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서울시, 한강버스 선착장 3개 방문 시 손목닥터 9988 '2000P' 지급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과 한강버스를 연계한 '한강에서 건강찾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손목닥터9988 사용자 9988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강버스 선착장 7개소(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가운데 3곳을 방문한 뒤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앱) 내 전용 페이지에서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마치면 참여자당 1회에 한해 2000P(포인트)가 즉시 자동 적립된다. 챌린지는 손목닥터9988 앱의 GPS 기능을 활용한 '디지털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선착장에 도착해 앱 내 전용 페이지에서 '인증하기'를 누르면 방문한 선착장의 스탬프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한강버스는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여의도를 중심으로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 구간으로 분리 운행하며, 일 32항차(노선별 왕복 16항차)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일반권 기준 30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와 T머니를 통한 환승이 적용된다.
-
"교수와 AI가 함께 교육 콘텐츠 제작" 단국대, AI 페르소나 도입 '눈길'
단국대학교는 최근 미래형 AI 교육모델 'AX-EL'(AI Transformation for Engaging Learning)을 기반으로 교수와 AI가 협업해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AI 페르소나'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AX-EL은 AI를 활용해 학생의 몰입과 주도성을 높이는 단국대의 교육모델이다. 액티브 러닝 교수법과 메타버스, XR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페르소나는 교수의 지식과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디지털 교수 모델이다. 사람처럼 말하고 질문에 응답하며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전달 과정에 참여한다. AI 페르소나 활용 시 기존 이러닝 콘텐츠 대비 예산은 약 67% 절감되고 제작 기간은 90%가량 단축되는 효과를 보였다. 교육혁신원은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AI 교수가 소개하는 단국대 전공 소개 영상' 58편을 제작·공개했다. 영상에는 외형과 음성이 다른 4명의 'AI 교수'가 등장해 전공 특징과 교육과정을 설명한다.
-
테헤란 한국학교 학생 2명 무사 귀국…나머지도 순차 입국 예정
이란 테헤란 한국학교 학생 2명이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다. 나머지 학생 및 교직원 4명도 오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테헤란 한국학교 학생 3명 중 2명이 국내에 입국을 마쳤다고 밝혔다. 테헤란 한국학교는 올해 3월 기준 학생 3명·교직원 3명 등 총 6명 규모로 운영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들은 모두 인접 국가의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 교육부는 테헤란 한국학교 개교일을 하루 더 미뤄 오는 16일로 조정했다. 앞서 교육부는 개교일을 기존 2일에서 15일로 연기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한국에 입국하는 점을 고려해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헤란 한국학교는 5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1976년 중동 건설 붐 당시 이란에 진출한 한국인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세운 임시 학교에서 시작됐다. 정병익 교육부 대변인은 "이란 테헤란 외 중동 지역에 있는 다른 한국학교의 상황도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BTS 컴백공연' 점검회의…오세훈 "한순간 방심에 사고날 수 있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열린 BTS(방탄소년단) 컴백 행사 안전관리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도심 전체를 하나의 행사장이라는 관점으로 행사를 준비해달라"고 9일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점검회의에서 "이번 행사는 수많은 인파가 도심 한복판에 모이는 유례없는 초대형 행사"라며 "전세계 시선이 집중되는 만큼 서울의 안전관리 역량을 보여줄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인파는 광화문을 넘어 인근 지하철역까지 도심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무대 주변만이 아니라 교통관리와 인파도 하나의 시스템으로 유기적으로 작동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 즐길 수 있게 입체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사고는 익숙하다고 안심하는 순간 발생할 수 있다"며 "지하철 환기구, 가림막 등이 수많은 인파 앞에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며 "현장의 시선으로 보강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오일쇼크에 코스피 '블랙먼데이'...닷새만에 또 서킷브레이커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만이다. 한국거래소는 9일 오전 10시 31분 52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전 종목 매매를 20분간 멈추는 조치로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8% 급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때 발동된다.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발동 시점에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8. 10% 하락한 5132. 07을 나타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만이다. 지난 4일 종가 기준 코스피는 하루종일 12. 06% 하락했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이달에만 2번 울렸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2단계는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할 때 발동된다. 1단계와 동일하게 주식과 관련 파생상품 모두 20분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효력은 동일하고 발동 요건은 다른 셈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의 시총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각각 10%대, 11%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
국정원, '중동사태' 대응TF 가동…"국민·기업 안전 총력대응"
국가정보원이 '중동 상황' 발발 당일인 지난달 28일 '중동상황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날 언론공지에서 "현지 체류 교민과 우리 기업 안전 확보를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이번 중동 상황 발발 직후 해외 위험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테러·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오만·바레인·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 외교부가 '철수권고'와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7개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현지 테러위협 정세와 교전상황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원 중이다. 국정원은 이날 외교부·법무부·해양수산부·대테러센터·경찰청·소방청 7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테러정보공유협의체'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우리 국민에 대한 테러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중동 체류 우리 국민과 현지 진출 기업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국내외 정보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본·지부와 해외를 망라한 24시간 정보지원체계를 가동해 즉각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단독] '이란 쇼크'에 화학업계 본격 감산 시작…"수급 대란 대비"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감산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2주째에 접어든 상황 속에서 '원료 대란' 리스크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울산 산단의 화학사들(SK지오센트릭·대한유화·S-OIL) 중 일부가 가동률 조정에 들어간 상황으로 확인됐다. 가동률 80~ 90% 수준을 유지하던 한 화학사의 경우 최근 원유와 나프타 수급 상황을 고려해 가동률을 낮추기로 결정했다. 이란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설비 가동률이 60% 이하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수 산단 기업들도 이번주 내로 이란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본격적인 가동률 조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곳의 롯데케미칼 설비는 정기 보수를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감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여천NCC는 지난 4일 고객사에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3월 인도 예정이었던 원료 납사의 도착이 크게 지연돼 제품을 공급하지 못할 수 있다"며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울산 산단 화학사의 한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감산 기조에 들어간 상태"라며 "이번달까지는 대부분 버틸 수 있겠지만 다음달부터 원료 수급 대란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어 미리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보증형실적배당보험' 판매액 500억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출시한 퇴직연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의 자사 판매액이 출시 9개월 만에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두 달간 180억원이 판매됐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되면서도 납입 원금 보증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은퇴 시점에는 인출기 가교연금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세 이상 고객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실적형으로 운영된다. 납입 원금을 기준으로 240개월(20년) 동안 정액 지급을 보증한다.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일임형 자산배분펀드인 'MVP펀드'를 연금 수령기까지 활용하여 연금 수령 기간 중 발생한 운용 수익으로 적립금이 남아 있을 경우, 적립금이 소진될 때까지 연금액을 계속 지급한다. 예를 들어 투자수익률을 4. 125%로 가정할 경우 20년 후 환급률은 167. 5%에 달하며 60세에 연금을 개시하면 약 100세까지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투자에 대한 퇴직자들의 부담을 낮추면서도 보장된 인출 구조와 전문가에 의한 글로벌 자산 운용을 결합했다는 설명이다.
-
방사청, 'K-방산' 기술보호…'기술유출 방지·보안장비 임차' 지원
방위사업청은 '2026년 방위산업기술 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사이버 해킹 등 기술유출 위협으로부터 핵심기술을 보호하고 방산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업체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며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산 중소·중견기업과 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보호체계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게 되며, '기술유출 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사업'과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기술유출 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기술보호 전문가가 대상 기업의 현 기술보호 수준을 진단한 후, 맞춤형 기술보호 체계를 제시하고 그 구축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규모에 따라 구축 비용의 50~80%를 지원한다.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사업은 기업의 보안관제 운용에 필요한 통합보안장비 임차료를 연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창문 방사청 국방기술개발보호국장은 "방산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업체가 충분한 기술보호 역량을 갖춰 기술유출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방사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순교자의 아들' 전면에, 트럼프 구상 삐끗…이란戰 수렁빠지나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최고지도자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후계자로 선출한 건 외부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겠다는 정면 돌파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친미 정권 수립을 통해 전쟁의 출구를 찾으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전문가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고 "압도적인 표차로 세예드 모즈타바 호세이니 하메네이 아야톨라를 신성한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체제의 제3대 지도자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체제 개편 거부 신호…저항 이어질 듯" ━전문가들은 모즈타바의 권력 세습은 군부와 종교 엘리트 및 실세 집단이 전쟁 위기 속에서 체제 수호를 위해 선택한 필연적 결과라고 분석한다. 특히 부친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하면서 '순교자'로 추앙되는 상황에서 '순교자의 아들'이란 상징성은 모즈타바에게 강력한 정치적 자산이 됐다는 평가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의 디나 에스판디아리 지정학·지경학 애널리스트는 "모즈타바를 선택한 건 체제의 연속성과 외부에 대한 반발을 동시에 보여주는 신호"라면서 "이는 그의 부친이 남긴 유산과 이슬람 공화국에 대한 충성을 의미하는 동시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체제를 개편하려는 시도를 거부하겠단 뜻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
조달청, 평가위원 선정 대행 서비스 확대… 지방정부 평가 부담 줄인다
조달청은 지방정부의 평가위원회 구성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평가위원 선정 대행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평가위원 구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정부 등 수요기관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평가위원회 구성을 대행해 주고 나라장터 평가시스템을 통해 평가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1억원 미만 협상계약에 한해 지원하고 있지만 앞으로 수요기관의 조달 자율성 확대로 자체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 구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방정부가 집행하는 모든 소프트웨어사업 협상계약에 대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행 서비스 확대에 따라 지방정부 업무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지역 내 평가위원과 업체 간 유착 가능성을 차단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및 평가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지방정부는 조달청 평가위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조달청은 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평가위원을 모집해 1만명이 넘는 평가위원 풀을 운영하고 있다.
-
삼성물산, 방화뉴타운 '래미안 엘라비네' 분양…강서구 첫 래미안 브랜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중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608-97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엘라비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다. 방화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래미안 엘라비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44~115㎡ 276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4㎡ 12가구 △59㎡ 15가구 △76㎡ 39가구 △84㎡ 181가구 △115㎡ 29가구 등이다. 교통, 생활, 자연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입지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다. 지하철을 이용해 여의도역 20분대, 신논현역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