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상담 전화번호는 '14-3330'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홍보를 위한 라디오 캠페인을 오는 5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의약품을 정상적으로 사용했음에도 예기치 않게 발생한 중증 의약품 부작용 피해(사망, 장애, 질병)를 정부가 보상하는 제도로 2014년 12월19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의 증상과 기저질환 등을 고려한 적절한 처방·복용에도 불구하고 중증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소송 없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피해구제 제도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의약품안전원은 가족 간 일상 대화를 소재로 상담 전화번호(14-3330)를 안내하는 로고 송을 제작해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요 시사·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하루 2회 송출한다. 신청 대상과 보상 범위 등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약품안전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상담 전화번호(14-333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수정 원장은 "피해구제 제도는 입원 이상의 중증 부작용에 대해 소송 없이 신속하게 보상하는 국민 곁의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도를 접하고, 필요 시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회에도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삼성SDS, 'AI 국회' 구축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은 국회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분석·작성까지 지원하는 국회 전용 생성형 AI 시스템이다. 국회 내·외부 320개 기관과 연계해 구축한 데이터를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포함해 국회 소속기관 약 5000여명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 의정지원 서비스는 크게 △AI 어시스턴트 △지능형 검색 △법률안 서비스 등이다. AI 어시스턴트는 국회 업무나 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은 물론 각종 문서 초안 생성, 회의록 요약 등의 맞춤형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검색은 국회 내·외부 자료를 자연어와 의미 기반으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고, 유사한 법률안이나 법률안 조문을 AI가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갖췄다.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국회 및 외부 협약기관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입법·의정 활동을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
"이란, 합의 간절히 원해" 트럼프 발언에...코스피, 5900선 회복
미국과 이란이 2차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5900선을 회복했다. 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7. 10포인트(2. 53%) 오른 5955. 72를 나타내고 있다. 종전 협상 결렬 후 미국이 이란 해상을 봉쇄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지만 양국 간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면서 2차 협상 기대감에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 증시도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시장은 종전 낙관론에 무게를 두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9. 35포인트(1. 02%) 상승한 6886. 24에 거래를 마치며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01. 68포인트(0. 63%) 오른 4만8218. 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80. 84포인트(1. 23%) 상승한 2만3183. 7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오라클이 12. 69% 폭등하는 등 기술주 랠리가 이어진 영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측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이란은 합의를 매우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며 양국의 협상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
'저가에 치이고 고급에 밀리고' 쓴맛 본 1세대…스벅·메가·투썸만 웃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브랜드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커졌지만 명확한 생존 전략을 구축한 상위권 업체로 매출 쏠림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 가맹사업 현황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8.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 증가율(4. 3%)과 외식 분야 평균(6. 1%)을 상회하는 수치다. 가맹점 수 역시 전년보다 4% 늘어난 2만9101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맹점의 15. 8%으로 15. 6%를 차지하는 치킨을 제치고 한식에 이은 '두번째로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업종'으로도 올라섰다. 업계에서는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자들에 호재가 쏠린 결과로 보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 커피와 브랜드 파워를 갖춘 프리미엄급, 디저트 특화 브랜드 일부가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이다. 양적 성장을 앞세운 메가MGC커피(메가커피)의 기세가 가장 매섭다.
-
20만전자·110만닉스 기지개…美 반도체주 반등 순풍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14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 반도체주 매수세가 국내증시까지 전이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5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 99%) 오른 20만7000원, SK하이닉스는 6만2000원(5. 96%) 오른 110만2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는 3100원(2. 24%) 오른 14만1600원, SK스퀘어는 3만2000원(5. 52%) 오른 61만2000원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7. 83포인트(2. 55%) 오른 5960. 47로 산출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 63%, S&P500지수는 1. 02%, 나스닥종합지수는 1. 23%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 68%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는 발언으로 협상 기대감이 또다시 부각된 덕분에 미국증시는 전약후강 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제네시스 출범 10년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제네시스 브랜드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의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10년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제네시스는 국내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마감 기준으로 총 100만2998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세단부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전동화까지 풀 라인업 완성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왔다. 2015년 12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을 독립 브랜드 첫 모델로 출시하며 국내 고급차 시장에 진출했다. 출범 이듬해인 2016년에는 중형 세단 G80를 라인업에 추가해 국내 시장에서 4만4271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2017년 콤팩트 스포츠 세단 G70, 2018년 EQ900의 후속 모델 G90을 차례로 선보이며 세단 풀 라인업을 완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까지 연평균 5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0년 1월에는 브랜드 최초의 SUV GV80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해 3월 3세대 G80, 12월 GV70을 연달아 선보였다.
-
샌디스크, 오는 20일부터 나스닥100 편입…주가 2주간 66% 급등
플래시 메모리회사인 샌디스크가 13일(현지시간) 나스닥100지수 편입이 결정되며 주가가 11. 8% 급등했다. 샌디스크 주가는 이날 11. 8% 오르며 952. 50달러로 마감했다. 샌디스크는 지난 3월31일부터 9거래일(2주) 동안 단 하루만 하락하며 총 66. 4% 치솟았다. 샌디스크는 오는 20일 개장 전에 나스닥100지수에 편입된다. 샌디스크 주가는 AI(인공지능) 활용 확산에 따른 플래시 메모리 수요 증가로 올들어 301%, 지난 1년간 2879% 폭등했다. 샌디스크의 신규 진입으로 소프트웨어 회사인 아틀라시안은 나스닥100지수에서 빠지게 됐다. 아틀라시안은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상당 부분 대체할 것이란 우려로 올들어 62. 2% 급락했다. 아틀라시안도 이날은 소프트웨어주가 반등하며 7. 3% 올랐다.
-
기아, 국내 야구팬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 출시
기아가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을 맞이해 국내 야구팬들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는 △실사 기반의 선수 이미지 도입 △팀별 차별화 요소 강화 △클러스터(계기판) 변경 범위 확대 등 고객 경험을 확대한 게 특징이다. 홈카드 디자인의 경우 2025 테마 당시 2차원(2D) 일러스트 중심이었던 그래픽에서 벗어나 3차원(3D) 실사 표현을 새롭게 도입했다. 단 표현된 선수 이미지는 실존 선수가 아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상 인물이다. 또한 기존 테마 고객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클러스터 배경에 야구장 실사 이미지를 삽입하고 디자인 변경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응원 깃발과 팀별 주요 특징을 실사 방식으로 표현했다. 각 구단 고유의 키 컬러를 홈카드 배경색으로 적용해 응원팀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는 올해 출시된 디 올 뉴 셀토스, 더 뉴 니로 등 12. 3인치 클러스터가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탑재한 기아의 모든 차종에서 이용 가능하다.
-
AI로 업무 혁신...CJ올리브영, 구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도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AI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이번 도입은 최근 유통업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그간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왔다. 올리브영은 전반적인 업무에 생성형 AI 기술을 본격 도입하여 구성원 누구나 AI로 업무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비개발 직군인 상품기획자(MD)나 마케팅 담당자도 AI 도구를 직접 구축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시장 조사, 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매장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AI를 통해 매장 진열과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운영 방식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
트럼프 "이란이 합의 원해"...2차 협상 기대에 증권주 강세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기대감이 커지자 국내 증시에서 증권주가 동반 상승했다. 그동안 주가를 짓눌렀던 중동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란 예상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전날 대비 450원(6. 49%) 오른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5. 05%), 키움증권(4. 32%), 상상인증권(3. 45%), 삼성증권(4. 72%), 한국금융지주(3. 86%)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이란 해상 봉쇄를 공식화하면서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간밤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9. 35포인트(1. 02%) 상승한 6886. 24에 거래를 마치며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01. 68포인트(0. 63%) 오른 4만8218. 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80. 84포인트(1. 23%) 상승한 2만3183. 7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
29CM, 대전 빵집 성수에 모았다…베이커리 기획전 선봬
무신사가 운영하는 플랫폼 29CM가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해 대전 대표 베이커리를 한데 모은 기획전 '29 스위트 하우스(29 SWEET HOUSE)'를 24일까지 선보인다. 29CM 내에서 성장 중인 디저트·베이커리 인기를 반영해 빵의 도시로 알려진 대전의 인기 빵집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29CM의 올해 1분기 디저트·베이커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이상 늘었다. 특히 빵 거래액이 25배 증가했다. 행사 콘셉트는 '성수에서 만나는 대전 빵 축제'다. 지난해 10월 열린 대전 빵축제의 경험을 확장한 형태다. 특히 오픈런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 현지 빵집 4곳이 참여했다. △대전 빵축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구움과자 전문점 몽심 △크랙소금빵으로 입소문을 탄 콜드버터베이크샵 △프리미엄 과일 산도 전문점 페로니코 산도 △2016년 세계 제빵 월드컵 한국인 최초 우승자 이창민 기능장의 노하우가 담긴 천연 발효종 베이커리 하레하레가 각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를 선보인다. 29CM는 대전광역시의 상징인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함께 협업 상품도 출시한다.
-
"눈앞에서 놓쳤다" 오월드 늑구, 포획망 뚫고 도망...마취총 못 쏴
대전 오월드를 탈출해 행방이 묘연했던 늑대 '늑구'가 5일 만에 수색 당국에 포착돼 포획 작업이 벌어졌지만 이를 뚫고 다시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대전 중구 무수동 일대에서 늑대를 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수색을 통해 인근 야산에서 늑구를 발견했다. 늑구가 발견된 곳은 동물원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 8km 떨어진 지점이었다. 소방과 경찰, 야생생물관리협회 등은 늑구를 포위하고 이날 오전 6시쯤 마취총, 포획망 등으로 포획을 시도했다. 그러나 늑구가 포획망이 좁혀지기 전에 빠르게 달아나버렸고 결국 마취총을 발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수색 당국은 드론을 활용해 늑구의 위치를 다시 추적하는 한편 경찰 등 60여명을 투입해 인간띠를 형성해 포획에 나선 상황이다. 2024년 1월생 수컷 늑대인 늑구가 탈출한 건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쯤으로 바로 다음 날인 지난 9일 오전 1시 30분쯤 인근 야산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열화상카메라에 포착됐지만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