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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배상금 불가·자산25% 동결유지' 종전 5대 조건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종전 협상 재개를 위해 다섯 가지 조건이 걸린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이란 매체 파르스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새 협상안에서 이란의 전쟁 배상금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와 함께 고농축 우라늄 400kg을 미국에 인도할 것을 요구했다. 또 미국은 이란이 핵 시설을 해체하고 1개만 남겨야 하며, 협상이 성사되더라도 기존에 동결됐던 이란 자산 25%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동결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협상 성사와 동시에 모든 지역에서 적대행위를 중단할 것을 이란에 요구했다. 이에 앞서 이란은 △전쟁 배상금 지급 △이란 자산에 대한 동결 조치 전부 해제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전부 해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 주권 공식 인정 △모든 지역, 특히 레바논에서 적대행위 즉시 중지 등 다섯 가지 협상 조건을 밝혔다. 통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5대 요구에 5대 조건으로 응답한 셈이다. 그러나 이는 이란 요구를 전면 수용하는 것은 아니어서 협상에 난항이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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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삼성전자 파업 제동… 6%대 강세
법원이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파업에 일부 제한을 걸면서 삼성전자가 6%대 강세다. 사실상 총파업을 진행하기 어려워진 영향이다. 18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250원(6. 01%) 오른 28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장 초반 26만2000원까지 떨어졌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과 법원의 가처분 인용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 법원은 이날 삼성전자가 지난달 16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법원은 노조가 시설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거나 근로자의 출입을 방해하는 등 삼성전자 작업장이 평시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운영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으며, 시설을 점거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5월7일까지 18일간 약 5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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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5.18 민주유공자 직권등록제 마련할 것"
18일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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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1분기 영업익 744억원…전년동기비 16%↑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78억원, 영업이익 7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 줄고 영업이익은 46% 늘었다. 대한해운은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시황 변동성 확대로 매출액은 다소 조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전용선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 세부 사업 부문별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오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우선 LNG(액화천연가스)선 부문에서 1분기 매출 940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을 기록해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74% 증가한 수치다. LNG 선단의 운항 효율을 높여 매출을 늘리고 원가 구조를 개선했다. 벌크선 사업은 전용선 영업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을 유지했다. 특히 중동발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부정기 단기용선을 축소하는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이에 따라 매출은 1294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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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5·18 기념식 참석…희생자 유족 등 '위로'
이재명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참석해 군부독재에 항거했던 시민과 학생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희생자 유족 등을 위로했다. 청와대는 18일 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거행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민들이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 민중항쟁으로 2011년 5월25일 5·18민주화운동 관련 문서와 사진 등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날 행사에는 5·18민주유공자, 유족, 정부 인사, 일반 국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 주권 정부 출범 후 처음 맞는 이번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며 오월 정신을 모두 함께 이어가고 실천하자는 뜻을 담았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은 2019년부터 복원 사업이 진행돼 기념식 개최 당일 정식 개관한 옛 전남도청 앞에 위치한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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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전남도청, K-민주주의 성지로 만들 것"
18일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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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청년·중저신용자 혜택 체감할 상품 지속 관심 가져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지원은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금융 안전망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5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에서 "많은 청년과 중저신용자 고객들이 실제로 이용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각 계열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청년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세대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며 "우리WON Dream 생활비대출과 청년미래이음대출 등 청년과 중저신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들이 현장에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선 우리금융 자회사 CEO와 지주 부문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금융 주요 성과와 향후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누적 2186억원의 새희망홀씨를 공급했다. 또 개인신용대출 연 7% 금리 상한제를 통해 지난달 말 기준 약 4만명에게 10억원 규모의 이자를 감면했으며, 지난 3월엔 6년 넘게 연체 중인 322억원 규모의 특수채권에 대한 이자도 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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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멘토데이' 개최...1800여명 참석
계명대학교가 지난 13~14일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2026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와 '2026학년도 1학기 계명 멘토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총 1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참여 4개 대학(계명대·계명문화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과 지역고용센터, 대구광역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등이 주관한 '2026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iM뱅크, 한미약품, 트리니티항공 등 공공기관과 기업 3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대 1 상담을 제공한 '일자리이음관' △청년고용정책 및 취업지원 정보를 취합한 '정보이음관'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의 '소통이음관' 등이 운영됐다. 이튿날에는 계명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계명 멘토데이'가 진행됐다. 공공기관을 비롯한 자동차, 전기, 유통,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졸업 동문 34명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과 직접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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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직사회 AI 대전환 본격 가동→AI 행정혁신 '속도'
경기 김포시가 공직사회 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통해 행정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전 부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 습득을 넘어 인공지능을 행정 서비스 전반에 이식하기 위한 'AI 대전환'(AX)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실무 밀착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문서 초안 작성 자동화 △공공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의사결정 지원 △민원 응대 효율화를 위한 AI 챗봇 활용 사례 등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업무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AI를 통해 솔루션을 도출하는 실습 과정에서 기술의 현업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3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된 시간과 자원을 복지, 안전, 교통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대면 서비스에 집중 투입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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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최선 다할 것"
18일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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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측 "GTX 국토부 보고 지연? 정원오·민주당 거짓 선동"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GTX-A 삼성역 구간 시공 논란과 관련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민주당의 '국토부 보고 지연' 의혹 제기를 두고 "거짓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김병민 오세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정원오 후보와 민주당 측은 GTX-A 삼성역 구간 시공 관련 이슈를 서울시가 고의로 은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시가 5~6개월간 국토부에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었다"며 "가짜뉴스를 살포하며 벌인 거짓 선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한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의 답변을 근거로 들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임 본부장은 오기형 민주당 의원 질의에 "국가철도공단하고 서울시 간에 위탁 협약을 맺은 바에 따르면 협약서 제10조에 따라서 매월 건설관리보고서를 생성하고 철도공단에 제출하도록 돼 있다"며 "해당 건설관리보고서에 관련된 사항을 세 차례 포함해 철도공단에 통보한 바는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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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5.18 끊임없이 기록·기억하며 보상·예우할 것"
18일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