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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연 5% 매달 지급 1000억 규모 후순위채 발행
흥국화재가 연 5%대 수익률을 보장하는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흥국화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통해 수익성 높은 보장성 보험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오는 17일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번 후순위채의 희망 금리 밴드는 연 5. 0~5. 5%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번 상품은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월이표채' 방식으로 발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자산가나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소액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2의 월급'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흥국화재는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2% 성장한 1517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의 지급여력 지표인 킥스(K-ICS, 지급여력) 비율 또한 경과조치 후 220. 4%로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크게 웃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견고한 재무 상태를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우량 금융기관의 채권에 투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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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네이버카페 'BMW매니아' 회원 대상 보증연장 보험 판매
메리츠화재는 자동차 전문 마케팅 기업 시퀀스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업계 최초로 네이버 카페 'BMW매니아' 회원 전용 자동차 보증연장 보험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BMW매니아' 회원은 제조사 보증과 동일한 수준의 보증연장 보험 상품인 '메리츠 내차안심케어'를 간편 가입 링크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시퀀스엔은 국산·수입차60개 차종 약1700만 동호회원을 관리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운영 기업이다. 차량 구매부터 정비,세차, 폐차에 이르는 전 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동차 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시퀀스엔과의 협업으로 커뮤니티 기반 실사용 데이터를 보험 설계에 반영해 보다 정교한 리스크 분석과 합리적 보험료 체계를 구현했다. 기존 수입차 보증연장은 높은 가입 비용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았다. 특히 사설 보증 상품의 경우 특정 서비스센터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메리츠 내차안심케어'는 전국 BMW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순정 부품을 사용해 수리받을 수 있으며 제조사 보증과 동일한 수준의 보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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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정상호 신임대표 최종 선임… 임기 2028년 3월
롯데카드가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롯데카드는 12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연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정 신임대표의 임기는 2028년 3월 29일까지다. 정 대표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주요 카드사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 마케팅, 영업 등 카드 비즈니스 전반을 관통한 30년 경력의 카드 전문가"라며 "다양한 업무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지불 결제 시장 속에서 조직의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카드 재직 경험으로 회사 내부 사정에 밝고, 조직의 특성과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수익성 회복 등 마주한 당면 과제 해결 및 대내외 신뢰 회복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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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유배당 계약 역마진 지속…가입자 배당 어려워"
삼성생명이 유배당 계약의 역마진이 지속돼 계약자들에게 추가로 지급할 배당재원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간 유배당 계약자들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배당에 대한 기대가 커졌는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하더라도 배당할 여력이 없다고 선을 그은 셈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전날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현재의 역마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수준의 지분 매각이 발생한다면 매각이익 중 유배당계약에 배분되는 이익이 유배당 결손액에 미치지 못하므로 추가적인 배당재원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생명 유배당계약에 대한 보장수익률은 평균 7%, 지난해 평균 자산운용수익률은 4%로 3%포인트(P) 차이가 발생한다. 자산을 운용해 벌어들인 수익보다 이미 유배당계약자에 지급할 이자가 더 높다는 것이다. 삼성생명은 현재 국내 금융시장 채권수익률이 2~3% 수준인 상황을 고려하면 역마진 상황이 지속된다고 보고 있다. 삼성생명의 유배당계약 가입자는 148만건이다. 삼성생명은 이들에게 1986년부터 총 31차례에 걸쳐 모두 3조9000억원을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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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6학년도 진로전담교수 25명 임명...학생 취·창업 지원↑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11일 교내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6학년도 진로(취·창업) 전담교수' 임명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25명으로 구성된 진로전담교수는 각 학과(부)별로 1명씩 추천받아 임명됐다. 이들은 교내 진로 지원 컨트롤타워인 대학일자리본부와 협력해 △진로상담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도 △우수 취업처 발굴 및 연계 △기졸업 미취업자 관리 등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설계를 전담한다. 삼육대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까지 각 학과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학과별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비롯해 △글로벌 해외취업 동향 공유 △하계·동계 방학 프로그램(SU 인턴십 등) 안내 △학과 맞춤형 진로지도 우수사례 공유 등 다각적인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서경현 대학일자리본부장(부총장)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대기업 신입 채용 축소 등 취업 시장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대학의 취업 지원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교수의 진로지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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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통령이든 김어준이든 책임 물어야"
국민의힘이 12일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검찰개혁 거래설'에 대해 "사실이라면 이 대통령 탄핵 사유"라며 특검 추진에 입을 모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공소취소 모임과 조작기소 국정조사 추진, 대통령의 계속된 검찰 공격을 보면 정황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법원에서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도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으니 즉각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만약 공소취소 거래설이 가짜뉴스라면 더불어민주당이 일방 통과시킨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따라 김어준 유튜브 채널의 문을 닫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된다"고 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이든 김어준이든 잘못한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다른 사건을 다 제쳐놓더라도 이번만큼은 특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 또 "검찰의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가 있을 때도 이를 요구했다는 취지의 말이 있었다"며 "공소취소와 검찰의 보완수사권 유지는 충분히 거래가 가능한 대상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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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출범…구윤철 "규제혁신 등 전폭 지원"
정부가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가로막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민관 정기 협의체를 운영한다. 재정경제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12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Kick-off(킥오프)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는 재경부와 경제6단체로 구성된다. 이날 구 부총리 외에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대표기업 에스오에스랩, 두산에너빌리티, 그래핀스퀘어 등 정부·경제단체가 참석했다. 앞으로 매월 부총리가 협의체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가로막는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AI(인공지능) 등 산업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지금은 세계를 선도하는 1등 제품과 서비스로 '우리 경제의 파이' 자체를 키워야 할 때"라며 "압도적인 기업과 정신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경제 영토를 개척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도 금융·세제·규제 혁신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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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덜 들고, 흥행은 보장..."요즘도 하이킥 봐요" OTT '레트로 열풍'
#2004년 KBS 드라마인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지난해 역주행했다. 화제의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출연자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등이 몰입해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하 미사)'를 시청하고 '미사폐인'이 됐다고 언급하면서 젠지 세대들에게 다시보기 열풍이 분 것이다. CJ ENM의 OTT(동영상서비스)인 티빙은 발빠르게 KBS와 계약, 지락실 시청자들이 알고리즘을 통해 미사를 연달아 시청할 수 있도록 연계해 호응을 얻었다. 10여 년 전 인기 드라마와 예능이 여전히 인기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과거 방송 콘텐츠를 찾아보는 이른바 '레트로 콘텐츠' 소비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플랫폼과 OTT도 관련 콘텐츠 확보 경쟁에 나섰다. 12일 국내 토종 OTT인 티빙은 이달부터 MBC와 콘텐츠 협업을 맺고 MBC의 익숙한 명작을 티빙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2007년 드라마 '궁'과 2009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시리즈다. 당시 풋풋했던 배우들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다, 재미있는 모습이 많아 SNS(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밈'이 형성되는 드라마라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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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한화오션 성과급, 퇴직금 포함 어려워"
한화오션 퇴직자 약 970명이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해 퇴직금을 재산정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일 한화오션 퇴직자들이 한화오션을 상대로 청구한 퇴직금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의 판단을 수긍하고, 상고 기각했다. 앞서 퇴직자들은 사측이 경영성과급을 제외하고 계산한 평균임금을 기초로 퇴직금을 지급하는 게 부당하다며 경영성과급도 평균임금에 포함돼야 한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1·2심 재판부는 모두 사측의 손을 들어줬다. 해당 경영성과급은 사업이익의 분배일 뿐 근로제공과 직접 혹은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도 해당 경영성과급이 근로제공과 밀접한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사건 경영성과급의 성과지표는 영업이익, 경상이익 등 재무지표를 성과지표로 하므로 목표 대비 달성도에 따라 지급률이 차등 결정되는 구조임을 감안하더라도, 근로제공과의 직접·밀접 관련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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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동 보호 체계 강화한다" 원광대,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
원광대학교가 지난 1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전북권역본부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황진수 원광대 교학부총장, 이동기 지역혁신본부장과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권역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산하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모델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 보호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수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전북 지역 아동 보호와 자립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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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와 손잡은 아마존 로보택시 '죽스', 라스베이거스·LA 달린다
미국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와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가 우버 앱(애플리케이션)에 죽스 로보택시 호출 서비스 도입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죽스가 제3자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11일(현지시간) CNBC·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우버와 죽스는 다년간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올여름부터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내년부터는 캘리포니아주 LA(로스앤젤레스)에서 우버 앱을 통한 죽스 호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죽스의 로보택시는 내부 운전석도 운전대도 없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그 외관이 토스터와 닮았다고 해서 '토스터'(toaster)로 불린다. 낮은 차체 높이와 마주 보는 좌석 등이 특징이다. 차량 최고 속도는 시속 75마일(약 120km)이나 일반적으로 시속 45마일(72km) 이하로 운행된다. 다만 양사는 구체적인 수익 배분 구조나 우버 고객에게 별도의 요금을 부과하는지 등 죽스 로보택시 요금 체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죽스는 현재 자체 앱을 통해 무료로 로보택시를 시범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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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아파트 국평 평당가 12.5% 하락…서울 평균보다 낙폭 커
최근 1년 사이 서울 아파트 이른바 '국민평형(전용 84㎡)' 평균 평당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하락폭이 그 외 지역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월 강남 3구 아파트 국평 평균 평당가는 9635만원에서 올해 2월 8432만원으로 12. 5%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강남 3구 외 지역은 4632만원에서 4143만원으로 10. 6% 하락했다. 강남 3구 평당가 하락에는 고가 거래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 3구 국평 실거래 비중이 가장 많이 줄어든 가격 구간은 20억원 초과~30억원 이하로 지난해 2월 43. 1%에서 올해 2월 23. 3%로 19. 7%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20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은 같은 기간 65. 6%에서 41. 7%로 23. 9%포인트 축소됐다. 반면 10억원 초과~20억원 이하 구간은 33. 2%에서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