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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FIFA 월드컵 2026' 연계 유소년 축구 대회 'OMBC 컵' 개최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 기아가 FIFA 월드컵 2026 파트너십의 핵심 프로그램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를 확장한 글로벌 유소년 축구 대회 'OMBC컵'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OMBC는 월드컵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고유 권한을 가지고 운영 중이다. 기아는 공을 전달하는 상징적 순간에 머물렀던 기존 프로그램을 한 단계 확장해 전 세계 유소년들이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OMBC에 선발된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는 'OMBC컵'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월드컵 본선 48개 참가국을 넘어서는 상징적 개념인 '49번째 팀'으로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하나로 연결된 미래 세대의 팀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유소년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형태의 월드컵 공동체이자 축구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자 하는 기아의 비전을 담아냈다. 기아는 '기아 월드 와이드 채널'을 통해 대회 현장의 주요 순간을 기록한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며 OMBC컵의 성공적인 진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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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라온시큐어 공채에 2600명 몰렸다…경쟁률 130대 1
라온시큐어가 올해 공개채용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AI 중심 사업 전환과 에이전틱AI 보안 사업 확대에 맞춰 인재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주간 진행한 2026년도 신입·경력 공개채용에 2600여명이 지원해 경쟁률 130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AI연구소'를 'AI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연내 에이전틱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 출시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채용 흥행은 이 같은 AI 사업 체제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신분증 등 블록체인 기반 국가 디지털 신원 인프라 구축에 참여해 왔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표준 알고리즘을 적용한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도 상용화했다. 딥페이크 탐지 등 첨단 보안 분야 경쟁력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라온시큐어는 AI의 신원과 권한을 관리하는 'AAM(Agentic AI Management)' 기술 개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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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서 '21만전자·116만닉스'…야간선물 3% 올라
미국과 이란의 2차 휴전 협상 기대감이 확산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정규장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15일 오전 8시40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 87%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5. 80% 상승한 116만7000원을 나타냈다.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3. 04% 오른 929. 3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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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미래에셋증권 내부 업무망까지 PQC 확대…영업지원 시스템에 적용
아톤이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 적용 범위를 금융사 내부 업무 시스템으로 넓혔다. 대고객 거래 서비스 중심이던 PQC 도입이 내부 핵심 시스템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아톤은 미래에셋증권의 영업지원 시스템 '매피스(mapis)'에 PQC 기반 종단간 암호화 솔루션 '퀀텀 세이프라인'을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지원 시스템은 고객 DB와 투자 전략 등 핵심 정보가 집중된 영역이다. 업계에서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한 뒤 향후 양자컴퓨터로 해독을 시도하는 'HNDL 공격' 우려가 커지면서, 내부 시스템까지 PQC를 선제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아톤의 '퀀텀 세이프라인'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데이터를 양자내성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보호하는 종단간 암호화 솔루션이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표준으로 채택한 ML-KEM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반 보안 저장매체 '퀀텀 세이프박스'와 연동해 암호화 키의 생성, 저장, 관리까지 처리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웹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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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멧돼지 2마리" 세종 출근길 신고 쏟아져...아직 못 잡아
세종시 도심 아파트 단지 주변에 멧돼지 2마리가 출몰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세종시와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7시14분쯤 세종시청 인근 보람동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멧돼지 2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오전 8시 기준 관련 신고는 모두 26건 접수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 포획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포획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안내 문자에는 "노약자와 어린이는 안전에 유의하고 출근길 차량 운행 시 주의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세종소방 관계자는 "현재도 관련 신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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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규제로 앞서간다'…李 대통령, 규제합리화委 첫 회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제 1차 전제회의를 주재하고 규제 개혁을 통해 경제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실은 이날 자료를 통해 "오늘 회의는 '규제개혁위원회'가 28년 만에 '규제합리화위원회'로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체회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 정부, 당, 청와대 등에서 60여명이 참석한다. 남궁범 위원회 부위원장, 이병태 부위원장, 박용진 부위원장 등 3인은 물론 김민석 국무총리,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여당에서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모두말씀 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국민주권정부 규제 구조개혁 추진 방안'을 주제로 보고한다. 역대 정부마다 정권 초기에 강력한 규제 개혁 방안을 추진했지만 혁신성장 선도에 한계가 있었던 이유를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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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포기 대가는 이란 국민 번영..."트럼프, 종전 일괄타결 원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은 합의를 원한다며 현재 협상 상황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바라는 건 작은 합의(small deal)가 아닌 '그랜드바겐'이라고도 했다. 로이터통신·CNN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이란과 종전협상에서 미국 협상대표단을 이끌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 협상단을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이란 사이 불신을 하룻밤 사이에 해결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작은 합의가 아닌 그랜드바겐을 원한다"며 "아직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무기 포기, 이란 국민의 번영을 핵심으로 한 합의를 진심으로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랜드바겐(grand bargain)은 여러 이슈를 포괄해 한꺼번에 타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러면서 "계속 협상을 진행하면서 합의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성사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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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부동산이 아냐"…10년 만에 10억 불린 요즘 부자들 비결은
부자들의 자산 증식 방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 '부동산 중심'에서 '금융투자 중심'으로 무게추가 이동하는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15일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10년 내 새롭게 부자가 된 'K-EMILLI(Korea Everywhere Millionaires)'는 자산 증식 수단으로 부동산보다 금융투자가 더 효율적이라고 인식하는 비중이 48%로 기존 부자(43%)보다 높았다. 부동산이 더 효율적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K-EMILLI 중에서는 20%, 기존 부자 21%로 집계됐다. 하나금융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부자 가운데 최근 10년 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확보한 50대 이하 자산가를 K-EMILLI로 규정했다. 이들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5억8000만원 수준, 가구 총자산은 60억원대, 10명 중 4명은 대학원 졸업 이상의 고학력자다. ━"저축으로 모으고 주식·ETF 등 투자로 불린다"━K-EMILLI의 자산 형성 방식은 명확하다. 종잣돈은 예적금 등 저축을 통해 마련하고, 금융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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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트로이트·미네아폴리스 공항서도 '짐 없는 환승' 가능…환승시간 20분 단축
미국 디트로이트·미네아폴리스 공항에서도 '짐 없는 환승'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위탁수하물 원격검색(IRBS, International Remote Baggage Screening)을 디트로이트 및 미네아폴리스 공항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IRBS는 지난해 8월 1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인천공항에서 실시한 수하물 보안 검색 X-ray 이미지를 미국에 사전 전송해 항공기 도착 전, 원격 검색 후 이상 없는 수하물은 연결 항공편에 바로 탑재하는 방식이다. 그간 디트로이트·미네아폴리스 공항에서 환승하는 경우에는 수하물이 자동 연결되지 않았다. 승객이 직접 수하물을 수취한 후 세관검사·수하물 임의 개봉 검색 등을 통과하고 환승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에서 다시 위탁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인천-디트로이트·미네아폴리스 노선을 이용하는 환승 승객도 수하물을 찾지 않고 곧바로 연결편에 탑승하는 '짐 없는 환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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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유가 급등에…중기부, 수출바우처 1300억원 긴급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 1300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중동전쟁 장기화 등 세계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 등이 커짐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890. 77포인트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하고 중동 노선 운임이 사상 최고치인 4167달러(1TEU,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크기 기준)를 돌파했다. 이에 중기부는 급격한 물류비 상승으로 고통받는 우리 수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 중기부는 800억원 규모의 일반바우처를 통해 약 2300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해 현지 수출에 차질을 겪고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해 적기에 시장 다변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 업종과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K-뷰티·K-패션 등 전략 품목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수출 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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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선박으로 눈돌리는 K배터리..차세대 'LTO' 뜬다
탈탄소 규제 강화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기 선박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는 조선업계가 삼원계(NCM·NCA)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원계를 기반으로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춘 리튬티탄산화물(LTO) 배터리는 차세대 전기 선박용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에 따르면 세계 전기 선박 시장 규모는 2025년 49억7000만 달러에서 2034년 227억3000만 달러로 성장해 연평균 성장률(CAGR) 18. 5%를 기록할 전망이다. 각국의 탈탄소 규제 강화에 따라 현재 연안·내륙 중심의 소형 선박에 머무는 전동화 흐름이 대형 상선과 군수용 선박으로까지 확대된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선박 전동화가 가속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인 대용량 ESS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선박에는 추진력 확보와 선내 전력 공급을 동시에 담당할 수 있는 대형 ESS 배터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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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이 5000만원?"...다락방서 발견한 '포켓몬 카드' 뭐길래
영국의 한 교사가 다락방에서 우연히 찾은 '희귀 포켓몬 카드' 3장의 가격이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교사 앤드루 브라운드는 최근 다락방을 정리하던 중 약 20년 전 모아뒀던 포켓몬 카드 컬렉션을 다시 발견했다. 그는 이 가운데 상태가 특히 좋은 희귀 카드 3장을 선별해 오는 16일 영국 서리주 워킹의 경매회사 이웍스(Ewbank's)에 출품하기로 했다. 이 카드 3장의 예상 낙찰가는 총 2만5000파운드(한화 약 5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카드는 '스카이리지 리자몽 홀로' 카드로, 미개봉 수준의 최상급 상태를 유지해 8000~1만2000파운드에 낙찰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다른 카드는 준최상급 상태로 7000~1만파운드, 리버스 홀로 버전은 1600~2200파운드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운드는 어린 시절인 8세부터 15세 무렵까지 포켓몬 카드를 열심히 수집했지만, 대부분은 많이 사용해 가치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