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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1분기 '흑자전환'…영업강화에 본사증자 결실
푸본현대생명이 흑자전환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험손익이 27억원, 투자손익이 11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최근 3년간 푸본현대생명은 금융당국의 신회계기준(IFRS17) 경과조치 적용과 가이드라인 변경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보험대리점(GA) 영업채널 확대에 집중하고 보험상품 포트폴리오를 늘리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실제로 푸본현대생명의 보장성보험의 판매 건수는 2024년 102만8736건에서 지난해 124만8659건으로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장성보험의 수입보험료도 3372억원에서 6234억원으로 85% 늘었다. 올해 1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도 2045억원으로 전년 동기 1492억원 대비 553억원(37. 1%) 증가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최대주주인 푸본그룹이 700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자본 여력도 확대됐다. 푸본현대생명은 증자 이후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이 2024년말 157. 3%에서 지난해 연말 기준 252%으로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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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가 본 李정부 1년 핵심 성과…'성장률 반등', '코스피 7000'
재정경제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의 핵심 성과로 경제성장률 반등과 코스피 7000시대 등을 제시했다.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은 2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국민주권정부 1주년 경제 분야 핵심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즈음해 부처별로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경부는 경기 회복과 성장세 가속화를 핵심 성과로 내세웠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은 1. 7%를 기록하며 한국은행 전망치(0. 9%)를 크게 웃돌았다. 지금까지 1분기 성장률을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성장률 회복은 세수 호조로 이어졌다. 정부 전망대로라면 올해 국세수입은 지난해보다 41조5000억원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 증가분(37조4000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으로, 최근 반도체 경기를 감안하면 정부 전망보다 더 많은 국세가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재경부는 비수도권 일자리가 늘어난 것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전 10개월 동안 비수도권 일자리는 3만6000명 증가했는데, 출범 후 10개월 동안엔 16만6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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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응원? 모순" 뿔난 축구계...북한 축구단도 "상관할 일 아냐" 냉담
"홈 구장이나 도시가 원정팀 응원을 지원한다구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일인데요. "(프로선수 출신 A씨) "축구에 외부 요인이 개입돼서는 안 됩니다. 성향을 막론하고 이번 경기는 다들 반발이 클 것 같습니다. "(축구 지도자 B씨) 20일 열리는 AFC(아시아축구연맹) AWCL(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두고 축구계의 반발이 거세다. 사상 첫 북한 여성 스포츠단의 방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지만 외부 요인이 개입하며 공정성을 해쳤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스포츠를 이슈몰이로 이용하는 고질병이 터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날 오후 7시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AWCL 4강전을 펼친다. 수원FC위민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우리 여자축구 클럽 최초로 AWCL에 진출하게 된다. 북한 여자축구가 세계적으로도 강하지만 지소연·김혜리 등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승리 가능성은 낮지 않다. 직전 대회 우승팀 우한을 8강에서 4대 0으로 완파하는 등 사기도 올랐다. 문제는 정부와 남북협력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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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독주 막을 마지막 퍼즐…네이버-컬리, 휴머노이드로 물류 혁신
쿠팡과 이커머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네이버(NAVER) 연대에 LG CNS(LG씨엔에스)와 컬리가 휴머노이드로 힘을 보탠다. 쿠팡이 거대 자본과 물류·배송력, 3000만명 이상의 MAU(월간활성이용자수)를 앞세워 독주하는 가운데 네이버 연대의 약진이 주목된다. 20일 IT 업계에서는 LG CNS와 컬리의 휴머노이드 PoC(개념검증) 협약을 두고 네이버의 배송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컬리가 휴머노이드를 도입해 초고효율·저비용 물류망을 확보하면 연대 관계인 네이버의 '컬리N배송' 단가 인하로 이어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LG CNS는 컬리와 스마트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PoC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로봇 적용으로 작업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물류 업무를 발굴할 예정이다. LG CNS는 2021년 컬리 김포 신선물류센터, 2023년 창원 물류센터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컬리의 시스템을 잘 아는 LG CNS는 입고부터 보관·피킹·출고에 이르는 물류 전 과정의 효율화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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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인재 경영, 글로벌 최고 권위상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인재개발협회(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주관으로 열린 'ATD 2026 어워즈 리셉션'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ATD의 베스트 어워드는 탁월한 인재육성 체계를 갖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수상한 총 52개 기업 중 국내 기업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유일하다.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첫 번째 수상이다. ATD는 1943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인재개발 전문기관으로, 전 세계 120개국 3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5월 미국에서 열리는 'ATD 콘퍼런스&엑스포'는 인재개발 분야의 CES로 불린다. ATD 베스트 어워드는 전사적인 인재개발 전략과 실행 체계, 그리고 비즈니스 연계 성과를 블라인드 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때문에 글로벌 인재개발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인재육성을 핵심 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형 학습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발맞춰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노력을 진행한 부분도 호평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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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중앙亞 5개국 대사 초청 '지식재산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지식재산처는 20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주한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를 초청, '지식재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한국과의 지식재산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우리기업의 활발한 중앙아시아 진출과 투자확대를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지식재선처는 오는 9월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식재산 분야 포괄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우리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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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복주머니란' 개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복주머니란이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특별보호구역 일원에 개화했다. 복주머니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난초로 꽃의 모양이 마치 주머니를 연상시켜 복주머니란 또는 요강꽃이라 불린다. 꽃은 5월~6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분홍색이다. 서식지 파괴 및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2012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관리 되고 있다. 매년 평균 5월20일쯤 복주머니란이 개화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19일에 개화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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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국방장관회담 개최…국방대·사이버 등 협력 확대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20일 국방부에서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 및 방산 협력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제1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안 장관이 싱 장관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인도 국방부 장관의 방한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양 장관은 지난 4월 한-인도 정상이 발표한 '공동 전략 비전'을 계승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도록 국방 및 방산 분야에서도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 간 정례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체계적인 국방협력 발전의 필요성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국방협력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K-9 자주포 등 그간 양국의 방산협력 성과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며, 향후 양국의 방산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회담에 이어 양국 간 실질적인 국방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약서도 체결했다. 국방사이버,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PKO), 양국 국방대학교 간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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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키움, 신한증권 미국법인 인수 완료…해외사업 새판짠다
키움증권이 신한투자증권 미국 뉴욕법인 인수 딜을 마무리 했다. 미국 주식 중개 라이선스를 얻게 된 키움증권이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신한투자증권 미국 뉴욕법인 인수를 미국 금융시장 자율규제기구인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가 이달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증권업을 하려면 FINRA의 회원 자격 유지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대주주 적격성을 검토하는 과정으로, 인수 승인이 난만큼 키움증권의 신한투자증권 미국 뉴욕법인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인수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업계에서 추정하는 신한투자증권 미국 뉴욕법인 가치는 300억원 안팎이었다. 여기에 더해 실제 딜 과정에서 플러스알파의 일부 프리미엄이 더해진 인수 대금이 책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키움증권의 신한투자증권 미국법인 인수 이야기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있어왔다. 키움증권은 미국 주식을 중개할 수 있는 중개 라이선스가 필요했고,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경영이 좋지 않은 미국 뉴욕법인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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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자원 플랫폼 '빼기', 월간 흑자 달성…"연 매출 120억 목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 운영사 같다가 지난 3월 월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같다에 따르면 지난 3월 거래액(GMV) 15억원을 기록하며 전사 기준 월 단위 손익분기점(BEP)을 넘겼다. 대형폐기물 통합관제 사업이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을 견인했다. 올 1분기 누적 매출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지자체 협약망 확대에 주력한 결과, 2025년 연간 매출은 7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간활성사용자(MAU)는 43만여명, 분기 누적 신청 건수는 46만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 29% 늘었다. 올해 1분기 대형폐기물 통합관제 신청 건수는 25만5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누적 서비스 가입자는 230만명이며, 지자체 협약은 전국 약 90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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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KAI 등 산업계와 '글로벌 통신위성' 시장 진출 논의
우주항공청이 국내 위성·통신 분야 기업과 만나 글로벌 우주 탐사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우주청은 20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사에서 '달 궤도 통신위성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레오스페이스, 스페이스빔, AP위성, LIG D&A,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7개 기업이 참석했다. 우주 광통신 및 달 탐사 인프라 구축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우주청은 기업에 기술 실증을 위한 달 궤도 통신위성 임무와 기획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체 주도의 개발 방안,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수립 지원 전략, 기술 실증을 위한 인프라 활용 요구사항 등을 논의했다. 산업계는 우주 분야 R&D(연구·개발) 참여 시 예산 부담 등을 한계로 꼽으며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부 주도로 심우주 탐사 인프라를 제공해줄 것을 제안했다.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달 통신 공급망의 실질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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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200대 구매, 희토류 해결'…트럼프 체면 세워준 시진핑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토류 문제를 함께 해결할 것이란 입장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 후 성과로 먼저 발표한 사안을 중국정부도 공식 확인한 셈이다. 중국 상무부는 20일 홈페이지에 미주·대양주 담당 책임자의 문답 형식 설명자료를 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이징 정상회담을 중심으로 한 양국 경제·무역 협상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16일 발표에 이은 두 번째 협상 성과 공개다. 큰 틀에서 16일 발표와 대동소이했지만 디테일이 달랐다. "미국산 항공기 구매와 관련한 일정한 합의에 도달했다"는 표현이 이번엔 "양국 정상간 공감대 형성에 따라 중국 항공업계는 보잉 항공기 200대를 도입할 것"으로 바뀌었다. 관세 논의에 관한 세부 사항도 추가됐다. "(300억달러 이상 동등 규모 제품에 대해) 상호 관세 인하 프레임워크 논의의 동의했다", "미국의 대중 관세 수준은 쿠알라룸푸르 경제·무역 협상 공동 합의 수준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등의 문구는 "관세 배치와 관련해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지난번 발표 보다 구체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