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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 고덕 잔여 물량 푼다…분양가상한제 적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 잔여 물량을 추가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GH는 대보건설과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추진하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잔여 세대에 대한 임의공급 입주자를 모집한다. 단지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328세대, 98㎡ 189세대로 구성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51세대다. 전용 84㎡ 7세대, 98㎡ 44세대가 대상이다. 모든 물량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7440만~5억1960만원, 98㎡는 5억6000만~6억29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4월2일 접수를 시작으로 7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계약은 오는 9~10일 진행되며 예비입주자 계약은 이달 11일 실시된다. 단지가 위치한 고덕지구는 코스트코, CGV,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서정리역이 도보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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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욕 묵과할 수 없는 수준"…추신수 측, 악플에 법적 조치
추신수(44)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가족을 향한 선 넘은 악성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추신수 소속사 스포트레인은 "당사는 소속 야구인과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선임했으며 악성 댓글 작성자 및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추신수 육성총괄이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온라인상의 각종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를 묵묵히 견뎌온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고 했다. 이어 "공인이자 야구인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며 인내해 왔으나 최근 그 수위가 단순한 비판을 넘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특히 은퇴 이후에도 아내와 자녀들의 개인 SNS에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 지속되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시판을 통해 가족들 실명을 거론하며 가해지는 원색적인 욕설과 모욕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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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부청소년센터 문 열었다…233억 투입 '청소년 허브'로
경기 평택시가 서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하며 교육·문화·상담 기능을 아우르는 거점 조성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31일 오후 2시30분 서부청소년센터 주차장에서 '평택시 서부청소년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초·중·고 교장,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청소년센터는 총사업비 233억원을 투입해 2024년 3월 착공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됐다. 연면적 4991. 8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조성됐다. 청소년의 활동·진로·소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1층에는 청소년 자유공간과 플레이존, 뮤직박스 등 휴식과 교류 공간이 마련됐다. 2층에는 컴퓨터실, 뷰티아트실, 요리제빵실, 미디어실 등 진로 체험과 창의 활동 공간이 들어섰다. 3층에는 강의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분소가 배치돼 상담과 교육 기능을 맡는다. 4층에는 다목적실과 음악·댄스 연습실 등 문화예술 활동 공간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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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5 공공데이터 평가 '매우우수'획득…6년 연속 최고 등급
산림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평가를 통해 행정·공공 기관이 유용한 공공정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지를 매년 점검한다. 올해는 전국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림청은 이번 평가에서 101. 99점(가점 포함)으로 '매우우수(95점 이상)' 등급을 받았다. 중앙행정기관 평균 점수가 90. 2점, 청단위 기관의 평균이 86. 9점인 것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성적이다. 산림청은 국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하고 공개했다. 특히 전국에서 발생한 산사태 이력, 산불 발생 현황, 대축적 임상도 등 재난 안전과 직결된 신규 정보를 적극 개방했다. 산림청의 성과 중 '합성데이터'의 개방은 주목할만한 점으로 꼽힌다. '합성데이터'란 실제 데이터의 통계적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처리한 데이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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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정 소식 '문자 알림' 시작…복지·재난 정보 한눈에
경기 과천시가 주요 시정 정보를 문자로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며 시민 소통 방식을 확대한다. 시는 1일부터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 누리소통망(SNS) 중심 안내에 문자 서비스를 추가한다. 별도 검색 없이 시정 소식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문자로 제공되는 정보는 복지 혜택을 비롯해 문화·공연·축제·행사·교육·긴급 재난 등 생활 밀착형 내용 중심이다. 시민 일상과 직결된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접근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바로가기 링크를 누르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로 즉시 연결된다. 간단한 클릭만으로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과 해지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상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시정 정보를 적시에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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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 고용률 64.8%…"결혼 늦어지고 일하는 여성 늘었다"
경기도 여성의 결혼·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가운데 경제활동 참여는 늘며 고용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일 국가데이터처 지역별 고용조사를 토대로 '경기도 여성 인구구조 및 고용률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2016년과 2025년을 기준으로 15~54세 여성의 혼인 여부와 자녀 유무에 따른 구조 변화와 고용률 추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경기도 15~54세 여성 인구는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반면 미혼 여성 비중은 2016년 34. 9%에서 2025년 41. 9%로 크게 늘었다.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 여성 비중은 같은 기간 37. 7%에서 33. 3%로 줄었다. 출산과 양육 연령이 40대 이후로 이동하면서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고 다자녀 가구는 감소하는 흐름이 뚜렷했다. 여성 고용률은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여성 고용률은 64. 8%로 2016년보다 7. 7%포인트 올랐다. 특히 30대 고용률은 57. 4%에서 73. 7%로 16%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미혼 인구 증가와 결혼·출산 지연, 경력 유지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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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AI·에너지 등 협력 '확장'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간 정상 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또 이날 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경제협력 2. 0에 관한 양해각서(MOU) 등 총 16건의 문건을 체결하는 등 협력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이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프라보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양국 정부 간 MOU 교환식이 진행됐다. 이날 양국은 '특별 포괄적 전략대화에 관한 MOU'를 신규로 체결해 양국 관계를 기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한 단계 격상시켰다. 관계 격상에 따라 양국 간 협력분야 총괄·조정을 위한 전략대화체계가 마련된다. 이날 양국은 경제협력 2. 0에 관한 MOU도 개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7월 제 2차회의 이후 개최가 지연되고 있는 한-인니 경제협력위원회가 공식 재개돼 양국 협력 현안들이 논의될 계정이다. 아울러 핵심광물 협력에 관한 MOU도 개정됐다. 이에 따라 양국은 핵심광물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정책·규제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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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고려호텔서 외벽 작업자 추락사...10년 전 불법 증축에 '참사'
장기간 방치된 불법 증축과 허술한 관리가 결국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 경기 부천시 고려호텔 외벽 불법 시설 철거 과정에서 작업자가 추락, 숨지면서 안전 불감증과 행정 부실이 동시에 도마 위에 올랐다. 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고려호텔 외벽에 설치된 덤웨이터(물건을 운반할 때 사용되는 작은 엘리베이터 )철거 작업을 진행하던 하청업체 대표 A씨가 지난 3월30일 오후 2시20분쯤 사다리에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호텔 우측 외벽에 설치된 약 15m 높이 덤웨이터다. 2층 식당과 3~4층 웨딩홀을 연결해 음식 운반에 사용됐다. 그러나 해당 시설은 허가 없이 설치됐고 기준 하중을 초과한 채 10년 넘게 운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법 시설 설치·운용 사실은 인접 건물인 K빌딩 측이 지난 1월 철거를 요구하면서 드러났다. 호텔 측은 지난 10일부터 철거 공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공사 자체도 문제였다. 취재 결과 해당 철거 작업은 등록되지 않은 1인 업체가 맡았고, 관할 구청 신고도 없이 무허가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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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의 기도가 현실이 됐다"…방미통위 정상화 시동, '1호 안건'은?
"국회 추천 절차를 거치고 공직 검증 과정에 있는 위원들이 이번 주 내에 임명되기를 희망합니다.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 100일 맞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방미통위의 조속한 구성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의 기도가 현실이 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이재명 대통령이 고민수 상임위원과 윤성옥·이상근·최수영 비상임위원 등 방미통위 의원 4명을 임명·위촉 재가했다고 밝혔다. 반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였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드디어 시동을 건다. 기존에 임명된 김종철 방통위원장과 류신환 비상임위원 등 2명을 포함해 총 위원은 6명으로 회의 정족수(4인)를 채우게 됐다. 아직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 1자리는 공석이다. '1호 안건'은 위원회 운영 규정 완비가 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아무래도 1호 안건은 위원회가 활동하기 위한 행정 처리에 관한 사항이 될 것"이라며 "운영과 관련된 여러 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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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인니 정상에게서 선물받은 '발리 크리스'는 무엇?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측으로부터 발리 장인들이 제작한 단검인 '발리 크리스' 등을 선물 받았다. 청와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발리 크리스는 발리 장인들이 목재와 은을 정교하게 결합해 제작한 단검이다. 단검 전체를 금으로 도금하고 루비 보석을 더했다. 권력을 상징하며 번영을 가져다준다는 '베라스 우타' 물결 문양이 새겨졌다. 이 대통령은 또 발리 조각 명패도 선물 받았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명패 위에 가루다 조각이 더해진 형태다. 가루다는 인도네시아 국장(國章·나라를 상징하는 문장)에 새겨진 신화 속 새다. 이 외에도 △자바 북부 해안 지역인 치르본과 페칼롱안의 바틱 문양을 담은 도자기 항아리 △의류, 스카프, 리드줄로 구성된 반려동물 용품 세트 등도 받았다.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청와대는 교역?투자, AI(인공지능), 문화?창조산업, 방산(방위산업)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및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과 관련 프라보워 대통령의 기여를 평가하며 최고 수준의 예우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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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고집하다 '폭탄' 안기고 떠난 이정현…국힘 공천 대혼란
국민의힘이 공천관리위원장을 교체하며 공천 수습에 나섰지만 법원의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공천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으로 촉발된 공천 파동의 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혁신 공천'을 내세워 강행된 컷오프가 사법부 판단에 막히면서 공천 정당성 자체가 흔들린 가운데 지도부는 새 공관위를 앞세워 급한 불 끄기에 들어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시상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4선 중진 박덕흠 의원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처분이 있는 지역과 경기도 지역, 일부 기초단체 공천은 새로운 공관위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지방선거 공천과 재보궐선거 공천을 분리해 별도 공관위로 운영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는 전임 공관위원장이던 이정현 전 위원장이 공관위원들과 함께 일괄 사퇴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 전 위원장은 "공관위가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지만, 당내에서는 공천 파동이 확산된 상황에서의 퇴진을 두고 "무책임한 이탈"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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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 '유인 달 탐사' D-1…한국이 만든 'K-라드큐브'도 간다
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우주비행사 4명을 실은 오리온 우주왕복선이 발사 준비를 마치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한국이 만든 우주 관측 위성 'K-라드큐브'도 함께 우주로 간다. NASA(미국 우주항공국)가 1일 유인 달 궤도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Ⅱ (아르테미스 2) 발사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리온 우주왕복선을 실은 대형 발사체 SLS(우주발사시스템)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1일 오후 6시 24분(한국 시각 2일 오전 7시 24분) 발사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2 계획은 1972년 아폴로 계획 이후 54년 만에 인류가 달로 사람을 보내는 프로젝트다.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흐, 리드 와이즈먼, 빅터 글로버(이상 NASA 소속), 제레미 한센(캐나다우주국 소속)이 임무를 수행한다. 발사에는 달·화성 탐사용 대형 발사체 'SLS'와 우주왕복선 오리온이 투입된다. SLS는 30층 규모의 발사 시스템으로 최대 134톤(t)까지 탑재체를 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