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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트럼프·푸틴 통화서 러시아산 원유 해제 세부 논의 없었다"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출 제재 해제 가능성과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해당 논의는) 세부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날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리아 노보스티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이) 일부 국가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기로 한 것은 글로벌 원유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직까지 러시아산 원유 수출 제재 해제와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진척 중인 사항이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가 안정화를 위해 일부 국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일부 국가에 제재를 가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정상화될 때까지 그 제재들을 풀 것"이라고 말했다. 제재 해제 국가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날 올해 첫 전화 회담을 가지며 이란 문제 등을 논의한 것을 두고 러시아산 원유가 제재 해제 대상이라는 관측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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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굴욕...무한상사 함께한 전석호, 유재석에 "초면" 정색
배우 전석호가 방송인 유재석과 첫 만남을 기억하지 못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전석호와 유재석의 만남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날 전석호를 보자마자 "오랜만"이라고 인사했지만, 전석호는 "저 초면"이라며 당황했다. 이에 유재석은 "뭔 소리를 하는 거냐. 초면이라니. '무한도전' 할 때 드라마도 같이 찍지 않았냐"며 전석호가 '무한상사'에 출연한 적 있다고 강조했다. 전석호는 뒤늦게 기억난 듯 "맞다. 어머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유재석은 "내 마음 속 거장인 장항준 감독님과 '무한상사'를 찍었다"고 언급했고, 전석호는 "맞다. 그거다. 김은희 작가님과 같이 한 작품"이라고 회상했다. 유재석이 "네 필모그래피에 '무한상사'는 없는 것이냐"며 서운해하자, 전석호는 "아니다. 형과 연기한 것 부끄럽지 않다"고 수습했다. 유재석은 전석호가 자신을 진심으로 기억하지 못한 것 같다며 "그 당시 내가 주연으로 화려하게 연기를 선보였다"고 자화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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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 후 유가 첫 하락 12% 뚝…종전 기대감에 40달러 널뛰기
국제유가가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 종전을 시사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1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정산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11. 32달러(11. 94%) 하락한 배럴당 83. 45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5월물은 배럴당 87. 80달러로 11. 16달러(11. 27%)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8거래일만에 정산가 기준 유가가 처음으로 꺾였다. 일일 기준 하락폭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였던 2022년 3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동산 원유 공급 차질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날 긴급회의 후 비상 비축유 방출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유가 하락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장중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성공적으로 호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WTI는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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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에 "난 미혼" 속인 사실혼 남편…결국 외도 후 새살림 차렸다
사실혼 관계로 함께 살던 남편이 가게의 아르바이트 직원과 외도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은 50대 여성 A씨로부터 받은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이혼 후 자녀를 혼자 키웠고, 두 아이가 독립한 뒤 지인 소개로 한 남성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A씨는 "식당을 운영하던 남성의 형편이 어려워져 우리 집에 들어와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며 "이후 동거를 시작하며 사실혼 관계가 됐다"고 밝혔다. A씨 남편은 식당 폐업 후 작은 청과물 가게를 열었고, A씨도 틈틈이 가게에 나가 일을 도우며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성이 가게에 찾아왔다. 여성은 A씨에게 "함께 사는 남자를 조심하라"며 "사실 내가 과거에 이 남자와 살았는데 여자 문제, 돈 문제가 많아 골치 아팠다"고 경고했다. 이후 A씨는 남편에게 여성의 주장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어떻게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말을 믿느냐"며 "돈을 조금 빌린 건 맞지만, 동거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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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빼고 다 벌어" 공포, 침착맨도 못 피했다…꼭지서 물린 개미 곡소리
━침착맨도 물렸다…"이러다 벼락거지" 오천피에 참전한 개미들 비명━-뒤늦게 주가 매수한 개인투자자, 변동성 확대에 손실 불가피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필명 이말년)은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대일 때 주식을 매도했다가 최근 21만원대일 때 다시 매수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침착맨이 삼성전자를 매수한 후 주가는 하락해 10일 기준 18만7900원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고점에 주식을 샀다가 현재 손해를 보고 있는 개인투자자는 침착맨 뿐만이 아니다. 코스피 5000피 이후 포모(FOMO) 현상이 심해지면서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급증했으나, 최근 이란 전쟁으로 코스피는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지난 1월27일(종가 5084. 85) 코스피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하기 전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을 4조5110억원 순매도했으나, 이후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지난 1월27일부터 이란 전쟁이 터지기 전인 지난달 27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8조1437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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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최현호'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화상 참관
1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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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 오해받은 김정태 아들..."남한테 관심없어" 이 증상 의심
배우 김정태가 첫째 아들인 지후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측은 채널을 통해 "김정태 첫째 아들의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지후군은 노래를 해보라는 엄마의 말에 곧바로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영어로 불렀다. 그런 아들을 말없이 바라보던 김정태는 "관심사가 굉장히 유니크한데, 나쁘게 말하면 다른 애들과 어울릴 수 없는 취미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지후군은 엄마만 계속 쫓아다니며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태의 아내는 "첫째는 자기 좋아하는 얘기만 하고 남의 말은 안 듣는다"며 "지후가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일종이다. 자폐의 경우 3분의 2 이상에서 지적장애가 동반되는데, 평균 이상 지능에 언어 발달에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아스퍼거에 해당된다. 그는 "아들 지후가 남한테는 관심이 없다.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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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족발 배달부터"...70대 할머니 친 '뺑소니 배달원', 오리발까지
30대 배달원이 오토바이로 70대 할머니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사건이 뒤늦게 전해졌다. 배달원은 경찰 조사에서 "밀린 배달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장을 떠났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뺑소니 사고 피해자인 70대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일 저녁 집 주변 산책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 충격으로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은 그는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고 한다. A씨는 뒤늦게 사고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CCTV에는 골목길을 혼자 걷고 있는 A씨 뒤로 오토바이 한 대가 빠르게 다가와 A씨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사고를 낸 오토바이 운전자는 주변을 살피며 멀뚱멀뚱 쳐다보다 119 신고조차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 영하 날씨에 피를 흘리며 골목 바닥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한 건 지나가던 20대 여성이었다. 어린이집 교사라는 여성은 A씨 머리 주변에 피가 고여있는 것을 확인한 뒤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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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뢰 부설용 선박 10척 격파...제거 안하면 수위 높일 것"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기뢰 부설 보트 및 선박을 타격하는 등 군사적 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뢰가) 즉각 제거되지 않는다면 이전에 본 적 없는 수준의 군사적 결과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몇 시간 동안 우리는 10척의 비활성 기뢰 부설 보트 및 선박을 타격해 완전히 파괴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격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최근 며칠 사이 호르무즈 해협에 수십 개의 기뢰를 매설했다는 CNN의 보도가 나온 지 몇 시간 만에 해당 게시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을 올리기 10분 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기뢰 부설과 관련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아직 관련 보고를 받은 바 없지만 만약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했다면 즉각 제거되기를 원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군사적 행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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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근잘근' 손톱 물어뜯었다가...퉁퉁 부은 손가락 '절단위기'
어린 시절부터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은 미국의 20대 여성이 심각한 감염 때문에 손가락을 잃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 8일(현지시간)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가진 21세 여성 가비가 최근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비는 지난달 평소와 다름없이 손톱과 그 주변 거스러미를 입으로 물어 뜯어냈다. 이후 가비의 손가락은 하루 만에 비정상적으로 부어올랐다. 가비는 병원에 방문해 항생제와 연고를 처방받았으나 손가락 상태는 계속 악화됐다. 결국 그는 내성손톱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찾아가 손톱 아래 절개 후 농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럼에도 가비의 손톱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됐고 손가락은 짙은 보라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가비는 또다시 손가락 절개 후 농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때 그는 전신마취 후 감염 조직 제거 수술까지 함께 받았다. 의료진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조직 검사, 혈액 검사도 진행했다. 이들은 가비의 손톱 감염이 뼈까지 전이돼 손가락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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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 참고 다녀오면 몸값 '쑥'…중수청 출신 검사 눈독 들이는 로펌들, 왜?
공소청·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 체제 도입이 임박하면서 중수청을 거친 검사 출신들의 몸값이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향후 '큰 사건'들 대부분을 중수청이 맡게 될 수밖에 없어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대형 로펌들은 검찰 출신 전관 변호사 영입에 숨을 고르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최근에는 경찰 출신들 인기가 높아졌다. 몇 년 뒤면 로펌들이 중수청 출신들 영입에 달려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변호사 업계로 나간 선배 검사들이 전·현직 검사들에게 몰래 연락해 '중수청 한 번 다녀오라'고 제안을 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그간 검찰 출신 변호사들은 로펌들의 영입 선호 1순위였다. 수사·공판 경험이 풍부하고 검찰 내부 의사결정 구조를 잘 알고 있어서다. 그러나 수사권 조정 등으로 인해 검사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퇴직한 검사가 총 175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경쟁률이 높아지기도 했다. 이에 중수청 수사관을 경험한 변호사들이 로펌의 새로운 영입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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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통화 유출' 강효상 전 의원,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강효상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공무상 기밀 누설 등의 혐의를 받은 강 전 의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내린 원심 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전 의원에게 관련 외교상 비밀을 말한 주미한국대사관 공무원 김모씨에게는 선고유예가 확정됐다. 김씨는 2019년 5월9일 미국 워싱턴DC의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고등학교 선배로 알고 지내던 강 전 의원에게 요청을 받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대한 한미 정상 간의 통화내용을 알려줬다. 이는 외교부 3급 기밀로 지정돼 있던 '2019. 5. 7. 자 한미 정상 통화내용'이었다. 여기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로 통화하며 방한을 요청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이에 강 전 의원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에만 참고하겠다는 취지로 말하는 등 관련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것처럼 김씨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