 서울과 부산 대학가를 찾아간다.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먹거리'를 활용, 2030세대가 밀집한 전국 대학 축제 현장과 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전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울 투어'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매일 낮 12시부터 운영된다. 축제 기간 학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시 공식 SNS 팔로우 및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꿈씨패밀리 캐릭터 퀴즈,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에게는 꿈돌이 호두과자, 성심당 마들렌, 꿈돌이라면, 곤약쫀드기, 꿈씨패밀리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2027 충청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등과 협력해 관광·축제·정책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 투어'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대학교 대동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부산 지역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와 도시브랜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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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전 그때처럼'…오늘 광주·전남이 문화로 물든다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종교 행사가 열린다. '오월 정신'을 되새기는 문화 축제로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린다는 목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념일인 이날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옛 전남도청'을 개관한다. 옛 전남도청은 민주화운동 당시 최후 항쟁지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다. 민주화운동의 전개·역사를 다루는 공간과 추모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시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특별 전시도 마련된다. 개관식에 앞서 5·18 민주 광장에서는 제46주년 5·18 기념식이 열렸다. 문화 부처에서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허민 유산청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최 장관은 "옛 전남도청 등 공간이 우리 민주주의의 자부심을 확인하고 전 세계에 가치를 알리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문화계가 꾸미는 기념 행사도 풍성하다. 지난 17일 청소년 문화제, 마당극 등이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전일빌딩245와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열사묘역 일원에서 오월문학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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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에 SOS 보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긴급대출 담보로"
자금난 심화로 청산(파산) 위기에 몰린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긴급 운영자금대출(DIP)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대출 실행 담보로 최근 NS홈쇼핑에 매각한 기업형슈퍼마켓(SSM)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18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에서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초단기 대출과 관련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 유입 시 즉시 조기 상환하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메리츠는 최근 약 1000억원 규모로 2~3개월 초단기 운영자금 대출(브릿지론) 지원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다만 대출 실행 조건으로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확보 즉시 조기 상환을 요구했고, 기존 DIP 대출과 유사한 수준의 6%대 이자율과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및 경영진 개인의 연대보증 조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으로 현금 1200억원가량을 확보할 전망인데, 관련 대금이 들어오려면 2개월가량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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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갈등' 조카에 휘발유 뿌리고 불붙인 50대..."담뱃불" 핑계
조카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붙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첫 재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나상훈)는 살인미수,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이날 법정에서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를 인정했지만,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선 부인했다. 그는 "조카와 다투던 중 휘발유를 뿌린 것은 인정한다"며 "이후 라이터를 던지긴 했으나 불을 켜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실제로 불이 난 이유에 대해선 "휘발유 뿌린 사실을 잊고 담배에 불을 붙이려다가 (주변에) 불이 났던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13일 경기 김포시 자택에 머물고 있던 조카 B씨 몸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거지에 불을 질러 건물을 태운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A씨가 유산 상속 문제로 가족들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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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들어가 드러누운 만취남…쫓겨나자 낫 들고 돌아와 협박
술 취해 이웃집에 누워 있다가 나가라는 말을 듣고 격분해 흉기로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 홍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25분쯤 홍성군 한 주택에서 낫을 들고 자폐증을 앓는 20대 남성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B씨 집에 들어가 마루에 누워 있다가 B씨 할머니로부터 "나가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뒤 낫을 들고 다시 찾아와 B씨에게 "너 한번 죽어볼래?"라며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할머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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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된 대부도 테마파크 화장실…세면대 위에 한무더기
경기 안산시 대부도 테마파크 주차장 남자 화장실에 여러 쓰레기가 무더기로 버려져 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SNS(소셜미디어)는 지난 15일 한 누리꾼으로부터 제보받은 대부도 테마파크 주차장 남자 화장실 내부 사진을 공유했다. 제보자는 "최근 대부도 테마파크 주차장 화장실에 손 씻으러 갔다가 식겁했다"며 "못된 인간들이 세면대에 쓰레기 다 버리고 갔는데 너무 불쾌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컵라면 용기와 일회용 컵, 맥주 캔과 치킨 박스,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이 세면대 위에 버려진 모습이 담겼다. 소변기 위에는 먹다 버린 것으로 보이는 우유갑이 올려져 있기도 했다. 이용하기 꺼려질 정도로 난장판이 된 화장실 모습을 본 다른 네티즌들도 분노했다. 이들은 "CCTV 영상 확인해 쓰레기 버린 사람들 전부 잡아내야 한다", "쓰레기 종류를 보니 무개념 캠핑족이 버린 것 같다", "사진 속 전기 콘센트가 테이프로 막혀 있는데 평소 캠핑족이 전기 도둑질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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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3D 프린팅 설계까지" 대전대 RISE사업단, 미래 인재 교육 실시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3~15일 교내 에듀파크에서 '2026학년도 지역 전략산업 연계 AI활용 3D 프린팅 기초 교육'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D 모델링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 따뜻한메이커연구소 이충일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3D 프린팅 활용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부 과정은 3D 프린팅 기술의 산업 적용 범위와 설계·제작·후가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젠스파크 △냅킨 AI △메시 AI △제미나이 △챗GPT △스케치업 등 AI 모델링 및 프로토타이핑 도구를 접목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업단은 교육생 가운데 우수자를 선발해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6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은 프로그램 종료 후 일괄 지급한다. 황석연 사업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은 "AI 기술과 결합한 3D 프린팅 교육은 단순한 장비 실습을 넘어 지역 전략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융합형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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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물었더니 "책자 봐라"…옥상서 예비후보에 생수병 던진 30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 유세 중이던 예비후보를 향해 건물 옥상에서 생수병을 던진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회사원 A씨를 구속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 8층 규모 건물 옥상에서, 거리 선거운동을 하던 성남시의원 예비후보 B씨를 향해 500ml짜리 플라스틱 생수병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생수병에는 물이 절반가량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생수병은 B씨가 선거운동을 하던 바로 옆에 떨어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 B씨에게 공약과 관련한 질문을 했으나 B씨가 "나중에 공보 책자를 보고 확인해달라"는 취지로 답하자 불만을 품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B씨는 A씨가 선거운동을 방해한다고 보고 A씨의 사진을 찍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어 인근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아래에 있던 B씨를 향해 생수병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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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교육감 후보 "지자체 예산 5%를 교육에…행정협치 대전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8일 "시흥시처럼 지자체 일반 예산의 5%를 교육 예산으로 쓰는 모델을 확대하겠다"면서 "반도체 세수 증가 등으로 재정 여력이 생기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 같은 예산 편성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 공동 인터뷰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며 이를 위해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칸막이를 없애는 '벽 깨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렇게 되면 교육 예산이 지금보다 1. 5배 내지만 2배 정도가 늘어나게 된다"면서 "몇몇 시장 후보들과 선거 끝나면 정치인, 행정가, 시민사회 학부모들과 함께 '벽 깨기 당'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약으로 내세운 중1 학생에게 100만원을 주는 '씨앗펀드'에 대한 포퓰리즘 우려에 대해서는 "교육 예산은 소비가 아니라 투자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면서 "씨앗 교육펀드로 지급한 100만원을 고3때까지 펀드사에 맡겨 운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6년 동안 학생들은 1년에 100만원 이내로 추가 저축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실물 금융경제교육을 체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