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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남편 외도 봐줬더니 또…"상간녀 만나려 가출, 위자료 안준다더라"
외도를 알고도 용서했지만 남편이 상간녀와 관계를 끊어내지 않는다면 이혼과 위자료 청구가 가능할까.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30년 차 전업주부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치과를 운영하는 남편을 내조하며 자녀들을 키웠다. 그런데 5년 전부터 남편은 늦게 귀가하기 시작했고 밤늦게 밖에 나가 통화하는 일도 빈번해졌다. 당시 A씨는 남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도착한 문자메시지를 보고 외도 사실을 파악했다. 불륜을 부인하던 남편은 A씨가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하겠다"고 하자 결국 인정했다. A씨는 이혼을 고민했으나 자녀들이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혼인을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상간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위자료 2000만원을 받았다. 이후 2년이 흘렀고 남편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집을 나갔다. 그렇게 A씨 부부는 3년째 별거 중이다. 그동안 남편은 연락조차 없었다. 가끔 자녀들을 만나 용돈을 주는 게 전부였다. 최근 남편을 만나고 온 딸은 "아빠가 여전히 그 여성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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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읽고 예측한다"…경기도 '일자리상황판'으로 고용정책 혁신
경기도가 이달부터 '일자리상황판'을 정식 오픈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일자리상황판은 공공과 민간 10개 기관에 분산된 고용·산업·경제 데이터 306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AI가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요약하는 '지능형 데이터 환경'을 구축했다. 고용 지표뿐만 아니라 경제성장, 물가 등 거시경제 주요 지표의 시계열 데이터를 '주요지표 모니터링' 기능으로 상시 점검해 미세한 변화까지 놓치지 않도록 한다. 복잡한 통계 분석을 정책 담당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시각화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행정을 뒷받침한다. 지난해 고용노동, 인구, 산업 등 4개 분야에서 약 224종의 데이터를 수집·연계하며 초석을 다졌고, 올해 총 5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질문하면 답하는 'AI 데이터 서포터'…정책 대응 '골든타임' 확보━실무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복잡한 수치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AI 지능형 검색 기능도 전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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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3주내 이란 떠날것"…한국시간 2일오전 대국민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에 나선다. 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밤 9시(현지시간) 이란 전쟁과 관련해 연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시간으론 2일 오전 10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SNS(소셜미디어) X에 "이란과 관련한 중요한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연설 내용을 언급하진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수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31일 나란히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 고위층에서 공식적으로 종전을 언급한 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한 행사에서 "내가 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라며 "곧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수는 2~3주 안에 이뤄질 수 있다"며 "계속 개입할 이유가 없고 우리가 떠나면 유가가 폭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고 목표는 달성됐다"며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정권 교체는 애초 목표가 아니었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종전 의지를 가장 명확하게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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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거래량 4배·노다 2배 증가…크림, 패션 러너들 성지 됐다
네이버(NAVER)의 한정판 거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앱 내 '러닝 탭'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업계가 추산한 국내 러닝화 시장 규모는 2024년 1조원을 돌파했고 지난달 15일 열린 '2026 서울마라톤'에 역대 최대 규모인 4만명이 참가하는 등 러닝은 대중 라이프스타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크림 내 러닝 카테고리 지표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해 8월 '러닝 탭' 신설 이후 6개월간 직전 6개월 대비 검색량은 741%, 거래량은 61% 증가했다. 늘어난 러닝 인구만큼 장비 선택 기준도 빠르게 세분되고 있다. 러닝 인구 확대와 함께 전문 기능성을 갖춘 장비에 대한 수요가 본격화되었고 동시에 차별화된 고기능성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프리미엄 러닝 브랜드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올해 '살로몬'의 전체 거래량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노다'는 2배 이상 증가하며 마니아층의 선택지 폭이 넓어지는 양상이다. 어패럴과 액세서리 등 '러닝화 이외' 카테고리의 전반적인 성장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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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325억 집 팔아 월세 쏜다"…말하면 지킨 토스 대표, 직원 '발칵'
만우절인 1일 이승건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직원 100명에게 평생 월세지원을 약속하는 공지를 올려 반응이 뜨겁다. 이 대표는 이날 자정이 넘은 오전 12시7분 사내 메신저에 "창업하기 전부터 저는 누구는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누구는 주거비 때문에 생존의 어려움에 서는 이 부조리에 대해 큰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그래서 제가 개인 명의로 소유한 제가 거주중인 집을 팔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 차익으로 토스팀원 100명의 월세/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고자 합니다"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신청과 추첨 방식도 안내했다. 이날 밤 9시까지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밤 12시 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후 이번달까지 주거계약서 사본이나 대출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매달 내는 월세나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해 자가 부동산을 소유할 때까지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 이 대표는 그간 만우절 때마다 파격적인 약속을 내걸었다. 다만 실제 지원은 약속과 살짝 달랐다. 예를 들어 2022년에는 테슬라 20대를 선물하겠다고 했다가 직원 10명을 추첨해 1년간 무상 대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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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돈 됐다" 리디, 지난해 연 매출 2516억원…전년비 7% 증가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51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13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리디는 '만화는 리디' 캠페인과 글로벌 IP 선점 전략을 기반으로 만화 장르 매출을 전년 대비 약 30% 이상 끌어올리며 국내 만화 e북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애니메이션 원작 IP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주요 작품의 성과도 이어졌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 개봉과 맞물려 원작 만화는 개봉 전월 대비 매출이 약 1800% 증가했고 '체인소맨' 역시 같은 기간 2000% 증가하며 팬덤 기반의 소비 확산을 이끌었다. 글로벌 웹툰 서비스 '만타'는 구독 모델과 단건 결제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BM(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재형 웹소설 서비스를 도입해 스토리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으며 서비스 작품 수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했다. 또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출시하며 새로운 스토리 포맷 확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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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인 줄 알았네"…네이버웹툰, 만우절 맞아 'SNS 탐색 탭' 변신
네이버웹툰이 만우절을 맞아 서비스 내 연재 작품의 섬네일을 'SNS(소셜미디어) 탐색 탭' 콘셉트로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네이버웹툰이 선보이는 만우절 테마는 'SNS 탐색 탭'이다. 연재 중인 작품 중 900여개 작품의 섬네일이 대중적인 SNS 인터페이스와 최신 모바일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레이아웃으로 전격 변경됐다. 특히 작품의 핵심 설정을 재치 있는 문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웹툰 '샤MONEY(머니)즘'은 기존 섬네일 대신 '했어요!! 내 주식 떡상 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SNS상의 실시간 화제 게시물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섬네일이 교체된다. 독자들은 웹툰 홈 화면에서 마치 모바일 콘텐츠 피드를 탐색하는 듯한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섬네일 교체 이벤트는 2일 밤 11시59분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500여 개의 작품 최신 무료 회차 하단에는 만우절을 기념해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스페셜컷'이 추가된다. 올해 스페셜컷은 '최애 캐릭터가 SNS를 한다면 어떤 사진과 글을 올릴까?'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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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더룬드 넥슨 회장 "안 되는 건 접는다…유저와 평생 갈 게임에만 집중"
"던전앤파이터와 같이 20년 이상 유저와 함께 호흡해온 강력한 IP는 값을 매길 수 없는 넥슨의 핵심 경쟁력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회사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 1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쇠더룬드 넥슨 회장은 전날(31일) 일본에서 열린 CMB(캐피털 마켓 브리핑)에서 "앞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키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모든 포트폴리오는 명확한 사업성 검토를 거쳐 재편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해 변화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기존 비용 구조도 면밀히 재검토해 자원을 게임 개발 및 운영과 같은 핵심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4조5000억원가량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지만 더욱 고삐를 죈다는 취지다. 최근 발생한 '메이플 키우기' 이슈에 대해선 "회사의 평판 손실과 재정적 부담을 야기한 운영상의 관리 실패"라며 "새로운 CRO(최고위험책임자) 임명과 의무적 다중 보고 체계 도입 등 구조적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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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저용량 유지요법' 임상 3상 IND 신청"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유지요법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 3상 시험 계획(IND)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위식도역류질환은 대표적인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치료 중단 시 상당수 환자에서 증상이 재발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임상 3상을 통해 기존 치료 용량(20㎎) 대비 절반 수준인 10㎎의 저용량 기반 유지요법을 중심으로 최대 6개월 장기 투여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자큐보는 2024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허가받은 후 지난해 위궤양까지 적응증을 추가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궤양 예방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적응증에 대해서도 각각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국내 적응증 확대를 넘어 향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허가 및 상업화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 및 상업화 기반 확보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국내 허가·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성을 높이는 동시에 후속 항암 파이프라인 개발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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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한제17호 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0% 넘게 상승
신한제17호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이 코스닥 상장 첫 거래일에 180% 넘게 강세다. 1일 오전 9시36분 코스닥에서 신한제17호 스팩은 전일 대비 186% 상승한 5720원에 거래됐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서류상의 회사다.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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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새로 사면 충전비 확 낮아집니다"…현대차그룹 '웰컴 199원' 프로모션
현대자동차그룹이 신규 전기차 구매 고객의 충전 요금 부담을 대폭 낮춘다. 현대차그룹은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를 신규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피트(E-pit) 초고속 충전 요금을 ㎾h(킬로와트시)당 199원에 제공하는 '웰컴 199원' 충전 요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초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초고속 충전 199원/kWh의 가격은 완속 충전보다 저렴하며 업계 최저 수준이다. 프로모션 혜택은 7월 31일까지 최대 4개월간 적용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전기차 신규 출고 고객이 이피트 앱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신청하지 않은 경우 기존 요금이 부과된다. 정규원 현대차EV인프라전략실장(상무)은 "이번 '웰컴 199원' 프로모션이 전기차 첫 구매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피트를 중심으로 국내 충전 인프라 환경 개선과 고객 친화적 충전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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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공연 플랫폼 확장…문화생태계 바꿀 것"
"지난 1년이 기관의 역할과 방향을 정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기반 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단계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 제작을 넘어, 경기도 공연예술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 취임한 지 1년이 지난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1일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연결'과 '확장'을 중심에 둔다는 의미다. 공연 제작 중심의 단방향 운영에서 벗어나 창작과 유통, 향유를 아우르는 공공 공연예술 플랫폼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장에 답 있다"… 930회 공연·문화복지로 도민 문화향유 기회 넓혀━김 사장은 현장 소통에 주력했다. 지난 한 해 경기도 전역에서 930여 회의 공연을 소화했다. 북부 및 농촌 등 문화 소외 지역 대상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182회를 포함, 총 238회의 문화복지 공연을 진행하며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전국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창단, 기후정책 확산을 위한 '경기 기후콘서트'를 비롯해 저출생 대응 생애주기 공연 '엄마랑 아기랑' 등은 공공 예술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한 사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