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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없이도 척척" 군포시 데이터 분석 '범죄 사각지대' 없앤다
경기 군포시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026년 범죄위험지역 및 CCTV 설치 최적지 분석'을 통해 CCTV 설치 우선순위 상위 10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외부 용역 없이 자체 보유·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실제 정책에 접목한 사례가 됐다. 보다 정밀한 지역 치안 여건 분석을 위해 '치안취약지수'를 자체 도출했다. 치안취약지수는 감시취약 정도, 치안취약계층 거주 분포, 심야시간대 유동인구, 치안시설 접근성, CCTV 설치 민원 수요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 예방 효과와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 있는 CCTV 설치 우선지역을 도출했다.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CCTV 설치 및 안전정책 수립 과정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분석 역량만으로 정책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군포시의 스마트 행정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과학적 행정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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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내도 성과급 4억?…'과반 유지' 노조 무리수에 삼성 협상 진통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을 앞두고 마지막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노조가 적자 사업부에 보다 많은 성과급 배분을 요구하면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반노조 유지를 위해 적자 사업부 조합원 이탈을 막고 전체 성과급 재원이 되는 '영업이익 N%' 비율도 더 끌어올리겠다는 뜻인데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기본 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이어지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사후조정에서 성과급 재원의 '부문·사업부 배분 비율'이 최대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노조는 '부문 70%, 사업부 30%'의 비율로 분배하자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재원의 70%를 반도체(DS)부문 전체가 나누고 흑자를 낸 메모리사업부가 나머지 30%를 나눠가지는 구조다. 노조의 주장을 반영해 성과급 재원을 45조원(영업이익 300조원의 15%)으로 가정하면 적자사업부인 시스템LSI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직원들도 약 4억원의 성과급을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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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WHO GMP 서면 실사 최종 승인…"50% 이상 비용 절감"
GC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WHO) PQ(품질 인증) 제품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현장 실사를 서면 심사 방식으로 대체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해 9월 실사 신청 이후 현장 방문 없이 서면 평가를 통해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의 WHO GMP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 서면 심사만으로 WHO GMP 기준 충족을 인정받은 국내 첫 사례다. 대면 실사 대비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게 GC녹십자 설명이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세계보건기구(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WHO Listed Authority) 등재 효과가 본격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식약처는 2025년 전 세계 규제기관 중 최초로 WHO WLA의 의약품·백신 분야 전(全) 기능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수준의 규제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의약품·백신의 국제 조달 절차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돼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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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마린솔루션, '해송 해상풍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신안군 해역에서 추진되는 '해송 해상풍력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공급·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생산과 시공을 아우르는 '턴키(Turnkey)' 체계를 기반으로 해저케이블 외부망과 내부망 전체를 공급·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은 글로벌 개발사와의 협업 경험과 프로젝트 수행 이력이 사업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글로벌 개발사들과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저케이블 공급 역량과 수행 경험을 축적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 504MW(메가와트)급 단지 2기를 조성하는 총 1GW(기가와트) 규모 사업이다.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가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해상풍력 개발사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가 프로젝트 개발을 담당한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본계약에 앞서 공급 일정과 기술 요건 등 세부 프레임워크를 구체화해 핵심 기자재의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확보하고 프로젝트 전반의 사업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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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우즈베크 페르가나 한국국제대와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눈길'
상명대학교가 지난 18일 서울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와 학술교류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종희 상명대 총장, 이준영 서울캠퍼스 국제대외협력처장, 이종환 천안캠퍼스 국제대외협력처장, 조항록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한상호 계당교양교육원 교수와 박준호 한국국제대 총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인적자원 교류 △공동연구 추진 △학술 자료 공유 △양교 간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한국국제대 수료생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상명대 복수학위생으로 입학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양교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교류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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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한화큐셀과 태양광 PPA 체결…탄소중립 경영 강화
코스맥스가 태양광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하며 탄소중립 경영 강화에 나섰다. 재생에너지 전환과 생산거점 효율화 등을 통해 오는 203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24년 대비 5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과 태양광 직접 PPA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접 PPA는 전력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생산자와 직접 계약을 맺고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맥스는 ESG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7월부터 화성·평택 공장 등 국내 주요 생산거점 4곳에 연간 약 10. 4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공장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4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고객사들의 공급망 ESG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산 단계에서의 재생에너지 전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본다. 코스맥스 역시 이번 계약을 통해 생산 경쟁력을 지속가능한 체계로 전환하고 글로벌 공급망 탄소관리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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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내구성 다잡았다…LG생활건강,친환경 대용량 포장재 개발
LG생활건강이 LG화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재활용이 쉬우면서도 내구성을 개선한 단일소재의 대용량 포장 파우치를 개발했다. 재활용이 까다로웠던 기존의 복합재질 리필파우치를 폴리에틸렌(PE) 단일소재로 전환해 분리배출과 재활용 공정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포장 파우치는 내구성 등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재질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두께가 두꺼워지고 재활용이 어려웠다. 복합재질 파우치의 경우 재활용 등급은 '보통'이고 단일소재는 '우수' 등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2023년 '폴리에틸렌(PE)' 단일소재의 포장 파우치를 개발하고 '세이프 천연미네랄 주방세제 리필 1L'에 적용했다. 현재는 '메소드 주방세제 리필 1L'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LG화학과 공동 연구에서 단일소재를 유지하면서도 내구성을 한층 보완해 2L급 용량에도 사용할 수 있는 포장 파우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14μm 두께를 구현한 초박막 포장필름 소재 유니커블을 적용해 차별화된 기술력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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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탱크데이' 논란…신세계그룹 오월단체 찾아 공식 사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신세계그룹이 5·18 단체를 찾아 공식 사과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오전 10시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1층 오월기억저장소 회의실에서 '스타벅스코리아 이벤트의 오월정신 훼손'과 관련한 사과와 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면담에는 신세계그룹 측에서 김수완 부사장이 참석한다. 오월단체에서는 신극정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윤남식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장,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가 역사 인식 부재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상에서는 5·18 당시 계엄군의 탱크 투입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시민단체들은 "오월 정신을 훼손했다"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해왔다. 논란이 확산하자 스타벅스코리아는 관련 행사를 중단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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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단백질 60g '테이크핏 익스트림' 출시…"국내 최대 함량"
남양유업이 한 병(450mL)에 단백질 60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익스트림(고소한맛)'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선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단백질 60g은 국내 단백질 음료 중 최대 함량(450mL 기준)으로 일반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 수준에 해당한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2분기 단백질 43g을 담은 '테이크핏 몬스터'로 초고단백 음료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해당 제품의 단백질 함량을 45g으로 높였다. 이번 테이크핏 익스트림은 함량을 60g까지 끌어올렸다. 신제품은 고강도 운동 전후 빠른 단백질 보충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설계됐다. 테이크핏 몬스터 350mL 대비 용량을 100mL 확대했으며, 삶은 달걀 10. 4개 또는 닭가슴살 약 202g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한 병에 담았다. 또 필수 아미노산 9종(EAA) 2만3000mg, 근육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3종(BCAA) 1만1000mg, 아르기닌 2000mg 등이 담겼다. 당·지방은 각각 1g대, 콜레스테롤은 20mg 수준의 3저(저당·저지방·저콜레스테롤) 구성에 총 열량은 259kca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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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에 백자 액자까지…靑, 극진 예우로 다카이치 총리 맞이 준비
이재명 대통령이 셔틀외교를 위해 19일 방한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위해 안동 하회탈 목조각 액자 등 선물을 준비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경북 안동을 방문하는 다카이치 총리를 위한 선물로 안동의 특색을 살리고 한일 관계의 의미를 담은 안동 하회탈 목조각 액자, 조선통신사 세트(홍삼 및 가죽 가방), 백자 액자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부터 1박2일간 한국에 머무른다. 또 이날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선물로 준비된 하회탈 9종으로 구성된 '안동 하회탈 목조각'에는 화합을 상징하며 한일 양국의 우호 관계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또 조선통신사 당시 양국 간의 상징적인 교류 품목 중의 하나였던 한지로 만든 가죽 가방(닥나무 껍질과 면을 붙여 만든 식물성 가죽 활용 가방)과 홍삼을 준비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양국의 견고한 유대와 앞으로도 지속될 교류와 협력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백자 액자 역시 양국에서 소망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달을 형상화한 달항아리를 담아 한·일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기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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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오늘은 쉬어가네…코스피·코스닥도 약세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강세로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이 숨고르기 장세를 펼치면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5. 94포인트(1. 41%) 하락한 7410. 1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90. 38포인트(1. 20%) 내린 7425. 66으로 출발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하락은 국내 반도체 투톱의 약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뉴욕증시는 미국-이란 종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미 10년물 국채금리와 유가가 급등했고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마이크론(-5. 95%), 샌디스크(-5. 30%) 등 반도체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이 시각 현재 개인은 1조7017억원어치 주식을 나홀로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7239억원, 848억원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기계·장비, 유통 등이 전일 대비 2%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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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확대...'제조AI 전환' 지원
포스코는 국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스코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9월경 참여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DX)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부터 누적 12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현재까지 총 632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선 '현장 밀착형 컨설팅'에 있다. 25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포스코 사내 전문부서 '동반성장지원단'이 스마트공장 도입 계획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 이후 현장 문화 정착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 기술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내는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