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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6·3 지방선거, 제헌절 휴장"
한국거래소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다음달 3일과 제헌절인 오는 7월17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식·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증권)·ELW(주식워런트증권)과 상장형 수익증권을 포함한 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환매조건부채권(Repo)을 포함한 채권시장, KSM(KRX 스타트업 마켓), 야간거래를 포함한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의 일반상품 시장이 모두 쉰다. 장외파생상품인 원화IRS·원화OIS·달러IRS에 대한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휴무에 돌입한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다만 거래소는 다음달 2일 저녁 6시, 오는 7월16일 저녁 6시에 개시하는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는 정상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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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츠, 이마트타워 인수 본계약 체결
한화리츠는 이마트타워(오렌지센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리츠는 다음 달초까지 이마트타워 인수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한화리츠는 지난 3월11일 이마트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 이후 약 두 달 만에 본계약까지 이뤄졌다. 한화리츠는 이마트타워 담보대출 모집을 완료했다. 별도의 유상증자 없이 안정적인 조달 계획을 마련했다. 한화리츠는 이마트타워가 한화리츠의 밸류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마트타워는 서울 중구 순화동 세종대로 7길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다.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로 연면적 약 3만4173㎡다. 현재 이마트가 전체 면적의 98%를 단일 임차하고 있다. 잔여 임대 기간은 7년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누릴 수 있다. 한화리츠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타워 매입을 통해 추가배당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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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조롱, 분노 유발"…BBC 등도 스타벅스 '탱크데이' 비판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텀블러 판매 이벤트 '탱크데이'(Tank Day)를 기획한 것에 대해 주요 외신들도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영국 매체 BBC는 19일(한국시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역사적인 유혈 사건을 연상케 하는 캠페인 때문에 해임됐다"고 보도했다. BBC는 "많은 사람이 탱크데이에서 1980년 5월 군사 정권이 민주화 시위대를 무력 진압했던 사건을 생각했다"며 "한국 누리꾼들은 터무니없고 분노를 자아내는 일이라며 불매 운동까지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영국 가디언은 "스타벅스코리아가 독재 시대 치명적 탄압에 대한 악의적 조롱으로 대중의 분노를 불렀다"며 "분노와 불매 운동을 촉발시킨 회사 대표는 해임됐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잔혹한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광고 때문에 해임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텀블러 탱크 시리즈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시작됐다. 회사 측은 이벤트 이름을 탱크데이로 정하고 "책상에 탁"이라는 홍보 문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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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마케팅 논란 후폭풍...본사 '35% 할인 콜옵션' 발동하나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한 '5. 18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기존에 구입한 스타벅스 굿즈를 폐기하고 불매 운동에 나섰다. 업계 안팎에선 이번 사태가 장기화하면 신세계그룹에 예기치 못한 '재무적 리스크'가 발생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과거 스타벅스 본사와 체결한 주식 양도 계약에 포함된 '콜옵션(특정 자산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조항 때문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마트)은 2021년 7월 스타벅스 미국 본사가 보유한 주식 50% 중 17. 5%를 4743억원에 추가 인수하면서 67. 5%의 지분을 확보해 스타벅스코리아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 때 양사는 '35% 할인 콜옵션' 조항을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벅스코리아 운영 과정에서 신세계그룹의 귀책 사유로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키거나 계약 위반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하면 스타벅스 본사가 이마트가 보유한 지분 전량을 시장 가치에서 35%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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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측 "GTX 철근누락 은폐? 정원오 캠프 생떼 어디까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철근 누락 논란과 관련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측을 향해 "근거 없는 은폐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오 후보 측은 서울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철근 누락 및 보강 방안을 여러 차례 공식 보고했는데도 정 후보 측이 이를 은폐 의혹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창근 오세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철근 누락 사안과 관련해 서울시는 이미 여러 차례 국가철도공단에 관련 사실과 보강 방안을 공식 보고해왔음이 객관적 자료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들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철근 누락 및 기둥 보강 관련 사항이 포함된 건설사업관리 월간보고서를 국가철도공단에 지속적으로 송부했다. 오 후보 측은 보고가 한두 차례 전달된 수준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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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부터 건강까지 한번에 확인"…IPARK현산, 현장관리시스템 고도화
IPARK현대산업개발이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건설 현장에 디지털 기술과 DX(디지털 전환)를 활용한 원스톱 근로자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는 종이 문서와 담당자 대면 확인에 의존해 왔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 확인부터 안전교육, 보건 문진까지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인접한 두 단지의 통합 안전교육장을 거점으로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안면인식, 태블릿 교육, 다국어 지원 등을 연계했다. 먼저 현장에는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근로자가 키오스크 앞에 서면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등 주요 생체 정보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음주 여부 확인 기능도 함께 운영한다. 측정 결과와 보건 문진 내용은 관리자 화면에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건강 정보를 종이에 기록하고 담당자가 직접 확인하던 방식이 자동화되면서 안전관리자는 아침 시간대 현장 점검과 위험 작업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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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플럭스, 기술성평가 A·A 획득…연내 코스닥 상장 추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기업 라이드플럭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며 연내 IPO(기업공개) 절차에 착수한다. 라이드플럭스는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해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공동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 청구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성평가에서는 인지·판단·제어를 비롯해 정밀지도 구축, AI(인공지능) 데이터 솔루션, 원격 운영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자체 내재화한 '풀스택(Full-stack)' 역량과 레벨4 무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라이드플럭스 드라이버(RideFlux Driver)'의 안정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장시간 자율주행 시승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공사 구간과 불법 주정차 밀집 지역, 무단횡단 다발 구간,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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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K 게이밍 모니터 시대' 연다…오디세이 신제품 4종 출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6K(6144×3456)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G8'을 포함한 2026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6K 초고해상도 '오디세이 G8(G80HS)' △5K(5120×2880) 해상도와 최대 180Hz(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G8(G80HF)' △최대 240Hz 주사율의 4K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델 '오디세이 OLED G8(G80SH)' △듀얼 모드를 지원하는 32형 4K OLED 모델 '오디세이 OLED G7(G73SH) 등으로 구성됐다. 32형 오디세이 G8(G80HS)은 6K 해상도를 지원해 압도적인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사용 환경에 따라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와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듀얼 모드'를 탑재해 게임 장르별로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구현했다. 고해상도 모드는 섬세한 그래픽 표현이 중요한 액션 게임이나 오픈월드 게임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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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에 최대 60억"… 재건축·재개발 초기사업비 특판대출 인기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내놓은 '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특판 상품'이 인기다. 연 1% 저리 융자에 보증료 부담까지 낮추면서 사업 초기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신설한 '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상품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특판 조건을 적용해 운영 중이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 추진위·조합이 운영비와 용역비 등을 마련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원을 강화했다. 특판 상품은 추진위원회와 조합 모두 연 1% 금리가 적용된다. 기존 기본 조건인 연 2. 2%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료율도 추진위는 기존 2. 1%에서 0. 4%로, 조합은 1. 0%에서 0. 2%로 각각 낮아졌다. 융자 한도는 사업 규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추진위는 사업 연면적 기준 최대 15억원, 조합은 최대 6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사업 예산 422억5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특판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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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1300만명 돌파…지급액 3조739억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본격화되면서 전체 신청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 20일 행정안전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2차 누적 신청자는 총 1319만1343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36. 7% 수준이며, 지급액은 총 3조739억원이다. 이 가운데 1차 대상자는 총 300만5000명이 신청해 대상자 대비 신청률 93. 0%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1조7067억원이다. 2차 대상자는 총 1018만6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31. 2%를 나타냈으며, 지급액은 1조367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852만34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지류 등) 249만3060명, 선불카드 217만4812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 신청자가 319만40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00만3183명, 부산 94만6227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급 금액 역시 경기 5757억원, 서울 4178억원, 부산 262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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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 확장 이전…뒤셀도르프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두산로보틱스는 유럽 사업 확대를 위해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던 유럽지사를 프랑크푸르트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소식은 19일(현지시간)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유럽 내 주요 협력사, 기존·잠재 고객, 로봇 관련 협회, 현지 미디어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2024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시스템 통합(SI) 업체·딜러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유럽지사를 설립했다. 이번 이전은 기존 영업 중심의 거점을 벗어나, 서비스·교육·쇼룸 기능을 현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결정이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현지 A/S 범위를 개별 부품 단위 교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에 필요한 부품과 수리 장비를 현지에 상시 비치하며 수리 교육도 현지에서 직접 진행해 대응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로봇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체 로봇을 현장에 투입해 가동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교육 체계도 현지 중심으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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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협상 진전"에도 중재국 '글쎄'…"이르면 다음주 타격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진전'을 거론하며 대이란 군사 타격을 유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재자들은 종전 협상이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 관측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보도했다. WSJ는 이날 파키스탄 등 중재국과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 이란이 종전을 위한 미국과의 협상에서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최근 협상 내용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중재국들에 따르면 이란은 △적대 행위 중단 △재정적 지원(제재 완화) △전쟁 피해 배상 △호르무즈 해협 관리·감독 등을 협상 조건으로 요구중이다. 더불어 핵 프로그램 관련 사안에서도 우라늄 농축 중단 등을 요구하는 미국과 여전히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테이블에서의 소위 '긍정적인 진전'을 고려해 당초 19일로 예정된 군사 타격을 취소했다고 밝힌 이후에 나온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외적으로는 협상이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지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