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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만에 항암제 '알림타' 공급 시작... "글로벌 CDMO 사업 본격 확대"
보령이 대만 제약사 로터스를 대상으로 항암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의 공급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보령의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본격화되는 첫 사례다. 보령은 2024년 로터스와 CDMO 계약을 체결한 이후 품질 검증, 허가 절차 등 글로벌 공급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글로벌 수준 생산시설인 예산캠퍼스를 통해 첫 공급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보령은 글로벌 시장 내 세포독성항암제 공급 확대와 CDMO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보령은 2020년 젬자 인수를 시작으로 알림타 등 오리지널 브랜드 사업을 잇따라 인수해 왔다. 지난해에는 세포독성항암제 '탁소텔'의 국내와 글로벌 비즈니스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령은 이 같은 전략에 맞춰 유럽연합(EU)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획득한 예산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과 생산 인프라를 고도화해 왔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내 안정적인 항암제 생산 역량 확보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오리지널 제품의 생산 기술을 자체 생산 시설에서 전량 소화할 수 있도록 내재화한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는 게 보령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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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삼성 막판협상 앞두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이재명 대통령, 18일 소셜미디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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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1050억 규모 공급 계약
LS ELECTRIC(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약 7000만달러(약 1050억원) 규모의 배전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진공차단기(VCB) 등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망에 필요한 하이엔드 전력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VCB는 전력 계통망을 보호하는 핵심 설비다. 전력망에 합선이나 과전류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할 경우 회로를 즉시 차단해 고가 설비의 손상과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AI(인공지능) 연산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십만 대의 서버가 24시간 가동되는 시설이다. 이 때문에 순간적인 전력 공급 중단만으로도 막대한 데이터 손실과 서비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고부하 환경이 지속되는 만큼 일반 제품이 아닌 고사양 전력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를 통해 미국 배전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LS일렉트릭은 앞으로 현지 맞춤형 전력 솔루션과 신규 판로 확대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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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진보진영 단일화는 진정성의 결과…김두겸·박맹우 명분없어"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진보 진영의 단일화에 대해 "시민주권 민주도시 회복을 위한 대의이자 진정성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반면 상대 진영인 현역인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박맹우 무소속 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18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24~25일 단일화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된다"며 "단순한 물리적 결합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과 정책 방향성, 구체적 실천까지 함께하는 손 맞잡은 동지의 모습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 주말 양일간 100%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김종훈 진보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진행한다. 결과는 25~26일쯤 발표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개인의 자리 욕심이 아니라 12. 3 내란의 잔재가 남아 있는 국민의힘 지방정부 연장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범민주 진영 후보들의 강한 연대 의식이 있었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측이 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 연대를 두고 '야합'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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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0까지 빠진 코스피에 증권주 동반 하락
지난 15일 8000을 찍었던 코스피가 2거래일 만에 7100대까지 밀리면서 증권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유진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20원(10. 54%) 내린 5260원, 한국금융지주는 2만2000원(8. 53%) 내린 23만6000원, 부국증권은 4600원(6. 89%) 내린 6만2200원, DB증권은 880원(6. 77%) 내린 1만2120원, 한양증권은 1750원(6. 65%) 내린 2만4550원, 삼성증권은 7900원(6. 41%) 내린 11만5300원, SK증권은 255원(6. 13%) 내린 3905원, 키움증권은 2만4000원(6. 06%) 내린 37만2000원, 대신증권은 2050원(6. 05%) 내린 3만1850원, 교보증권은 800원(5. 95%) 내린 1만2650원, 유안타증권은 350원(5. 51%) 내린 6000원, 현대차증권은 600원(5. 48%) 내린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NH투자증권(-4. 92%), 한화투자증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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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년 AI의 시대, '인류 최대의 실패'는 어떤 모습일까
KAIST(카이스트) 실패연구소가 AI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실패와 사회적 위험을 시민의 시선으로 탐구하는 '실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이스트는 오는 7월16일까지 대국민 'AI x 실패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2036년, 우리는 왜 실패했는가? 미래에서 온 오답 노트를 써주세요'다. AI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2036년의 미래를 가정해 발생할 수 있는 실패의 원인과 우리가 놓친 신호를 되짚어보는 사고 실험이다. 실패를 미리 가정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프리모텀'(Pre-Mortem) 기법으로, 조직 심리학에서 활용해 온 방식이다. 공모전은 특정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나 구현 능력보다 실패를 상상하는 통찰력과 논리적 역추적 능력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참가자는 △예견된 실패 △원인 진단 △대응 방안의 3단계 구조에 따라 1장 분량의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원)생 111개 팀이 참가해 AI 시대의 실패와 인간·기술의 공존 문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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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과 민주당이 5·18정신 무너뜨리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5·18정신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18일 SNS(소셜미디어)에 "1980년 광주의 5월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의 한 페이지"라며 "'5. 18 정신의 참뜻은 자유와 인권을 향한 숭고한 희생"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46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현주소에 탄식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끝내 밀어붙인 대법관 증원, 4심제, 전담재판부, 법왜곡죄는 모두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반헌법적 악법들"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자신의 범죄를 아예 지우기 위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우리의 헌법정신마저도 무너뜨리고 있다"며 "'공소취소 특검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종말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늘 5. 18 정신을 앞세운다. 하지만 저들에게 5. 18은 지켜야 할 가치가 아니라 권력 확장의 도구일 뿐"이라며 "입으로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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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사표 아닌 '미래'에 심는 표…TK서 기회 달라"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대구·경북(TK) 유권자들에게 거대 양당 중심 정치를 바꾸기 위해 '사표 심리'를 이겨내고 개혁신당 후보에게 투표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대구 수성구 이수찬 개혁신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지역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혼내고 싶지만 그 회초리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박수가 되면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 시도민이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개혁신당"이라며 "한쪽은 도저히 못 봐주겠고, 한쪽은 거들고 싶지 않은 마음. 두 마음이 부딪치는 그 자리가 대구·경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무능, 오만, 그리고 변화에 대한 거부에 한 번 더 표를 몰아주면, 이 정당은 또 4년을 허송세월하며 대구를 호주머니 표밭으로만 여길 것"이라며 "그렇다고 민주당을 찍자니 이재명 정부는 기고만장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렇다고 투표를 포기하면, 대구는 결국 정치를 포기한 도시라는 또 다른 막다른 골목에 직면한다"며 "막힌 길을 여는 단 하나의 열쇠가 개혁신당"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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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철근누락에 현대건설, 장초반 급락
현대건설이 18일 장 초반 급락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공사 구간 구조물 기둥 절반가량에서 철근이 누락됐다는 소식에 시공사인 현대건설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700원(9. 48%) 내린 1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GTX 승강장 구역 구조물 기둥 80개 가운데 50개가 구조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열로 배치해야 할 주철근을 1열만 시공했다. 해당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이 시에 위탁했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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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특화 호텔 '키녹' 전용 앱 출시…앱 전용 멤버십도 도입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특화 호텔 키녹이 객실 예약과 반려동물 신분증 등록·관리(QR 기반), 포인트 적립·사용, 이벤트 참여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전용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새 앱을 통해 객실 현황과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키녹은 다음 달 앱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키녹 메이트'도 도입한다. 멤버십은 객실과 카페 '스니프'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연간 회원 등급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등급은 그린·핑크·레드·블랙 등 4단계로 운영되며, 등급에 따라 최소 3%에서 최대 6%까지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포인트 적립과 사용 외에도 전용 특가 패키지, 무료 숙박권, 객실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펫파크·프라이빗존 무료 이용, 펫 프로그램 우선 예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키녹은 향후 고객 및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반려동물 관련 기업과의 제휴 확대 및 포인트 사용처 확장 등을 통해 서비스 생태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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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위스키 수출 전선 확대"...골든블루, 일본 시장 첫 수출
골든블루가 세계 5대 위스키 생산국 중 하나인 일본에 국내 대표 위스키 '골든블루'를 수출하며 수출 시장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골든블루가 일본 위스키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다. 일본으로 향한 '골든블루' 라인업은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등 2종이다. 골든블루의 일본 시장 진출은 세계적인 위스키 강국이자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가진 일본 소비자들에게 K위스키의 경쟁력을 직접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단순한 해외 진출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일본은 프리미엄 위스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장 규모가 큰 만큼 골든블루는 이번 수출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관문이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9~1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 바쇼(Tokyo Bar Show)'에 참가해 제품을 현지 시장에 선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내 위스키 및 스피릿 업계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찾는 권위 있는 행사로 골든블루는 본 행사를 통해 K위스키의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알리고 현지 바이어들의 눈도장을 찍겠다는 전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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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손실' 삼전 파업 운명의 날…노조 "사측 같은 태도면 협의 중단"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사태 해결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협상에 나선다.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여전한 가운데 노조는 "사후조정에서도 사측이 같은 태도를 보인다면 더 이상 협의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최대 100조원 규모의 직·간접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에 들어간다. 이번 추가 조정에서도 핵심 쟁점인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재원으로 하는 성과급 제도화'와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두고 막판 협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협상이 극적으로 재개되기는 했지만 타결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하는 성과급 제도화와 상한 폐지'를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과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지난 17일 사후조정 재개를 앞두고 열린 비공식 노사 미팅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사측이 사후조정안보다 후퇴된 안을 납득할 수 있냐고 물었다"며 "위원장의 리더십으로 (협상을) 해결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