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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냉장고서 프로포폴 훔친 간호 조무사, 직접 투약했다
광주의 한 간호조무사가 병원에 보관 중이던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광주북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중순 자신이 근무하던 광주 북구의 한 병원 냉장고에 보관돼 있던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범행은 여러 차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 결과를 받았다. 병원 측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자세한 사건 경위와 프로포폴 투약 횟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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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EV 최상위 트림 실구매가 3000만원 안된다고?
현대자동차가 오는 18일 소형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캐스퍼 일렉트릭(캐스퍼 EV)의 최상위 트림 '캐스퍼 EV 라운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캐스퍼 EV 라운지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추가된 최상위 트림이다. 지난해 출시된 아웃도어 감성 크로스 모델과 달리 '나만의 공간'을 콘셉트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우선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 범퍼 그릴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며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콤비램프가 기본으로 탑재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측면부 역시 라운지 모델 전용 17인치 알로이 휠과 미디엄 메탈릭 클래딩 & 사이드 몰딩이 적용돼 아이코닉한 매력이 강화됐고 루프랙이 기본 적용돼 활용도가 높아졌다. 실내에는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천연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니트 소재의 헤드라이닝과 선바이저가 더해지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가볍고 강성이 높아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스피커 진동판인 '케블라 콘'이 적용된 프리미엄 스피커를 새로 추가했고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됐던 △1열 풀폴딩 시트 △2열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 시트 △러기지 보드도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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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검찰 개혁 오해 없게…당정 소통 기반 토론돼야"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 권한과 기소 권한을 분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검찰개혁이 진행 중인 것과 관련해 "진지하게 터놓고 진짜 숙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검찰개혁이란 게 국민들의 관심도 높고 국정의 주요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검차개혁의 내용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만들고 경찰의 역할도 확대해서 수사는 수사기관이 한다는 것"이라며 "검찰의 관여 소지도 최소화한다는 건데 (그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를 줄여야 하는데 과정의 관리가 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이 아마 국회 여당과 소통해서 한 듯한데 제가 숙의를 하라고 했다"며 "숙의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소통이 돼야 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진지하게 토론해야 하는데 나중에 보면 '나는 듣지도 못했다'거나 '그냥 하라니까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누구의 잘못을 따지자는 건 아니다"라며 "터놓고 지겨울 정도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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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추진말라'고 했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X(소셜미디어)에 자신의 공소취소는 추진하지 말라고 먼저 언급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전날 X정치를 또 했다"며 "강경파들과 김어준의 보완수사권 유지와 공소취소 거래설이 나오자 다급해진 모양"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나 의원은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장차 논의될 형사소송법 개정에서 검찰하는 것을 봐 가면서 주든지 말든지 하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며 "검찰이 이 대통령의 칼이 되느냐 아니면 거꾸로 독이 되느냐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이 대통령이 어제 했어야 할 말은 '자신의 공소 취소는 추진하지 마라', '공소 취소 모임 해산해라' 였어야 한다"며 "검찰청 폐지 후속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공소취소 거래설이 증폭되지 않게 지금 한꺼번에 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 형소법 개정절차는 복잡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한꺼번에 처리해야 또다시 법률의 흠결이나 충돌로 인해 국민들의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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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소득지원 안할수 없다…'전쟁 추경' 신속 편성"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상황에 따른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결국은 소득 지원 정책을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번에 추경을 할 때도 지방에 더 대대적으로 (지원)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획기적으로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유류 소비자들뿐 아니라 위기 상황 때문에 (사회 전반에) 경제적 타격이 발생하지 않느냐"며 "물론 외관상 성장하고 좋아진 곳은 엄청 좋아지지만 문제는 한 군데로 쏠린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외풍이 거셀수록 국가 대전환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야 한다. 지금 수도권 중심으로 계속 가면 나라의 미래가 없다"며 "비상조치를 해야한다. 지방을 우대하는 재정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특히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민간 투자 제도 역시 지방 우대 방식으로 획기적으로 전면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처 전 영역에서 총괄적으로 제도 개편을 검토해주시길 바란다"며 "내년도 예산과 중기 재정계획에도 대폭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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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BTS와 K컬처 세계에 알린다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 'Born in Korea, Play for the World' 오는 21일 BTS(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교보생명이 빅히트 뮤직과 협업해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 외벽에 이와 같은 글이 적힌 초대형 래핑을 선보였다. 디자인은 태극기 사괘인 건곤감리에서 모양을 따왔고, BTS의 새 앨범의 서체와 색상을 반영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과 BTS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0년 8월 교보생명은 BTS의 노래 가사를 활용해 '다시 런(Run) 런 런 넘어져도 괜찮아, 또 런 런 런 좀 다쳐도 괜찮아', '때론 지치고 아파도 괜찮아 니 곁이니까 너와 나 함께라면 웃을 수 있으니까'라는 문안을 게시했다. 이듬해 11월에는 방탄소년단이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기념해 문안을 썼다. '[춤] 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란 글귀로 교보생명 본사 사옥 외벽에 래핑을 장식했다. 교보생명은 전통 민화를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광화문글판 봄편과 함께 광화문 네거리에 한국적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K컬처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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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타코?...미국, 이번엔 AI칩 수출 규제 강화 '철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AI(인공지능) 개발 칩에 관한 새로운 수출 규제 도입을 검토하다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관리예산처 산하 정보규제국(OIRA)은 'AI 행동 계획 실행' 규제를 검토 중이라는 홈페이지 공지를 최근 삭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OIRA는 미 상무부로부터 규제 초안을 넘겨받아 지난달부터 검토 중이었다. 로이터 등이 자체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상무부는 수출입 대상 AI 칩의 전체 연산 규모에 따라 수출 제한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로이터 취재에 응한 한 미국 측 관계자는 "해당 규제안은 초안이었고 지금도 초안 상태"라며 "이전에 보도됐던 내용들은 예비적으로 논의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안 문건에는 1000개 미만 물량 수출은 트럼프 행정부의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하고, 특정 조건을 수용하면 허가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대 10만 개의 칩을 수입하려는 외국 기업은 자국 정부의 보증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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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MOU 체결…전략산업 지원
하나은행이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광주ㆍ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이 함께 광주·호남 지역에서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신보에 30억원, 기보에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출연해 △ABCDEF(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 6대 첨단전략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55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0. 6%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키로 했다. 또 신보와 기보는 보증비율 우대(85%→100%, 3년) 및 보증료 감면(0. 3%p 인하, 3년) 혜택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대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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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5000억 인프라펀드 조성…"태양광·해상풍력 투자"
우리금융그룹은 재생에너지와 국가 전략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우리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펀드 조성으로 정부 5극3특 국정과제와 첨단전략산업 육성,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발맞춘다. 우리금융은 이번 펀드를 통해 기존 부동산과 담보 중심으로 흘러가던 자금을 비수도권 실물경제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전체 자산의 70% 이상을 지역균형성장 인프라에 투자하고 이를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정책금융과 민간금융 간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해남 태양광 및 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해남 400MW급 태양광 발전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RE100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로 해남군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전력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00% 국내산 기자재 활용 △농가 소득 증대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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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명문 입증" 단국대, 2026학년도 합격자 96명
단국대학교는 최근 '2026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서 특수교육(초등) 분야 서울·경기 지역 수석 합격자 2명을 비롯해 총 9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합격자는 선발 분야별로 △특수교육(유·초·중등) 26명 △수학교육 18명 △체육교육 14명 △생물교육 11명 △한문교육 6명 △물리교육 4명 △국어교육·미술교육 각 3명 △역사교육·영양교육·음악교육·일반사회교육 각 2명 △상담심리·영어교육·전기교육 각 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9명 △서울 13명 △인천 7명 △충남 3명 △강원·경북·부산·제주 각 1명씩이다. 단국대는 경기도 내에서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일반대학 교직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유일한 대학이다. 사범대학의 경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부속 중·고등학교를 갖췄다. 대학은 임용 고시반 운영은 물론 고시생 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임용시험 대비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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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대 금리 제공"…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담보대출 금리 인하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 고객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17일부터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를 최대 0. 75%포인트(P) 낮춘다. 대출금리를 최대 0. 60%P 인하하며 우대금리 혜택은 기존 0. 15%P에서 0. 30%P로 확대한다. 금리 인하와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하면 최저 금리는 2. 895%다.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중 2%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은 현재 국내 금융권에서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 상품은 사업 운영자금 및 사업장 구입자금 등 자금 목적으로 최대 10억 원까지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 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 일부 업종은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대출 상환방식에서 '만기일시 상환방식'을 추가하고, 대출 기간 '3년 만기' 상품을 추가하며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을 확대해왔다. 카카오뱅크의 분석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고객 중 70% 이상이 도·소매업, 서비스업, 음식업 등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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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부터 챗GPT까지 10% 적립… 현대카드 '더 오렌지' 출시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컬러 시리즈가 2021년 'the Pink' 이후 5년 만에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한다.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가치와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신용카드 'the Orange'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the Orange'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면서도 나를 위한 자기 관리에는 누구보다 진심인 20·30세대 특성을 반영한 상품이다. 'the Orange'는 온라인쇼핑, 다이닝, 웰니스, AI 구독 등 20~30대가 자주 쓰는 영역에서 결제 금액 10%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쿠팡·무신사·크림·29CM 등 온라인몰과 일반음식점, 피부과·피트니스·필라테스·요가 등 웰니스 업종이 해당한다. 챗GPT·퍼플렉시티·구글원 등 AI 구독 서비스,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디즈니플러스·멜론·지니 등 디지털 콘텐츠 및 이동통신 요금, 앱 마켓 결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 1%가 적립 한도 없이 M포인트로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