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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와 자율주행 협력 확대"...현대차, 엔비디아 효과 '강세'
현대차그룹 주요 상장사 주가가 17일 장 초반 강세다. 엔비디아와의 협업이 부각되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3500원(6. 62%) 오른 53만9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54만4000원이다. 기아는 7300원(4. 51%) 오른 16만9300원에 거래됐다. 현대모비스는 3%대, 현대오토에버는 7%대 강세다. 이날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자사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 2026' 기조연설에서 현대차와의 로보택시 자율주행차 협력을 거론했다. 황 CEO는 "로보택시 관련 새로운 파트너들이 합류했다"며 "현대차·BYD·닛산·지리 등 4곳의 새로운 파트너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달 급등하며 자동차주 악재로 거론된 국제유가는 간밤 하락하며 현대차그룹 주가를 향한 하방 압력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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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위암 신약 '지바스토믹' FDA 가속 승인 가능성 확인"
에이비엘바이오가 파트너사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구 아이맵, 이하 노바브릿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미팅에서 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지바스토믹(ABL111)의 가속 승인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바브릿지는 FDA와 B 타입 미팅을 진행했으며, 지바스토믹의 가속 승인 절차에 대한 합의가 담긴 서면 회의록을 수령했다. 이번 미팅은 지바스토믹과 PD-1 억제제 니볼루맙 및 화학치료제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b상의 긍정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에이비엘바이오와 노바브릿지는 이번 미팅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바스토믹의 가속 승인을 위한 1차 평가변수로 객관적 반응률(ORR)을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양사는 가속 승인 신청을 위한 임상 3상 등록 임상시험을 올 4분기에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임상시험의 설계는 FDA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지바스토믹은 클라우딘18. 2 고발현뿐 아니라 저발현에서도 강력한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돼 기존 승인된 클라우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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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트렌드 한눈에"…현대백화점, 선쿨 큐레이션 편집숍 출시
현대백화점이 27일 선물 큐레이션 편집숍 '더현대 기프트(The Hyundai Gift)'를 선보인다. 유통업계에서 선물을 콘셉트로 자체 편집숍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라인 첫 매장은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문을 연다. 큐레이션 기반의 '백화점 속 선물백화점'을 표방한다. 선물 구매라는 목적을 갖고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을 위해 선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백화점은 "고급 선물하면 백화점을 떠올리는 전통적인 고객 수요는 물론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세대나 B2B 기업 고객 등 시장의 잠재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선물 큐레이션 편집숍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장에선 럭셔리, 뷰티,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250여종의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 구성은 선물 수요가 가장 높은 5만~10만원대부터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까지 선보인다. 선물 포장 서비스도 마련했다. 가장 공들인 건 상품 선정 기준이다. 인기나 가격이 아니라 고객마다 다른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와 트렌드 부합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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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설악서 '워터밤 속초 2026' 열린다…8월 22일 개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올해 8월 22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국내 최대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6'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워터밤은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 약 77만명을 동원한 국내 대표 워터 뮤직 페스티벌이다. 전체 관람객의 약 80%가 20대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워터밤은 속초를 비롯해 서울과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 3곳에서 열리며, 미주·아시아·유럽 등 해외 지역에서도 월드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워터밤 속초 2026 라인업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티켓 정상가는 16만5000원이며 현재는 47%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8만8000원에 한정 판매 중이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마련됐다. 워터밤과 리조트 워터파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격은 9만8000원이며 정상가 대비 약 57% 할인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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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맞아 관광공사도 보랏빛…"외국 손님 어서오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맞이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마케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일대에서는 옥외전광판에 한국 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정부 서울청사 외벽에는 글로벌 팬들을 맞는 대형 현수막을 걸고 광화문역 6번 출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인근의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는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옷을 바꿔 입는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댄스·노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화장실, 휴대폰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공연 당일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한국 관광 통합플랫폼인 '비짓코리아'를 활용해 온라인 관광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놀유니버스와 함께 외국인 대상 할인 혜택도 마련하며 필요한 정보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배포한다. 이밖에도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한국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공연 개최지 정보 안내 등 BTS 공연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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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진흥재단, 글로벌 부동산박람회서 '용산서울코어' 등 투자 세일즈
서울시는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이달 9∼1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 'MIPIM 2026'에서 약 130개 회사를 대상으로 서울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990년 시작된 MIPIM은 세계 주요 도시와 공공기관, 부동산 개발사, 투자사, 금융기관이 모여 도시개발과 부동산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관을 마련해 홍보 부스를 방문한 글로벌 200여개 투자 회사를 대상으로 용산서울코어, 상계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등 서울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와 산업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상담에서는 투자자의 관심 분야와 투자 성향에 맞춰 개별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서울 투자환경 및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작년 행사에서 만난 일부 글로벌 투자사와도 다시 접촉해 주요 개발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지역 부동산 투자 및 개발 시장의 전략적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아시아 런치(ASIA LUNCH)' 행사에 서덕식 투자유치실장이 단독 발표자로 참석해 약 100명의 선별된 글로벌 투자자에게 서울 주요 투자 프로젝트와 개발 가능 부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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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페이스 주도주 담았다...KODEX 미국우주항공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우주항공 핵심 기업들에 투자하는 KODEX 미국우주항공 ETF(상장지수펀드)가 17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미국 우주항공 산업은 정부 주도의연구 개발에서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민간 기업중심의 혁신과 투자로 인해 다양한 산업들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은 민간 주도 상업화가 본격화되면서 통신, 안보, 데이터, 첨단제조 등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현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2040년 전체 글로벌 우주경제 시장 규모는 1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필수 밸류체인 기업들에 투자하면서도 민간 우주산업(New Space)에 더욱 집중한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 방위산업, 항공 등 우주항공의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핵심 우주항공 종목들에 빈틈없이 투자하는 포트폴리오가 차별점이다. 또한 최대 25%까지 신규 종목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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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패럴림픽 선수단 귀국…문체부 "새 역사 쓴 선수들 환영"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선수단 환영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마련한 행사에는 정진완 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양오열 선수단장 등 선수와 가족 100여명도 참석한다. 최 장관은 동계패럴림픽의 새 역사를 쓴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선수단은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종합 13위의 성적으로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대 성과를 거뒀다. 한국 여성 최초로 5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단일 대회 신기록을 쓴 김윤지 선수, 한국 패럴림픽 스노보드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 등도 주목받았다. 최 장관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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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기대감…생명보험주 강세
주총 시즌을 앞두고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거래소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2390원(13. 93%) 오른 1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9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생명과 삼성생명도 각각 3%, 2%대 강세를 보인다. 3차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행 주식수 대비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주에 수급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날 기준 자사주 보유비중이 26. 24%로 집계됐다. 한화생명은 13. 49%, 삼성생명은 10. 2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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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업무효율 높여야"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미래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내 생산공장에서 제조부문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하는 사장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여건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 나가야 할지 답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생산 시스템 혁신을 위한 로봇·AI(인공지능)의 적극적인 도입과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하게 독려했다. 급변하는 대내외 무역환경과 산업 생태계 속에서 제조업 기술 경쟁력과 품질을 끌어올리고, 이 역량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우 회장은 "중동 전쟁을 비롯해 세계에서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그 와중에 AI 시장은 빠르게 팽창하고 시장의 소비패턴은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다"며 "과감한 변화로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힘을 키우면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야 생존과 성장이 담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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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신임 마케팅 실장에 이예진 전 안텐진 상무 영입
삼진제약이 20여년간 글로벌 제약사에서 경험을 쌓은 마케팅 전문가 이예진 전 안텐진 코리아 영업·마케팅 상무를 신임 마케팅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무는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얀센에서 '건강보험 등재'와 '적정 가격(약가) 책정'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어 바이엘 본사 인증 트레이닝 매니저(Training Manager)로서 영업 인력의 임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품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환자 중심 영업 기술(Patient-focused selling skills)을 국내 시장에 도입, 이를 정착시키는 등 관련 업무 영역 전반에서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 상무의 국내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와의 네트워크, 뛰어난 학술 단체 협력 역량이 마케팅 전략 고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상무는 앞으로 신제품 발매 전략 수립 및 제품 평가 검토 등 삼진제약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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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의료질 개선·중증 환자 관리 효과적"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중증 환자 관리와 의료 질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병동 환자 관리가 '순회'에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전환되며 환자 안전이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17일 문산중앙병원은 대웅제약과 함께 서울·경기권 의료기관 중 최초로 씽크를 도입한 후 1년의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높이고 스마트한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 12월 씽크를 조기 도입했다. 국내에서 두 번째 사례로,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씽크는 입원 환자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부착해 생체 정보를 연속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병동 단위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문산중앙병원은 현재 총 60병상에서 씽크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씽크 도입 후 특히 의료 인력이 제한적인 야간·새벽 시간대 환자 관리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