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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고환율로 부담 큰 중소기업, 15조 규모 긴급경영자금 지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고환율 등으로 경영부담이 커지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총 14조9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에 고환율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전용트랙을 신설하고, 자금 소진시에는 추가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입기업에도 무역보험과 환변동보험 지원을 강화한다"며 "내년 4월까지 수입보험료를 50% 할인하고 수입자금(무역보험공사)의 대출 보증한도도 현재보다 최대 2배 우대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선 이외에도 △제3차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5극3특 성장엔진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2026년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AI시대 데이터 수요에 부응하면서도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개인정보 안심전략'에 대해 논의한다"며 "가명·익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허브를 지역 거점별로 구축하고 개인정보 유출시 신고부터 배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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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CAR-T 치료제 네스페셀 임상 2상 대상자 모집 최종완료
앱클론은 지난 2일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인 네스페셀(AT101)의 임상 2상 대상자 등록을 최종 완료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자 모집 완료에 따라 회사는 모든 투여 절차를 마치고 연내 최종 임상 데이터 도출 및 신속승인(품목허가) 신청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AT101은 노바티스 '킴리아' 등 기존 글로벌 CAR-T 치료제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FMC63 항체 대신, 앱클론이 독자 개발한 핵심 항체인 h1218을 적용해 차별화된 메커니즘을 갖췄다. 앞서 발표된 임상 2상 중간결과에 따르면 AT101은 객관적반응률(ORR) 94%, 완전관해율(CR) 68%를 기록하며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 미국과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국가 특허를 확보한 앱클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및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대상으로 지정된 상태다. 이에 따라 최종 데이터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연내 품목허가 신청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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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車·가전 등 최대규모 할인
오는 10월 29일부터 '대한민국 대표 소비 축제'라는 콘셉트로 대규모 할인 행사가 열린다. 소비 축제 기간에는 자동차, 가전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전뿐 아니라 숙박쿠폰, 신용카드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는 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국무조정실과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등 총 10개 부처가 협업하는 범정부 소비 축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운영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개막식은 K팝 공연 등과 연계해 열린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지역 소비 촉진에 방점을 찍는다. 이를 위해 디지털온누리 결제 누적액 3만원 단위로 상생소비복권 응모권을 1장씩 부여한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 등에서 지출한 카드 결제액을 기준으로 지급하는 복권이다. 특히 지방소비 촉진을 위해 지방 사용자에게 1등 당첨자 추첨과 응모권을 2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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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고환율…정부, 피해 기업에 긴급경영자금 '15조원' 지원
정부가 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15조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3일 오전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애로 중소기업 긴급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14조9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중동상황 피해기업 정책금융(23조7000억원)의 잔여 지원 여력(13조8000억원)을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애로 기업에 집중 지원하고 신규자금 1조1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필요시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중진공) 내에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애로 중소기업 전용 트랙을 신설한다. 원·부자재 수입 비중이 매출액의 20% 이상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액·영업이익 감소 요건(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 이상 감소)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한다. 중소기업의 경영악화 대응을 위한 수은의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당초 7조원에서 8조원으로 1조원 추가 확대하고 금리우대도 강화(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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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12년 연속 KS-SQI 주유소 부문 1위
HD현대오일뱅크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정유업계 최장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이용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을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가치지향성으로 분류해 총8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디지털 채널 이용 증가와 셀프주유소 확산 등 에너지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채널을 혁신하고 주유소 현장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전반에서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차별화된 주유 경험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채널에서는 보너스카드 앱 '카앤(Car&)'을 통해 스마트주유, 세차, 멤버십 혜택 등 통합 카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편리한 차량 이용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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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3원 내린 1544.5원 개장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 3원 내린 1544. 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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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교실, 대기만 1년"...미국 갔어도 '정상 운영'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귀국 이틀 만에 미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그의 이름을 딴 '서초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은 올해도 서초구와 협약을 연장해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초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은 2006년부터 서초구와 협약을 맺고 방배배수지체육공원에서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도 협약을 연장했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은 2005년 수원에서 처음 문을 연 뒤 이듬해인 2006년 서초구에도 개설됐다. 2023년 기준 축구교실 가입 대기 기간은 약 1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아이 친구가 다닌다고 해서 알아봤더니 대기만 1년이라고 하더라"며 "취미반부터 선수반까지 있어 축구를 좀 하는 아이들은 홍명보 축구교실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고 했다. 홍 전 감독은 축구교실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엘리트 축구가 아닌 레크리에이션 축구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활동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가족 모두가 알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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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사태' 한미 갈등으로 번지나...백악관 "이재명 정부, 미국기업 표적화"
우리 정부가 쿠팡 등 미국 기업을 차별 대우한다는 미 의회 주장을 반박하자 백악관이 명백한 차별이 맞다며 재반박에 나섰다. 쿠팡이 이재명 정부의 표적이 됐다며 비판 강도를 높였다.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뉴시스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어떤 합리적인 기준을 적용해봐도 쿠팡은 이재명 정부의 표적이 됐다"며 "미 정부는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표적화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시장 접근을 제한하는 것을 포함한 불공정 무역 관행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백악관이 직접적으로 쿠팡 사태를 언급하며 명시적인 입장문을 낸 건 처음이다. 그동안 의회를 중심으로 문제가 제기돼왔다. 전날 미 연방하원 법사위원회는 '경쟁 차단 : 미국인 소유 기업에 대한 한국의 차별적 공격'이란 35페이지 분량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사위는 "쿠팡은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표적이 됐고 한국 정부가 쿠팡을 끊임 없이 조사하면서 규제당국에 부당한 요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 중단을 위협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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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8.46포인트(0.98%) 오른 875.18 출발
3일 코스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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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91.66포인트(1.20%) 오른 7739.75 출발
3일 코스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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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지방에 6.5조 승인…지역전용리그 만든다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의 지역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지역전용리그'를 신설한다. 지난 6개월간 국민성장펀드 승인 자금 가운데 지방에 배정된 비중은 46. 8%, 금액은 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위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 '부산지역 첨단산업·벤처생태계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첨단산업 기업,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등 투자회사 관계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방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더 많은 자본 공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정보의 불균형과 생산시설의 수도권 집중이라는 두터운 장벽으로 인해 지방으로는 자본이 스스로 찾아가지 않는 구조적 한계가 고착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 150조원 공급 규모 중 40% 이상을 지방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지역전용리그를 별도로 만들어 지방 기업 투자를 늘린다. 지역전용리그는 이달 중 3개 안팎의 운용사를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자금 조성에 들어간다. 결성금액의 60% 이상은 지방 소재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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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나 빼고 상임위 나눠먹기…이런 비합리적 조직이 어딨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원 구성과 관련해 "나를 쏙 빼고 상임위원장(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나눠먹기를 끝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세상에 이런 비합리적 조직이 어딨나"라며 원내 지도부를 비판했다. 이 의원은 3일 SNS(소셜미디어)에 "원내 지도부는 상의하겠다고 하면서 제대로 된 상의는 없었다. 최종 명단에서 내가 빼져 있었고 기준이 뭐냐고 물었지만 답은 없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위원장 안 해도 그만이지만 최소한 공당으로서 공적 책임감을 갖고 나눠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인사청문회가 없다 뿐이지 장관급인 상임위원장은 국민 보기에 부끄럽지 않게 철저히 공적 기준에 따라 책임 있게 배분됐어야 한다"며 "3선 이상, 한 번씩, 전문성 고려, 여성 배려 순으로 (고려됐던 것도) 이런 이유"라고 했다. 이 의원은 "투자전문 변호사이자 산업계 출신으로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장을 맡았고 민주당 AI(인공지능) 강국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계속 맡아왔다"며 "그래서 소위 경제산업 분야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