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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보육기업 위로보틱스, 95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눈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지원기업인 위로보틱스가 9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이뤄냈다고 20일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2024년 3월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에 이어 누적 투자유치 약 1080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휴머노이드 및 피지컬 AI 분야의 성장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JB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인터베스트 △하나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SBVA △NH투자증권 △컴퍼니케이 △지유투자 △퓨처플레이 등이 함께했다. 또 시리즈A 라운드 투자사 전원이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2021년 설립된 위로보틱스는 김용재 한기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와 이연백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교원 창업기업이다. 인간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확장하는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을 상용화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ALLEX를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 제품 WIM은 상용화 3년 만에 누적 판매 3000대를 돌파하고 유럽, 중국, 튀르키예, 일본 등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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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에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 주길"
청와대가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결렬 소식에 "매우 유감"이라며 "최종 시한 전이라도 한국 경제에 미칠 우려를 고려해 마지막까지 노사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0일 공지를 통해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이 결렬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성과급 재원 배분 비율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이날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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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사회문제 해결 키워드는 '협력'…"기업·정부 함께해야"
AI(인공지능) 시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을 넘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플랫폼,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AI 시대, 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2026 ERT 멤버스데이'를 개최한 자리에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 회원사들이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기업, 비영리재단, 학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문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좌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AI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지키는 기업이 세상을 바꿨지만 AI와 공존하는 사회에선 '좋은 기업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물어야 한다"며 "기업은 AI가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문제를 고려·예방하는 동시에 AI를 사회문제 해결의 동반자로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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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을 '세계 3위' 도시로…대선 아닌 5선 시장이 목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선 서울시장을 해 서울을 세계 3위 도시로 만들고 시민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다면 대통령 선거에 나가지 않아도 좋다는 생각으로 시장직에 임해왔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저를 대선 주자로 분류해주시는 점은 감사드리지만 저는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과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데 미쳐 있는 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흔히 '대선을 의식해 전시행정을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데, 마음 속으로 동의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저는 자리를 목표로 일하는 게 아니라 일을 목표로 일을 한다"고 했다. 오 후보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며 당선이 되면 정비사업으로 주거 안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 정권의 이념 과잉이 만들어놓은 부동산 지옥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서울의 성장은 멈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도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전월세난 해결책'에 대해 "큰 틀에서 해답은 정비사업뿐"이라며 "서울에는 자투리땅이 군데군데 남아 있을 뿐 주택 부지로 쓸 수 있는 넓은 땅이 거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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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정원오 방지법' 발의…'시·도지사 토론' 최소 3회 이상 의무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서울 도봉갑)이 시·도지사 법정토론회를 최소 3회 의무화하는 이른바 '정원오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1대 1 토론을 요구하는 가운데 발의된 압박성 법안으로 보인다. 오세훈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김 의원은 20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선거 운동 기간 시·도지사 선거 관련 법정 토론회를 3회 이상 개최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법안은 이 가운데 최소 1회는 사전투표 개시일 3일 전까지 열도록 규정한다. 유권자가 투표에 나서기 전 후보를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정당한 사유 없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후보자의 불참 사실을 투표소 입구에 게시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장 선거 과정에서 정 후보가 TV토론 개최 요구에 소극적 태도를 보였다"며 "사실상 검증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사전투표 시작 약 7시간 전 심야 시간대에 단 1차례의 토론회만 열릴 예정"이라며 "유권자의 알 권리와 후보 검증 기회를 사실상 무력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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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금협상 결렬, 총파업 현실화하나…정부 '긴급조정권' 발동 임박
삼성전자 노사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정부의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금협상이 결렬됐다. 협상 결렬에 따라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아직 대화의 시간이 남았다며 강제 조정 절차인 긴급조정권 사용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으나 삼성전자 파업이 국민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할 경우 선제적인 발동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중노위가 조정안을 냈는데 노동조합은 수락했고 사용자는 유보라며 사인을 거부하면서 조정은 성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도 사후조정 불성립 이후 "중노위 진행에 의해 사후조정은 종료됐다"며 "경영진의 결정 지연으로 사후조정 절차가 종료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중노위 2차 사후조정에서 대부분 쟁점에 이견이 좁혀졌지만 단 한가지 쟁점에서 사측이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는 주장이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쟁점은 성과급 분배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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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양국 우호조약 연장 합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우호조약 연장에 합의했다. 20일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올해는 중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30주년이자 중러 선린우호협력조약(이하 우호조약) 체결 25주년"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중요한 대국으로서 양국은 전략적 장기 관점에 입각해 더 높은 수준의 전면적 전략 협력을 통해 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현재 국제사회는 매우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세계는 '정글의 법칙'으로 퇴행할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양국 우호조약의 선진성, 과학성, 현실적 가치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조약의 연장을 지지하며 러시아와 함께 조약 정신을 엄수하고 전략 협력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동 정세 관련, "전쟁과 평화 전환의 중요한 기로에 있다"며 "전면적인 전투 중단은 한시도 늦출 수 없으며 다시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더욱 바람직하지 않고 협상을 견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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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모수, 발레파킹 車 박살내고 "죄송한데 고소해라"...수리비 7천만원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하 모수)에 대리주차를 맡겼다가 차량이 파손된 고객이 반년째 피해 보상을 못 받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객은 모수에 피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모수 측은 "일차적인 책임은 원칙적으로 대리주차 대행업체에 있다"며 반년째 맞서고 있다. 20일 TV조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4일 모수를 방문한 고객 A씨는 모수 측이 고용한 대리주차 대행업체에 발레파킹을 맡겼다. 모수에는 별도 주차시설이 없어 차를 타고 온 손님은 대리주차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한다. 발레파킹 기사는 A씨 차를 끌고 눈길을 내려오다 미끄러져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에 모수 측 관계자는 A씨에게 원만한 사고 처리를 약속했고, 대리주차 업체 역시 수리비 명목으로 2000만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이후 수리비 견적이 7000만원으로 오르자, 모수와 대리주차 업체 사이 책임공방이 벌어졌다. 특히 모수 관계자는 A씨에게 "우리 회사에서도 너무 죄송한데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다"며 "법적으로 고소를 하는 게 지금으로선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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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패션 전문가 키운다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5일 경복대학교가 운영하는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교육 협력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패션 분야 교육과정 교류 및 협력 △장학 혜택 지원 △입시설명회 및 진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 △패션 제작 실무와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연계 등이다. 또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재학생과 졸업생,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할 경우 매학기 수업료 30%를 감면해 준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기술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공공직업훈련기관이다. 비진학 청년과 실업자, 중장년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경 패션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임직원들이 직업교육과 온라인 고등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패션디자인뿐만 아니라 패션쇼 기획, 전시, 실무 마케팅 등 전공 연계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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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삼전 중노위 사후조정 결렬 유감…마지막까지 합의 최선 다해달라"
20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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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선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가동…24시간 운영
경찰이 6. 3 지방선거에 대비해 전국 경찰관서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청은 20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경찰청과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261개 경찰서에 설치되며 개표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상황실은 주요 인사 신변 보호, 유세장 안전 확보, 투·개표소 경비, 투표함 회송 등 선거 경비·안전 활동 전반을 관리한다. 경찰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1일부터는 '경계강화'를 발령한다. 사전투표 기간에는 '병호비상', 선거 당일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는 최고 수준 비상근무인 '갑호비상'을 발령해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거리 유세 현장에는 후보자 안전팀을 운영하고 인파 사고와 단체 간 충돌 등에 대비한다. 투표소 주변은 지역경찰 순찰과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관리한다. 개표소에는 담당 경찰서장이 현장 지휘에 나서고, 투표함 회송 과정에는 노선별 경찰관을 배치해 탈취 등 방해 행위에 대비한다. 경찰은 투·개표소와 유세 현장 등에 경찰기동대를 적극 배치해 각종 선거 방해 행위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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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참가한 한강 마라톤...'불법 대회'에도 고작 벌금 300만원
서울시의 장소 사용 불가 통보를 받고도 지난해 6월 한강공원에서 마라톤 행사를 강행한 주최 측이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체육행사의 관리·감독 권한을 규정한 법령이 없는 탓에 서울시가 한강공원에서 허가 없이 마라톤을 개최한 주최 측을 하천법 위반으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하천법 위반 혐의를 받는 Y사단법인 대표 A씨와 관계자 B씨를 지난달 30일 각각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한강공원을 활용해 마라콘을 개최한 혐의를 받는다. 주최 측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방화대교까지 이어지는 한강공원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5㎞ 코스는 4만5000원, 10㎞와 하프코스는 각각 5만원의 참가비를 받았다. 참가자는 약 3000여명이었다. B씨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출발지인 여의도공원을 관리하는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 장소 사용 승인을 받았다"며 "당시 한강공원을 관리하는 시 미래한강본부에서 승인을 받아오라는 안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