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9인 완전체' 마지막 공연…제로베이스원 콘서트서 눈물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이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제베원은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월드 투어 '히어 앤 나우(HERE&NOW)' 앙코르'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 마지막 곡으로 '낫 얼론(Not Alone)'을 부르던 멤버들은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멤버 김규빈은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인데 많은 추억이 떠오른다"고 말했고, 성한빈은 "이 노래는 저희에게 정말 의미가 큰 곡이다. 캄캄했던 연습생 시절 데뷔 전에 마지막으로 불렀던 노래였다"며 "울고 있는 제로즈(팬덤명)를 보니 더 벅찼다"고 말했다. 이어 장하오는 "앙코르 콘서트까지 남겨서 보여드린 곡이라 선물 같은 느낌이다. 저희에게도, 여러분에게도 그렇다"며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베원은 2023년 7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제로베이스원 9인 완전체로 진행된 마지막 콘서트로, 그룹 활동은 16일을 끝으로 종료된다.
-
초기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지원…마음인베스트먼트-팀쿠키 맞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마음인베스트먼트가 테크 스타트업 전문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 팀쿠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초기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성장 단계별 주요 과제에 대응하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전략적 지원을 제공한다. 단순한 보육 차원을 넘어 사업 전략 수립부터 실행, 스케일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목표다. 아울러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입과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 안착을 동시에 지원하는 크로스보더 GTM(Go-To-Market) 파트너로서 양방향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에 설립된 마음인베스트먼트는 다양성과 혁신을 주도하는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과 청년 창업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소셜벤처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엔비디아가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엔비디아 인셉션 VC(벤처캐피탈) 얼라이언스'에 선정되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돕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
투자사기 조직에 은행계좌 '건당 250만원'에 넘겨…20대 2명 징역형
투자사기 조직에 은행계좌를 모집해 넘긴 20대 2명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받았다. 이들이 넘긴 은행계좌는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에 쓰였으며 총 13명이 1억5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 10단독(허성민 판사)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유사수신행의 방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B씨는 A씨에게 계좌 명의를 제공하고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명령이 내려졌다. A씨는 투자사기 조직원으로부터 타인명의의 계좌를 구해주면 1건당 250만원을 준다는 제안을 받고 2024년 9월부터 5개월간 은행계좌 5개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계좌 명의자들에게 은행 앱 및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매달 100만을 주겠다며 계좌를 확보했다. 이 투자사기 조직은 인터넷 SNS에 허위광고를 한 뒤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금을 활용해 리스크 없이 이익 얻을 수 있다'는 취지로 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
"메타, 직원 20% 감축"…저커버그 'AI 올인' 위해 구조조정 하나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인공지능(AI)에 집중하기 위해 전체 직원의 20%에 대한 감원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을 인용, 메타 최고 경영진이 다른 고위 간부들에게 감원 계획을 알리고 구체적인 방안을 짤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다만 감축 시기,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만약 20% 감원안을 확정한다면 2002년~2023년 구조조정에 이어 가장 큰 규모다. 메타는 2022년 11월 전체 인력의 약 13%에 해당하는 1만1000명의 직원을 해고했고 이어 4개월 뒤 추가로 1만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메타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직원 수는 7만9000명이다. AI 투자에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에 좀 더 집중하는 차원이다. 또한 AI 도입에 따라 인력 효율화 작업이 필요하기에 감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메타는 2028년까지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6000억달러(한화 약 899조4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
혼자 메달 '5개' 한국 최초 대기록 썼다...김윤지, 패럴림픽 '2관왕'
패럴림픽 노르딕스키 '간판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한국 선수 최초로 동계패럴림픽에서 2관왕에 오르며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세웠다. 김윤지는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킬로미터) 인터벌 스타트 좌식 경기에서 58분23초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 5㎞에서 금메달을 따며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던 김윤지는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동계패럴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윤지는 첫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따는 대기록을 썼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단일 대회 5개 메달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동계패럴림픽은 물론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이다. 이전까지 동계패럴림픽 단일 대회 최고 성적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신의현(BDH파라스)이 기록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였다.
-
엔비디아·아마존이 성장 돕는다…펠로우쉽 2기 뽑힌 K-스타트업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엔비디아가 지원하고 미국 매스로보틱스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피지컬 AI(인공지능) 펠로우쉽' 2기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로보틱스 스타트업이 피지컬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해 실제 환경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가을 1기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곳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AWS의 생성 AI 혁신센터 과학자 및 전문가들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고, 20만달러(약 3억원) 규모 AWS 크레딧과 함께 엔비디아의 다양한 리소스에 대한 활용도 가능하다. 매스로보틱스의 시설을 비롯해 글로벌 로보틱스 커뮤니티 네트워크에도 접근할 수 있다. 위로보틱스는 선정된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2기 활동을 통해 고도의 조작 능력(high-dexterity manipulation)과 AI 기반 물리적 상호작용 기술을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
기존 사업 정리하는 현대모비스…'범퍼사업' 매각 검토
현대모비스가 범퍼사업 매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부터 범퍼사업 부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수 후보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북미, 중국, 유럽 등 해외 생산 설비와 판매 영업권 전부다. 매각 규모는 수천억원대로 추정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공장에서 생산하는 물량 대부분을 현대차·기아에 납품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에서 일찌감치 범퍼 생산을 중단하고 해외에서만 범퍼를 제조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2차 협력사에 국내 판매 영업권도 팔았다. 업계에서는 현대모비스가 범퍼 사업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투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프랑스 자동차 부품업체 OP모빌리티와 램프 사업 부문 거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DV 중심 미래 모빌리티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는 목표로 해석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맞춰 범퍼 포함 다양한 부분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효율화를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
한화, 美 VG와 LNG 구매 계약식…"한미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기업 '벤처 글로벌(Venture Global)'과 LNG 장기 구매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마이클 세이블(Michael Sabel) 벤처 글로벌 대표를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더그 버검(Doug Burgum) 미국 내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미국은 14~15일 일본 도쿄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12개국을 초청해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장관 및 비즈니스 포럼(IPEM)'을 개최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벤처 글로벌과 2030년부터 20년간 연 150만톤의 LNG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손 대표는 "이번 에너지 협력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한미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방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보 파트너로서 역할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서울시·중구, 화재 피해 관광객 긴급 지원…임시안내소 운영
서울시와 중구는 소공동 복합건물 화재로 피해를 본 외국인 관광객 등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과 긴급 보호 조치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는 게스트하우스(3층 및 6층)와 호스텔(7층) 등 숙박시설 2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중구와 협력해 해당 숙박업소의 당일 예약자 140명 전원 명단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자체적으로 타 숙소로 이동했거나 출국한 48명을 제외한 총 89명에 대해 임시숙소와 임시대피소를 제공했다.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서울시와 중구는 전날(14일)부터 통역 가능한 인력을 투입하고, 병물 아리수와 비상식량 세트, 간식 등 식음료와 구호 물품을 제공해 피해 숙박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외국인 관광객 72명에 대해서는 24개국 대사관에 상황을 전달하고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피해 관광객들이 체류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임시 숙박 지원했다. 서울시는 구호 재원을 활용해 숙박비를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치구와 협력해 우선 조치 후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사막의 빛' 작전 성공...중동 체류 한국인 204명 서울공항 도착
정부가 중동 지역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한 군 수송기 투입 작전 '사막의 빛(Desert Shine)'을 수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출발한 이 수송기는 15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외교부·국방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발발한 중동 사태 상황에서 처음으로 군 수송기가 투입돼 사우디에 모인 중동 체류 우리 국민을 한국으로 대피시켰다. 14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출발한 KC-330 '시그너스' 군 수송기는 이날 저녁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시그너스에는 우리 국민 204명을 비롯해 외국 국적 가족 5명과 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탑승했다. 작전에 투입된 시그너스는 전날 서울공항에서 이륙해 사우디로 향했다. 외교부는 작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사전에, 관련 10여 개국에 '영공 통과 허가' 협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작전의 성사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각각 사우디 외교장관 및 국방장관과 지난주 통화해 사우디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
'中 전기차 공습' BYD 질주에 지커·샤오펑 가세…車업계 긴장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세계 1위 전기차 기업인 BYD가 연착륙에 성공한 가운데 기술력을 앞세운 지커와 샤오펑까지 가세하며 전기차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국내 시장 진출 첫해에 총 6107대를 판매하며 브랜드별 등록 순위 10위에 올랐다. 이는 폭스바겐 등 기존 유럽 브랜드를 제친 성적이다. 특히 가성비를 내세운 주력 모델 소형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아토3가 3076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올 들어 BYD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1월 1347대 판매를 기록하며 수입차 브랜드 판매 순위 5위까지 올라섰고 지난달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올해 1~2월 누적 판매량 2304대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판매 속도와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세를 고려할 때 올해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1만대 클럽' 가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국민의힘, 대전시장·충남지사에 현직 이장우·김태흠 단수 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직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각각 '6. 3 지방선거' 대전시장·충남지사 후보로 15일 확정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같은 내용의 공천을 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 시장은 대전을 첨단과학기술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특히 대덕 특구 중심의 연구개발 생태계 강화, 첨단 산업 유치 노력,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관위에서는 이런 성과와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시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고 했다. 공관위는 "김태흠 지사는 충남 발전을 위해 강한 추진력으로 여러 정책을 이끌어왔다"며 "산업 기반 강화, 첨단 산업 유치 노력, 지역 균형 발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관위는 이런 검증된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 지사를 단수 공천했다"며 "이번 공천을 통해 충청권 미래를 설계하고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