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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철책까지 매달려…파주 임진각 민통선 넘던 50대 체포
경기 파주시 임진각 민간인통제구역 철책을 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파주시 임진각 인근 철책을 넘다가 군 당국에 포착됐다. 그는 1차 철책을 넘은 뒤 2차 철책까지 넘으려고 시도했다. 군 당국은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군으로부터 A씨 사건을 인계받아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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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화물차 기름 도둑" 한밤중 호스 연결해 쭉쭉...CCTV 포착
한밤중 모르는 남성에게 화물차 기름을 도둑맞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문제의 남성은 호스를 연결해 화물차 안의 기름을 빼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최근 기름 절도 피해를 본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어두운 밤 한 남성이 주차된 화물차 옆에 자신의 차를 세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그는 공구를 꺼내 화물차 연료통을 개방한 뒤 호스를 연결해 화물차에 들어있던 기름을 빼냈다. 이 사건은 지난 10일 새벽 2시쯤 경기 광주시 한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문제의 남성은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아침에 차를 타러 왔더니 기름 냄새가 유독 많이 났다"며 "시동을 걸었더니 전날 가득 채워둔 연료 게이지가 2칸이나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화물차 주변 바닥에는 기름이 떨어져 젖은 상태였고, 화물차 주유구에는 뚜껑 대신 휴지 뭉치가 꽂혀 있었다. 도둑맞은 기름은 약 15만원어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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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만든 전기 버려야" 이런 일 없게...한낮 태양, 이렇게 모아둔다
━버려지는 태양광 줄이는 유연성 자원은. 전력망 진화 가속화━ 제주에서 실증 중인 전기차-전력망 연계(V2G)는 태양광·풍력 등 분산된 소규모 전원이 늘어나면서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활용되는 '유연성 자원'의 한 종류다. 유연성 자원의 주요 목적 가운데 하나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발생하는 출력제어를 줄이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20%에 달하는 제주와 태양광 발전시설이 밀집한 호남에서 유연성 자원 확대가 추진되는 이유다. ◇태양광 발전 간헐성 보완하는 유연성 자원 출력제어는 전력 수요보다 발전량이 많아질 때 전력망에 과도한 전기가 흘러 장비 고장이나 정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량을 강제로 줄이는 조치를 말한다. 태양광은 햇빛이 강한 낮 시간대에 발전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전력이 남는 시간이 발생하기 쉽다. 이때 전력망이 이를 모두 받아들이지 못하면 생산된 전기의 일부를 버려야 한다. 발전사업자에게는 손실이 되고, 전력망 운영 측면에서도 비효율이 발생한다. 흔히 재생에너지가 많은 지역의 계통이 '포화됐다'고 표현하지만, 유연성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면 대규모 송전망을 추가로 건설하지 않고도 계통 혼잡을 일정 부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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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선술집 운영' 남편 오경주 공개…박희순·이동휘 닮은꼴
개그우먼 허안나가 개그맨 출신 남편 오경주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허안나가 출연해 남편 오경주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경주를 본 MC 김구라는 "남편 인상이 좋다"며 "배우 박희순, 이동휘 씨 닮았다"고 반응했고, 홍현희는 "배우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 오경주는 "SBS '개그야', MBC '웃으면 복이 와요' '하. 땅. 사'까지 개그 프로그램을 했었지만, 지금은 가게를 운영하는 허안나 남편 오경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2005년 개그맨으로 데뷔했던 오경주는 방송 활동에 대해 "거기는 내 길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시원섭섭했다"고 말했다. 오경주는 현재 7년째 홀로 1인 선술집을 운영 중이라며 자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개그 생활을 그만두고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찾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동네에 있는 단골 가게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사장님께 요리를 배웠다. 처음엔 안 된다고 하시다가 가르쳐주시고 제자로 받아주셔서 자영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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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2인자' 라리자니 사망 확인...'민병대 수장'도 목숨 잃었다
이란 최고지도자의 고문이자 최고 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사망했다고 이란이 공식 확인했다. 로이터와 이란 인터내셔널 등 매체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국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라리자니가 공습을 받아 숨졌다고 밝혔다. 아들과 경호원 여럿도 함께 목숨을 잃었다. 이란 민병대 바시지의 수장 골람레자 솔레이마니도 공습으로 사망했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솔레이마니의 사망 소식을 발표하면서 "바시지 대원들은 살해 당한 지도자, 전사한 지휘관, 그리고 수많은 순교한 동포들의 복수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인터내셔널은 "현재 이란은 통일된 국가라기보다 분산된 체제로 운영 중"이라며 "지방 성직자 사회와 IRGC 사령관, 바시즈 민병대 등 지방 조직들이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리자니는 이런 파편화된 조직들을 중앙지휘체계와 연결하는 몇 안 되는 인물이었다"며 "라리자니의 사망으로 (이란 내) 혼란이 더욱 가속화될 위험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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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투자 영국 보험사 사상최대 실적…"삼성 투자로 세계가 인정"
삼성화재가 지분 투자한 영국 보험사 캐노피우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노피우스는 지난해 연간 보험료 수익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44억8000만달러(약 6조6300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순익(세후)은 전년보다 약 16% 증가한 4억6700만달러(6900억원)로 추산됐다. 캐노피우스는 전 세계 보험판매 시장인 영국 로이즈의 상위권 특수보험사로 삼성화재가 2019년부터 지분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캐노피우스는 선박과 에너지, 정치적 위기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특수보험사로 최근 해외에선 미국과 이란 전쟁 위기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6월 8000억원을 들여 지분율을 40%까지 늘리며 캐노피우스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캐노피우스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삼성화재의 투자도 언급했다. 캐노피우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이뤄진 삼성화재의 대형 투자 덕분에 캐노피우스가 전 세계에 걸쳐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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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방전 중" 쩐 모이는 신호?...바퀴 달린 배터리로 돈 굴린다
━[단독]"전기차 충전요금 안 낸다" 유지비 '0원' 시대 성큼. 'V2G' 뭐길래━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전기차-전력망 연계(Vehicle-to-Grid·이하 V2G)' 실증 사업에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대기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V2G는 전기차가 '바퀴 달린 배터리'로 역할을 하면서 풍력·태양광 잉여 전력을 흡수하고 필요할 때 다시 공급하는 기술이다. 차주는 수익을 얻고 전력망 안정화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실증이 가능해진 배경에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제도가 있다. 정부는 2023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제정해 다양한 분산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25년 11월 제주가 분산특구로 지정되며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망에 연결하는 V2G 같은 기술 실증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해 주철규 현대차 EV(전기차) V2X 팀장은 지난 11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당초 35대 규모로 계획된 개인 고객 실증에 참여 희망자가 많아 대기 고객이 있는 상황"이라며 "현대차 아이오닉 9이나 기아 EV9 차주인 동시에 개인주차장을 보유해야 하는 등 모집 조건이 까다로운데도 신청자가 생각보다 크게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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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애XX 잘 키우나 보자" 주차장에 카트 버린 아줌마 지적하자 '욕설'
충남 천안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카트를 주차공간에 방치한 여성 고객이 본인 행동을 지적받자 상대에게 욕설을 내뱉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마트 카트 버리고 간 아줌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네 살 아들의 문화센터 수업 때문에 천안의 한 마트에 갔다"며 "그곳 주차장에서 카트를 아무렇게나 밀어둔 채 떠나는 여성과 마주쳤다"고 밝혔다. A씨는 주차공간에 카트를 방치한 뒤 떠나려고 하는 여성에게 "카트를 제자리에 놓아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여성은 "마트 직원들이 알아서 치운다"라고 답했다. A씨는 "제가 방치된 카트를 사진 촬영하려고 하자 (여성은) 그제야 카트를 제자리에 뒀다"며 "이후 여성이 저와 아이를 째려보며 'XX 같은 것들, 네 애XX 얼마나 잘 키우나 보자'라고 욕했다"고 토로했다. 화가 난 A씨는 여성에게 따지고 싶었으나 옆에 아이가 있어 대응하지 않았다고. A씨는 "아이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참고 넘어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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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내년 누적매출 1조달러, 이미 주문서에"…AI 거품론 반박
"누적 매출 1조 달러(약 1350조원)라는 숫자는 단순한 예측이 아닙니다. 2027년까지 확보하고 있는 구매 주문(PO)에 대한 확고한 가시성과 확신이 그 근거입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개발자회의 'GTC 2026'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일각의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을 일축했다. 내년까지 AI 하드웨어 누적 매출 전망이 추정치가 아니라 이미 확보된 주문을 기반으로 산출한 보수적인 수치라는 것이다. 황 CEO는 전날 기조연설에서 2027년까지 AI 하드웨어 누적 매출이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기조연설에서 올해 말까지 블랙웰과 베라 루빈 등 2개 GPU(그래픽처리장치) 누적 매출을 5000억 달러로 전망한 데서 기간을 1년 연장하면서 더 공격적인 전망을 제시한 것이다. 황 CEO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면서 전날 증시에선 엔비디아 주가가 5% 가까이 올랐다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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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나도 사랑했지만 이혼" 발끈...'17억 빚' 전처 언급
방송인 김구라가 전 아내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에서는 김구라가 자신의 이혼을 직접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장윤정은 "굉장히 파격적이다. 이혼한 후 '나 없이 잘살고 있나?'라며 궁금한 전 배우자의 사생활을 지켜본다. 내가 아닌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까지도 지켜본다. 너무 궁금하긴 하다"고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했다. MC 김구라는 "이혼이 자랑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흠도 아닌 세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경미는 "만약 이혼하면 (전 배우자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것 같다. '너 죽고 나 죽자'고 헤어지지 않은 이상은 '잘살고 있나?' 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천록담(이정)은 "저는 못 볼 것 같다"고 반응했다. MC 김구라가 천록담을 향해 "이름이 '천록담'이면 백록담처럼 넓은 마음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하자 천록담은 "마음이 넓어서 이혼을 안 할 것 같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도 사랑했는데 상황이 그렇게 돼서 이혼한 것"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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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출연료 1위 박재현, 얼마 받았길래 "생활고에 배우 포기"
배우 박재현이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수입을 공개하며 결혼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에는 박재현과 그의 16살 연하의 전 아내 한혜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현은 "2017년 전 아내가 일하는 병원에서 알게 됐다"며 인천과 대전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전 아내를 만난 지 6개월 만에 딸이 생기면서 2018년 3월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으나, 결혼 후 갈등을 겪게 됐다고 했다. 박재현은 "결혼하고 얼마 안 돼서 싸웠다. 세대 차이도 나는 것 같고 내가 알고 있던 상식과 벗어난 것이 살짝씩 보이더라"라며 이혼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요즘 '옛날에는 그랬어'라고 말 한마디 하는 걸 싫어하지 않나. 전 아내도 그랬다. 양육방식도 서로 생각하는 방식이 있었다. 저는 전문가들과 일하면서 배운 지식을 알려줘도 제 얘기는 안 믿는다. 인터넷으로 다 배워야 하고 자기가 눈으로 본 건 맹신하는 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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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올라도 뉴욕 증시 상승 마감…항공주 견인[뉴욕마감]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 85포인트(0. 10%) 오른 4만6993. 26에 거래를 마쳤다.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16. 71포인트(0. 25%) 상승한 6716. 09, 나스닥종합지수는 105. 35포인트(0. 47%) 뛴 2만2479. 5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2. 9% 상승한 배럴당 96. 21달러에, 브렌트유는 3. 2% 상승한 배럴당 103. 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AP통신은 이날만 보면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그리긴 했지만 추세를 보면 지난 주말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이날 증시를 이끈 것은 항공주였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6. 56% 급등한 델타항공을 선두로 유나이티드항공(3. 22%), 사우스웨스트항공(2. 21%) 모두 오름세를 탔다.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발표한 우버테크놀로지스 주가도 4. 19% 상승했다. AP통신은 "적어도 오늘은 주가와 유가가 반대로 움직이는 통상적인 패턴에서 벗어난 움직임을 보였다"며 "미국 증시는 중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 군사 분쟁에서 비교적 빠르게 회복한 전례가 있는데 전문 투자자들은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