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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자조금, '매월 오리데이' 행사…국산 오리고기 40% 파격 할인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산 오리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민생 대응형 소비 캠페인 '매월 오리데이'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11월까지 서울 상암광장(마포구 상암동 MBC 광장)과 서울마당(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국산 오리고기를 4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오프라인 정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 진행된다. 매월 둘째 주 목·금요일에는 상암광장에서, 넷째 주 목·금요일에는 서울마당에서 각각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매월 오리데이'는 올해 3년째로 행사가 거듭될수록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김준 사무국장은 "'매월 둘째 주와 마지막 주엔 국민들이 꼭 오리고기를 드시게 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리고기를 특별한 날의 음식이 아닌 일상적인 식탁 메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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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공황·우울증, 살고 싶지 않았다"…'호텔 욕설·이혼' 심경 고백
가수 서인영이 2017년 물의를 빚었던 '호텔 욕설 사건'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어 활동을 중단했었다고 밝혔다. 26일 서인영은 새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개설 소식을 알리며 악플 읽기 코너를 진행했다. 그는 온라인상에서 문제 됐던 자신의 언행이 담긴 영상과 해당 영상에 달린 악플을 읽으며 자신의 과거 활동을 돌아봤다. 서인영은 '영웅호걸' 출연 당시 후배 가수들에게 초면부터 반말을 하고 '라디오스타'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기싸움을 벌였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내 단점이다. 어리거나 후배면 바로 반말했다. 반성한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출연진들과는 모두 풀고 사이가 좋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서인영은 2017년 예능 '님과 함께' 출연 도중 한 스태프가 갑질 폭로와 함께 공개한 욕설 사건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에는 서인영이 작가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얼른 호텔 체크인을 지시하며 "나 XX 대폭발하기 전에"라고 윽박지르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서인영의 스태프 갑질과 인성을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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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교원창업 3개사 공식 출범...산학협력 새 지평 연다
극동대학교가 교원창업 기업 3개사를 공식 출범시키고 대학-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원의 연구 역량과 교육 성과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창업기업과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학생 참여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육-연구-창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유태정 교수의 AQup(AeroXR) △최준구 교수의 DSP Pad △이영신 교수의 WonAroma / Droply v. 1 등이다. 먼저 AQup은 AI와 XR을 결합한 항공 훈련·평가 통합 솔루션이다. XR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비행 절차 및 비정상 상황에 대한 반복 훈련이 가능하며, AI 음성 지원 기능을 갖춰 훈련 효율을 높였다. DSP Pad는 의료교육 현장의 실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초음파 실습용 교육 패드다. 젤을 직접 도포하지 않는 '클린 프랙티스'(Clean Practice) 환경을 제공하며, 간·신장·췌장 등 심부 장기까지 실습할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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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진술 녹화물'만으로도 증거 인정, 합헌"
장애를 가진 성폭력 피해자의 진술이 녹화된 영상을 피고인 측의 피해자에 대한 반대신문 없이 법정 증거로 활용하게 한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6일 부산고법 울산재판부가 제청한 옛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30조 제6항 중 '신체·정신적 장애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결정 능력이 미약한 성폭력 범죄 피해자' 부분에 대해 재판관 4(합헌) 대 5(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선고했다. 위헌 의견이 다수이나 헌재는 위헌결정에 필요한 정족수 6명을 충족하지 못해 합헌으로 결론 내렸다. 이 사건 쟁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의사결정 능력이 미약한 성폭력 피해자의 진술이 담긴 영상물을 피고인의 반대신문 없이도 증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 헌법에서 정한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지 여부였다. 문제가 된 조항은 조사 과정에 동석한 신뢰관계인 등의 진술로 영상물의 진정성이 인정되면, 피해자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도 해당 영상을 증거로 쓸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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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면 일자리도 늘어"…첫 현장행보로 '청년' 택한 박홍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첫 현장 행보로 '청년 창업·스타트업' 현장을 찾은 것에 대해 "이번 추경(추가경정예산)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일자리인데 그중에서도 창업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측면이 있어(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6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청년들의 고용률이 고령층에 역전되고 쉬었음 청년도 많아진 상황에서 청년들과 가장 먼저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청년들의 '끊어진 사다리'를 다시 잇겠단 포부를 수차례 밝힌 만큼 이같은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기획처는 이날 청년 일자리·창업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 AI(인공지능)·항공우주·돌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 대표까지 참석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추경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 가야 할 데가 여러 곳이 있는데 그래도 청년 일자리를 창업과 연결시킬 수 있는 곳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추경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하는 게 옳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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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구독 사업 혁신"…프리핀스, 美 ACF서 전략적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렌털 산업 디지털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프리핀스가 미국의 알란테스 코퍼레이트 파이낸스(ACF)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CF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구조화 금융 및 대체투자 전문 기관이다.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자본 구조 설계와 자문을 수행한다. ACF 관계자는 "프리핀스가 구축한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 구조가 앞으로 글로벌 자산유동화 및 구조화 금융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 인프라가 될 것으로 판단해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프리핀스는 주차관제 플랫폼 기업 '아이파킹'(옛 파킹클라우드)을 창업한 신상용 대표가 NHN과 SK이노베이션 E&S에 아이파킹을 매각한 후 재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렌털 사업자를 위한 표준화된 ERP(전사적 자원관리) 프로그램과 금융지원, 재고 부담이 커진 제조·판매사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등 중소 렌털 기업의 성장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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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올리브영 '얼타뷰티', K뷰티 모신다
국내 뷰티업계가 미국판 올리브영 '얼타뷰티'를 통해 미국 공략을 확대한다. 최근 얼타뷰티 CEO가 방한하는 등 다른 유통채널보다 K뷰티에 많은 관심을 보이자 경쟁사들도 K뷰티 확장에 노를 젓는 모습이다. 26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채널 중 K뷰티 스킨케어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미국의 얼타뷰티다. 얼타뷰티는 미국에서 매장 약 1500개를 운영하는 화장품 유통업체로 미국판 올리브영이라 불린다. 얼타뷰티에 입점한 K뷰티 스킨케어 상품군(SKU)은 1261개로 전체의 22%를 차지한다. K뷰티를 취급하는 채널 중 가장 많은 규모다. 미국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의 SKU는 280개로 11%,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Target)'은 454개로 6% 수준이다. 영국의 뷰티·헬스 스토어 '부츠(Boots)'의 경우 397개로 10% 정도다. 얼타뷰티는 K뷰티를 핵심 카테고리로 삼는다. 지난해 'K뷰티 월드' 플랫폼을 선보이고 매장에는 K뷰티를 별도 구역으로 분류해 따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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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 투입 땐 병력 사상·전쟁 장기화 부담...트럼프, 4월9일 전쟁 끝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측근들과 대화에서 전쟁이 몇 주 안에 끝나길 바란다며 장기전을 원치 않는단 의사를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본다'면서 앞서 공개적으로 제시했던 4~6주 시간표를 지킬 것을 참모진에게 촉구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이 이란 전쟁을 이유로 연기됐던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5월 14~15일로 예정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란 전쟁을 5월 전에 끝낼 거란 관측에 무게를 싣는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측근들과 비공개 논의에서 중간선거, ICE 요원 공항 배치, 유권자 자격 규제 강화 등 국내 이슈에 관심을 옮기면서 이란 전쟁 때문에 다른 과제들을 신경쓰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지상군도 투입할 의향이 있지만 이 경우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단 우려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전이 벌어졌을 때 미군 사상자 증가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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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청년·활동작가 협업 기획전시 '붉은 돌, 유리 바다' 개최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27일부터 5월31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2호 '백년이음'에서 인천지역 청년·활동작가와 협업한 기획전시 '붉은 돌, 유리 바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활동작가 7인이 참여해 인천과 개항장, 근대건축문화자산 등을 각자의 시선으로 탐구하고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명 '붉은 돌, 유리 바다'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의 상징인 붉은 벽돌과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인천 앞바다의 풍경을 의미한다. △회화 △설치 △공예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시의 시간성과 공간적 특성을 입체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 단순 관람을 넘어 전시장 내 상설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주말에는 작가가 직접 소규모 워크숍을 진행해 시민들이 창작과정에 참여하고 예술가와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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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 함께 극복해야"…경총, 기업에 '절약 동참' 독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15개 지방 경총과 4800여개 회원 기업 노사에 에너지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동사태에 따른 에너지 수급위기 대응에 나선 정부와 보조를 맞추기 위한 조치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 방안으로 승용차 5부제 실시와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제시했다. 사무실 등에선 과도한 냉난방 기기 운전을 자제하고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불필요한 조명과 사무기기 전원 끄기, 에너지 고효율 기자재 활용, 일회용품 사용 자제도 독려했다. 경총 관계자는 "최근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정상화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국민 생활 불편과 기업 생산활동 차질이 우려된다"며 "현 상황에서 최선의 방안은 국민과 기업의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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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15조 생존 투자 시급한데…노조 파업 암초에 전전긍긍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동조합(노조)의 파업 불확실성이란 암초에 맞닥뜨렸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패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 전략이 발목을 잡힐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장 하나를 짓는 데 최소 4년이 걸리는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특성을 고려하면 노조의 보상 요구가 무리하다고 호소한다. 글로벌 CDMO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 후발주자와 격차를 벌려야 하는데, 노조의 요구가 중장기 성장 전략에 부담을 주고 있단 입장이다. 반면 노조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실적 성장을 지속하면서 임직원의 처우를 개선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노조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3차례 교섭했다. 이후 지난 23일까지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조합원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며, 파업 투표 결과에 따라 이르면 내달 결의대회를 거쳐 오는 5월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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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중동 전쟁 피해기업에 최대 5억 '저금리 융자' 시행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26일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열린 경기도 긴급대책회의 이후 마련된 조치다. 도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위기에 놓인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동에 현지법인(지점)이나 공장을 뒀거나, 2025년 이후 해당 지역과 수출입 실적이 있는(또는 예정된) 도내 중소기업이다. 해당하는 중동 지역 국가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이라크, 이란, 바레인, 오만,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예멘 총 14개국이다. 호르무즈 해협 인접 8개국과 기타 중동 지역 6개국으로 구분되며 앞으로 정세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할 예정이다.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의 이차보전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2. 0%포인트(p) 저렴한 금리를 적용한다.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 우대 혜택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