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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노란봉투법·더 센 상법, 호남 반도체 발목…李 포퓰리즘 결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호남 반도체 제 2클러스터 추진에 삼성전자 노조와 소액주주단체가 반발하고 나선 데 대해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노란봉투법과 더 센 상법이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발목을 잡게 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것이 바로 이재명식 포퓰리즘 월드의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삼성 초기업 노조는 조합원이 일할 현장의 산업안전, 주거환경, 인프라가 갖춰지고 처우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노사정 협의의 장을 제안했다"며 "노조가 기업 투자 결정에 대해 협의하자고 나설 수 있는 법적 근거는 명확하다. 바로 노란봉투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조의 쟁의 대상을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의 결정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소액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4755조원 메가프로젝트를 결정하는 데 회사의 주인인 주주에게 한마디 설명도 없었다면서 삼성, SK 양사의 주주보고회 개최와 주주총회 부의를 요구했다"며 "민주당이 대주주의 전횡을 막고 소액주주의 이익을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통과시킨 더 센 상법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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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트럼프, 41.7℃ 폭염에도 "아주 긴 시간 연설하겠다"
미국 건국(독립) 250주년 행사 당일인 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시간 연설을 예고했다.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노스다코타주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 개관식에서 "4일 기온이 41. 7℃까지 오를 테지만 나는 아주 긴 연설을 할 것"이라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1946년생으로 올해 80세를 맞은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 자신의 건강을 과시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독립기념일 행사를 '트럼프 집회'라고 칭하며 성대한 이벤트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열린 트럼프 집회 중 가장 화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립기념일 행사는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4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연설은 밤 9시45분으로 예정됐다. 사상 최대 규모로 계획된 불꽃놀이는 당초 밤 10시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시장은 밤 11시라고 고쳐 말했다. 연설이 1시간 이상 길어질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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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하면 주소 알려드릴게요" 문고리 거래 유도...중고사기 판친다
최근 중고 거래에서 문고리 거래를 유도하며 아파트 이름을 알려줘 안심하게 한 다음, 입금을 받은 후에는 구체적인 주소를 알려주지 않고 잠적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확산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월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SNS(소셜미디어)에는 "요즘 유행하는 직거래 중고 사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통화까지 마치고 1시간을 운전해 거래하기로 한 아파트에 도착했는데, 판매자가 입금을 해야 동·호수를 알려주겠다고 했다"며 "입금하지 않고 욕을 한 뒤 돌아왔다. 40만원을 노린 사기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말투도 어딘가 어색했다"며 "직거래라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된다. 결국 1시간만 허비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판매자는 처음에는 "집에서 동생이 자고 있으니 도착하면 문자해 달라"고 했으나, 갑자기 "아이가 자고 있으니 문자해 달라"고 말을 바꿨다. 구매자가 아파트에 도착했다고 알리자 판매자는 "입금을 먼저 해야 구체적인 주소를 알려줄 수 있다"고 요구했고, 이에 구매자는 분노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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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美출국 홍명보에 "도피 아니길…국회 요구하면 나와달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귀국 이틀 만에 미국으로 출국한 홍명보 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겨냥해 "도피가 아니라 믿는다"고 했다. 최 의원은 3일 SNS(소셜미디어)에 "홍 전 감독은 국민들에 월드컵 결과를 설명할 의무가 있다. 국회가 출석을 요구하면 반드시 나와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적었다. MBC 보도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다시 미국으로 떠났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대표팀 관련 여러 의혹을 일축한 홍 전 감독은 귀국 날짜를 묻자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답변을 피했다. 민주당은 18개 국회 상임위원회 가운데 11개 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 의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처리했다. 이를 통해 문체위 위원장에 이재정 위원장이 선임됐으며 이정문 의원이 여당 간사로 내정됐다. 문체위는 이번 원 구성에 항의하며 상임위를 전면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의 참석 여부와 관계 없이 내주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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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의힘 보이콧, 투쟁 아닌 투정…7월 임시국회 즉각 소집"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등 모든 국회 일정 거부를 선언한 국민의힘을 향해 "투쟁이 아닌 철없는 투정"이라고 일갈했다. 한 직무대행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기어이 민생 보이콧을 선언했다. 지난 한 달간 국회 공백을 초래한 데 이어 이제는 방탄 국회니 의회 독재니 선동을 일삼으며 자신들의 무책임을 정당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에 떠는 청년의 삶을 돌아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정쟁만 반복하며 허송세월할 정도로 민생 현장은 녹록지 않다"고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그는 "당장 두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한 소비자 물가부터 잡아야 한다. 정부는 어제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관리하고 주요 먹거리 공급 확대에 나선다는 대책을 내놨다"며 "당정은 비상한 각오로 물가 안정에 가용 가능한 정책 수단을 모두 투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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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들켜놓고…이별 통보받자 "아파트 나눠" 소송 건 사실혼 남편
결혼을 전제로 장기간 동거한 남성의 성매매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이 이별을 통보했다가 오히려 재산분할과 생활비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했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다. 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30대 간호사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10년 전 의료기기 영업사원이던 한 남성을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2년 전부터 A씨 명의의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했고, 양가 가족과 주변 사람들 모두 두 사람을 부부로 인식했다. 그러다 지난해 남성은 사업을 하겠다며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의료기기 유통회사를 설립했다. A씨가 "출퇴근하기 멀지 않냐"고 걱정하자 남성은 "집 근처에는 예전 직장과 거래하던 병원들뿐이라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 남성은 술을 마시고 새벽에 귀가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날이 잦아졌다. A씨는 사업 초기라 거래처 사람들을 자주 만나기 때문이라고 믿고 넘어갔다. 하지만 의심 끝에 확인한 결과 남성이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성매매한 사실을 확인했고,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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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삼익맨숀 재건축 통과…39층·990가구로 탈바꿈
준공 42년이 넘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맨숀아파트가 최고 39층·99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단지와 연계한 근린공원과 공영주차장, 주민개방형 생활SOC도 함께 조성돼 인근 저층 주거지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구 명일동 270번지 일대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등 8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수정가결·조건부(보고)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1984년 준공된 삼익맨숀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768가구에서 공공주택 104가구를 포함한 99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건축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이다. 단지 남서측에는 인접한 삼익파크 재건축사업과 연계해 총 71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삼익맨숀 부지 1800㎡와 삼익파크 부지 5300㎡를 활용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원 하부에는 11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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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단 살만하네"...열대야 없었던 6월, 장마는 역대급 지각
올해 6월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폭염일수는 평년 수준에 머물렀고 열대야는 나타나지 않았다. 장마는 제주를 기준으로 역대 세 번째로 늦은 시작을 기록했다. 3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22. 2℃로 집계됐다. 평년보다 0. 8℃ 높았지만, 가장 더웠던 지난해(22. 9℃)보다는 0. 7℃ 낮았다. 이는 역대 7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달 기온이 크게 올랐던 시기는 초반과 중순이었다. 기상청은 지난달 초 제6호 태풍 '장미'가 일본을 지나가는 과정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됐다고 분석됐다. 중순에는 최저기온이 평년 대비 크게 올랐지만, 이후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갔다.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0. 6일로 평년(0. 7일)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2024년과 지난해에는 전국 폭염일수가 각각 2. 8일, 2. 0일로 역대 1, 2위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 '6월 열대야'가 발생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서울에서는 2022년 관측 이래 처음으로 6월 열대야가 발생한 뒤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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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완도 순직사고 화재가스발화 영향"…인력 5000명 확충
소방청은 지난 4월 전남 완도 저온창고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순직사고에 대한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레탄폼 화재 대응체계 개선과 현장 인력 확충 등을 포함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청은 사고 직후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외부 전문가와 소방노조 관계자 등 27명이 참여하는 소방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사단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화재 원인과 순직사고 발생 경위, 화재 실증실험, 현장 대응과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화재는 지난 4월 12일 오전 8시 25분경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발생했다. 작업자가 바닥 에폭시 제거를 위해 LP가스 토치를 사용하던 중 발생한 불티가 벽면 강판 틈새로 들어가 내부 우레탄폼에 착화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단은 창고가 창문이나 개구부가 없는 밀폐 구조였던 탓에 우레탄폼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한 가연성 가스가 천장부에 축적됐고, 이후 화염이 강판 후면을 따라 확산되면서 축적된 가스에 착화해 '화재가스발화' 현상이 급격히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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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지놈, 축적한 데이터 성과 입증…일본과 미국 진출로 성장동력 확보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3일 임상유전체 검사 전문기업 지씨지놈(이하 GC지놈)에 대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그동안 축적한 임상유전체 데이터 플랫폼과 의료 네트워크가 입증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기존 검사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일본과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GC지놈은 산전검사, 암 조기진단, 희귀유전질환 검사 등 300종 이상의 임상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상급종합병원 47개 전 기관을 포함한 약 1000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검사 역량과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13년간 축적한 임상유전체 데이터와 의료 네트워크는 AI 기반 정밀진단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실적 개선 흐름도 뚜렷하다. 지씨지놈은 2025년 검사 물량 증가와 운영 효율 개선에 힘입어 별도 기준 매출액 315억원으로 전년대비 21. 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수익성 개선 기조는 2026년 1분기에도 이어져 매출액 74억4000만원, 영업이익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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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컴퍼스, 영어교육자 대상 '수능영어 독해 특강 세미나'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영어교육자를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 웅진컴퍼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수능영어 독해 특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하는 교육자에게 구조 독해 중심의 수업 설계와 독해 강의 전략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지도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유튜브 채널 '쉬운 영어, 파킬리스영어' 운영자이자 대형학원 강사 출신인 전다민 강사가 맡았다. 세미나에서는 △독해 학습에서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인 △점수 향상을 위한 구조 독해 훈련 △수능 영어 지문을 분석하는 사고 과정 △여름방학 특강 운영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웅진컴퍼스의 독해 훈련서 '수능트레이닝' 시리즈를 활용한 특강 운영 방법도 공개된다. 수능트레이닝은 지문의 구조를 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연결하는 구조 독해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독해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문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도록 설계돼 독해 기본기를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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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승진>▷국장급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박종배 <전보>▷과장급 △기업집단결합정책과장 권혜정 △심판총괄담당관 피계림 △가맹거래정책과장 김동명 <승진>▷과장급 △신산업하도급조사과장 최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