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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25년째 이어온 '사랑의 장학금'…누적 40억원 넘어
한국화이자제약이 미래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이 2002년부터 25년째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하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기 위한 미래 인재에게 전달하고 있는 장기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대학생 총 12명에 전달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25년간 903명에게 약 40억 4400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사랑의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한 사람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이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실제로 장학금 수혜자가 의학 연구자로 성장해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다시 만난 사례는 이 프로그램이 지향해 온 선순환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사랑의 장학금 외에도 국내 의과학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화이자 의학상'을 비롯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루는 '그린짐', 학생들의 자연 접근성을 높이는 '숲이 있는 운동장', 시민과 함께 도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서울마이트리' 프로젝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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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액상형 제제 FDA 허가 신청
SK바이오팜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경구 현탁액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정제 제형에 이어 추가 제형 허가를 추진하는 것으로 성인 부분발작(POS) 환자가 대상이다. 액상 형태의 경구 현탁액 제형은 정제 제형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의 상태나 치료 환경에 따라 유연한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현재 세노바메이트의 소아 대상 임상 개발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성인 대상 신약허가신청과 소아 대상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투약 연령층을 소아·청소년 환자군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된 2025 미국 뇌전증학회(AES) 연례학술대회에서는 세노바메이트의 기존 정제 제형 경구 현탁액 제형을 비교한 약동학(PK) 연구 결과가 포스터 세션을 통해 공개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제형은 체내 흡수 및 약물 노출 양상이 전반적으로 유사해, 약동학적 특성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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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준비에 광 네트워크까지…통신장비株 동반 급등
통신장비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5G SA(단독모드) 도입과 6G 상용화를 위한 설비·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데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효율화를 위한 광통신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영향이다. 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이노인스트루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14원(29. 99%) 오른 상한가 932원, 기가레인은 363원(29. 98%) 오른 상한가 15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에 오른 두 종목 외에도 에치에프알은 전일 대비 7600원(27. 54%) 오른 3만5200원, 대한광통신은 1990원(27. 49%) 오른 9230원, 머큐리는 1195원(24. 97%) 오른 5980원, 오이솔루션은 7350원(22. 27%) 오른 4만350원, RFHIC는 1만4100원(18. 80%) 오른 8만9100원, 쏠리드는 2160원(17. 10%) 오른 1만4790원, 한국첨단소재는 375원(16. 27%) 오른 2680원, 빛과전자는 390원(15. 73%) 오른 2870원, 라이콤은 705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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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LG이노텍, 16% 급등
증권가에서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오자 LG이노텍의 주가가 장 초반 16% 급등했다. 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만8000원(16. 35%) 증가한 34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내고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DB증권, 유진투자증권, iM증권, SK증권, 현대차증권은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에서 부품 재고를 확충하며 견조한 주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환경, 기판 업황 반등 효과도 1분기 호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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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국내 최초 탄소배출 '0' 가스 145kV 차단기 개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SF6(육불화황) 가스 대신 드라이 에어(dry air)를 적용한 145kV(킬로볼트) 차단기를 개발하고 양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F6는 차단기 내부에서 높은 전압상태를 견디고, 전류를 효과적으로 끊어주는 가스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구온난화지수가 높아 이 가스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에 개발한 145kV 차단기에 SF6 대신 질소(N₂)와 산소(O₂)로 구성된 드라이 에어를 적용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진공차단기 기술을 더해 절연 성능과 전류 차단 성능을 확보하고, 차단기의 안정적인 작동도 가능하게 했다. 145kV 차단기에 두 기술을 적용한 것은 국내에서는 효성중공업이 처음이다. 국제 공인 시험소 협의체인 STL(Short-Circuit Testing Liaison) 기준으로는 세계 두 번째다. 유럽연합(EU)은 2024년 F-gas(불소계 온실가스) 규제를 개정해 SF6를 포함한 불화온실가스 규제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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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어 기아도 '청년 인재' 뽑는다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가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핵심 인재를 확보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기아는 ICT(정보통신기술), 제조솔루션, PBV(목적기반차량), 재경, 글로벌사업 등 총 34개 부문에서 상반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구체적인 채용 인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2024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 공고는 181개에 달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신입 채용 1~13일 △전환형 인턴 채용 8~20일 △경력 채용 15~27일이다. 직무별 채용 공고,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대학교 캠퍼스 11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기아의 80년 역사를 이끈 도전과 혁신 정신을 소개하고 동문 선배 현직자의 직무 소개와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한다. 지원자는 이곳에서 기아의 역사를 다룬 '헤리티지 미니 전시'를 관람하고 PV5 차량으로 운영하는 '헤리티지 카페'에서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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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정배' 이태리, 5월 유부남 된다…"예비 신부는 비연예인"
배우 이태리(32·본명 이민호)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1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태리 배우가 오는 5월 소중한 인연과 함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태리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자리에서 조용하고 뜻깊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배우자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태리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이태리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과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993년생 이태리는 1998년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정일우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졸업 후 2018년 활동명을 이태리로 바꾼 그는 '뷰티 인사이드' '여곡성' '어쩌다 발견한 하루' '구미호뎐' '태종 이방원' '붉은 단심'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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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 디썰라이프 식약처 품목분류 완료…"임상 본격 돌입"
동운아나텍은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타액 기반 혈당 측정 시스템 '디썰라이프'(D-SaLife)의 품목분류 및 등급에 대해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동운아나텍에 따르면 식약처는 디썰라이프가 '질병 진단 등 의료목적으로 당뇨병 전단계 사용자의 혈당 관리를 위하여 타액 내 포도당 농도를 전기화학적 방식을 통해 검출하는 자가검사용 검사지'로써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중분류 '개인용 임상화학 검사지, 3등급'으로 분류했다. 동운아나텍은 식약처 품목분류를 토대로 디썰라이프의 임상 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임상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과 임상시험계획(IND) 및 임상윤리위원회(IRB) 신청, 임상 착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운아나텍이 개발한 디썰라이프는 공복 혈당 기준으로 정량 혈당 수치와 구간별 안전 및 위험도를 함께 표시하는 제품이다. 또 식후 혈당값까지 정량적으로 예측하는 디지털 의료기기로 병행 개발하고 있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임상시험계획 신청에 앞서 필요한 품목분류 절차가 완료되면서 인허가를 위한 임상 준비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며 "차질 없이 준비해 디썰라이프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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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오늘 인니 대통령과 회담…무궁화대훈장 수여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한다. 또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한-인도네시아 우호 관계를 증진시킨 프라보워 대통령의 기여를 높게 평가하면서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명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무궁화대훈장은 대한민국의 최고 훈장이다. 대통령 및 그 배우자,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 또는 우리나라의 발전과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 우방원 및 그 배우자에게 수여할 수 있다. 강 대변인은 또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이번 국빈 방한을 계기로 교역·투자 및 국방·방산 협력 고도화를 비롯해 AI 등 첨단기술,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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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데이비드 베이커·랜디 셰크먼, 오는 6일 韓 강연
IBS(기초과학연구원)가 차세대 AI·로보틱스·나노의학 분야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2026 IBS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6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는 202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랜디 셰크먼 미국 UC버클리대 교수가 참여한다. 베이커 교수와 셰크먼 교수는 함께 무대에 올라 연구 성과와 향후 연구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베이커 교수는 AI 기반 단백질 설계의 세계적 권위자다. 셰크먼 교수는 세포 내 물질 수송 메커니즘을 규명한 세포생물학 분야 석학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AI·로보틱스·나노의학의 융합 연구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를 진행한다. 국내 연구자로는 한남식 연세대 교수와 천진우 IBS 나노의학연구단장이 나서 각각 AI와 양자컴퓨팅을 융합한 신약 개발 전략, 나노기술과 의학을 융합한 차세대 나노의학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천 단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AI·로보틱스·나노의학의 융합을 통해 미래 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나노의학연구단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연구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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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 급부상에 플랜트 수주 증가 전망…대우건설 14% ↑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건설업이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이 나오자 건설업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인다. 1일 오전 9시14분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310원(14. 86%) 오른 1만7860원에 거래 중이다. GS건설은 2650원(10. 56%) 증가한 2만7750원, 현대건설은 1만3900원(9. 78%) 오른 15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KB증권은 전날 건설업 관련 분석 보고서를 내고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해외 수주를 넘어 원전, 가스·LNG(액화천연가스), 친환경에너지를 포괄하는 글로벌 에너지 사이클이 국내 건설주 주가를 이끄는 새로운 테마가 될 수 있다"며 "건설업의 재평가와 함께, 프로젝트 발굴-파이프라인-수주 전환으로 이어지는 실행 역량을 보유한 기업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차별화되는 구조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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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뚫렸다…'실탄' 들고 비행기 탔다가 제주서 적발
한 남성이 가방 안에 '실탄'을 소지한 채 김해공항 보안검색대 통과 후 항공기에 탑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실탄 소지 남성은 제주공항에 와서야 적발됐다. 1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탑승 전 보안검색 과정에서 실탄 1발을 가방 안에 소지하고 있던 사실이 적발됐다. 그는 전날(23일) 김해공항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같은 실탄을 소지한 채 항공기에 탑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확인 결과 김해공항 보안검색 X-레이 판독 과정에서 가방 내부 실탄이 포착됐으나 현장에서 이를 적발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탄이 가방 속에 있던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테러 등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 실탄 입수 경위와 보관 과정 등을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항공 당국은 이번 사건의 보안검색 실패 관련해 김해공항 보안요원 등의 과실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