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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금협상 결렬, 총파업 현실화하나…정부 '긴급조정권' 발동 임박
삼성전자 노사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정부의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금협상이 결렬됐다. 협상 결렬에 따라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아직 대화의 시간이 남았다며 강제 조정 절차인 긴급조정권 사용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으나 삼성전자 파업이 국민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할 경우 선제적인 발동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중노위가 조정안을 냈는데 노동조합은 수락했고 사용자는 유보라며 사인을 거부하면서 조정은 성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도 사후조정 불성립 이후 "중노위 진행에 의해 사후조정은 종료됐다"며 "경영진의 결정 지연으로 사후조정 절차가 종료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중노위 2차 사후조정에서 대부분 쟁점에 이견이 좁혀졌지만 단 한가지 쟁점에서 사측이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는 주장이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쟁점은 성과급 분배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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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양국 우호조약 연장 합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우호조약 연장에 합의했다. 20일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올해는 중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30주년이자 중러 선린우호협력조약(이하 우호조약) 체결 25주년"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중요한 대국으로서 양국은 전략적 장기 관점에 입각해 더 높은 수준의 전면적 전략 협력을 통해 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현재 국제사회는 매우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세계는 '정글의 법칙'으로 퇴행할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양국 우호조약의 선진성, 과학성, 현실적 가치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조약의 연장을 지지하며 러시아와 함께 조약 정신을 엄수하고 전략 협력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동 정세 관련, "전쟁과 평화 전환의 중요한 기로에 있다"며 "전면적인 전투 중단은 한시도 늦출 수 없으며 다시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더욱 바람직하지 않고 협상을 견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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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모수, 발레파킹 車 박살내고 "죄송한데 고소해라"...수리비 7천만원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하 모수)에 대리주차를 맡겼다가 차량이 파손된 고객이 반년째 피해 보상을 못 받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객은 모수에 피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모수 측은 "일차적인 책임은 원칙적으로 대리주차 대행업체에 있다"며 반년째 맞서고 있다. 20일 TV조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4일 모수를 방문한 고객 A씨는 모수 측이 고용한 대리주차 대행업체에 발레파킹을 맡겼다. 모수에는 별도 주차시설이 없어 차를 타고 온 손님은 대리주차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한다. 발레파킹 기사는 A씨 차를 끌고 눈길을 내려오다 미끄러져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에 모수 측 관계자는 A씨에게 원만한 사고 처리를 약속했고, 대리주차 업체 역시 수리비 명목으로 2000만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이후 수리비 견적이 7000만원으로 오르자, 모수와 대리주차 업체 사이 책임공방이 벌어졌다. 특히 모수 관계자는 A씨에게 "우리 회사에서도 너무 죄송한데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다"며 "법적으로 고소를 하는 게 지금으로선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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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패션 전문가 키운다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5일 경복대학교가 운영하는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교육 협력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패션 분야 교육과정 교류 및 협력 △장학 혜택 지원 △입시설명회 및 진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 △패션 제작 실무와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연계 등이다. 또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재학생과 졸업생,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할 경우 매학기 수업료 30%를 감면해 준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기술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공공직업훈련기관이다. 비진학 청년과 실업자, 중장년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경 패션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임직원들이 직업교육과 온라인 고등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패션디자인뿐만 아니라 패션쇼 기획, 전시, 실무 마케팅 등 전공 연계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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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삼전 중노위 사후조정 결렬 유감…마지막까지 합의 최선 다해달라"
20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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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상장 후 유통물량 38.4%로 낮췄다…투자사 '락업' 확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개발사 스트라드비젼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자발적 매각 제한(보호예수) 참여로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이 기존 48. 97%에서 38. 39%로 낮아졌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정정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스트라드비젼의 주요 기관 투자자들은 상장 이후 주가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각자 보유한 주식의 50%를 상장일로부터 1개월간 매각하지 않기로 확약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들이 보유한 총 1125만794주(공모 후 지분율 21. 13%) 중 절반인 563만3475주(공모 후 지분율 10. 58%)가 실질적인 매각 제한 물량으로 설정됐다. 상장 대표주관회사는 해당 기관들의 계좌에 대한 사고등록 조치 및 거래 내역 확인 등을 통해 확약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증권신고서 정정 과정에서 주요 사업 진행 현황도 구체화했다. 현재 엔드투엔드(E2E)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대형 선행개발(NRE) 프로젝트도 상반기 내 본격 착수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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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선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가동…24시간 운영
경찰이 6. 3 지방선거에 대비해 전국 경찰관서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청은 20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경찰청과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261개 경찰서에 설치되며 개표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상황실은 주요 인사 신변 보호, 유세장 안전 확보, 투·개표소 경비, 투표함 회송 등 선거 경비·안전 활동 전반을 관리한다. 경찰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1일부터는 '경계강화'를 발령한다. 사전투표 기간에는 '병호비상', 선거 당일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는 최고 수준 비상근무인 '갑호비상'을 발령해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거리 유세 현장에는 후보자 안전팀을 운영하고 인파 사고와 단체 간 충돌 등에 대비한다. 투표소 주변은 지역경찰 순찰과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관리한다. 개표소에는 담당 경찰서장이 현장 지휘에 나서고, 투표함 회송 과정에는 노선별 경찰관을 배치해 탈취 등 방해 행위에 대비한다. 경찰은 투·개표소와 유세 현장 등에 경찰기동대를 적극 배치해 각종 선거 방해 행위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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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참가한 한강 마라톤...'불법 대회'에도 고작 벌금 300만원
서울시의 장소 사용 불가 통보를 받고도 지난해 6월 한강공원에서 마라톤 행사를 강행한 주최 측이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체육행사의 관리·감독 권한을 규정한 법령이 없는 탓에 서울시가 한강공원에서 허가 없이 마라톤을 개최한 주최 측을 하천법 위반으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하천법 위반 혐의를 받는 Y사단법인 대표 A씨와 관계자 B씨를 지난달 30일 각각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한강공원을 활용해 마라콘을 개최한 혐의를 받는다. 주최 측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방화대교까지 이어지는 한강공원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5㎞ 코스는 4만5000원, 10㎞와 하프코스는 각각 5만원의 참가비를 받았다. 참가자는 약 3000여명이었다. B씨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출발지인 여의도공원을 관리하는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 장소 사용 승인을 받았다"며 "당시 한강공원을 관리하는 시 미래한강본부에서 승인을 받아오라는 안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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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중구, 30대 도전자냐 현직 재선이냐...이동현vs김길성
서울의 중심, 중구청장 자리를 두고 30대 서울시의원 출신 후보와 재선을 노리는 현직 구청장이 맞붙는다. 중구는 서울에서 11만명 남짓의 유권자가 가장 적고 면적이 가장 작은 자치구다. 하지만 명동, 청계천 등이 있는 서울의 상징과 중심이라는 점에서 위상은 남다르다.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후보는 인구 감소, 도심 공동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이 겹쳐 중구가 '골든타임'에 놓여 있다고 진단한다. 국민의힘 김길성 후보는 재임기간 남산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주민들과 수립한 발전계획을 책임질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한다. ━이동현 "관광세로 재원마련해 교육·복지에 투자…하이엔드 도시 만든다"━이 후보는 1991년 생이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만 26세 나이로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박성준 민주당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 후보는 "지방자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있어서는 확실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세 도입'을 대표 공약으로 꼽았다. 명동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일본이나 유럽처럼 숙박요금에 세금을 포함하는 방식의 관광세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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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긴급조정 검토 성급…삼성전자 노사 아직 시간 있어"
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결렬에도 불구하고 형식을 구애받지 않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교섭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전히 대화의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긴급조정은 추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차 사후조정 불성립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시간이 남아있고 당사자들간의 대화를 통한 해결이란 대원칙 하에 자율교섭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형식을 구애받지 않고 정부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긴급조정권을 고려하느냐, 법리검토는 끝냈느냐는 질문에 "아직 대화의 시간이 남아있다. 그 부분은 성급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이전에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도 "아직 노사간 자율 교섭의 시간이 더 있다"고 답했다. 홍 대변인은 김영훈 장관이 노사를 찾아 설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노사 자율교섭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형식을 구애받지 않고 모든 방법으로 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노동부는 아직 대화의 불씨가 살아있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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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원장 "삼성전자 사측 유보로 조정 불성립…밤이든 휴일이든 대화 재개"
오는 21일 삼성전자 총파업을 앞두고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중재를 맡은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언젠가는 타결이 돼야 하기 때문에 노사가 합의해서 (사후조정) 신청을 하면 밤이든 휴일이든 언제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0일 사후조정이 결렬된 이후 낮 12시쯤 회의실을 빠져나와 "중노위가 조정안을 냈는데 노동조합은 수락했고 사용자는 유보라며 사인을 거부하면서 조정은 성립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중노위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협상을 중재하기 위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박 위원장은 조정 불성립 이유에 대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님도 도와주시고 여러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합의에) 많은 접근을 했는데 두세가지에 관해 근본적으로 의견 접근을 못했다"며 "큰 쟁점 하나, 작은 쟁점 한 두가지"라고 설명했다. 조정안은 불성립됐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노사 양측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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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中 상무부, "미국산 쇠고기 기업 등록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